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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8회 줄거리뷰, 먹거리장터 테러에 액션폭발! 최예원 좋아하는 황득구 충격! 살인마 팻말에 기억 동요 최진혁 이유? 본문
루갈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스스로 트럭에 납치되는
기범(최진혁 분)이었죠
8회에서는, 그 트럭의 목적지에서
더 끔찍한 일을 벌이는
아르고스가 나왔습니다.
극본 도 현
연출 강철우 이정수
OCN 루갈
8회
줄거리 리뷰
# 트럭의 목적지는 지역축제장, 폭발하는 인간병기!
기범은 오과장을 미끼로 한 것이 자신이란걸 알고, 직접 들어가 오과장을 구하려고 한 것.
기범은 트럭 내부에서 아르고스 놈들을 쓰러트리면서 묻습니다. 트럭의 목적지와, 트럭에서 나는 냄새, 사람들 납치해 뭐하냐고요.
트럭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트럭에서 사람들이 내리더니 먹거리 장터 축제장으로 무섭게 걸어가죠.
그 중 물을 마구 먹고 얼굴에 불이 오르던 남자가 폭발합니다. 난리난 현장에서 사람을 마구잡이로 납치하는 아르고스 (무섭)
현회장 앞에서도 폭발이 일어납니다.(+ 힘도 폭발력도 세진 아르고스 인간병기. 재가 될때까지 신체 에너지를 몰아쓰는 것.)
# 구조한 남자가 쏜 총에 죽는 경찰들
미나가 위험할 때 나타나 아르고스를 쓰러트리는 광철. 아르고스 놈을 잡아 트럭 번호를 알아내는 한조장. 세 요원은 트럭을 통해 기범을 찾습니다. 타이밍이 기가 막힐 때 기범을 찾아내 구출시킵니다.
한 남자를 구조했는데 그는 경찰의 총을 뺐어 경찰과 한조장을 쏘고, 한조장이 인공팔로 막자 총알은 납작해져 떨어지죠.
그리고 다가오는 아르고스 일당. 기범이 그들을 상대합니다.
# 예원을 죽이지 못하는 황득구, 이유는?
파티에 도착한 황득구. 예원의 목을 조르지만 못죽입니다. "내가 죽이고 싶은거 몰랐어? 강기범과 내통한게 질투나?.. 이해될 것도 같아. 넌 날 좋아해." 황득구는 답 못합니다. (헐)
장마담이 나타나 뒤에서 총을 쏩니다. 쉐프가 나타난 사이 도망치는 황득구.
+ 황득구가 예원 좋아하는거 설마했는데 찐이었다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황득구의 순정이 자라고 있었던것인가봐요 ㅋㅋㅋ 예원을 죽이지못하는데 자신은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표정이었죠. 앞으로 황득구가 '솨랑'으로 인해 ㅋㅋ 변할 수 없을까요?ㅋㅋㅋ 절대 안 그러겠죠? 그냥 예원을 죽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정도겠죠?
+ 여하튼 황득구가 누구 좋아하다니 충격적이었어요ㅋㅋㅋ
# "황득구 연구소 거기부터" 의견 모아진 기범-태웅
진심마저도 이용당하는 것에 화가나는 태웅과 기범.
지난 회, 태웅은 기범에게 황득구를 왜 죽이지않았냐 화를 냈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죽은 뒤, 황득구를 살려두는게 아니었다 깨닫는 기범입니다. 이자까지 쳐서 끝장내자 마인드컨트롤하는 태웅도 보이죠.
"황득구 연구소 거기부터 쳐부셔야 돼요." "그 안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같이 간다." 말하는 기범과 태웅.
(+ 기범과 태웅이 의견일치하고 완전한 동료가 된 듯 보였죠!)
# 테러로 세력을 과시하는 아르고스,
'살인마' 팻말에 흔들리는 기범
유연공원 먹거리 장터 폭파 뉴스를 보며 미소짓는 황득구. 황득구는 '일종의 정리'를 원해서 하는거라 하죠.
"테러는 사전 승인이 필수였을텐데요." 황득구에게 얘기하는 남자. (경찰청장??) 황득구는 자신을 관리하는 놈들에게 보여주고싶어서 벌인일이라고 합니다.
경찰서 창문 앞에 매달린 피흘리는 시신. 강변공원 옆에 매달린 시신. 산에도 시신이 매달립니다. '희대의 살인마 강기범이 날 죽였다'라는 팻말이 목에 걸려있어요.
그를 발견하는 루갈. 팻말을 본 강기범은 아내의 시신 앞에 살인마처럼 서있는 자신의 기억을 보게됩니다. 동요하는 기범.
+ 기범의 기억 뭘까요? 그게 블랙아웃 고친 것의 부작용일까요? 예고편에는 '기억이 흔들리고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것?'이라고 했죠. 기범이 죽고싶게 만드는게 황득구 목적이라고 들렸죠.
+ 아르고스 실험실에 도착한 오과장. 오과장은 기술이 아니라 강기범의 '의지'가 실험을 성공시켰다 말하죠. 그래서 황득구의 실험체들이 실패한걸까요?
+ 또 강기범의 강점이 그 '의지'라는걸 알아낸 황득구가 기범의 기억을 흔들어서 생체기술능력 다운시키거나 생의지를 낮춰서 실패 실험체로 바꾸려는 생각이겠죠?
+ 황득구와 옥상에서 만나는 그림자의 남자는 전에 국장과 말하던 경찰청장?같았죠? 황득구가 경찰차의 호위받고 돌아갔었는데, 국장과는 어떤 사이일지...
+ 이번 회에 사실 미나 잡혀있는 상황을 역이용한 것인게 뒤늦게 나오죠. 기범이 태웅과 광철을 믿고, 미나를 풀어주고 자신이 트럭에 탄 거였죠.
+ 축제에서 일반사람 납치하는 장면은 뭔가 일반인이 마구잡이로 끌려가는 것도 그렇고, 일반인의 배경과 겹치는 모습이라 더 무섭게 느껴지고 몰입이 잘되기도 했어요.ㅋㅋ 그동안 뭔가 비현실적인 배경이 많았는데.
+ 아르고스 조직원들이 뭔가 신호를 받아 움직이는 걸 본부에 보고합니다.
+ 전자칩 반창고 흥미로왔죠ㅋㅋ 브래들리의 아이템들도 ㅋㅋ
+ 미나x광철 어시스트액션 흥미로왔죠ㅋㅋ tv에서 보기 어렵고 신선하게 느껴졌죠.
+ 태웅의 문신은 아르고스 문신. 정반대 편에서서 놈들에게 분리되려고 했던 태웅의 이야기도 나왔죠.
+ 미나의 과거도 나왔죠 : 미나는 과거에 아빠의 죽음을 확인했었죠. 미나의 아빠는 경찰 비밀실험 프로젝트 위해 대학지하 연구실에서 '루갈'을 연구하다가 도주한 피실험자에 의해 살해당한 것. 이를 안 이후 미나는 멋대로 휘젓고 다니다가 당한 뒤 감정에 휘둘리지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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