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11회 줄거리뷰, 고산역 이학주범인 태오vs이경영 비서? 의심과 소문 속 여다경-준영, 여회장-김희애 오해 민현서 경찰신고!

부부의 세계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고산역에서 발견되는

시신이 보였죠!

11회에서는,

고산역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두 사람'을 우선 의심하게 됐죠.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11회

줄거리 리뷰

# 의문의 추락사고, 옥상에 가는 태오를 봤다는 현서

  고산역 의문의 추락사고. 윤기(이무생 분)는 선우(김희애 분)에게 시신은 '남자'라 알려줍니다. 죽은 사람은 박인규(이학주 분)였어요.

  고산역 사건이 조금씩 풀려가는데요. 먼저 현서(심은우 분)가 선우에게 말하는 현서시점으로 보이죠.

  옥상에 현서를 데려가 폭행하고 설득하던 박인규가 보였죠. 현서는 거절하고 지하로 도망갔고요.

  지하로 간 현서를 따라온 누군가가 보였는데 그건 이태오입니다. 이태오는 박인규 어딨냐 묻고 옥상으로 올라갔죠.

  현서는 이태오가 떨어트린 결혼반지 증거를 선우에게 내밉니다.

# 태오-선우를 의심하는 주변인들

  고산역 사건으로 인해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1. 그 날 상처입고 늦게 들어온 태오를 봤던 다경. 다경은 태오 몰래 방을 뒤져 피묻은 셔츠와 고산역 영수증을 발견하죠. 

  다경의 고통이 계속되는데요,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란 아빠에게 내가 선택한거 내가 감당한다는 다경이었죠. 하지만 다경은 태오가 준영이 데려와야 될지도 모른다하고, 선우를 보호하는 것을 보게되죠. 

  2. 소문때문에 초조해지는 준영도 있습니다. 죽은 남자가 엄마의 애인이다라는 소문을 듣죠. 그리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 내가 잘못한거 아니잖아." 엄마앞에서 괴로워합니다. 

  3. 선우가 경찰조사를 받자, 병원에서도 의심하고 여우회에서도 선우에 대한 소문을 즐기기도 했죠. 다행히도 그를 방어하는 예림과 설선생이 나왔고요. (이후 여우회 관뒀다고ㅋㅋ)

여회장의 비서

# 의심스러운 태오 그리고 여회장의 비서

  먼저, 범인으로 태오의 말이 진실일지 거짓일지 헷갈리게 만들었는데요.

  이태오는 "내가 올라가있을 때 그 자식은 이미 떨어져있었어!" 말합니다. 선우가 역에 있던걸 봤다며  민현서와 둘이 짰냐 묻기도 하고, 준영이를 위해 우리 둘 다 살자며 민현서로 범인을 몰자하죠. 

  태오는 다경에게 준영엄마가 범인인것같다 얘기하기도 하는데 정말 그렇게 믿는걸지 변명일지 궁금했죠. 그렇게 믿는다면 태오는 범인이 아니겠죠?

  또, 의심스러운 사람은 여회장과 그 수하였죠. 

  김윤기는 선우를 미행하는 비서를 잡았고, 그가 여회장과 있던걸 봤던 윤기는 여회장에게 묻습니다. "부회장님 사위가 한 짓 덮겠다고 지선우씨 건들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나가면 저도 제가 본대로 얘기를 해야되지않겠습니까."

  김윤기가 본 것이 뭘지 궁금해졌습니다.

(+추가) 그리고 다음 회에서 이 의심은...쓸모어..ㅂ..ㅅ..

# 오해한 현서, 어긋나는 선우의 계획

  엔딩에서는 선우의 계획이 틀어지며 결국 준영이 상처받을 것이 예상됐죠.

  고산역cctv가 12시간 통째로 사라진걸로 여회장의 짓이라 알아챈 선우. 선우는 여회장을 만나 "박인규는 자살"로 하자합니다. 

  그런데 선우가 여회장과 만나는걸 보고 오해한 현서. 이후 경찰서에 가고, 경찰은 이태오를 체포합니다.

  태오의 전화를 무시하는 다경이 보입니다. (다경은 무슨생각으로 무시한걸까요? 단지 낮에 선우를 보호했기때문에?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어서?)

  현서의 전화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나봅니다. 지선생"하는 여회장.

+ 예고편에는 이태오 놓는 여회장. 준영에게 한소리하는 여다경? 선우-이태오의 돌아온 분위기..??

+ 여회장이 이태오를 놓으면 설마 이태오가 죽인거 아닌데 덮어쓰게 되는걸까요?

+ 여회장은 이태오가 현서 폭행한것만 덮으려한걸까요? 설마 박인규는 진짜 자살인거? 아니, 여회장은 태오가 협박으로 돈 5천 뺐기는거 알고있었죠. 계속 지켜보다가 수하에게 죽이라 시킨걸까요? cctv 삭제한것이 태오가 범죄저지른것보다 더욱 관련돼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 고독 이동 결말일까? 11회까지 보면 이태오는 여회장과 다경, 제혁까지 주변 사람을 모두 잃을 듯 보였고, 선우는 예림과 설선생 모두 얻게되는 결말이 될 것 같았죠! 이전에 선우가 혼자 국밥먹고 혼자 집에 남겨진 고통이 반대로 말이에요.

# 설선생-준영이 쬐끔 변화?

+ 설선생은 부원장 너해라 소리에 선우편이 된건가요ㅋㅋ 또 원장이 여자라는 사실로 뭐라하자 선우와 같은 편이 됐죠.ㅋㅋ

+ 준영이도 아빠한테 한소리했죠ㅋㅋ 아빠가 잘못한거면서 엄마한테 뭐라한다고ㅋㅋ 엄마가 구석에 몰릴까봐 그럴까요?

# 예림의 이혼ing

+ 자신도 모르게 제혁에게 말거는 예림과, 예림이 이혼도장 찍을 때 잡으려하는 제혁도 보였죠. 아침에 대리기사한테 주소잘못불러준고 집에 와서 자고있는 제혁ㅋㅋ에게 소음어택하는 예림. 해장국 달라는 제혁 때려주고싶었죠ㅋㅋㅋ 자기가 잘못한거 다 까먹고ㅋㅋ

+ 이혼한다는 예림을 걱정스레 보는 선우ㅠㅠ 이 장면 속 예림의 얼굴이 너무 슬펐죠ㅠ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촬영지 : 국립대관령 자연휴양림, TPA코리아, 파주출판도시, 서울시립대, 소노, 강릉역 등

+ ost 백지영 - 사랑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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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0시5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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