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11,12회 줄거리뷰, 공지철문자=살인유도 장혜미(김정난)짓? 동생 쥬스진실, 차가운공감에 사랑시작 싸이코패스 장기용, 진세연 환생=이수혁? 테스트키스!

본 어게인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기 무덤을 발견하는

김수혁 검사(이수혁 분)였죠.

11-12회에서는,

싸이코패스에게 감정이 생기게 하는

사빈(진세연 분)이 나왔죠.

반대로 그를 살인마로 만들려는

장혜미(김정난 분)의 계획도 있었고요.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11-12회

줄거리 리뷰

부활

# 공지철 살아있다고 믿는 장혜미?

  공지철 변호인이었던 장혜미(김정난 분)가 뉴스 인터뷰하는데 장혜미의 소설에는 공지철이 살아있는 걸로 끝난다고 합니다. 

  장혜미는 "공지철은 싸이코패스가 아닙니다. ... 그 사람 처음은 우리와 같았어요." 말하죠. 그 방송을 보고있는 누군가. 

  물에 빠진 공지철이 뭍 위로 걸어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 뭘까요?)

  이승과 저승사이의 경계인 끈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부활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묶는다는 사빈의 말에 종범은 바라보다가 자신도 끈을 묶어요.

# 아이가 불쌍해서 옮겨묻었다는 천종범

  아기 유골을 발견한 김검사(이수혁 분)가 종범(장기용 분)을 데려가 질문합니다. 수혁은 "너 열다섯살에 여자죽인 놈"하며 의심을 거두지않죠.

  종범은 '임화영의 고백을 들은 후 야산에 묻혀있던 아이가 불쌍해서 성당에 옮겨 묻어줬다' 대답합니다.   

  수혁은 "옆집 벨은 왜 눌렀어?"묻고, 종범은 모르는 얼굴입니다. "목격자 세팅한 이유 좀 들어보자?"하는 물음에 종범은 재밌어하는 얼굴로 변합니다. 

  검사장의 협박으로 풀려나는 천종범. 

장혜미(김정난 분)

# 배냇양말 넣은건 '공지철'메시지=장혜미?

  '왜 사람들은 가해자면서 피해자인 척 할까' 생각하는 종범. 임화영이 술집 바닥에 버린 배냇양말을 우체통에 넣었던 종범이 보입니다. '죄는 버리는게 아니다. 희미해져서는 안된다. 간직해야한다, 자기 가슴 속에.' 

  종범은 공지철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날 위해 목격자를 만든거라면 원하는 결과를 못 얻었네?" "네가 죽이고 싶은 다음 사람이 나타나면 우린 또 만날 수 있어." '그전에 내가 널 찾아낼 것 같은데'

(+ 이후 장혜미가 문자 보내는 모습이 나오죠. '공지철'이름으로 문자 보내는 사람=장혜미겠죠? 또 목격자 만든 손가락도 장혜미고요. 살인은 누가했을까요?? 종범에게 살의가 있었고, 장혜미가 살인한걸까요? 종범의 나레이션처럼 종범이 살인한걸까요? 도어락을 다시 누른 것을 보면 범인이 확실하겠죠?)

  장혜미는 수혁에게 말하죠. "내기해도 좋아요. 반드시 살인할거에요, 천종범." 

  수혁은 시나리오를 씁니다. '공지철을 추모하는 소설가와, 공지철과 하나가 된 사람, 친모가 버린 아이대신 심판한다?'

사빈(진세연 분)

# 사빈의 믿음에 살인본능 억제하는 종범

(+ 종범은 사빈을 보고 본능 억제하고 싶어합니다.)

  "너에 대해 누가 어떤 말해도 안믿어. 나는 나한테 다가오는 너만 믿을거야" 종범에게 전화하는 사빈.

  이후 죽음의 그림들을 넣어두고, 대신 종범은 사빈의 다이어리를 폅니다.

  그리고 사빈에게 운석 목걸이를 선물하죠.(본능 억제용 목걸이) 목걸이해주는 종범에게 떨리는 사빈.

사빈-종범

# 쥬스에 세제를 탔던 동생, 대신 화내주는 사빈,

감정이 생긴 싸이코패스

  종범의 판자집에 찾아온 종범의 동생. "이제 그만할때도 안됐어?"묻는 종범. 

  동생은 아버지가 자신 아닌 종범에게 화낸다는걸 알고있어요.

  동생은 돌아오지말라고 종범의 상패들도, 또 엄마가 억지로 먹이는 쥬스들을 가져왔습니다. 쥬스에 세제를 탔던 동생. 알고도 먹었던 종범.

  종범의 집에 왔다가 그 말을 들은 사빈이 화가납니다. 사빈은 들어가서 쥬스를 일부러 떨어트리는 척 깨트려리고 종범 대신에 화를 내주죠.

  종범은 거기밖에 갈 데가 없어 마셨다고 합니다. 니가 소년범이고 싸이코패스라 가족들이 이러냐고 직접 묻는 사빈. 

  이후 사빈은 종범에게 싸이코패스라도 괜찮다는 위로처럼 말해주죠. "내가 슬픈거 넌 느낄 수 없어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 그건 차가운 공감이래. ... 너가 화나고 슬픈거 난 느낄 수 있어. 그건 뜨거운 공감이라고 해. 그러니까 이 세상에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은 없어."

(+  '나에게 심장은 선물이다'하는 사빈과 '심장은 기계다'하는 종범이 겹쳤었죠. 사형수에게 심장 이식받은 사빈과, 싸이코패스 종범의 이야기겠죠?)

  병을 줍다가 생긴 사빈 손의 상처에 약 발라주는 종범, '처음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낀 날' 동시에 사빈에게 감정이 생긴 종범.

수혁-사빈

# 심장 뛰는 사빈, 수혁에게 테스트 키스

  변성호 사건 사체 6구 발견된 뒤, 미라의 반지를 돌려주는 수혁.

  수혁과 사빈은 반지 돌려주자며, 함께 '오래된 미래' 책방에 갑니다. 책방주인은 친구가 죽고 그 딸이 죽고 자신이 책방을 맡았다고 말해요.

  비가 오고, 책방 앞에 선 사빈과 수혁. 수혁의 연락에 심장이 뛰던 사빈은 "김수혁씨 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묻죠. 사형수 아저씨의 심장이 떨리는건지 자신이 떨리는지 궁금하다면서요. "부족하면 더 해도 돼요?"하고 입을 맞춰보는 사빈.

  이후 집에서 웃음이 나는 수혁.

+ 예고편에 사빈-종범 키스신, 그런데 수혁이 인공호흡하는걸 본 종범이 보였죠. 부활 책 사이에서 사진을 발견하는 것도?(  수혁은 책방에 있던 한 책 '부활'이 눈에 띄어 구입했죠.)

# 누가 누구의 환생일지 궁금하죠 추측해보면(?)

+ 사형수의 심장을 받은 사빈이라서, 사빈은 공지철의 환생인거고? 그럼 공지철이 좋아하던 하은은 누구일까요? 심장이 뛰니까 하은은 수혁으로 환생한걸까요? 김수혁 검사에게 살인자의 피가 있다고 했는데, 하은이 누굴 죽인걸까요? 하은이 공지철을 쐈죠. 살인미수.(실패해서 아쉬워했기때문에 살인자랑 다름없는 걸까요?) 심장때문에 사빈은 수혁을 좋아하는 생이 될까요...? ?? 

+ 그러면 천종범은 누구의 환생일까요? 아무의 환생도 아니고, 천종범은 공지철과 닮았단 이유로 주변이 살인마로 만들고싶은것 아닐까 했어요. 이상집착하는 엄마-인정안하는 아빠-이상한 동생의 환경에서 그냥 싸이코패스 일뿐인 천종범인데 부활을 원하는 장혜미가 살인자로 만든 것 아닐까요? 설마 dna를 공인우에게 받은걸까요? ? ? 뭔지 모르겠죠. ㅋㅋㅋ 

+  '살인미수'에 대한 이야기는 사빈의 단골주점에서 나왔죠. 살인미수 요리사가 있는 주점에서 종범이 "살인은 포기한건가요 실패한건가요?"하고 범죄자 심리를 잘알고 묻자, 그를 보는 사빈이었죠. 정하은이 살인을 포기한게 아니라 실패한거라면 그것도 살인마와 다름없기때문에 김검사가 '살인자의 피'라고 불리는 거 아닐까요?

+ 혹쉬 하은이 살아있었고 사실 수혁을 낳고 죽었고 그걸 입양한게 현재의 수혁엄마라면--;ㅋㅋㅋ상상도

+ 상아는 바이올리니스트. 어리고 여린애들 것이 맛있다며 먹죠. 상아가 나중에 뭔가 큰 일 칠 것 같죠ㅋㅋㅋ

+  연구실에 와서 화내는 수혁. : 그에게 묻는 사빈. "검사님은 왜 제 앞에서 항상 화를 내죠? 왜 항상 화내면서 걱정하는거에요?" 종범과 다르게 수혁이 뜨거운 공감을 하기때문일까요? 아니 전생의 기억이 자꾸 떠오르니까? 물에 들어가는 행위가 전생과 가까워지는 행위일까요? 양수에 들어가는것처럼? ㅋㅋㅋ ??

+  다이빙을 하다가 공지철의 '죽어서라도 그 여자 만나러가'라는 전생의 말이 떠오른 수혁. ?? 

+  상아를 꼭 지켜주라고 하는 수혁의엄마. 수혁엄마는 "전생에 아픈 인연은 현생에 스쳐지나가고, 전생의 '악연'은 다시 만난다"고 해요. 

+ 수혁엄마는 고고학 여선생 부탁으로 빨간 실팔찌 만들어서 수혁커플에게 줍니다. 사빈이 떠오르는 수혁. 이 실팔찌 잘 작용할까요? 

+ 벚꽃나무에 대해 알고있는 수혁과 사빈이었죠. 이건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냥 공감 포인트? 아니면 둘 다 감성인간이란 공통점?

+ 임화영 살인마는 장혜미일까요 천종범일까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음악감독 박정환.

+ 아역배우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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