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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2회 줄거리뷰, 25년의 실물 본 이민호, 김고은에 발묶이유 청혼? 부루마블-다이애나비-콜렉트콜? 김경남 도복, 이정진 피 안료? 절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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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2회 줄거리뷰, 25년의 실물 본 이민호, 김고은에 발묶이유 청혼? 부루마블-다이애나비-콜렉트콜? 김경남 도복, 이정진 피 안료? 절촬영지?

ForReal 2020. 4. 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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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 영원의 군주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대한민국' 세상에 넘어간

황제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을 발견했죠.


2회에서는, 25년만에

태을의 실물을 만난 이곤이지만

미친놈 취급만 당했죠.


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더킹 : 영원의 군주


2회

줄거리 리뷰





# '차원을 넘어 왔다'는 이곤, 무시하고 조사하는 태을


  태을(김고은 분)은 신분증을 달라 하고, 이곤(이민호 분)은 말해요.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수상한 자를 쫓다가 천둥과 번개가 치는 차원의 공간을 넘어 이곳에 왔네. .... 아마도 이곳은 평행세계인 것 같네."


  하지만 태을은 어이없어요. "뭐지 이 반만 미친 새끼는?태을은 이곤을 체포합니다.


  경찰서. 태은은 이곤의 지문조회하는데 신원이 안뜹니다. 두 세계가 완벽히 같지않다 파악하는 곤.


  이곤이 계속 진중한 말투로 평행세계 얘기하자, 흔들리는 듯한 태을이지만 "범인의 눈"이라며 믿지않죠. 양자역학과 평행세계론을 얘기하는 이곤의 입에 DNA 조사기 집어넣는 태을. 





# 황제를 쫓는 조대장 '루나' 실마리


  대한제국. 상궁(김영옥 분)은 황제가 무단외출을 한줄 알고있어요. 이종인대감(전무송 분)과 이번엔 어떻게 수습하나 고민합니다. 수학병 걸린걸로 하자는 상궁. 


  조대장(우도환 분)은 수색 중. 6포인트 cctv 후 사라진 것과 끊긴 발자국을 보며 의문을 갖고, 시계토끼를 찾으려하죠. 

  한편 조정경기장의 조폭들은 돈갖고 튄 여자 '루나' 얘기를하고, 조대장은 cctv 확보하게 합니다.


+  황실 공보팀 최종 면접 보게된 조영팬 명승아(김용지 분). 조영은 그 날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 찾아옵니다. 메일 주소 남기고 가는 조영. 


구총리(정은채 분)도 황제가 또 튀었다는걸 듣는데, 여자가 있는거 아니냐는 비서의 말에 "황제에게 여자가 있으면 그건 나여야지. 온 국민이 그렇게 아는 중인데"하죠. 이곤과 찍힌 사진들을 보다가 이곤이 말한대로 "진짜네 왼쪽이 더 예쁘네."하기도 하고요. 





# 조영 같얼 '조은섭' 발견 이곤, 맥시무스 맡기고 태을 집 근처에 정착


  유치장에 갇힌 이곤은 조영과 똑같이 생긴 사회복무요원을 발견하죠. 곤은 그가 춤추는걸 보고 영이 아닌걸 알아봅니다. "저는 조은섭인데요?"

  이곤은 은섭에게 가족사진을 보여달라해서, 조영부자의 같은 얼굴을 보고 평행세계가 맞다 확인합니다.


  은섭이 알려준 태을 집 근처에 "로얄 인피니티 호텔"로 간다는 이곤. 다이아 박힌 단추를 팔아서 돈 쓰죠.


  맥시무스를 태을집 마당에 맡긴 이곤. 이걸 알고 화난 태을은 "말 비싸게 팔리겠던데?" 쪽지로 이곤을 불러냅니다. 언제갈지부터 정했어야지하는 태을에게 "나중으로 미뤘네. 난 자네랑 이렇게 있는게 좋거든."하는 이곤. 결국 DNA 나올때까지 말 맡아준다는 태을.


  맥시무스에게 유기농 당근 사다주는 태을. 




# '악'의 역사를 만드는 듯한 이림?


  절벽위 절에 안료로 단청을 칠하는 중인 이림이 나오죠. 험한 일 왜하냐는 스님에게 "오랜 역사 위에 색을 입힌다는건 다른 역사를 덧칠하는 것이지요. 저만의 역사를 말입니다." 답합니다.


(+  이림이 무슨 역사를 쓸 생각인지 궁금했는데요. '빨간 안료'에 뭐라도 섞은걸까 호기심을 일으켰죠. 사람이 죽어갔고 피 묻은 1회 오프닝이 있으니, 피가 섞인걸까요?

+ 우선 이림은 '악'을 퍼뜨리는 듯한 모이었죠.)


  중국집. 휠체어 탄 명호의 생일파티에 축하해주는 척 놀리러 온 친구들. 명호엄마가 화나서 던져버린 공을 주워주는 건 이림. "당신 아이가 걷게 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대신 저 아이들의 다리를 절게 할 수는 있습니다. 기도를 바꿔보시겠습니까."

  이후 무단횡단하던 아이들이 트럭과 충돌했다는 라디오가 나옵니다.


+  죽은 아들 생일이라면서 꽃을 사고있는 여자(서정연 분). (이곤의 평행세계 아이)지훈의 엄마죠.

  25년 전, 이림은 "니 아들(지훈)은 저수지에 실족해 익사했다. 남편은 뺑소니를 당했고."하며 부자 죽인 뒤 송정혜가 뒤집어쓸거라면서 협박-회유했던게 보이죠. 




# 채찍안에 든 피리, 이유를 찾는 이곤


  이곤이 '이유'를 궁금해해왔던 모습이 보였죠.


  어린 이곤은 피리소리가 난것을 듣고 자신이 살아남은데 이유가 있는 걸까 궁금해했는데요.. "그 밤에 말야. 피리 소리를 들었어. 만파식적이 낸 소리일까? 그래서 천정고에 갔던거야. 피리 소리가 너무 커서 아무 소리도 안들렸어."했죠.


  또 역모 날 남긴 물건 둘은 피리와 명찰. 이곤이 들고다니는 채찍안에 든 것이 피리였죠.


  그래서 태을에게도 이유를 찾습니다. "내가 자네 세계에 발 묶일 이유같은거 없을까?"묻는 이곤. 돌아가다가 왕조 전시회를 보게되는 곤.







# '이 세계에 발 묶일 이유' 찾아낸 이곤


  태을이 나가는걸 보고 같이 가겠다는 이곤. 두고가는 태을. 태을은 섭섭해하던 이곤이 걸려서 돌아갑니다. 멍하니 서있는 이곤. 

  "자넨 날 이렇게 대하면 안돼. 왜 날 두고가. 난 이 세계에서 아는 사람이 자네밖에 없는데." "날 아는 사람처럼 구는데 난 당신 몰라." 


  태을은 당신도 가족들이 있을거고 걱정할거라 말합니다. 그에 이곤이 말하죠. "나 아직 미혼이야. 직계가족이 없단 뜻이지. 해서 자네에게 내가 누군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자리를 줄까해. 정태을 경위. 내가 자넬 내 황후로 맞이하겠다. 방금 자네가 그 이유가 됐어. 이 세계에 내가 발이 묶일 이유." 완전 미친줄아는 태을.



+ 예고편에 '황제출궁'이라는 황실의 정보를 이림이 받는게 보였죠. 


+ ㅋㅋ 2회만에 청혼 드라마라니ㅋㅋ



# 25년을 기다린 만남한 이곤


이곤은 태을에게 계속 '25년' 이야기를 했죠


- "25년 동안 경위고?" "내 직급 어떻게 알아?" "오랫동안 지켜봤으니까."

- "나 아냐고"하는 태을에게 이곤이 말하죠. "궁금했고. 자주 생각했고. 실물이 났고."

- 가려는 태을을 잡고 "25년이 걸렸어. 자네를 보기까지. 난 오늘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어."하는 이곤. 

- 유언을 남긴다며 "고마웠어. 자네가 어딘가에 있어줘서 덜 외로웠어 25년 동안."


+ 25년 동안 사진을 보며 호기심을 갖고 누군지 찾기도 쫓아보기도 해 온 사람이니까, 이곤에게 태을은 '갑자기'일 수 없겠지요? 태을에게 이곤은 '갑자기'이지만요. 


태을이 바쁜데 자꾸 전화하는 이곤. 부대찌개, 경복궁, 빵집에 가도 계속 태을을 생각하고 있죠. 25년동안 궁금해한사람한테 연락이 닿을 수 있다면 계속 전화할만하겠죠?ㅋㅋㅋ


+ 또 이곤이 태을을 25년동안 상상하던 방식은 아련한 분위기라고 했죠! "자네 이런 성격이었어? 생각지도 못했어. 난 너무 아련한 쪽으로만..."했죠ㅋㅋ 


+ 혹시 태을도 이곤의 25년의 심정이 뭔지 나중에 알게 되는걸까요? 이곤이 계속 말해온 25년 이야기에 태을은 미친놈 취급하고 매몰찼는데(?) 태을이 이곤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가 올지도 궁금하죠.


+ 이곤은 25년 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라 생각하고, 또 25년 동안 사진을 보면서 궁금해하는 사람이라서 태을에게 직진?할 수 밖에 없는걸까요. 태을은 자신이 살아남은 이유의 실마리라서 더욱?


++ (딴생각) 25년 동안 한 사람을 궁금해해온건 어떤 심정일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지기도 했죠. 상상해보려고 비슷한 상황을 현실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ㅋㅋㅋㅋ

++ 예를들어 누가 나를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뭔가를 흘렸는데, 그것이 예를들어 (94와 비슷한 시기인 97년에 데뷔한....) 원빈의 사진과 프로필 종이 한장이고--;ㅋㅋㅋ 그 하나를 갖고, 애기때부터 현재까지 그 사진만 계속 들여다보며 궁금해하다가 눈 앞에 원빈이 나타난 기분이라고 하면 (응?) 오랜시간 사진 속에만 있던 사람이 눈 앞에 서있다면 신기하고 묘하고 궁금하고 격하고? 친근하겠죠? ? 상대는 전혀 몰라서 미친 사람이라 생각하겠지만?ㅋㅋㅋ




# 태을x강신재 관계?


  단추 바닥난 이곤이 태을이네 가고, 강신재(김경남 분)는 이곤이 태을이 밟은 똥인걸 알아봅니다. 태을과 무슨 사이인지 궁금한 이곤이 물으며 신경전하는 두 사람이 나왔죠. "나는 참수부터 시작해" "난 초면에 제일 친절해." 


  태을과 강신재는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있었죠. 그리고 인연의 시작은 2006년 4월. 학원비를 계란으로 받는 태을아버지. 학원비 월세 못내는 상황에서 태을은 한 꾀를 냈어요. 창문에서 도복입고 미인계를 쓴 것ㅋㅋ 그 때 태을을 봤던 신재가 그렇게 도장에 온 것ㅋㅋㅋ

  신재의 오래된 짝사랑일 것 같았죠? 이곤보다는 약 10년 모자란ㅋㅋ



# 이상도 사건


  이상도 부인과 철물점에서 만나는 태을. 부인은 "주변에 돈을 안빌린 사람이 없다."듣죠. 


  이상도는 3주전 사망 후 트렁크에 유기. 용의자와 이상도 모두 같은 머리 상처. 또 철물점에 비어있는 '바'가 그 흉기이고, 맞던 흉기로 공격했다고 추리하는 형사였죠. 흉기를 찾기로 하는 형사들이고요.


  이상도 협박한 남자를 취조하다가, 태을은 평범한 이상도가 김복만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의문을 가집니다.


  역시 범인은 도박관련 김복만이 아니겠죠? 이상도 사건 뒤에는 더 비밀이 있겠죠? 


# 대한민국과 대한제국 차이점?

  책으로 대통령 있단것 알아낸 곤이죠. 이곤은 3일째 역사공부하더니 소현세자때부터 역사가 달라졌다 합니다. 대한제국에서는 호란을 막아냈다고 했죠.


# 2019년의 신분증이 1994년에?

+ 평행세계 각자가 시간이 흐르는게 다른걸까요?

그 피리 두 동강을 합치거나 그러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걸까요? 그래서 이곤이 2019년에서 정태을의 신분증을 갖고 대한제국의 과거에 들어갔던 걸까요?

+ "머리 왜 묶어. 머리 묶지마"하는 이곤. 이었죠. 예고편에 머리묶을 때 반한것같았죠?? 미리 뭔가를 본걸까요?


+ 부적 : 상궁이 잘되라고 넣은 부적인데, 이곤 소지품 검사하던 태을이 부적을 손에 잡았죠. ㅋㅋ 결국 태을손에 갔는데. 부적이 데려다준건가요ㅋㅋ  여자 쫓았다는 말에 제조상궁은 은근히 기대하죠.


+ "지문 등록 전에 실종된 아동의 가능성 정도?"라는 수사원. 이 세계의 이곤=지훈은 죽었죠. 


+ 이곤의 시계 : 명마 맥시무스의 첫 우승을 기념해 만든 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시계. 조영이 알아볼 것.


+ 명나리 2개의 수퍼카 : 건물주라고.


+ 이림, 송정혜 얘기하는 나레이션 '미천한 것. 한번 웃은 죄로 영원히 못 웃게 되었구나'


# 2회 재밌는 부분ㅋㅋ


+ 퀸연아 : 이곤은 김연아 광고를 보곤 이 세계는 여왕이 통치하는줄알고 퀸연아에게 자신을 안내하라 했죠. "티켓팅해."하는 태을. ㅋㅋㅋ


+ 부루마블 : 대한제국의 10만원권이 지갑에서 나오자 태을 "어제 부르마블했니?" 사기칠 수 있어서 압수ㅋㅋ


+ 다이애나비 : "그게 다이아면 나는 다이애나비다"하는 태을, 찐다이아가 밝혀진 뒤 감정사앞에서 경찰이라하자 곤 놀림. "본 신분도 밝히게 다이애나 비."ㅋㅋㅋ


+ 콜렉트콜 : 은섭에게 집에서 콜렉트콜 전화하는 이곤. 13번의 시도끝에 전화받았다고ㅋㅋ


+ 양념치킨 : "난 기미하지않은 음식은 먹지않아."하고 기미 안한 건 못먹는다 유언까지 남기더니 양념치킨 맛있게 먹는 곤.


+ 컨셉 : 황제라 하는거 보고 명나리 반응 "와우 이분 컨셉 괜찮다"ㅋㅋㅋ


+ 3일째 서점에서 책만 읽고 있는 이곤인데, 태을이 이곤 앞에 앉자 여자들이 모두 봅니다. 이곤 주변에 모두 여자가 앉아있고, 앞에 쌓여있는 음료들이 있죠. 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더킹 ost


+ 오프닝, 순종 전시회를 마주한 곤 장면 bgm : 넬 - 연(gravity) :가사 "소리없는 ?속에 내가 숨쉬어 아무도 대답없는 이 곳에 위로 날린 .. 너의 손길 홀린듯 너를 따라가 in your eyes 마주친 우리의 운명은 거부할 수 없는 커다란 비밀 Gravity~"


+ 황후가 되라는 장면 bgm : 자이언티 노래

+ 예고편 노래 : 화사 - Orbit : 곁에 머물게 어두운 밤이 와도 너의 품에 닿을때 사라진 두려움 move for ? ..그대의 주위를.." (19일 정오 공개)


+ 더킹 절 촬영지? 전남 구례 사성암

+ 카페 촬영지 : 더 앨리.


+ 꽃집 라디오 제품 : 브리츠. bz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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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0시에 방송하는 더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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