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13회 줄거리뷰, 주동명 부생-기생 의미? 어린 백상호 최수정 죽인이유=구원or김서형 분노? 선아-두식 진범 박훈 배신할까? 윤희섭이사장 은호 보호시작!

아무도 모른다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은호(안지호 분)가

사진-휴대폰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을 떠올려냈죠!

13회에서는, 98년 성흔사건의 전말이

다시 보이면서 시작했죠.

왜 '수정'이었을까

궁금증이 다시, 더 커졌고요.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13회

줄거리 리뷰

# 1998년 성흔공범 백상호, 보육원에서 만난 수정 살해

  1998년. 성흔1차 살인사건때의 모습으로 시작해요.

  서상원이 '병든 언니 도와달란 동생의 부탁'때문이라면서 피해자언니를 땅에 십자 모습으로 묶어놓았고, 어린 백상호에게 "성스러운 상처, 복된 고통이다. 대신 니 영혼에 새겨두거라"가르쳐줬었어요.

  장기호-임희정의 운전을 해주던 백상호. 백상호가 돌아가던 길에 봉사활동하러 보육원 갔던 수정-영진을 봤어요. 백상호는 수정이 빨래를 널고, 영진이 새를 묻어주는걸 보곤 "착한 아이네. 생의 고통에서 구원받을만큼"했어요. 

  백상호는 영진을 만나러 가다가 수정을 납치했고, "차영진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자기 대신에 니가 죽었다고 얘기해줄거거든. 이유는 얘기해주지않을거야."말하고 수정을 살해했어요. (ㅂㄷㅂㄷ)  

# 은호의 기억으로 범인 알아낸 영진

  은호는 영진에게 추락하던 날의 기억을 말하죠. 은호가 실수로 백상호 책상 편광판을 열어 수정의 사진과 폰을 봤고 안다는걸 들킬까봐 도망친 것. 은호의 말에 최대훈, 케빈, 이형식 범인이 백상호란걸 알아낸 영진.

  은호는 옥상에 올라간 이유와 중간에 뛰어내린 이유도 말합니다. "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를까봐" 😢

# 아빠임 알고 찾아갔던 은호, 은호 보호하려는 선우-윤희섭

  은호 병실에 온 선우. 기억난걸 알게됩니다. 선우는 선생님이 여기서 멈출까 도와줄까 묻죠.

  은호는 이사장을 보면서 궁금해했고, 칫솔을 몰래 훔쳐 몰래 유전자 검사를 해서 아빠인걸 확인했었어요. (헐ㅠㅠ) 그래서 그 집 앞에도, 놀이터에도 찾아갔던 것. 지원이가 "오빠 말고 동생 있음 좋겠어"해서 검사지를 버렸던 은호.

  선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은호를 지켜주겠다 합니다.

  은호가 책에 썼던 '말 할 수 없던 것'은 아빠와의 일이었던 것.

  윤희섭은 백상호에게 이제 은호를 이쪽에서 책임지겠다고 지원금을 돌려주겠다 합니다. "백이사장님은 장집사님을 왜 찾고계신겁니까?"묻는 윤희섭. 

# 민성엄마 앞, "부생이 무슨 말이냐, 그럼 기생은?" 묻는 동명

  이제 이사장은 민성엄마에게 자수를 권합니다. 민성엄마가 은호를 욕하자 "이제부터 내 돈 내 아들 당신한테 못맡겨."

  민성엄마가 지원금으로 갑질한 직후, 칠판, 기생 부생 공생이란 단어가 나오죠.

  수업에 갑자기 들어가 민성을 데려가려는 민성엄마. 동명이 민성에게 물어요. "부생이 무슨 말이냐" "생물의 죽은 몸이나 붙어살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사는걸 말해" "왜" "엽록소가 없어서." "하민성. 그럼 기생은 뭔뜻이냐" "다른 생명에 붙어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사는거야" "기생충처럼?"

  민성은 엄마에게 다른 학교 안가면 공부는 열심히 한다 말해요. 놓고 가는 엄마. 동명을 치는 민성, 웃는 두 사람.

+ 산속 할아버지 간식챙겨주러 갔던 영진인데 할아버지는 썪어가는 것들을 먹고사는 '나도수정초'를 보여줬죠. 부생, 기생 얘기를 하기도 했고요. 

+ 기생 공생 부생은 어떤걸 말하는걸까 생각해보게 되기도 했죠. 엽록소를 스스로 못만드는 '아이들'이 먼저 떠오르기도 했고요.

+ 기생공생에 대해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학교나 자기 아이를 기생하는 것처럼 취급하는 민성엄마에게 기생이 아니라 '부생'이다 말해주려는 동명이었을까도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반대로 생각하다보면 민성엄마가 민성에게 심적으로 기생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러니 갑질하는 사람들에게 사실은 서로에게 기대는 '공생'인데 왜 기생인것처럼 대하냐고 묻는장면...일까요? ? 특히 나도수정초처럼 썪고 죽은 것들에게도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 다시 생각해보니 동명이가 '민성이를 기생충으로 만들것이냐'고 물은셈일까요?

# 황계장 희생에 '감봉'징계만 받는 영진

# 기억한 은호 알고, '살길' 찾는 선아-두식

  징계위원회. 황형사는 차영진의 분노와 슬픔, 열망이 강점이라 생각했다 말합니다. "차영진은 공명심에 눈멀었던 저한테 이용당했을 뿐입니다."하고 자신이 희생합니다. 정직아닌 감봉되는 영진, 해임되는 황계장. 

  은호 엄마 미용실에 간 백상호 패거리 여자 선아. 은호엄마가 미용실을 닫는다는 말에 낌새를 눈치챕니다. 두식도 은호 낌새도 이상한걸 확인합니다. 두식에게 이대로 두면 위험하다고 "우리 살길 찾아야겠다."하는 선아. (백상호는 위험하면 너희들도 죽일 수 있다 말했었죠.)

 (+ 선아와 두식은 어떻게 살길을 찾을까요? 궁금해졌죠. 백상호 두고 도망? 희동에게 몰기? 백상호에 대해 알리기? 자신들의 범행을 본 이형식 처리하기? )

+ 이번 회에 복음서를 책여 나가는 선우였는데, 예고에 태형을 믿고 맡기는 것 같았죠. 하지만 백상호에게 가는 것 같았고요.ㅠㅠ 아니 일부러 복음서를 보게해서 덫을 놓은건 아니겠죠? 

+ 선우가 직접 하나하나 쓴 복사본이 있으니, 장기호vs백상호가 보물찾기 누가 먼저 하는지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걸까요?

+ 과거에 백상호는 살인계획을 누군가한테 전화하고 저질렀죠. 누굴까요? 당연히 서상원? 장기호 아님 권재천? 

+ 백상호는 왜 수정을 살인한걸까 궁금했죠. 백상호가 둘 중에 '수정'이란 이름때문에 죽인거 맞을까요? 수정이란 이름을 떠올리면서 사진을 접었죠. 그냥 보이는대로 보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다가 선한사람이니 축복한다고 죽인거 맞을까요?

+ 살인이유 정말 구원or화풀이? 

+ 복음서를 잘못가져왔다며 임희정에게 혼난 장기호는 백상호에게 다시 가져오라고 시켰죠. 혹시 그 때 사실 장기호한테 한마디 들은 뒤에 백상호가 화나있을 수 있는데 차막고 있던 영진한테 사실 분노한거면서, 축복어쩌구라고 핑계 대고 죽인걸까요? ? 자기 차 지나가는데 영진에게 비키라고 말해줘서 수정은 선한거였고 그래서 삶의 고통 덜게 도와준걸까요?--; 그리고 영진은 차 막고있어서 고통스럽게 살라고 한걸까요--; (상상의 나래)

+ 백상호가 보육원에서 겉으로는 온화해 보였지만 그 때 분노하고있던게 맞는 것이 꽃에 커피를 붓던 모습을 보면...? 

+  왜 수정이였을까요? 임희정은 보육원 아이들을 서상원의 부흥회에 초대했죠. 보육원의 사람 중에 한명에게만 축복을 주기로 한거고? 서상원이 백상호에게 시킨걸까요? 봉사활동 간건데 보육원 사는 아이인줄 알고 착각이라도 한걸까요--; 아니 미행을 했으니까 아니란걸 알았겠죠? 사진 가지고 나온 집도 수정이네 집이었을것 같고요. 수정이의 집에 아픈 사연이 있을까요? 성흔1차처럼 수정이의 동생이나 누군가가 수정이가 사는걸 힘들어 한다고 서상원에게 말한걸까요? 아니면 원래 영진이 어려우니까 죽이려고 온건데 백상호가 계획을 혼자 바꾼걸까요? 

+ 수정이를 죽인이유를 설마 백상호가 끝까지 모르게 하면서 죽거나 그래서 고통을 주는거아니겠죠? '아무도 모른다' 제목처럼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영진의 열망이 부수게 되길 빌어봅니다 ~_~

+ 한편 황형사를 자꾸 의심하다가 딴 생각도 들었는데요. : 황형사가 과거에 백상호가 어려서 풀어준것 아니겠죠? ㅋㅋ (애들 아끼는 모습이라ㅋㅋ) 그래서 백상호가 성흔 살인을 멈춘다고 한거고?

+ 영진이 장기호를 숨겨놓은 곳은 영진이 어릴적 알던 할아버지 산장같죠.

+  은호는 백상호가 병실에 와서 다시 데리러온다한 것도 기억해냈죠 ㅠㅠ 헐

+ 윤희섭이 은호 보호하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어린 백상호 역에 배우 백재우. (+ 열여덟의 순간 출연. 9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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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40분 방송하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줄거리 리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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