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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5회 줄거리뷰, 3단고음같던 엔딩? 수호기도 김소미=진선미 반전? 유승호의 열쇠구멍그림 기억? 염화란 누구? 범인 이세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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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5회 줄거리뷰, 3단고음같던 엔딩? 수호기도 김소미=진선미 반전? 유승호의 열쇠구멍그림 기억? 염화란 누구? 범인 이세영?

ForReal 2020. 3.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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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교주 박기단이 죽었는데

누구도 기억이 남아있지않았죠.


5회에서는, 동백이 용의자처럼 시작되는데요,

사건과 단서들을 통해

점점 밝혀지는 의심의 끝은

다른 곳으로 향했죠.


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오승열 소재현 


tvN 메모리스트


5회

줄거리 리뷰


05 수호기도



동백(유승호 분)


# 박기단 용의자 되는 동백? 동백의 과거?


  20명이 둘러싸고있는데 아무도 몰랐던 박기단의 죽음. 한선미 총경은 기억지운 초능력의 용의자로 동백도 의심합니다.

  경찰차장은 세상에 공개된 적이 없는 동백에 대한 기밀보고서를 넘기며 선미에게 빈 칸을 채워넣으라합니다. 그러면서 동백의 과거가 조금 보였죠. 


  기찻길에 앉아있다 쓰러졌던 꼬마의 과거 모습이 보이고요. 말도 못하던 아이가 장애시설 전전하다가 보육원에 갔고, 20살 때 능력 커밍아웃하고 이후 수많은 러브콜 뿌리치며 경찰이 된 동백 이야기도 나오죠.






# 동백이 의식없이 그린 그림 발견하는 진선미


  동백의 집이 찍힌 cctv를 발견하는 선미. 4시간 동안 없어졌었다고 해요. 선미는 옥상으로 빠져나갔다 생각하지만 어려워 보입니다. 


  선미가 의사에게 동백의 정보를 원하자 동백의 주치의가 "동백은 의사에게 명예이자 기회에요"하고 정보를 주지않습니다. 의사가 동백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이미 알고있다는걸 눈치챈 선미.


  선미는 보안팀장에게 찾아가 동백이 사라졌던 날 cctv를 봅니다. 동백은 펜을 들고 나가고 있고, 계단실에서 발견됐다고 해요. 진선미는 계단실 벽에 동백이 그려놓은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림이 나온 별장



# 그림 배송한 별장에서, 나오는 '염화란'의 시신


  하늘기도원에서 '망치를 든 천사' 그림을 보는 동백. 망치 아래의 피 흘리는 사람이 기억과 겹칩니다.

  동백은 그림을 배달한 사람을 부르는데, 그는 그냥 칼이었던 그림이 장도리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림이 두겹이었다가 뜯어낸걸 추측하는 동백.


  그림 배송을 보낸 곳은 한 별장. 별장에 찾아간 동백과 형사들은 묶인채 그림을 그리다 죽은 여자시체를 발견합니다.

  시신은 염화란. 30세 미혼. 폐지 줍는 일가족을 교통사고로 죽이고 감옥 안간 여자였어요. 염화란은 판사와 사돈지간 전관 변호사를 두고, 치매 노모와 백만원에 합의 후, 피해자 조롱 해서, 인터넷에도 염화란 살인예고가 쏟아졌었다고 해요. 


  염화란에게 물 대신 메탄올을 먹인 범인. 몸에서 돌 같은 콘크리트도 나왔어요. 또 방에 뿌려진 다른 피가 발견됩니다.



남영문 박사의 요양실?


# 범인이 남긴 '기사'를 따라가서 본, 피해자 딸 '김소미' 기억


  신문지에 피로 쓴 숫자 16669-19. 동백은 신문 발행 숫자인걸 알아보고, 20년 전의 신문을 찾아냅니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국가적 지원 시스템 절실"이란 기사가 16669호의 19페이지에 있습니다. 


  기사를 쓴건 남영문 박사. 동백져스는 박사를 찾아갑니다. 요양원에서 알츠하이머인 박사. 동백은 박사의 기억을 불러일으켜 읽죠.

  힘들어하던 피해자의 딸이 보여요. 그 딸이 그리던 그림이 살인스케치와 같았고요. 박사는 소미가 아버지가 살해되는 것을 보고 수호천사의 기도만 외웠다 합니다. 이후 미국에 입양됐다는 김소미.




# 열쇠구멍을 통해 보이는 살인 재현 형상에, 수호기도 외는 진선미


  차를 열려던 동백은 "도자기 테두리에 열쇠구멍이야. 나 그 열쇠구멍 봤어" 알아채고 달려갑니다. 진선미가 함정에 빠졌다는걸 알아채면서 긴장감을 높이고요.


  염화란의 그림이 거꾸로놓여있는걸 발견하고, 현장에 다시 가는 진선미. 바닥에서 콘크리트 조각을 발견한 뒤 그림 뒤, 벽의 콘크리트가 뚫려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진선미는 열쇠구멍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열쇠구멍을 통해 보이는 살인 형상. 열쇠구멍 뒤의 조소는 사람의 시체 위에 석고 씌운 것. 그를 확인한 진선미는 수호기도를 외워요. 


(+ 선미가 김소미겠죠? 별장의 그 그림을 보고 미묘하게 힘들어했던 선미도 나왔죠.)




+ 예고편에 악마를 악마의 방식으로 처단한다는걸 추리하는 동백-선미가 보였죠! 궁금해졌어요 ! 바로 다음편 틀어버리고 싶었죠ㅋㅋ


동백이 갖고있던 열쇠구멍의 기억은 진선미와 악수할 때 본거였겠죠? ㅠㅠ


+ 열쇠구멍 장면에 심장 멎을 뻔했죠ㅋㅋ 진선미와 같이 그 구멍보면서 진선미 리액션=시청자리액션이었을 것 같죠. 그런데 거기에서 멈추지않고 떨어지는 석고조각 아래는 더충격이었는데, 거기서 멈추지않고 수호기도까지 나왔죠. 노래로 치면 3단고음같은 장면이었죠ㅋㅋㅋ


진선미(이세영 분)


+ 범인을 처단한게 동백인가 의심이 컸다가, 5회 말로 갈수록 소미=진선미에 대한 의심이 커졌죠.


+  경찰차장은 말하죠. "왜 안물어? 내가 동백이를 견제하는 이유. 조직을 위해서니까. 동백이의 성공, 곧 경찰의 비극이니까."

+ 혹시 범인은 경찰 차장일까요? ㅋㅋ 왜냐면 예고편의 느낌이 높은 사람이 범인일것같고. 또 범인은 범죄자를 처단하는 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같아서요. 아니 그 조건이라면 한선미 총경이 더 범인스러울까요?

+ 한선미가 법 공부하고 경찰이 된 이유가 더 의심스럽죠!


엄마때문에 진리하늘기도원에 갔던 딸이 있었죠. 이상한 사람 많아서 기도원 안간다고 했고, 들어가다가 이상한 사람과 부딪칠 뻔도 했고요. 딸은 박기단의 설교들 들으면서 졸다가 일어나니 박기단이 죽어있었죠. 이 딸은 자신이 봤다며 동백에게 기억을 읽으라 했죠.

+ 혹시 이 딸이 부딪친 이상한 사람이 교회에 수면가스를 뿌린 범인의 조력자인걸까요? 


+ 진리 기도원에 간 딸 기억스캔 장면 재밌었죠ㅋㅋㅋㅋ 딸은 거의 일대일팬미팅하는데 동백은 진지하게 기억스캔ㅋㅋㅋㅋ하는 좌우 다른 분위기의 그림이 웃음유발했어요ㅋㅋㅋ



+ 피해자의 딸아이 소미가 기도문 외는 장면 왜케 슬펐는지 ㅠㅠ...  (+ 아역배우 이고은? 드라마 시크릿마더, 꽃파당, 포레스트, 장미빛연인들, 썬키스 패밀리 등 출연)


+ 살인마의 함정인거 알아챈 구팀장이죠ㅋㅋ 설마 외로운 '천재'는 구팀장??  ㅋㅋㅋ


+ ㅋㅋ 구팀장 재밌었던 부붐 "이 자식들 보자보자하니까" 열내다가, 광수대 오니까 말투까지 바뀌어서 "총경뉨 오셨쭙니까"ㅋㅋㅋㅋㅋ


+ 오컴의 면도날 : 가장 단순한게 답이란 이야기. 이 드라마도 그럴까요? 진선미가 단순하게 범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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