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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23,24회 줄거리뷰, 32년만에 사이다시작 공지철(장기용)! but 증명총알 리스크, 장혜미 책-공인우 교환! 이수혁-진세연 영혼결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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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23,24회 줄거리뷰, 32년만에 사이다시작 공지철(장기용)! but 증명총알 리스크, 장혜미 책-공인우 교환! 이수혁-진세연 영혼결혼?

ForReal 2020. 5. 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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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23,2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전생의 기억을 찾게된

수혁=형빈(이수혁 분)과,

종범=지철(장기용 분)!


23-24회에서는,

현재의 몸에 돌아온

형빈-지철의 기억이

노란우산 사건의 진실에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했죠!

32년 만의 사이다도 있었고요.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23-24회

줄거리 리뷰


끝나지 않은 약속





공지철의 기억을 가진, 천종범 (장기용 분)


# 끝나지않은 약속


  수혁도 종범도 끝나지않은 약속을 떠올립니다. 책방에서의 수혁은 주지못한 반지를, 종범도 심장을 구해준다던 약속을 떠올리죠.


  수혁이 놓고간 옷과 물건을 가져다주러간 사빈.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 심장이 아파요. 한편 종범은 멀리서 '정하은'을 알아보면서 홀로 심장 아파합니다.




정사빈과 천종범=공지철


# 어구에서 발견된 시신, 자신임을 알아보는 공지철!


  강원도 어구 창고 그물에 걸려있던 백골상태 유골 발견 뉴스가 나옵니다. 그 뉴스에 멈추는 공지철. 


  종범이 학교에 오자, 사빈이 돌아온걸 반기며 달려옵니다. 지철은 하은을 떠올리며 놀라요. 종범이 바이크는 원래 안탄다는 말에 이상해하는 하은.


  사빈은 지철을 데리고 부검하러 갑니다. 지철은 사형수 번호를 보고 자신의 시신임을 눈치채요. "그 사형수 죽어가면서도 몸부림쳤을거에요.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을테니까." 얘기하는 종범.


  종범은 속으로 자신이 짐승이 아닌 것, 그리고 진짜 살인마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생각합니다.




공지철


# "32년 전 살인범은 공인우야!" 드디어 말하는 공지철


  과거 살인범은 하은을, 지금 살인범은 사빈을 노리는 중이라 상황을 파악하는 수혁.


  또 수혁은 최근 노란우산 피해자 김희수를 죽인놈과 그린놈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또 그림을 쫓아 범인을 찾을 생각. 형빈은 형사들과 유혼갤러리 그림을 조사하러 가서 시신그림을 봅니다.


  국과수에서 지철과 형빈과 마주치고, 지철은 드디어 말해요. "내가 죽인건 윤정희 뿐이야. 32년 전 살인범은 공인우야!" 

  형빈은 주형사를 찌른사람이 여자란걸 들어요.


차형빈


(+ 공지철이 드디어 연쇄살인에 대한 결백을 말해서 시원하고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장혜미(김정난 분)



# 죄에 꼼짝못하는 장혜미에게, "공인우 데려와 당장!"


  사빈의 아빠=정상훈 교도관인걸 듣는 공지철.


  '살인범의 비밀' 책을 보며 "책 속의 공지철이 진짜 공지철일까요?" 사빈에게 말하는 지철. 하지만 사빈은 아버지가 '악마 공지철'라고 한걸 확실히 믿고있어요.


  이후 지철은 장혜미 작가에게 달려갑니다.

  먼저 지철은 장혜미가 지철을 죽음으로 내몬 것에 대해 말하죠. "정하은이 있는 곳이 아니라 내가 죽을 장소였어!"


  그리고 지철은 공인우가 계부 살인할 때 장혜미가 도운걸 알고있다며 아무 말 못하게 합니다. "공인우 데려와 당장!" 책이 살인증거가 되는 상황의 장혜미.


  장혜미는 공인우와 공지철을 유혼갤러리로 불러요.

  다음 날, 수혁과 형사들은 유혼갤러리로 가는 강두철을 쫓습니다. (+ 강두철의 차에 공인우를 태워가는 거겠죠?)





+ 예고편에 장혜미 집이 수색당하고? "누명 벗길거 나밖에 없다"고 하는 장혜미가 보였죠. 또 백상아도 잡혀서 형광타투 발견되는 것이 보였고요. 

+ 예고를 보니 앞으로 공지철-천종범 억울한 생에 대한 사이다가 많이 남은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공지철 머릿속에서 총알 움직여서 결국 쓰러지는 것 같았죠ㅠㅠ...........설마 천종범도 죽는걸까요ㅠㅠ 슬픈 결말일 것 같죠ㅠㅠ 그래도 세번째 생으로라도 아름답게 태어나길--;(...까지 상상하고 있어요 ㅋㅋ)



# 증명의 총알, 위기도 함께


+  종범에게 김수혁에게 복수해야한다고 알려주는 서태하. "네 머리에 박힌 총알. 그게 바로 저 놈이 살인검사라는걸 증명할테니까."

(+  한편 의사는 종범에게 공간감각능력에 이상이 있으면 다시 오라고 했죠. 총알 위치가 바뀌면 사망할 수 있다 주의를 주면서요. 아무래도 총알이 증명을 할 수 있기도, 위기가 될 수 있기도 하겠죠? 주먹질하고 싸우다가 쓰러지면 그냥 죽게 되거나 그런걸까요? 결국 또 세명은 같이 파멸할까요?ㅠㅠ)


+  수혁이 묻자 하은이 묻힌 장소를 알아봐준다는 책방주인. 그렇게 정하은을 수목장한 곳에 간 형빈 장면도 있었죠. 형빈의 시신을 같이 묻어달란 글이 써있고, 형빈은 주저앉아 눈물 흘렸고요. 형빈은 사빈이 오자 그 여자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유골이 기다렸을 거란 말을 합니다. 하은에게 하던 것처럼 사빈의 머리를 넘겨주는 형빈. (하은-형빈 두 사람을 결혼시켜준 사빈-수혁인거죠...?)


+  종범의 방에서 '살인범의 비밀' 책을 읽는 공지철이 나왔죠. ㅋㅋ 단편적으로 볼 땐 자신에 대한 책 읽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마치 자신에 대한 루머 모음집을 읽는 기분이었겠군요. 장혜미의 거짓들이니까요. 본인이 공지철이라고 상상해보면 책을 읽자마자 얼굴 벌개져서 ㅂㄷㅂㄷ했을것ㅋㅋㅋ

+ 그러고보면 장혜미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거 속시원했네요ㅋㅋ

+ 총알이 증명-위기가 되듯이, 장혜미의 책도 그 본인에게 위기가 되어버렸죠.


+ 그러고 보니, 오래된 미래 책방에서는 형빈과 사랑했지만, 이 시대의 서점에서는 종범과 먼저 인연이 생긴걸 보면 종범x사빈이 될지도 모를까요--; 안되겠죠?


+  한편 서태하는 종범이 치료받은 후 자신이 1961년생 공지철이고 지금은 1987년이라 말하는 걸 봤었죠. 서태하는 무슨 생각하고있을까요. 


+ ㅋㅋㅋ주형사 우산드는장면ㅋㅋㅋ그 옛날 영화 (배우 강동원 우산장면) 패러디죠ㅋㅋ


+  한편 책 내용을 확인하고 분노하는 백상아였죠. 백상아의 분노 포인트는 어디였을까요ㅋㅋ 정말 모르고 있었다니... 그냥 엄마가 책 쓴 유명한 살인범 공지철로 알고 문자로 공지철 어쩌구 한건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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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드라마 '본 어게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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