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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5회 줄거리뷰, 쌍협박에 김희애 폭풍폭로-박해준 찌질 사이다! 카페 촬영지? 손승연ost, 이무생으로 설명숙 참교육? 손제혁-예림 호텔들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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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5회 줄거리뷰, 쌍협박에 김희애 폭풍폭로-박해준 찌질 사이다! 카페 촬영지? 손승연ost, 이무생으로 설명숙 참교육? 손제혁-예림 호텔들통

ForReal 2020. 4. 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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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호텔에서 제혁(김영민 분)에게

협박을 해낸 선우(김희애 분)


5회에서는, 선우를 고산 끝까지 몰아대는

협박들이 있었죠.

so 선우는 계획 변경을 해서

사이다를 조금 줬죠!


원작 bbc닥터포스터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 리뷰



태오(박해준 분)


# 선우를 의심하기 시작한 태오


  5회 오프닝. 선우(김희애 분)-태오(박해준 분)가 했던 사랑의 맹세가 들리고, 하지만 '지키려고 했던게 뭐였든 간에 우리 사이엔 이제 아무것도 없다.' 선우의 나레이션으로 바뀝니다.


  태오가 선우를 의심하기 시작한 5회였죠.

  외박한 선우의 폰에서 버즈힐 호텔 이용기록을 발견하는 태오. 태오는 선우를 떠보고, 호텔에 확인전화 해보고, 꽃바구니에 대해 알게되죠


  태오가 선우를 의심하면서 다경에게 연락않고, 연락이 안오자 초조한 다경이 보입니다.


  선우는 변호사와 만나 남편이 낌새를 눈치챈 것 같다고 하고 변호사는 재산 가압류 보조신청을 위해 2~3주 시간을 끌라고 해요.



제혁-선우(김영민-김희애 분)


# 선우에게 다른 대가를 원하는 제혁, 선우를 협박하지만...


  제혁(김영민 분)은 선우에게 태오의 TO엔터는 수익없는 깡통, 파산 직전이란 회계자료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개인계좌 공개에는 선우에게 또 다른 대가를 바라는 제혁. 선우와 제혁은 팽팽한 신경전을 하죠.


  제혁이 큰 불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제혁은 선우에게 만나자 연락후 기다리다가 안오자 인내심을 잃고 선우의 집에 가있죠. (소름...) 이 때 제혁은 선우에게 태오가 비자금 계좌에 2억2천과 어머니 보험금 1억을 빼돌린걸 말해주며 "망치겠냐 갖겠냐" 협박하죠. 


  그런데 제혁 아내 예림도 선우를 의심합니다.

  한편 고예림(박선영 분)은 남편 외박한 날 선우의 외박을 보고, 또 선우의 차가 제혁 회사에서 나오는걸 보죠. 그 다음 날 예림은 굳이 선우를 불러 만납니다. 그런 예림에게 선우는 "어제 나 못봤니?"하고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꺼내죠.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말하죠. "니가 알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난 숨김없이 다 말해줄거야"하는 선우.


  이후 엔딩에서 선우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신나서) 호텔에 가는 제혁. 그런데 그 방엔 예림이 있죠. 굳어버린 제혁.

  (+ 협박하는 제혁이 반대로 당해서 사이다였죠ㅋㅋ )



설명숙(채국희 분)


# 새로 온 신경정신과 김선생, 선우의 트라우마 보게하고

# 싱글남 오니 좋은 설선생, 어떤 결과 가져올까?


  병원 출근한 선우는 새로 온 신경정신과 닥터 김윤기(이무생 분)를 소개받습니다. 호텔에서 봤던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 


  지료중에 환자 하동식(긁는 남자)이 도와줄까 묻고 선우는 "도움 준건 고맙지만 더 이상의 관심은 사양할게요." 거절합니다. 그러자 하동식은 왜 날 무시하냐고 흥분해서 물건을 집어던집니다. "이건 우리 두 사람의 문제잖아."하고 선우를 잡죠. 그 때 달려들어와 환자를 끌어내는 김선생. 


  이 일로 김선생과 상담하게 되는 선우. 전이의 빌미가 될 만한 일이 있었냐 과거에 치료를 받지않은 트라우마가 있었냐고도 묻는 김선생.

  이후 선우는 한 교통사고를 떠올렸는데, 학생시절. 피가 흐르던 차, 부모의 죽음이었죠.



+ 앞으로 설선생에게 김윤기를 통해 복수를 하게될지, 아니면 김윤기때문에 설선생이 완전히 선우를 배신할지 궁금해지기도 했죠. 

+ 애없는 이혼남이 오니 싱글남이라며 들뜬 설명숙데요. ㅋㅋㅋ 출근길. 김윤기는 선우를 보고 말걸려고 쫓고, 반면 설명숙은 김선생을 쫓지만 그건 못듣는 김선생ㅋㅋ 설명숙이 김윤기를 통해서 거꾸로 참교육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죠?


+ 하지만 김선생에 안겨 패닉이 온 선우의 모습을 보고 설명숙 선생은 약이올라서 태오에게 폭로하고, 양육권 위기오는걸까요?




# 협박에 몰린 선우, 여회장의 투자알고 폭로로 계획변경?


  선우를 몰아 붙이는 상황들이 됐죠. 


  1. 현서의 약을 발견한 현서의 동거남. 동거남은 의사가 약을 줬다 생각하고 우에게 가서, 약 주고 미행 시킨 일을 퍼뜨리겠다 협박하며 3천을 내놓으라하죠. 


  2. 제혁이 남편 재산을 갖고 조건부 협박을 했고요.


  3. 현서는 다경에게 남자랑 헤어졌단걸 듣고 이를 선우에게 알렸죠.


  4. 사실 선우는 제혁에게 "이태오에게 투자하기로 한 사람 여병규 회장이야" 문자를 받았던 것. 당황하는 태오.


  선우는 모든 상황을 알고 한참 고민하다가 태오와 여회장의 저녁초대 자리에 갑니다. 아마도 벤치에 앉아 폭로를 결심한 듯 했죠.





# 여회장의 집에 쳐들어간 선우, 단계적 폭로전


  선우는 여회장의 집에 갑니다. 그리고 선우의 폭로복수(?)가 시작했죠.


  0. 전초전. 여회장에게 '제주' 얘기 꺼내는 선우, 2층에서 목소리를 듣고 나온 다경. 그 앞에서 일부러 장식품을 떨어트려 깨트리는 선우. 그를 본 다경엄마.


  1. 저녁식사 자리에서 선우는 "이태오에게 투자하신 회장님을 위하여" 건배사를 말하고, 다경은 그 말에 신경이 곤두서죠.


  2. 선우는 남편이 바람피웠다는 이야기를 꺼낸 직후, 다경에게 임신한거 부모님은 모르시나봐 말을 걸죠. 모든 것이 탄로납니다. 아무 말도 하지못하는 다경. 상황에서 도망치려는 태오.



  3. 우리 딸한테 무슨 짓이냐는 여회장에게 선우는 팩폭을 하죠. "당신 딸부터 조심시켰어야죠. '암만 몸이 달았어도 남의 가정 파탄내는건 나쁜 년들이나 하는 짓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선우를 폭행하며 밑바닥을 보이는 다경. 선우는 곧 일어나 "잘 먹었습니다"하고 우아하게 나섭니다.




# 태오에게 역으로 돌려주는 선우, 이혼선언!


  4. 선우에게 그러면 분이 풀리냐 따지는 태오. 그에게 선우는 말해요. "이제부터 시작이지. 우리 하지 할 일이 남았잖아. 이혼. 앞으로 준영이 볼 생각 하지마." "내 아들이야!" "딴 기집애랑 재미볼 땐 자식 못보고 살 각오는 해야지" " 


  5. 태오의 "실수한건 인정해.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니가 이런 짓만 안했어도 투자도 다경이도 다 잘 넘어갈 수 있었다고!" 를 듣고 결국 선우는 말합니다. "나 제혁씨랑 잤어... 막상 하다보니 짜릿하더라 너랑 할 땐 그렇게 못 느꼈는데 말이야." (다경에게 들은걸 갚아줬죠)

  놀라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소리치는 태오. "왜 열받아? 더러워? 배신감으로 미칠 것 같애? 뭐가 됐든 그 기분 절대 잊어버리지마. 바로 내가 느꼈던 기분이니까."




+ 예고편에 다경 안아주는 태오. 준영이 나가버리는 모습? 아들 포기 못하냐 뭐라하고 태오 내쫓는 다경? 폰 찾아내는 모습? 선우 상태 정상 아닌걸로 아들 데려가려는 태오? 


+ 사이다 아니 사이다공장(?) : 이번 회에 선우가 폭로도 하고, 다경에게 팩폭하고, 다경이 이성잃고, 태오가 여회장에게 닥쳐 들을 때, 태오가 배신감느낄 때 속시원했죠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려고 1~4회에 분노했구나ㅋㅋㅋ 사이다 많아서 거의 공장째 들이부은것같았죠^.^ (하지만 다음 회에 다시 위기가 오겠죠?😥)


+ 선우의 트라우마와 함께 고산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나왔죠. 운전해서 고산시를 벗어나지 못하던 선우가 보엿는데요. 과거 부모잃은 기집애라는 꼬리표 떼려고 노력했던 일, 그렇게 이뤄낸 명성의 이 지역을 떠나지 못한다고 말하죠. "알겠더라고요. 내가 제일 두려웠던게 뭔지. 이혼받으면 또 다시 동정받는 여자가 되겠죠"


+ 예고편에 다시 태오와 다경이 만나는게 보였는데요. 이번회에서도 아들과 있던 태오가 우연히 가게에서 다경과 마주치고, 태오는 가버리는 다경을 쫓아나갔죠. 선우에게 정신이 팔렸지만 그와중에도 아들보다 다경을 쫓아나간 태오였죠.


+ 그래도 아들은 엄마편인게 나왔죠. (?) 아빠한테 저렇게 생긴 여자 재수없다 하고, 다경은 들은 듯이 가버렸죠. 시청자가 "아들 잘한다" 장면이었을 것 같죠. 아니 아들은 그냥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고싶은걸까요? 전에 엄마한테 한 말을 봐서..

+ 그런데 왠지 예고편에 이혼 싫다하던 아들이 이혼 소리를 듣고 폰던지고 물에 뛰어들기라도 했을까봐서--; 좀 무섭..


+ 한편 나처럼 인생 망가진다 하는 마선생도 아내가 외도를 한것같은 느낌이었죠? 차에서 선우를 구해준 남자 마선생은 1~2회에 음주 출근해서 쫓겨난 의사.


+ 예림은 딩크 원하는 제혁에게 이제 아이갖고싶다고 "우리 부부맞아?" 물었죠. 아내만 애를 갖고싶고, 남편은 바람둥이인 부부였죠. 앞으로 이 집 어떻게 될까요?


+ 선우 폰을 몰래 보다 딱 걸린 태오. 폰바꾸려고 봤다 변명하는 장면에서 찌질함이 묻어났죠ㅋㅋㅋ


+ 이태오의 찌질함-비겁함이 드러나는 장면은 또 있었죠. 식탁에서 다경에게 고개 도리도리 하는 장면도 그렇고ㅋㅋ 선우가 집에 돌아가 부엌일을 하다가 바닥에 주저누워 울자, 그 모습을 확인하곤 발소리를 숨기며 돌아갔죠. 이 발소리 장면도 엄청 얄밉더라고요ㅋㅋㅋ


+ 제혁이 손 안놔주는 장면에서 때려주고 싶었죠ㅋㅋ


+ 현서에게 상해진단서를 주는 선우였는데 현서는.... 용기를 낼 수 잇을까요? 선우의 의사자격이 의심받게 되면 안될텐데. 혹은 선우가 대가성으로 줬다고 의심 받으면 안될텐데. 현서의 삶도 궁금해졌어요.


+ 또 동거남이 차 덮치는 장면에, 음악때문에 엄청 놀랬죠ㅋㅋㅋ 그런데 직후에 동거남 수영장달리기하고 신나고ㅋㅋㅋ


+ 태오가 선우를 기다리는 장면 배경음악에, 피아노-현악 곡 슬픈멜로디가 좋았죠. ost 앨범 발표되면 들어있을 듯 하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예림-선우 만난 노상카페 촬영지? 분당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 헬싱키 

+ 태오가 아들 놓고 나간 햄버거 가게? (외부 촬영지) 분당 용인 보정 Kaaren klint 카레클린트 더 카페.


+ 습지 촬영지? 화천?


+ 5회 엔딩곡 : 손승연-Sad : "sad im so s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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