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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1회 줄거리뷰, 현실심리묘사 한예리x김지석 슬쩍마음+혜정오해투척! 상식x진숙 힙 데이트! 본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작할 것 같은 마음으로
은희(한예리 분)에게 다가가는
찬혁(김지석 분)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슬쩍슬쩍
알아채가던
찬혁x은희인데
달지만은 않은 일이 일어났죠.
상식x진숙은
서로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채워갔고요.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아는 건 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1회
줄거리 리뷰
# 찬혁의 마음 모르고, 과거의 감정 슬쩍 꺼내놓고 가는 은희
다가오는 찬혁을 가방으로 때리는 은희.
은희는 연락 안했던 공백기를 후회하듯 말해요. "너는 나한테 먼저 연락 못하겠든?" 그러다가 공백기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묻습니다. 속으로 '소문대로 우리 둘이 사귈수도 있었을까' 생각하다가 자기 상상에 자신이 놀라죠.
"우리 이 밤에 왜 여기 같이 있는거냐?" "스무살이 그리운거겠지."
은희는 고백한다며 몰래 훔쳐보고 그 모습을 잠들기 전에 꺼내보고 그랬던 얘길하고 너도 그랬는지 묻죠. 그리고 답 듣기도 전에 친구뿐이었다는거 안다고 일어나고요. 아무 말 못하는 찬혁.
# 결혼식의 오해 푼 상식, 괴로워하고
상식은 결혼식 그 날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울리지않는 곳에 있어 불편했고, 누군가와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던걸 봤다고요. 하지만 진숙은 그 날 기분 왔다갔다하는 상식 챙기기 밖에 안했다고 말해요. 그 남자는 지나가다가 말을 건것.
"그 날 그 자리에서 물었으면 끝나는걸 여태 묻어뒀어? 그래서 결혼식 이후로 나 더 힘들게 했어?"
상식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술을 마십니다.
# 은희에게 마음을 보인 찬혁,
하지만 서영으로 인해 생기는 오해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서서 다른 사람 구경하는 찬혁. 그러다가 운전면허 필기에 합격합니다. 그를 듣고 도로연수해준다는 은희. 하지만 은희는 찬혁에게 소개팅때문에 그러냐고 혼자 추리하죠.
그에 은희를 보다가 말하는 찬혁. "나도 한번해보려고 .. 찍어뒀다 자기 전에 꺼내보고" 그 말이 신경쓰이고 조금은 설레는 은희.
그런데 기분 좋던 은희는 서영의 말에 기분이 고꾸라지죠. "대표 바람둥이랑 거리가 멀어요. ... 진짜 바람씨들은 여자만 보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대표 입만 살았지 여자 모르거든요."한 서영의 말실수에 은희는 찬혁이 자기 얘길 다 한줄 알고 화가 나죠.
갑자기 바뀐 은희를 알아채는 찬혁.
서영이 늦게서 문자 훔쳐보고 은희한테 실수한걸 얘기합니다.
# 진숙과 힙 데이트하는 상식, 죽으려 했던 날의 고백?
어지러운 상식.
상식은 "내가 진짜로 죽으려고 했는지 궁금하면 나오시오!"해서 진숙을 부릅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검색해서 만나죠. (을지로에서 힙한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았죠ㅋㅋㅋ)
데이트하는 방법 검색한대로 진숙에게 폰 사진도 보여주는 상식. ㅋㅋㅋ
죽으려 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죽고싶은 만큼 억울했어. 평생 짝사랑만 한 인생인가. 당신도 애들도 나한텐 관심없고 부담스러운 것 같고"하는 상식. 하지만 등산로 입구의 구절초를 보다가 죽을 마음이 날아갔다하죠.
집 나오니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거 없다는걸 알았다며 상식은 미안하다합니다.
# 은희에게 "너 아웃이야"하는 찬혁
회식에 끼는 부대표와 서팀장.
회식자리에서 성격을 말해달라는 서팀장때문에, 부대표는 은희가 뭐든 양보하는 걸 말하죠.
그리고 건주는 묻습니다. "은희씨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긴해요? 목표라는게 있어요?" 은희는 답해요. "욕망이 없고 평범한 사람들을 한심하게 대해서 수치스러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욕망없이 지내는걸 목표로 정했어요. 그럼 욕망도 있고 목표도 있는건가?"답하는 은희.
계속 연락을 무시하는 은희에게 직접 가는 찬혁. 찬혁은 말해요. "넌 날 어디까지 바닥으로 생각하는거야? ... 오늘부로 너랑 끝이야. 너 아웃이야." 은희는 자신이 했던 말 그대로 찬혁에게 듣게 되죠.
(+ 건주와 찬혁이 한 말로 인해서 그래도 은희가 좀 변하게 될것같죠ㅠㅠ)
(+ 건주는 은희가 하라에게 아무것도 안하고, 자신에게 안하고 물러선 것에 실망한 걸까요...??? 하라가 오해하게 거짓말한게 맞을까요??)
+ 예고편에 진짜 데이트하다가 머리 아픈 상식. "그 말 듣고 심장이 아팠으면 너 그사람 좋아하는거야"하는 은주. 찬혁이 그만하자 라는 이야기도 들렸죠. 헐... 친구 그만하자였으면 좋겠네요. 은희가 자신의 욕망을 깨닫게 되는 일이 될까요?ㅠㅠ
+ ㅠㅠ 오해하는 관계들이 정말 마음이 아프죠ㅠㅠ...
+ 직원들은 가난한 사람 키워놨더니 바람난 부대표가 서팀장과 썸탄다는 소문을 말하고 은희가 듣습니다. 부대표는 바쁜거 지나고 두 사람 일을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회식자리에 같이 오는 부대표와 서팀장. (이 관계 무엇...??? 서팀장의 큰 그림이었던 건가요...??)
+ 은희에게 차키가 있는걸 보고 간다고 했다가 그만뒀다는 메일을 보낸 건주. 은희에게 옆 출판사에서 받아온 책을 주는 부대표. 아빠가 있는 용규네 집에 책과 김치를 싸다주는 은희. 부대표는 불편하다는 말에 버럭.
+ 감옥 가서 애들 굶기고 엄마 도망칠까봐 말 못했다는 상식. "다시 딱 하루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 작은딸한테만 말하는 아빠 "우리 둘째가 배포도 크고 단단해."
+ 서로에게 능청스런 아빠와 은희. 꽃을 보는 cctv를 보여주는 은희였죠.
+ 카페에 간 은주. 알바생은 "저 끝이 좋았던 인간관계가 없어요. 이번엔 안그러려고요."하고 만나자했죠. 둘의 우정은 계속될까요?
+ 결혼 이후 주식, 수익, 아파트 가격 분리해놓은거 태형에게 보여주는 은주. 은주가 엄마와의 싸울 것을 걱정하는 태형.
+ 은주는 지우를 혼냈죠. "너 엄마 인생 생각해봤어? ... 엄마한테 그 과거는 누가 들을까봐 무서운 이야기야. 엄만 평생 주위를 살피고 입소문을 걱정하면서 조심하면서 사신거야. 나는 이제 가족관계가 예전하고 달라질거야. ... 예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순 없을거란 얘기야."
+ 엔딩 너무 슬펐죠. 은주는 아버지에게 오늘 말할거라고 하고, 집에 오는 상식인데. 꽃과 초콜릿을 사온 상식을 보는 은주. 은주의 표정이ㅠㅠㅠㅠ
+ 은주가 그리는 새로운 가족은 어떤걸까요... 은주 해피엔딩 제발ㅠㅠ
+ 현실과 가까운 캐릭터 심리 : 말실수한 서영에게 아닌 은희가 자신에게 실망한 사실에 화내는 찬혁. 또 상식이 오해한 사실에 화나는 진숙. 극에서 보이는게 아니라 현실 인간의 실제 감정의 방향들로 섬세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깊이가 다르게 느껴지죠~_~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아역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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