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6회 줄거리뷰, 스쿠버다이버 반전 고용덕! 한태웅 합류각서와 누나-강기범 관계? 최진혁 니코틴침에 박성웅도 인간병기 될까?

루갈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로봇처럼 변한 설민준과

대면한 기범(최진혁 분)

6회에서는, 자리를 피한 황득구(박성웅 분)를

또 다시 불러내는 기범이 보였죠.

극본 도 현

연출 강철우 이정수

OCN 루갈

6회

줄거리 리뷰

# 도청기로 '저수지' '공동정범' 알게되는 기범

  갤러리를 버리고 떠나는 황득구. 싸움으로 쓰러트린 설민준 바디를 던져 레이저를 무력화시킨 후, 갤러리를 넘어가는 기범.

  한편 기범은 연락한 예원에게 갤러리로 오라고 하고, 예원앞에 쓰러진 설민준을 놓고 갑니다. 도청기를 넣어놓고요.

  예원은 갤러리 비리를 알아낸 뒤 황득구에게 설치고 다니지말라 경고합니다. 그러자 "(회장님) 니가 죽였잖아 저수지에서"말하는 황득구. 설민준에게 넣어 둔 도청기로 둘이 '저수지' '공동정범' 알게되는 기범.

# 재벌2세 구하려다가 트릭때문에 갈등하는 루갈

  현회장님 돈에 손 댔던 재벌2세들을 가둬놓고 괴롭히는 황득구의 행동대장 민달호. 

  기범은 루갈에 재벌2세 주소를 메시지로 보냅니다. 광철과 미나가 쓰러진 피해자를 데리고 나갈 때 갑자기 쓰러지는 철창. 인질 두 명 중 남아있던 한명은 철창에 흐르는 전기로 사망합니다.

 철창을 빠져나가면 쓰러지는 트릭이었는데, 죄책감 때문에 서로를 탓하는 광철과 미나. 기범은 놈들이 와해시키려는 작전이라며 둘을 말리죠.

  사건 자료를 가져가는 검찰. 

한태웅 조장(최진혁 분)

# 한조장이 루갈에 합류한 과거? 

  한조장이 매몰차 보이는 이유는 루갈에 합류하기 위한 각서를 쓴데 있다고 하죠.

  한조장은 꿈에서 어릴때부터 돌봐주던 누나의 죽음을 보죠. 과거에 경찰에게 이용만 당하고 버려졌던 누나라고했고요.

  누나의 49제, 아르고스 조직원은 복수하러 와서 한조장의 팔을 잘라냈죠. 한 팔로 혼자 싸우던 한조장이 쓰러질 때 최국장이 아르고스에게 총을 쏘며 등장했고요. 

# 살아있던 고용덕, 황득구에게 니코틴침을 쏘는 기범

  저수지에서 나오는 스쿠퍼다이버. 그 천막안에 누워있는 누군가가 보였죠.

  브레들리와 낚시터에 간 기범. 기범은 스쿠버다이빙 천막에 의문을 품고 가봅니다. 천막 뒤 컨테이너엔 많은 신분증과 폰들이 나옵니다. 장물거래를 하고있는 노트북도 있고요. 시신을 수장시켰다 유추하는 기범.

  컨테이너에선 니코틴 원액들이 발견되고, 기범은 천막을 열어 고용덕 회장을 찾아냅니다. (헐)

  고용덕의 먹통된 폰을 발견하고 살리는 브래들리. 황득구에게 "우리 좀 만날까 저수지 어때" 문자를 보내는 기범.

  저수지에 간 황득구. 기범은 살아있는 고용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낚시바늘을 개조한 침에 니코틴원액을 묻혀 공기압을 이용해 황득구에게 쏩니다. 맞은 부위에서 괴사가 일어나서 괴로워하는 황득구. 황득구가 쓰러집니다.

+ 황득구도 침을 맞아서 어딘가 부위를 잃는거고, 그래서 인공으로 이식된 능력 가지는 건가 했는데...? 예고에 오과장 납치되는 모습을 보면... 황득구도 뭔가 능력을 갖게될까요?

# 태웅의 사연, 누나와 기범의 관계?

+  누워있는 한조장의 기억에 접속하는 기범. 태웅에게 전과가 없다는걸 봅니다. 그리고 태웅의 누나(한태연) 사진을 보고 기억해내죠. 동생 태웅을 잡아서 가둬달라고 안그럼 죽는다고 부탁했죠.  (+ 경찰이 이용했다고 하는 태웅인데, 태웅이 말한 그 경찰이 기범 아닐까요? 한조장이 오해하고 있는거고?) 

+ 한편 루갈요원들이 복수라는 공통분모 외에, 아픈 사연속에 서로가 엮여있다는걸 알게되는 기범도 보였죠.

# 인공지능에게 "먹히지마"

+  국장은 황득구에 대한 보안자료는 국장제외 접근금지였는데, 기범의 인공ai가 풀어버린 것을 알려줍니다. 국장은 기범에게 인공눈의 지시인가 본인의 판단인가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먹히지마"말해주죠. 앞으로 기범이 뭔가 판단을 잘못하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기범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고, 혹시 복선일까요?

+ 요원들은 국장이 어떤걸 두둔하는건지 궁금해했죠. 기범 or 인공지능 무엇을 믿는건지 말이에요. 

# 예원 vs 황득구 현회장걸고 세력싸움

+  박의원을 찾아가는 황득구. "정치비자금에 최예원 회장 돈이 왜 섞여있습니까? 최회장을 총선주자로 미시는 겁니까?" 묻습니다. 사실 예원이 현회장에게 자신과 손 잡자고 로비한거였죠. 황득구-예원이 계속 뒤에서 세력싸움을 하는 모습?

+ 이후 황득구는 전과없고 깨끗한 일반인들을 모아 "또라이짓하다 걸리면 현회장이 시켰다고 해" 시킵니다. 네트워크가 힘인 현회장을 고립시키려는 전략. 

+  예원은 실세인 황득구라서,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들 사건이 필요하다 했죠. 고용덕이 돌아오면 그게 가능할까요? 약간 대리청정처럼ㅋㅋ

+ 기범은 서로의 불신을 이용해 아르고스의 힘을 빼려고 했죠. 그러니 예원을 적극 도울까요?

+  장마담은 "(황득구에게) 당하기 전에 선빵 날려야겠어"했죠. 장마담이 이번회에 뭔가 할 줄 알았는데 곧 장마담이 뭔가 하겠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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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10시5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루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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