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 줄거리뷰, 익준부인 기은세 이혼+동생 곽선영 이익순, 불운 조정석? 안치홍x채송화 신발 반전! 장겨울 짝사랑 오해 유연석잼, 정경호 흉부외과 타노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용석민-정겨울

전공의 의사들이 보이는 이야기가 있었죠!

3회에서는, 흉부외과 타노스의 이갸기가 있었고요.

또 익준에게 어려운 시기가 오는 듯 보였어요!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

줄거리 리뷰

# 쿨의 노래와 수노래방의 추억?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는 '쿨'의 노래가 나왔죠. 쿨은 94년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 2001년 아로하, 2003년 원썸머드라이브 곡 등을 발표했었다고 해요. 

  1. 같이 방에서 밥먹는 5의사가 틀어놓은 곡이 '아로하'였고, 아로하 얘기를 하면서 과거 추억으로 되돌아가는게 나왔습니다. 

  익준은 아들 우주에게 아빠가 처음 공연했던 곳이라며 홍대 수노래방에 갔죠. 이후 화면은 과거의 수노래방 모습으로 넘어갔고, '아로하'를 누가 예약했냐고 할 때 노래방 밖에서 등장하며 노래하는 익준, 음치 송화, 코러스3인과 솔로 못한 익준이 보였습니다. 적극적으로 나레이션 뺐는 석형도 웃겼고ㅋㅋ 같이 노래했던 다섯이 보였습니다.

  2. 쿨의 원썸머드라이브 노래는 라디오에서 "딱 하루만이라도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할 수 있는 그런 날."이란 말과 나왔죠. 딱 하루만이라도 그런 날을 못가지는 의사들이 그려졌고요.

  핑크런 마라톤에 참가했지만 뒤로 뛰어 병원가는 정원, 연인산 캠핑장으로 향해 텐트 한참 쳤다가 전화받고 돌아가는 송화, 골프장에서 주전무와 병원장도 놓고 카트타고 가는 준완이요. 

# 흉부외과의 타노스 준완! 

  흉부외과의 '타노스'가 나왔죠.

  타노스의 소개는 도선생-홍도-윤복과 나오죠. "흉부외과에서 제일 훌륭한게 누군지 알아?" "지성이요. 뉴하트 지성." "낭만닥터 김사부?" "그런 훌륭한 의사들은 없어 여긴 오직 타노스만 존재하지" (+ 타노스? 영화에 나온 슈퍼빌런)

  1. 준완의 타노스적 면모가 돋보인건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정수범) 케이스였죠.

  내일 모레가 딸 결혼인 환자에게 여지없이 수술 권하는 준완이 보였습니다. 의사 싸가지 없다고 화내는 딸, 아니라고 못하는 간호사.

  또 준완은 수술에 들어가는 아빠에 울면서 딸이 생명에 지장있냐 안심 받고싶어할 때 안심시켜주지않고 "장담 못드리는 거고요"합니다. (위험 가능성이 있으니, 간단한 수술이다 이런 말 절대 하지말라하는 준완이었죠.)

+ 그런데 알고보니, 딸은 예식장에 은갈치 양복입고 준완이 왔던 이야기를 하죠. 준완의 차가움이 차가움만은 아닌 모습이었고요. (+ 이 장면에서 쿠폰 가져가는 모습의 연속캡쳐 웃겼죠 ㅋㅋㅋㅋㅋㅋ)

# 스무살의 부모들을 보호자로 보고있던 준완

  준완의 다른 면은 신생아의 자연흉골봉합 수술때 나왔죠.

  열나고 폐렴기가 있는 아기환자 찬영이의 수술을 미뤄야할 위험 상황, 꾸미고 온 2000년생 찬영이 부모가 보입니다. 다시 수술동의받으려 보호자를 부르니 그 어린 부모는 집에 갔다하죠. 준완은 할머니-외할머니에게 설명하게 되고요.

  이후 철없어 보이던 스무살의 부모는 어린 부모의 모습에 경악하는 사람들에게 반전을 줬을텐데요.

  찬영이의 어린엄마는 참고있던 눈물을 터뜨리면서 준완에게 속을 얘기합니다. "일부러 센 척 했어요. 울면 어려서 그런거라 그러고, 집에 가있으라 그러고. 센척했는데 이제 더는..."하면서요.

(+  이후 찬영엄아가 집에 갔던 이유는 무당인 희동이 엄마가 장독대 뚜껑 뒤집어놓으라고 해서 간것이고, 찬영엄마는 준완의 주머니에 부적도 넣어주며 사람사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어주기도 했죠ㅋㅋ)

  그리고 수술이 끝난 후, 준완은 할머니 둘을 지나쳐서 어린 부모에게 찬영이 수술 결과 설명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준완은 빌런 타노스도 아니었고, 보이는 대로 가볍게 판단하는 사람이 아닌 것이 보였죠.

겨울-익준

(신현빈-조정석 분)

# 겨울이 익준의 수술을 선택한 이유는, 정원? 

  겨울(신현빈 분)은 많은 수술 선택지들을 고민하다 익준의 수술을 선택하는게 나오죠. 그리고 "이익준 교수님 좋아해? 애아빠야" 하자"그게 왜요?"하면서 겨울에게 오해하도록 나왔고요.

  이후 누군가의 사진만봐도 좋아하는 겨울이 보였는데요. 그 사진의 주인공은 곧 밝혀졋죠.

  익준이 장겨울이랑 바람난거 아니겠지 할 때, 사실 익준은 겨울에게 친구 정원의 사진을 보여주는 중인 것이 나왔죠. 정원을 좋아하는 겨울. 

  겨울은 정원이가 엄청 예민하고 고집세고 얹혀산다는데 다 장점으로 듣습니다. "여자에 관심이 없어. 신부 되고싶어해." 도 듣고요. 1년만 더 하고 신부 되려한다는 정원이었죠.

  겨울의 러브라인이 흥미롭게 밝혀진 후 정원이 익준-거울을 오해하며 만들어지는 장면도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겨울과 있는데 끼어드는 정원. 놀라서 가는 겨울. "장겨울은 안된다. 어디서 유부남 새끼가" "너 장겨울 어떻게 생각하냐" (+ 이 장면에서 정원과 익준이 ㅋㅋㅋㅋㅋ 서로 다른 생각으로 말하는데 서로가 생각하는 대로 볼 수 있는 모습인 점이 웃겼죠ㅋㅋ 두 개의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요. )

안치홍-송화

(김준한-전미도 분)

# 우중캠핑에 온건 안치홍 뿐 "제가 선물한 신발"

  신경외과. 채송화교수의 질문에 답을 잘 못해서 혼나는 육사 출신 레지던트 안치홍(김준한 분). 옆에 용선생은 그가 깨져도 아무렇지않은 최고의 멘탈이라 하죠.

  송화는 의국에 가서 치홍을 격려합니다. "긴장하라고 그러는거야. 수술하고 환자들 대할 때. 이 일이 금새 익숙해져. 근데 익숙해질게 따로있지." 

  조화와 가짜나비를 심는걸 보는 신경외과 사람들은 진짜 꽃본지 오래됐다며 캠핑가자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캠핑가기로 한 날 비가 많이오고. 다들 안가죠. 우중캠핑 좋다고 혼자 가는 송화.

  그런데 비맞으면서 산을 올라온건 안치홍 뿐. "오늘도 신고 오셨네요. 제가 선물한 신발이요." 

  (+ ㅋㅋㅋ 설레는반전이 나오고 끝났죠. ㅋㅋ)

# 익준에게 한꺼번에 일어난 불행한 일들?

  이번 회에는 익준에게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는게 보였죠.  

  1. 와이프 혜정과 통화하면서 익준의 부인 존재가 나왔죠. 혜정은 정원이 동창을 소개해준 것. 

  이후 익준과 만나는 여자가 나옵니다. 부인 혜정(기은세 분)이었죠. 부부같지 않게 산다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에 따라오지말라고 했던건 아내였다고 하죠. 

  2. 땅콩알러지인 익준 아들 우주에게 일이 생깁니다. 어린이날 같이 보낸다고 한 애엄마 책임 같았는데요, 익준은 자신이 저녁에 먹는다고 포장해달라고 한 땅콩샐러드때문이었던 것을 알게됩니다. 익준은 말을 잃은 것이 보였죠.

익준의 부인(기은세 분)

  3. 복강경 담낭 절제술 받고 퇴원하는 익준의 환자 육희관. 하지만 다음 날 육희관 교통사고로 오고 뇌사판정 받았다 하죠.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육희관의 아이. 익준이 로보트 변신시켜준 아이죠.

  육희관 장기 적출 전, 익준은 10분만 있다가 적출하자 동의를 구해요. 10분 뒤에 12시 넘어가면 사망일이 어린이날로 남지않기 때문.

  4. 육사에 아는 사람 있다는 익준이었는데요. 병원 바로 앞 4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전화오는데, 그 군인환자는 익준의 여동생, 이익순.(곽선영 분)입니다. 우주가 말한 '터미네이터 고모'였죠.

+ 예고편엔 거의 스릴러 느낌이 보였죠. 석형에게 전작의 연쇄살인마 얼굴 나오는거 아닌가ㅋㅋ 또 익준이가 안좋은 일이 겹치는 것 같았고요. 

# 추민하-석형 예고 뭘까?

+ 밴드할 때 개그동아리로 등록했던 익준. 그것때문에 석형이 개그동아리 인싸라 오해하는 다른 의사들 보였죠. 이것때문에 다음 회 예고속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 예고속 무서운 추민하-석형이 보였는데, 이번 회에 카페에서 혼자 편하다가 사람들 몰려오자 당황해서 자리뜨는 석형이었고, 석형이 사회생활 하겠냐고 답답해하는 레지던트 추민하(안은진 분)가 보였죠. 이건 걱정이었을까요? 오지랖? 추민하 오지랖의 이유는 뭘까요?

# 송화x치홍 이라니?

+ 러브라인이 5명 중에 생기는건가 했는데 3회에서는 각자 생기는 것처럼 보였죠.ㅋㅋ 석형x추선생, 정원x겨울, 송화x치홍 되는걸까요? 아니 송화와 치홍의 신발선물은 그냥 사수관계일까요? 인물소개에 보면 채송화 교수님 앞에만 서면 몸도 마음도 굳어버린다고하네요. 사심인거겠죠?  또 준완x익순...?

# 흉부외과 영업?

+ 또 홍도와 윤복이 꼬시는 준완도 나왔죠. 찬영의 수술 때. 심장 수술할 때는 심정지약을 넣고, 대체심장 돌럈고. 멈춰있다가 수술 후 잘 뛰는 심장을 준완은 홍도-윤복에게 만져보라하죠.

+  '돈 벌거냐 대학에 있고싶냐' 물은 선배때문에 대학에 남으려 흉부외과 왔다고 하는 준완이었는데, 사실은 2003년에 병원장 옆에서 심장을 만져봤던 준완이 보이죠. 경이로운 듯한 표정이 흉부외과를 선택했던 이유 같이 보였고요. 홍도 윤복이도 심장을 만진 후 흉부외과를 지원하겠다고 하죠. 

+ 이번 회 오프닝은 고뇌하며 반창고 무늬를 고르는 정원으로 시작했죠. 아이 상우가 진료실에 들어와 울고, 정원은 엄마의 연극을 맞춰주다가 떄찌도 맞죠ㅋㅋㅋ당황하는 정원 옆 웃음 참는 간호사. 정원은 여전히 섬세했죠

+ 전문의 시험 끝나고 하와이에 있었다는 준완.? 하와이 궁금하죠ㅋㅋ 쿨의 아로하와 관계 없겠죠? ㅋㅋ 과거회상에서 하와이 잠시 스친 '해변의 여인' 나오는거 아니겠죠?ㅋㅋ

+ 송화 베이스 가르쳐주다가 분노조절장애왔다는 익준.ㅋㅋ 썸 아니었을까했는데ㅋㅋ

+ 겨울의 선택 못받은 의사들 반응 잼ㅋㅋㅋ 

+ 심장 열고있는 신생아 수술 모습 충격... 주먹이 한마디만한 아기 손도ㅠㅠ 작은 환자가 더욱 위태위태하게 느껴졌고요.

+ 준완은 초코케잌 안나눠주고. ㅋㅋ ??왜?일까요? 소리지를거라 당 많이 써야해서?ㅋㅋㅋ 아니 원칙주의자같은것의 복선일까요ㅋㅋㅋㅋ 

+ 수술실 문여는 버튼 발로 푹~_~ 잘 보였죠. 

+"꽃이름 식물이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하는 송화였죠. 누가 모를까요? 

# 3회 웃겼던 것

+ 홍도와 윤복이 : 철이와 미애, 견우와 직녀ㅋㅋㅋㅋㅋㅋ

+ 난 인싸 석형이 아싸하는 옆에서 "나 지금 음악감상 중이거든 이 인싸새*야"ㅋㅋㅋ말투잼

+ 익준이 아들 "터미네이터 고모가 아빠 예전에 나이트에서 살았다고 했어. 나이트 죽돌이."ㅋㅋㅋ

+ 준완 과거에 브릿지ㅋㅋㅋㅋ

+ 미키와 익순이ㅋㅋㅋㅋ얘기와, 여동생 익순이 이름 웃겼죠ㅋㅋ

+ "설마 은갈치 색일라구?"ㅋㅋㅋㅋ하고 나오는 은갈치 ㅋㅋ

+ 와칸다 시키는ㅋㅋ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결혼식 날 아빠 수술한 심내막염 환자 딸 역 배우 정유민.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맞선녀. 나인룸 젊은 장화사, 구그달 월희, 응답99 황희수 등)

+ 찬영이 20살 애기엄마 역 배우 심달기. (유열의음악앨범 은자 딸. 페르소나 혜복, 배심원들 소라, 구해줘2 이장 딸 등)

+ 목소리 출연 이수근-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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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목요일 밤 9시 tvN 본방송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링크] 슬기로운 의사생활 2회 줄거리뷰, 발225 의사? 구두선물=유연석 이유? 시선교환 정경호vs조정석? 

[링크]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 줄거리뷰, 양석형(김대명) 마마보이 된 이유? 익순소령 불짜장 럽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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