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6회 줄거리뷰, 김희애 양육권 전쟁 이긴방법, 아들 절벽에? 이혼성공 2년 후 박해준 충격 카드! 파트2 태오 복수전?

부부의 세계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여회장 집에 

모든걸 폭로한 선우(김희애 분)였죠.

이혼도 말했고요.

6회에서는, 남편 태오(박해준 분)가

끝까지 포기못하던 양육원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시작하죠.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6회

줄거리 리뷰

# 다시 만나는 다경-태오

# 현서의 미행 안 태오, 양육권 위해 병원에 따지고

  망연자실 담배피고 있는 태오에게 다경이 다가갑니다. "담배 꺼. 애한테 해로워."하는 다경. 다경을 끌어안는 태오. 이제 안 헤어지기로, 내조하겠다고 약속하는 태오와 다경. 

  선우는 이혼합의서와 태오의 짐을 다경의 집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다경은 "그 여자가 우리 집을 어떻게 알아?"묻고, 곧 이유를 알게되죠.

  현서가 없어지자 흥분해서 선우를 협박하던 현서동거남은 다경에게 찾아가 태오에게 현서를 이용해 미행한 얘기를 꺼냅니다. 

  병원장실에 와있는 동거남과 태오. 병원장은 선우에게 진짜 환자이용했냐 묻습니다. 태오도 옆에서 "당신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준영이를 믿고 맡기겠어?" 따지고요.

  선우와 말다툼을 하던 태오는 선우부모님의 불의의 교통사고까지도 언급합니다. 선우가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걸 엄마가 알고 힘들어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고 한 비밀도 꺼내죠. 뺨을 때리는 선우.

# 선우가 아들 죽인줄 알고 폭력을 쓰는 태오, 아빠에게 실망하는 준영

  차로 달려나가서 선우는 아들의 학교로 뛰어들어가 준영이를 데리고 나가죠. 그리고 준영의 폰을 빼앗아 던져버리고 달립니다. 준영은 엄마가 제정신 아닌것 같다 태오에게 전화합니다.

  선우는 댐에 준영을 데려갑니다. "그 여자 아기가 생겼어. 아빤 우리 필요없어."하는 선우. 그래도 준영은 둘이 사는거 싫다고 이혼하지말라합니다. 결국 절벽에서 준영을 밀어버릴 듯이 "엄마랑 살겠다고 대답해!" 소리치는 선우.

  준영을 찾다가 "엄마 이상해" 전화받고 걱정하며 집으로 달려온 태오.그에게 선우는 말합니다. "다 끝났어. 너 이제 준영이 못봐. 그러게 왜 우리 엄마얘길 꺼내. ... 평생을 자식 잃은 지옥속에서 살게 된 소감이 어때? 날 이렇게 만든건 너야 알겠니?"말합니다.

  태오는 선우가 준영을 죽였다고 생각해, 죽일듯이 선우의 목을 조르고 때립니다.

  그 때 들어와서 피 흘리며 쓰러진 엄마의 모습을 보는 준영. "나 이제 아빠 아들아냐." 이제 준영은 엄마의 손을 잡아요. 

# 이혼합의 해낸 선우, 고산을 떠나는 태오

  결국 원하는 조건에 이혼합의를 해낸 선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받아냈어요. 반면 가족도 회사도 잃은 이태오.

  병원 게시판에 선우에 대한 악성게시글을 올린건 다경의 엄마. 여회장은 상간녀 소송은 막아달라고 선우에게 부탁합니다.

  배가 불러온 다경. 여회장은 다경에게 경제적 지원을 끊고, 다경은 아빠에게 찾아갑니다. 회장이 태오를 욕하자 그 여자가 꾸민짓이라 말하는 다경.

  태오가 고산 떠난다고 알려주는 설명숙. 

  

  "부부는 뭐였을까. 함께한 시간들은 뭐였으며 그토록 서로를 잔인하게 몰아붙인건 뭐였을까. 사랑해서? 미워해서? 결국은 인간이라서? 수많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이제 나는 더 이상 묻지않기로 했다"

  준영과 카페에 앉아있던 선우는 건널목 반대편에서 임신한 다경과 데려가는 태오를 봅니다. 

# 접근금지 풀린 태오, 고산에 돌아오고

  2년 후. 병원. 김선생을 진료하는 선우. 선우에게 연애로 불면증 치료하겠냐고 묻는 김선생.

  그런데 한 카드를 보던 설선생은 선우에게 "태오 접근금지가 언제까지랬지?"묻곤 다 끝나가는걸 확인하죠. 제혁도 카드를 받은게 보이고요.

  집에 온 카드를 확인하고 경악하는 선우. 카드는 '제니네 하우스 파티' 초대장. 태오-다경-아기의 사진이 있어요.

  선우가 분양받으려는 타운하우스 앞에 내리는 태오가 보입니다. 고산에 돌아온 것.

  

+ 7회 예고편에는 돌아온 이태오. 영화성공 후 돌아온 모습? 아들과 만나는 것? 고산 사람들 모두 초대했는데 성대한 파티가 보이고? 복수하러 온 듯한 태오. ........헐. 예고편만봐도 ㅂㄷㅂㄷ하게되는 내용이 있었죠ㅋㅋ

+ 7회부터는 part2 느낌이죠! 

+ '고산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선우가 지역유지 여회장패밀리와 싸우게 되면 지역내 '세력싸움'의 이야기가 되는걸까요?

+ 선우에게 아무 환자 없는 상황에 하동식 환자만 오고, 하동식은 선우에게 사과하고 이제 신경정신과에 가겠다 하죠. 김선생이 그를 바꾼 것이고요. 김선생은 계속 선우를 도울까요?

+ 동거남 박인규 폭행죄로 고소한 현서였죠. 다행히. 왜 구해줬냐 묻는 현서고요. 현서를 김선생에게 소개시켜주려는 선우도 보엿는데요. 현서와 박인규도 2년 후 재등장하는걸까요?

+ 여회장 외에 다른 투자자 없다는 태오였죠. 여회장이 2년 사이에 뒤에서 도와준거겟죠? 

+ 설명숙 진짜 얄밉죠 ㅋㅋㅋ 악성글 올라왔을 때 신나하고ㅋㅋ

+  호텔에 간 제혁. 중독처럼 하룻밤들을 즐겨왔던걸 알았다고 말하는 예림. "내가 싫으니?" "지루한게 싫다는게 맞겠지" 미안함 없는 제혁을 보고 예림은 나가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제혁에게 예림은 이혼 안할거니 아이 갖는데 협조하라 합니다. 반대로 여자 안 만날게 아이 안갖겠다하는 제혁.

+ 이혼한 선우를 멀리서 바라보는 예림이 나왔죠. 2년 뒤 예림-제혁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태오의 복수를 돕게될까요?

+ 제혁-예림 부부가 뭔가 더 할 것 같죠?? 혹시 선우 앞집에 보란듯이 이사온 제니네 초대에서 정원에서 매일 파티를 하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  예림은 선우에게 천박하다 욕하고 선우는 이제 복수를 해주죠. "내 남편 바람피는 여자랑 여행갔다온 넌?"묻습니다. 선우는 진실을 말해주고싶었다, 친구에게 배신당해 아팠다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선우와, 다른 가족에 시선을 둔 예림의 차이점이 보였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제혁의 집 복도 바닥재 예뻤죠. 삼색컬러 헤링본이요. Nox flor(녹수) 바닥재인것같아요. 

+ 댐 촬영지는 춘천댐-춘천호겠죠?

+ 촬영지 추가 : 춘천시립도서관, 광주경찰서, 평택 험프리스랜딩(새로분양 태오이사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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