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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8회 줄거리뷰, 양가감정 이태오 목적-질투? 지선우 폭행 괴한 정체=이학주? 부원장 노린 설명숙 얄밉, 또 외도 손제혁, 예림-이사장부인과 여우회 단합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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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8회 줄거리뷰, 양가감정 이태오 목적-질투? 지선우 폭행 괴한 정체=이학주? 부원장 노린 설명숙 얄밉, 또 외도 손제혁, 예림-이사장부인과 여우회 단합 가능?

ForReal 2020. 4. 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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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복수를 각오하고 돌아온

태오(박해준 분)의 진심이 드러났죠.


8회에서는, 아들의 상처를

이해하려는 선우에게

무서운 일이 벌어졌죠.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8회

줄거리 리뷰





다경-태오


# "준영이 우리 집에 보내는건 어때?"


  집에 찾아오는 태오. 준영이 전화했다고 합니다. 아빠가 오자 안심하는 듯한 준영. "준영이 당분간 우리 집에 보내는건 어때?"하는 태오와 신경전하는 선우.


  태오는 다경에게 준영이에게 갔다왔다 말합니다. 불안한 다경.


  여우회. 벌써 계산하고 여우회에 선물 보내는 태오. 고맙다고 안는 다경 뒤로 표정없는 태오. 다경은 준영이 일 미안하다며 저녁 초대 한번하자합니다. 




준영


# 준영의 상실감 알고 이해하려는 선우


  집에 도착한 선우는 미묘하게 다른 집과 누가 지켜보는 기분을 느낍니다. 여길 떠나란 카드도 있죠.


  비번 날 병원에 갔다가 선우는 아들을 보고 따라가서, 김윤기와 상담하고 있는 준영을 찾아내고, 뭐 숨기는거 있냐고 흥분하죠. 숨막힌다며 가버리는 준영. 

  집에서도 방문을 안여는 준영. 서랍엔 학교에서 훔친 물건이 쌓여있죠.


  김선생이 준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준영이 엄마 방의 카메라 메모리칩 발견해서 이혼에 죄책감을 갖고있다고 하죠. "당분간 아빠는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주세요. 상실감 차원에서 그게 좋아요. 아빠가 미우면서도 보고싶은 양가감정을 이해해주세요"

  깨진 액자를 보고 준영이에게 준 상처에 미안한 선우. 준영을 아빠와의 저녁식사에 보내죠.




괴한


# 집에 혼자남은 선우를 해치는 괴한


  한편 준영을 보내고 혼자 식사하는 선우. 그 때 선우 집의 cctv를 부수고 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와 선우를 폭행하고 목조르는 괴한. 괴한은 선우가 친 와인병에 맞고 경찰차 소리가 들리자 도망칩니다.


  준영에게는 전화해 괜찮은 척 자고오라하는 선우. 



  마침 전화한 김윤기가 와서 선우를 치료해주고 우리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 때 집에 오는 태오와 준영. 확인하는 듯한 태오의 눈. 태오가 선우에게 다가가려하자 그를 막아서는 김윤기. 



임현서


# 부인들에게 '새부원장' 작업하는 설명숙,

 통하지않는 이사장부인,

 선우에게 알리는 현서


  선우 까고 자신을 올리려는 태오에게 "의리있다?"하는 설선생. 원장 부인에게 잘보이려고 선물 뒤로 빼주기도 하죠.


  선우 모르게 후원받는거 고민중인 병원장도 보입니다.


  이사장부인-병원장부인-설선생이 만나는 발마사지실. 이사장 부인은 지선우 편이죠. 선우 쫓아내는 얘기를 하는 중 마사지실에 문신의 팔이 보이죠. 그는 임현서. 

  선우는 연락한 현서와 오랜만에 만납니다. 원 이야기를 알리는 현서. 




박인규(이학주 분)



# 태오의 침입 듣는 선우, 괴한=박인규


  선우는 예림에게서 이태오가 낮에 아무도 없는 집에 왔다간걸 알게되죠. 액자를 깬 범인이었던 것.


  선우는 화가 나 이태오의 회사에 찾아가는데 오히려 이태오가 준영이 위험하게 만들지말고 떠나라합니다. 집에 남자부르냐는 둥 선우를 몰아세우며 엄마자격 있냐 묻죠.


  태오 회사의 직원 이현기는 다경에게 선우가 회사에 온걸 알립니다. 

  이후 선우의 병원을 찾아가는 다경. 왜찾아왔냐하는 다경에게 선우가 말해요. "넌 아직 이태오를 몰라. 그 자식이 어떤 놈인지. 조심해 너도 나처럼 되지말란 법 없으니까."


  괴한과 만나는 이태오. "겁만 주랬지 다치게 하지 말랬잖아." 괴한은 1년 감옥에서 살다 나온 현서의 동거남 박인규였어요. 






# 여우회에 들어가는 지선우


  선우는 이사장 부인을 만나러 갑니다.

  이후 여우회에 총을 들고 나타나는 선우. 빨간 코트, 빨간 장갑. "저도 여우회에 들어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반갑지않은 다경모녀. 멤버 동의를 그 자리에서 묻습니다. 이사장이 찬성하자 하나둘씩 찬성에 손들어요. 다경도 찬성에 손을 들죠.


  (선우는 무슨 생각일까요? 자기편 만들기? 이태오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들렸죠. 예고에. 다경에게 말한다고 이태오를 협박하는걸까요?)



+ 이태오의 목적? 태오(박해준 분)가 지선우를 해치게 하려는게 목적이 아니었죠. 겁줘서 준영을 자기 집으로 보내게하려는게 목적같았죠. 아니면 고산을 떠나게 하거나? 괴한 박인규(이학주 분)는 그렇게 생각하고있지않은 것 같지만요.

+ 한편 태오의 질투심도 보였죠. 김윤기 선생을 볼 때 말이에요. 준영의 양가감정에 대한 설명이 나왔는데, 태오도 복수와 증오 한켠에 다른 것도 남아있는 듯 했죠.


+ 예림은 선우편? : 다경 보낸 선물 보며 '이러면 좀 부담스럽다'하는 예림이었죠. 예림은 여전히 본부인편(?)이었던거죠. 예림이 신고도 해줬죠. 나름 그래도 옛날의 그 우정이 없던 건 아니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아니 여우회에서 손을 안든걸 보면 여전히 불편하긴 한 것 같은데ㅋㅋ




+ 제혁은 계속 외도중 : 예림과 외식하는 제혁. 웨이트리스와 시선을 주고받아요. 번호를 주는 종업원과 들뜬 제혁. 만나자 종업원은 말하죠. "아저씨 돈많죠? 나 빽하나 사줄 정도는 되잖아요. 내가 이제부터 아저씨 애인해줄거니까요" 종업원 만나고 와서 예림 다친거 걱정하는 제혁. 또 예림이 전화할 때 제혁은 가방받은 여자와 있죠. 

+ 제혁과 여자 모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죠. ㅋㅋㅋ 약간 미드느낌이 보이는 부분이기도 했고요.

+ 혹시 제혁이 자꾸 전화안받고 사라지면 예림이 다시 애꿎은 선우를 의심하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예림도 잘 이혼하게될까요?


+ 이사장 부인 (최회장 부인)은 선우편이었죠? 그 이유는 마트에서 나왔죠. "나 지선생한테 고마운거 있어요. 알죠? 조심해요. 만만한 사람들 아니니까." 경고해줍니다. (임질사건 때문이겠죠?) 그리고 에스테틱에서도 끝까지 부원장 내친다 안하고요 ㅋㅋ 

+ 앞으로 이사장 부인-예림-선우 모두 힘을 합치는 여우회....는 되기 어려울까요?? 태오의 본질을 알게된다면 다경도 이 편에 들게되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되는데...? 네 명 모두 모두 거짓말하는 남편들이 있는 여우회멤버들인데, 이 단합 불가능하겠죠? 




+ 잘해주는 다경 : 준영은 다경의 집에서 잘 지냈죠. 태오 집에 간 준영은 제니가 귀여운 듯 바라보죠. 많은 음식을 차려놓고 준영에게 어색하지만 잘 지내자고 하는 다경. 다경은 "자고 갈래?"묻더니, 준영의 방을 이미 꾸며놓고 "니 방"말합니다. 

+ 다경은 진심일까요? 준영이 이집에서 더 행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졌죠. 하지만 갔다 온 뒤에 왠지 더 엄마한테 잘하는 듯 했죠 ㅋㅋ 역시 가족은 멀어져야 애틋한 것 같죠ㅋㅋ 다경이 선우와는 대립했지만 외도 일을 제외하면 그래도 인간적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라서 준영이와 잘 지내는 거겟죠?--; 아니 준영이 이 집에 마음 뺐기면 선우 더 불쌍...


+ 이태오는 제 버릇 남 못준다고ㅋㅋ 여회장 돈도 맘대로 쓰죠 ㅋㅋ 병원 일 몰랐던 여회장. 여회장은 이태오가 마음대로 벌인 병원 기부금 일을 늦게 알게 되지만 "확실히 정리할 자신있어?"하고 허락하죠.


+ 설선생이 엄청 얄밉죠ㅋㅋ 바로 옆에서 나쁜 속마음 숨기고 있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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