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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9회 줄거리뷰, 복합사건구조잼, 커터칼x두여자x밀실x박재민! 구두방 노인 지수철-손지영 의심? 화재 파괴벽 발견 엔딩 차태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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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9회 줄거리뷰, 복합사건구조잼, 커터칼x두여자x밀실x박재민! 구두방 노인 지수철-손지영 의심? 화재 파괴벽 발견 엔딩 차태현!

ForReal 2020. 6. 2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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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촉법소년으로 풀려난 의대생 박재민이 죽은채로 발견되면서 끝났죠!


9회에서는,

강호가 어떻게

구두방노인 지수철을

의심하기 시작했는지

10년 전 부터 시작했죠!


박재민 사건의 수사를

밀실사건과 엮으며

시작해가면서

궁금증이 커졌고요.


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OCN 번외수사


9회

줄거리 리뷰






# 10년 전 나정민-손지영 사건, 커터칼사건 의심한 진강호


  10년 전 진강호(차태현 분)의 경찰 첫 현장이 나오죠.


  커터칼에 찔려 죽은 여자(나정민)와, 그 옆 자루 아래에서 깨어난 여자(손지영)가 보입니다. 고교동창 둘은 3일전 만났다가 실종신고된 상태.


  커터칼 연쇄살인마는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살인을 위해 살인을 하는 놈. 커터칼로 마구 그으며 고문 뒤, 목졸라 살해, 락스로 시체 닦은 뒤 옷을 입혀 쓰레기장에 유기, 피해자들의 옷을 오려간다'고 합니다.





10년 전 구두방노인 지수철(이영석 분)


# 구두방노인 지수철을 의심했던 강호


  지영엄마는 낯선 남자가 쫓아왔다하고, 그 남자는 구두수선방 배달하던 지적장애인 함덕수


  경찰이 구두방에 가니 노부부는 사건-피해자를 모른다고 했는데, 강호는 사건현장 사진마다 구두방노인 지수철을 발견하고 의심합니다. (+ 이사한 시점부터 커터칼 연쇄살인 발생한 것도 일치.)


  지수철의 집에서 나온 핏자국으로 노인이 체포되지만 혈액은 폐병인 할멈의 혈흔.

  지수철은 풀려나면서 의미심장하게 말하죠. "그 아가씨는 괜찮을까요? 한 번은 운이 좋았지만 오래갈 수 있을까 싶어서요?"


  이후 강호는 손지영의 병원에서 약 받으러 왔다는 지수철도 발견합니다.


  나정민이 구두방에 가는 CCTV까지 찾아낸 강호. 강호가 따지니 나정민의 신발을 꺼내는 노인. 흥분한 강호가 노인을 끌고가다가 경찰 폭행사건이 되어 정직당합니다. 


  그렇게 "이제부터 꼴통 경찰로 살아보려고요!" 했던 강호.


(+ 시청하면서 우연이 계속 일치하는건지, 노인이 걸리는 건지 궁금했죠. 10년 집착한 강호의 마음이 이해갔고요.ㅋㅋ)




# 박재민 살인사건 취재하는 무영, '밀실살인' 코드 엮기로 


  팩트추적 시청률은 곤두박질. 국장은 '박재민 살인사건' 주제로 두 피디에게 각각 취재배틀시킵니다.


  무영팀은 박재민 건물에서 취재합니다. 아무도 안드나들었다하는 경비, 그 날 외벽창문 청소자 있었다는 미화원, 배달할 때 벨 누르니 다른 목소리 들었다는 배달원.


  인터뷰 후 무영팀은 밀실살인이란 코드로 엮기 합니다. 밀실 연쇄살인은 특이한 매듭이 있던 사건.


  그런데 홍피디는 밀실사건에 대해 엿듣고 너튜브 방송을 먼저 해버리죠. 프로파일러 피교수는 진범은 임무형 살인마로 자기합리화, 과대망상으로 추측합니다.


  한편 방송을 보고있는 지수철과, 어둠속 누군가가 보입니다.





진강호(차태현 분)



# 제보 폰 받는 무영, 밀실의 문 발견한 강호


  박재민 현장에 간 진강호. 몰래 들어와있는 무영과 만납니다. 


  무영은 차에 돌아와서, 폰이 든 상자가 놓여있는걸 발견합니다. 전화한 의문의 누군가는 무영에게 말해요. "내가 박재민을 죽인 범인을 알고있어"


  창고에서 '화재시 파괴할 수 있는 벽'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하는강호. 


(+ 마지막 효과음 x 어둠의 통로비주얼 소름이었죠~_~)




+ 예고편에 탁원이 방송도와주고? 반석이 뭔가 싸우는 웃긴 장면도 보였고? 한 남자의 얼굴과 지수철의 얼굴이 교차됐죠. 과연 누가 진범일지.


+ 밀실사건 진범=그림자로 컴퓨터 앞에 있던 사람이고, 커터칼 사건 진범=지수철 맞을까요? 약간 두 범인만의 자존심싸움이 되는걸까요?


+ 사건의 진실 엄청 궁금하죠. 드라마에서 힌트 like 치즈 부스러기 군데군데 잘 흘려준거 잘 먹으면서 잘 따라가게 됩니다ㅋㅋ


+ 이번 사건도 지난 사건들처럼, 단일 사건이 아닌 둘 이상의 사건이 엮이면서 재미도, 또 수사과정의 논리도 더해질 것 같죠!



+ 손지영 의심 ? 왜 피해입은 두 여자 중 손지영을 살려뒀을까 의문을 품는 강호였죠. 생존자 손지영은 친구가 죽은 끔찍한 피의 현장에서 혼자 깨어났던 기억을 보고요. 집주인은 손지영이 뭐에 쫓기듯 떠났다고 하고요. 설마 손지영이 범인인가 의심스럽기도 했죠. 그래서 손지영엄마가 일부러 의심받으라고 함덕수에 대해 흘린 걸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 사회복지사 의심? 밀실사건마다 발견했던 사회복지사를 만나는 무영. 사회복지사는 5년 전 시신을 발견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 침입흔적이 없었다고. 당시부터 용의자로 의심받았던 사회복지사라고 하죠. 프로파일러는 진범의 망상-정의감 얘기했는데, 사회복지사는 최하계층 사람들의 해방을 위해 살인이라도 한걸까요.


+ 탁원의 프로파일링이 어서 보고싶어요. ㅋㅋ 하지만 그러면 과정이 너무 금방 끝나겠죠? 엘레베이터같은 존재--;


+ 안절부절 함덕수 : 수선방 주인이 장애시설에서 거둔 함덕수. 함덕수는 여자들 사진을 보자 안절부절 쉬하러 간다하죠. 뭔가 알아서 안절부절한걸까요, 그냥 원래 장애증세였을까요? 함덕수는 대신 잡혀서 죽었....었나? (초반내용 가물가물)


+ 새로운 서장 : 새서장은 연쇄살인이란 말에 환영.. 하지만 "내 스펙에 금가는 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말해요. 그리고 너튜브 반응이 오르자 서장은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겠다 발표해버리죠. 명예욕이 큰 사람이었죠.



# 잼

+ 방송사당 주어진 인원만 취재들여보내서 막히는 장면ㅋㅋㅋ 홍피디 약올리는 하이톤 인사와 약오르는 무영 웃겼죠ㅋㅋ

+ 사투리 바꾸면서 취재하는 무영ㅋㅋ

+ 편지에 울다가 "(가은을) 백번이든 천번이든 구해줄 수 있으니까"하는 테디에게, 눈 똥그래서 정색하는 아빠 반석 "또 납치당하라고?"ㅋㅋㅋㅋ

+ 탁원이 준 약 부작용 난 조폭들ㅋㅋ과 공포의 효과음ㅋㅋ

+ 테디정에게 연애묻는데 우리 영숙이 누님 골다공증이었다고ㅋㅋㅋㅋ


+ 진강호의 대사 "저명 좋아하다가 바로 운명하는 수가 있어요" (홍피디 ... 운명할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새서장 역 배우 김영무

+ 구두방할멈 역 배우 민경옥

+ 함덕수 역 배우 장격수

+ 배우 백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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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토일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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