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16회 줄거리뷰, 성주란 지우개 된 과거 전말! 유아영 녹음기 관계! 결말=정상화+열린럽라? 마지막회 유승호 기억 잃은 이유

메모리스트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우개라며 뒤 돈 사람은

비서(이영진 분)였죠.

마지막 회에서는,

성주란이 왜 지우개 범행을 시작했는지

동백이 왜 지우개로 오해받았는지

모든 전말이 나왔죠.

극본 안도하 황하나 박호영

연출 김휘 오승열 소재현 

tvN 메모리스트

최종회

줄거리 리뷰

기억의 힘

# 소포받은 유아영의 친구, 그리고 국정원의 초능력자 성주란 파일

  2000년. 유아영의 상담사가 죽어나갔고, 유아영이 죽기직전 친구에게 소포를 붙인 cctv가 발견됐어요. 그래서 방준석을 출국시킨 황필선이었어요.

  초능력자 '성주란' 파일을 내미는 국정원 송실장. 그 사람이 지우개라 생각한다 송실장. 성주란 가족관계에 '동생 성주호'가 보입니다.

성주란

# 아영의 부탁으로 녹음기 가져다 준 성주란

  서비서는 자신의 기억을 읽으라 합니다. "니가 잃어버린 기억 전부 다 돌려줄게 자."

  동백은 지우개의 손을 잡고, 과거의 모습이 나와요.

  동생 동백의 마음을 다 알아채던 성주란. 주란에게 초능력이 있는걸 알았던 엄마.

  그런 주란이 아영에게 도와달란 연락을 받았고, 주란은 녹음기를 가져다줬어요.

  기억이 없어진다고 사실이 없어지냐 물었던 아영의 말에 주란은 '사람을 없애야겠다' 느꼈다고 합니다.

  주란은 아영의 장례에서 부딪친 사람을 통해 사건이 조작된걸 알아버렸고, '내가 가진 힘으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사람을 죽인거였어요. 그냥 기억을 잃게 만든 걸로 멍한 상태에서 죽은 상담사가 보이죠.

  진재규는 황회장에게서 딸을 지키려 방준석의 악행을 쫓고있었고, 그래서 성주란은 그와 손잡았다고 합니다.   

주호와 엄마

# 동백이 폐창고에 간 이유?

  그리고 성주란은 아영의 녹음기를 소포로 받은 후, 진재규를 협박해 이신웅 잡아오라 시키고, 폐창고에 7명의 가해자를 불렀어요. 그들에게서 모든 기억을 뺐고 공포만을 남겨뒀고요.

  그런데 그 날, 소포를 쫓아 동백의 집에 온 검은 옷의 누군가. (효과음 넘 무섭ㅠㅠ)

  동백(성주호)은 누나 방에 와있던 녹음기를 틀었고, 괴한은 자신을 본 엄마를 죽였어요. 

  동백(성주호)은 놀라서 자주 놀던 폐창고로 달려갔고, 주란은 기억을 읽어 상황을 알게됐어요.

  그런데 주란이 잡았을 때 동백도 반대로 주란의 기억 속 장면에 놀라 폐창고에 들어가게 된 거고, 그래서 이신웅이 그를 본 것. 

  동백은 살육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스스로 기억을 지웠다고 해요. (+ 동백에게도 사실 기억을 읽고 지우고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일이 벌어진 이후 쓰러진 성주란. 국정원이 성주란을 데려갔어요. 

동백(유승호 분)

# 엄마 죽인 남자를 직접 쏘는 성주란

  "나쁜 놈들을 응징하지도 못하는데 이따위 능력이 왜 있어야 하는데? ... 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봤잖아, 강한 자들만 보호하는거. 우린 그런 법에 기댈 필요가 없지. 안그래?" 말하는 성주란.

  그리고 성주란은 드럼 통 속의 남자를 보여줍니다. 엄마를 죽인 남자. 그리고 총을 동백에게 쥐어줘요. 하지만 동백은 총구를 성주란에게 향합니다. 결국 총을 뺐어 자신이 쏘는 성주란. 

  하지만 총을 들고 동백과 주란이 실랑이 할 때 들이닥치는 국정원과 선미. 그들은 주란에게 총을 쏩니다. 

지우개 성주란(이영진 분)

# 성주란 기록 삭제하는 국정원, 누나의 기억 지워주는 동백

  병원. 주란을 검사한 의사는 성주란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송실장은 남매를 국정원에서 주시하고 있었다며 설명하며 누님에 대한 기록을 지워주겠다고 회유합니다. 반면 송실장 기억스캔해서 알아낸 정보로 맞대응하는 동백. 결국 서로 함구하기로 하고 돌아가는 송실장.

  병실에서 눈을 뜬 성주란, 동백과 대화하죠. "누나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했어야 돼." "주호야. 기억엔 힘이 없어. 아영이의 기억, 그리고 내 기억. 그런걸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러면서 결정하는데 도움되는 기억을 준다는 주란. 그리고 주란의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동백.

방준석(안재모 분)

# 증인-영장-증거로 잡혀가는 황필선-방준석

  과거 이신웅 차장의 조작이 밝혀집니다.

  선미는 경찰서에서 사건개요를 브리핑하고, 방준석 살인의 결정적 증거가 없는 상황. 이신웅 차장 체포를 위해 김도수 먼저 체포하는 경찰. 김도수가 불어서 이신웅의 일이 밝혀집니다. 

  이신웅에게 황필선 잡을 증거를 받으려는 선미. 이신웅은 '좋은 경찰'이라는 아들의 믿음에 결국 초심으로 돌아와 증거를 내밀고, 황필선은 영장이 나오죠. 

  방준석의 악행이 녹화되고 있던 영상을 받았던 성주란. 그 기억을 본 동백. 이후 동백은 도망가려는 방준석을 잡습니다. 모든게 찍혀있는 영상증거를 내밀면서요. 

(+ 결국 누나가 믿지않던 기억의 힘으로 증거를 찾아냈죠)

  우검사도 잡혀옵니다. 변호사는 검사를 모른척. 그리고 그들에게 당한 부장검사가 감사로 나타나 그들을 잡아가죠.

  20년 18년 선고받은 황필선-방준석. 감방에서 미쳐가던 방준석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를 알고 패닉에 빠지는 황필선. (+ 진재규의 예언처럼 죽겠죠?)

# 정상으로 돌아온 동백-한선미

  경찰로 할 일을 끝내고 변호사로 돌아가는 한선미. 

  상아남편 윤이태에게 기억을 돌려주는 동백.

  동백은 불안정했던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막고있던 기억들이 풀려나서. 

  기억을 읽는건 그 사람의 전부를 알아가는 거라고, 수단으로 능력을 쓴 것을 반성하는 동백. 

  동백이 초기수사에 투입된다는 뉴스. 

  동백은 등산객이 발견한 시신현장에 갑니다. 울고있는 남편. 동백은 그를 스캔하자마자 빡칩니다. 내연녀와 공모해서 죽인 후 울고있던 것.

  발차기부터 나가는 동백. "정년퇴직은 힘들겠지?"하늘보는 같은 팀 형사들. 

+ 끝나다니.. 1회 시작할 때만해도 이렇게 많은 충격적인 전말이 겹겹이 계속 될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몇주간 궁금해하던 진실이 모두 밝혀지고 진짜 끝나버리니 허탈함이 몰려오기도 해요.

+ 시즌2도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엔딩이었지만 16부 동안 게이트가 계속 풀리는(?) 이런 충격퍼즐의 이야기가 또 나올 수 없겠죠?ㅠㅠ

+ 동백 엄마 죽인 사람=황필선 수하?였죠?

+  분위기 전환 장면 : 휴지 쌓여있는 선미 사무실에 휴지사온 동벤져스ㅋㅋ 구반장도 깨어났죠ㅋㅋ 다행ㅋㅋ

+  TVC는 강지은 뉴스를 보면서 분위기 최악이었는데 약간 사이다였죠ㅋㅋ

+ 마지막회에 해커x선미 짝사랑?ㅋㅋ 공무원증 벗고 선미 따라 변호사 사무실에 온 해커(?)였죠ㅋㅋ

+ 강기자x오형사 러브라인?ㅋㅋ도 열린결말로 보였죠. 

+ 동백x선미는 파트너쉽으로 남는 느낌이었죠ㅋㅋ그동안 고마웠어-앞으로 잘부탁해 하며 손을 잡는 두 사람이 나왔죠. 굉장히 파트너쉽같은 팔 각도의 악수처럼 보였죠ㅋㅋ

+ 왜 이렇게 약하냐하는 성주란에게 동백이 소리치죠. "당해주는게 강한거야! 지키는게 강한거라고! ... 너로써 남는게 그게 진짜 강한거라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지우개 아역=어린 성주란 역? 배우 조혜주 (+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BJ윤동주. 빅이슈 대리 싸이코메트리 그녀석 영은, 걸캅스 수빈, 남산의 부장들 등)

+ 유아영 역? 배우 정신혜 (+연플리 정지원. 앵그리맘 황송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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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밤 10시5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메모리스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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