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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8회 줄거리뷰, DNA진실과-불쌍 조명수 살인범은? 박재민-커터칼 연쇄살인 시작?

ForReal 2020. 6. 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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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무영(이선빈 분)이

반석(정상훈 분)의 딸 가은을 찾아냈지만

오니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8회에서는,

시랍화시신과 야산시신의 진실이

모조리 풀렸죠

그리고

연관된 인물의 다른 사건이

이어지는 듯 했고요!


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OCN 번외수사


8회

줄거리 리뷰





테디정


# 도망가는 오니


  강피디(이선빈 분)가 오니팸에게 둘러쌓였을 때 가로막을 무너뜨리고 등장하는 테디정(윤경호 분). 하지만 오니는 테디정 발을 공격하고 도망갑니다.

  경찰에 잡혀간 오니팸은 진강호(차태현 분)의 질문에 "걜 죽인건 이가은이에요"말합니다.  



조명수


# 흉기지문의 주인 가은의 주장과, 증거를 확인하는 강호


  가은이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가는 반석(정상훈 분). 반석은 강호가 지문 못뜨게 반대하다가 결국 흉기의 지문이 가은 것이라 인정하면서 가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해요.


  가은은 오니가 조진수를 죽인 이야기를 하는걸 명수가 듣고 복수하겠다고 했다합니다. "우리 형을 죽인게 오니형이야. 우리 팸 리더"


  그리고 오니는 명수가 가은에게 털어놓은걸 알고 가은을 납치했다고 합니다. 지문은 명수를 죽이고 난 뒤에 칼을 억지로 만지게 했다고 하고요.


  가은은 갇힌 옆방에서 때리는 소리가 났고, 곧 명수가 죽어서 맨발로 끌려가는걸 봤다고 해요. 


  강호는 이후에 증거들로 가은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 생각하게 되죠. 조명수 시신에서 나온 검은 곰팡이=감금실에 갔던 것, 아지트에서 나오는 명수 신발을 발견하면서요.




탁원



# 오니의 행방 추리하는 탁원, 토끼몰이 성공하는 강호


  탁원은 오니가 손쉽게 팸을 만드는 것 같다 얘기합니다. 탁원은 부경역 사건 각각을 저지른 애들이 다르고, 각각의 가출팸들이 오니를 따르는, 오니가 '모세포'인 셈이라 유추하죠.

  동시에 오니는 가출팸 앞에서 손쉽게 주취자 지갑을 털더니 먹을걸 사주고, 곧 가출팸은 오니가 시키는대로 절도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탁원은 오니가 새로운 팸을 만들었을거라며 단순 절도가 급증한 지역을 털어 오니의 행방을 찾자합니다. 테디정이 도와달란 상가번영회의 주유소, 정육점, 여관 주인들이 오니를 보고 제보하고, 결국 상가사람들의 도움으로 '토끼몰이'해서 오토바이 탄 오니를 막다른 곳에 몰아세웁니다. 


  cctv 없는 곳. 칼 든 오니를 때려주는 강호. 경찰에 잡혀오는 오니=권기웅. 



오니=권기웅과 진강호


# 조진수 손톱의 DNA와 촉법소년


  한편 대진은 병원에서 의사 박재민을 체포하죠.


  원래는 10년전 시신손톱의 것과 박재민DNA 일치하지않는다고 나왔는데 이번엔 DNA가 일치한다고 나왔다고 해요. 그 비밀은 대진이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박재민이 환자인걸 보면서 풀렸죠.

  박재민이 급성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을 받아서 DNA가 기증자걸로 바뀐 것인데, 손톱과 머리카락에는 원래의 남은 DNA가 있어서 이번엔 일치한 것.


  조진수 손톱의 범인 DNA와 권기웅DNA도 일치합니다.


  박재민과 권기웅 모두 당시 나이가 14세 미만이라 촉법소년이라서 처벌 못합니다. 니가 칼로 찌르게 시킨 것도 14세 미만 아이들이었어요.



오니팸


# 오니팸 입을 열게하는 강호, 명수를 죽인건 누구?


  강호는 오니팸 애들의 입을 열게 만들죠.

  가출팸에게 명수가 남긴 상자를 주니 그걸 본 가출팸은 결국 명수의 마지막을 증언하죠. 상자안에는 가출팸과 같이 찍은 스티커사진과, 명수가 적어놓은 "가족이 된 날" "행복하자 우리"가 적혀있습니다.


  명수는 "오니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자. 오니 제낀다!" 하는걸 오니에게 들켰고, 오니는 애들에게 돌아가면서 명수를 때리고 찌르게 시켰어요. 오니가 "이가은이 찌르게 하라" 시키자, 자기 자신을 찌른 명였고요. (헐.......)


  그렇게 권기웅을 무단가택침입, 강도, 방화, 살인교사 방조 모두 엮는 진강호.





박재민



# 죽어서 발견되는 박재민


  벨을 누르는 여자 나연. 집 안에서 울리는 벨소리를 듣고 재민의 집에 들어가서 움직이지않는 재민을 발견합니다. 목에 작은 상처가 있는 재민.


  박재민의 셔츠조각이 네모나게 잘려나간걸 보고 놀라는 강호. 박모군 뉴스를 보고 있는 구두방노인의 얼굴이 보이고, 강호는 "설마 다시 시작된거야?" 놀라요.





+ 예고편에 10년 쉰 커터칼 연쇄살인범 이야기? 살인사건을 두고 강피디vs 홍피디와 배틀? 새로운 서장? 꼴통 경찰로 산다면서 다른 모습의 강호?


+ 구두방 노인이 '커터칼 연쇄살인범' 진범이 맞을까요? 그렇다면 박재민을 죽인 이유는 뭘까요? 설마 조진수-명수 형제의 그 살인자아빠라도...? 아니겠죠? 노인은 교도소에 간적이 없는 것 같으니 말이에요.


+ 옷의 천이 네모낳게 잘려나간거면 의상실 세탁소같은 곳의 범인이 먼저 의심되기도ㅋㅋ


+ 촉법소년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오니였던 거였죠. 애들한테 살인하라고 시키던 이유가 말이에요.

+  2~3년 전의 드라마에도 지금도 여전히 촉법소년 제도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현실은.....하는 생각이 들게됐어요.



+ 좋은피디 무영 : 이가은이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 무영은 취재 끝날 때까지 방송 한 주 미루자고 했죠. 결국 무영은 '가해자의 아들'이었던 형제인권에 초점을 맞추고, 가은 향한 마녀사냥에 대해 다룹니다. 국장은 실검과 시청률 안나올까봐 버럭하는데. (그래서 다음 주에 홍피디와 대결하는걸까요?)


+ 반석x가은 틀어짐 이야기 : 반석은 아내를 떠올리죠. 병원에 입원했던 아내는 반석에게 국과수 연락에 일하러 가라 보냈고, 반석이 일에 바쁘던 날 가은은 엄마가 안좋다 말을 하지 못했고, 그렇게 아내를 보낸 반석. 가은이 아빠를 원망한 이유가 엄마의 마지막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반석이 명수의 염을 해줄 때 가은은 아빠 마음이 어땠는지 이해하는 엔딩이 나왔죠ㅠㅠ


+  감금된 여자아이들 장면 : 쓰러졌던 가은이 가르킨 곳에 수많은 여자애들이 갇혀있죠. 어두운 곳의 담요속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하나 둘씩 나오는데 소름장면이었죠. 놀라는 무영과 테디정 반응과 함께요. 또 끔찍한건 가출한 여자애들 구해주는 척하더니 데려가서 조건만남 시킨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무영이 청소년이라 봐줘야한다는 의견을 돌려버린 사건?_?


#코믹점

+ 간호사에게 "일 끝나고 이따 조용히" "한대 맞을래"따라한 막내형사 대진ㅋㅋ

+ "진짜 풀어줄거에요?" "앞으로 삥뜯지않는다면, 청순하고 연약한 어른들 거."ㅋㅋㅋ

+ 각자 부른 목적을 말하던 탁원, 테디를 보면서 "우리 테디는 오픈 전이니까"ㅋㅋㅋ


+ 명수 불쌍...ㅠㅠ.... 보육원에서 자란걸로 부족해서 스스로 죽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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