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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9회 줄거리뷰, 공포의 지우개살인마 능력치! 진재규 집행자된 끔찍과거 아내! 손등흉터-태구 찾아낸 유승호 지하 반전! 본문
메모리스트 9회 줄거리뷰, 공포의 지우개살인마 능력치! 진재규 집행자된 끔찍과거 아내! 손등흉터-태구 찾아낸 유승호 지하 반전!
ForReal 2020. 4. 9. 05:18메모리스트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진재규(조한철 분)의 목적을 눈치챈
동백(유승호 분)
9회에서는, 진재규의 과거가 풀리면서
그동안의 의문점이 이해됐고
동시에 그 안에서 실마리를 찾아가는
동백과 선미(이세영 분)가 나왔죠!
원작 재후
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오승열 소재현
tvN 메모리스트
9회
줄거리 리뷰
발 밑의 눈동자
젊을적 진재규(최승윤 분)
살인마가 슬퍼서ㅠㅠ
# 진재규, 살인마가 된 29년 전 과거
(+ 진재규가 살인마가 된 과거가 충격적이었죠.)
29년 전, 정신병원 갇혀있던 진재규가 벽 너머에서 중얼거리며 손을 뻗던 손등상처가 있는 옆방 남자의 꿈을 꿨어요. 다리 한 쪽이 아파 예민한 진재규의 곁에 있던 아내와 딸 상아.
아내를 위해 혼인도 않고 죽음을 준비하던 진재규. 그런데 아내가 해준 밥을 먹던 개가 죽은걸 알게됩니다. 아내를 의심하던 진재규는 음식물쓰레기를 먹던 닭들이 죽은걸 확인했어요.
진재규는 아내를 도청해 아내의 외도와 살인계획를 알게 됐던 것. 아내는 도박 빛 때문에 외도남과 재벌집 아들 진재규에게 접근 했고, 딸도 죽일 생각이었어요.
이후 죽은 개를 놓고 굿을 했던 진재규. "세상의 죄악을 없애는 살인자가 되겠다" 결심했던 거였고요.
# 진재규 기억속 '손등흉터'의 남자
동백이 진재규의 기억스캔을 해보지만 정체에 관한 모든 기억이 지워져있고, 주변을 찾다가 같은 손등 흉터의 남자를 발견합니다.
진재규네 마을회관의 어르신에게서 20여년 전 부잣집 관리인 최경만 이야기를 듣고, 최경만을 찾아가는 형사들. 관리인의 아들 태구를 의심하지만 그는 정신이 온전치않고, 손등흉터는 자신을 해친 병장의 마크를 손등에 새긴거라 합니다.
진재규-한선미(조한철-이세영 분)
# '내가 집행자였어요' 인정하는 진재규,
떠난 이유와 돌아온 이유?
한편 선미는 여전히 진재규를 의심합니다. 진재규는 "내가 집행자였어요. 하지만 올해 벌어진 살인들은 내 작품이 아니에요"하며 공소시효가 끝난 살인만 인정합니다. 그러면서 진재규는 상아 가족을 해외로 보내는 대신 아버지 살인의 진실을 말해주겠다 합니다.
진재규는 지우개살인마와 싸워보려고 했지만 매번 기억이 지워져 패배했다고 하죠. 악몽의 느낌이 자신의 과거 현실이었다는 느낌이 남아있는걸 알았다고요.
그렇게 놈이 두려워진 진재규는 놈이 상아를 해칠까봐 20년 동안 외국을 떠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석달전. "돌아오라"는 놈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 윤이태(상아남편. 사위)에게 가족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한 것.
그런데 윤이태는 그 놈을 죽이리고 결심을 바꾸면서 꼬이게 된거라고 해요.
동백(유승호 분)
# 지우개 살인마를 마주했던 동백!
20년 전. 갇혀있다가 일어난 진재규. 그 밖엔 미친듯한 공포로 서로 죽이며 싸우던 남자들이 가득했어요. 기억없는 남자들의 공포로 일어난 싸움. 진재규는 가까이에서 지우개를 봤다고 합니다.
진재규의 처음 지워지기 시작한 순간인 20년 전 집단 폭행에 대해 알아내려는 동백.
심배시 질식사고. 상아가 17세 때 응급실에 실려간 기록이 나옵니다. 살인자가 등장한 순간에 그 곳에 있었던 심상아.
심상아 집에서 검은얼굴의 붉은 눈을 그린 아들 현수 그림을 보고, 동백이 현수의 기억을 읽어요. 지우개살인마가 하수구 아래에서 동백의 발에 손을 댔던 모습이 나옵니다. 동백은 그를 봤지만 기억이 지워졌던 것.
(진재규는 자각없이 기억이 지워지고, "내 머릿속엔 놈이 원하는 기억만 남아있어."서 무섭다고, 지우개가 정체를 말하고 지웠을지 모른다면서 "명심해요. 지우개를 상대하려면 자기 기억부터 의심해야 한다는 것." 말했었죠)
동백과 선미는 그 지하로 다시 가봅니다. 가면을 쓴 남자가 선미에게 걸어오며 9회가 끝나요.
+ 예고편에 형사 미끼로 덫 놓는다고 하죠.?? 한총경 위험하고?? 그리고 범인 목소리도 들린 것 같았죠? "죽일거라고 내가 너를?"
+ 마지막 지하통로의 남자 윤이태한테 가면 씌워놓고 속이는거 아닐까요? ㅋㅋ
+ 에필로그. 동백은 최씨 아들 태구의 치료비 주고 갔죠. 그리고 의심스러운 아들???? 혹시 동백의 덫이었을까요? 에필로그니까 그냥 동백이 도와준거 맞겠죠? 아~ 동백이 읽은 기억속에 뭔가가 있었기때문이겠죠? 혹시 동백이나 동백아빠가 그에게 잘못한거라든가? 아니 의심없는거고 그의 과거를 보고 군에서 당한 모습이 너무 끔찍해서 그저 위로를 건네는 거였을까요?
+ 한편 한선미의 취조영상을 혼자 본다고 하는 차장. 진재규의 진술을 들으며 묘한 표정. (범인같았죠?)
# 그 외 진재규의 이야기들
+ 진재규의 회상 장면에서 이불 속 피 갑자기 나오는거랑, 음향 효과 무섭ㅠㅠ
+ 진재규가 지우개 살인마얘기할때 무섭고 흥미로왔죠. 기억을 지워버린다는 것이요. 진재규 등장도 소름끼치고 무서웠는데, 지우개 살인마도 강력한 빌런일것같아서 기대됐어요!
+ 지우개살인마는 진재규가 악인들을 집행했던 날짜들로 협박하며 "기억하지마"써놓고 갔던 장면이 나오는데요. 상대가 자신의 과거를 모두 알고, 기억까지 지울 수 있는 것이 무시무시한 능력이고, 공포스럽다는 것이 잘 다가오는 장면이었죠.
+ 진재규 "진짜 모습은 없어요. 행동이 그를 말해줄 뿐이죠. 한선미씨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를 만나면?" 궁금해졌죠.
+ 진재규 "인간은 재밌는 존재죠. 감정이입을 하니까." 딸 상아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안죽인거겠죠? 둘 다 엄마에게 버려지고 죽을뻔했으니까.
+ 딸한테 주려고 목걸이를 샀던게 나오죠. 그러니까 딸에게 주려했던 것마저 엄마가 훔쳐서 했던 거고? 그래서 진재규는 다시 딸한테 걸어준걸까요?
+ 주인공병 ㅋㅋㅋㅋ 웃겼죠.
+ 아이 현수(권은성 분?) 너무 귀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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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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