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외출 2회 줄거리뷰, 순옥이 외출했던 이유? 특출 성동일, 죄인된 엄마들과 한혜진, 소희 장례식 복선! 본문

기타/tv

외출 2회 줄거리뷰, 순옥이 외출했던 이유? 특출 성동일, 죄인된 엄마들과 한혜진, 소희 장례식 복선!

ForReal 2020. 5. 6. 03:54
반응형



외출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딸 유나가 죽은 날

엄마가 나갔던 문자를 발견한

정은(한혜진 분)


2회에서는

엄마가 나갔던 이유가 밝혀지죠.


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


tvN 외출


2회

줄거리 리뷰





# 궁금해지는 엄마의 외출


  엄마가 만났던 사람의 번호가 자신에게도 걸려왔던걸 알아채는 정은.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와 커튼을 열자 순옥은 괴로워합니다. 역으로 가지 뭇하는 순옥. 




# 갑작스런 소희엄마의 장례


  애맡기고 엄마와 전화로 싸우는 신소희. 평일에 야근하고 주말에 아이에게 간다 말하죠.


  신소희를 평가하며 둘째 계획에 대해서 묻는 회사측. 소희에게 주말에도 출근하라며 "친정어머니가 애까지 봐주시는데 더 열심히해야죠!" 큰 소리로 혼내는 정은. 이후 반차 쓰고 나가는 정은.


  혼나면서 폰을 끈 소희, 늦게 연락을 받고 엄마의 장례식장에 달려갑니다.


  소희의 장례에 간 정은. 그의 엄마는 식당에서 봤던 여자입니다. 장례식장에 온 정은의 엄마. 





# 엄마가 외출했던 이유, 협박하던 남편


  정은 엄마에게 "유나 죽던 날 엄마 밖에 나갔어?" 묻습니다. 남편도 알고있었다는걸 눈치챈 정은은 폭발합니다. "그 밤에 유나를 혼자두고 왜 나갔는데!" "아버님 만나셨어." 우철이 말합니다.


  돈 달라고 찾아온 남편이었고, 순옥은 딸에게 연락 할까봐 돈을 줘온 거였어요. 딸이 두배로 충격받을까봐 보호하려고 말 안했던 순옥. 


  아빠와 만나는 정은. 그는 모녀에게 모두 폭력을 쓰려는 듯 손을 들죠.

  아이가 죽은 얘기를 하자 "나 때문에 죽었다고 하는거야? 그거 책임지라고 이 자식아!" 식당에서 소리치는 아빠.

  "다신 우리 인생에 나타나지 마요"하고 가는 정은. "왜 나한테 화풀이야. 니 애미가 죽인거야" "아니 당신이 죽인거야. 당신한테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려고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당신이 다시 다 망쳤어!" 정은이 소리치고 갑니다. 


  정은은 돌아가 엄마에게 안겨 웁니다.


  유나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싶을 때마다 보라고 엄마에게 준 정은.






# 엄마가 늦었던 이유 밝혀지는데...


  소희는 사실 이혼수속 중이라 합니다. 경단녀 프로그램때문에 애기맡기고 주말마다 친정에 갔던 이야기를 합니다. 소희는 엄마 아픈거 모르고 딸 걱정만 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이야기하죠. (복선이었죠ㅠㅠ)



  우경의 결혼식에 간 정은. 미안해하는 우경. 그런데 순옥이 예식장에 나타나 "유나는 어디있어?" 묻습니다. 사돈이 화를 내자 "정은아빠 때리지마"하고 정은을 감싸고요.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순옥은 "가야하는데 손녀깨기전에" 말합니다.

  그제야 역 앞에서 순옥이 그 날 늦게 돌아간 이유가 밝혀지죠. 집에 돌아가야하는데 (치매로) 집을 못찾았던 것. 엄마가 약속도, 도어락 비번도 까먹었던 일이 겹칩니다.


  "그 어린걸 죽여놓고선! 같이 죽었어야지!" 화내는 시모. 그에 정은이 폭발합니다. "왜 우리 엄마가 내 딸을 봐줬어야 했는데요!" 




# "왜 엄마들은 죄인이 되는걸까요?"


  신소희가 휴직을 낸걸 보고 "이래서 여자는 안된다니까"하는 회사측. 그에 정은은 말하죠. "애기 엄마는 야근을 해도 독하다고 욕먹고, 안하면 이래서 안된다고 욕 먹어요. 재고용하는게 하이리스크라 하셨죠? 근데요 애키우며 직장다니는 여직원들, 책임감은 더 강하면 강했지 덜하진 않아요. 애초에 그런 직원들 퇴사하게 만드는게 더 큰 리스크인건 모르시나봐요."


  정은은 한 마디 더 하고 나갑니다. "왜 엄마들은 항상 죄인이 되는걸까요? 몰랐다고 하지마세요. 죄에요. 그리고, 모르지않으셨잖아요."




# 퇴사하는 민주, 재택근무하게되는 소희


  둘째 가져서 퇴사한다는 동기 민주. 속마음을 털어놓죠.


  이혼한 신소희. 재택근무 한다합니다. 전남편은 왜 이리 독하냐하고, 소희는 "나 원래 독해."하고 혼자 딸 키우며 얼마나 독하게 살았는지 모르지 말합니다.


  소희에게 회사 어린이집 자리 알려주는 정은의 메세지가 옵니다.






# 아이들은 놀러나갔을 뿐이라고


  "아이들은 잠깐 놀러나갔을 뿐이라고" 라디오의 시를 듣고있는 정은. 말러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를 트는 우철의 방송.


  정은은 부동산에 집을 팔지 않겠다고 합니다.


  유나 방에 누워있는 엄마. 그 뒤에 눕는 정은. 내일 유나에게 가자 하고, 유나 잠깐 밖에 나갔다 말해주는 정은. 




+ 마지막 유나의 모습 동영상 나오는데 아련ㅠ슬픔ㅠ

+ 또 엔딩에 유나 방에서 자고 있는 모습 너무 슬펐죠ㅠㅠ....


+ 오프닝은 과거모습이었죠. 부랴부랴 퇴근하던 정은. 그만둔다하던 육아도우미. 회식하는 남편, 아이가 아픈걸 혼자보던 정은, 그때 온 엄마의 전화. 정은은 울다가 어느새 집에 와 준 엄마에게 안도했죠.ㅠㅠ


+  30년 대출을 받은다음 30년 동안 가족이 행복할거라 생각했었던 정은.ㅜ


+  정은은 엄마가 나갔던걸 안 뒤 원망을 할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부터 했다고 했죠. "이랬거나 저랬거나 나때문이란걸 변함이 없는데..." 하지만... 이후에 엄마의 치매를 알게되고 결국 자신때문이라는 더 큰 무게를 받았을 것 같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특별출연 성동일


+ 우경 역에 송다은.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드라마 외출은 2부작 방송으로 5월 5일 마무리됐습니다.



#외출 #드라마외출 #한혜진 #김미경 #김태훈 #독박육아 #워킹맘 #경단녀 #친정엄마독박양육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