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트레인 2회 줄거리뷰, 이성욱(차엽) 클로즈업 공포! 주택살인 귀금속 연결고리와 범인-기차 윤시윤? 진심 모른 경수진 안타까움 (+조완기 다리)[회차정보] 본문
트레인 2회 줄거리뷰, 이성욱(차엽) 클로즈업 공포! 주택살인 귀금속 연결고리와 범인-기차 윤시윤? 진심 모른 경수진 안타까움 (+조완기 다리)[회차정보]
ForReal 2020. 7. 13. 11:43트레인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다른 시신을 찾다가
기차를 보게되는
도원(윤시윤 분)
2회에서는,
이성욱이 품고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동시에
형사들의 수사로 다다른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의 엔딩이 나왔죠.
극본 박가연
연출 이승훈 류승진
OCN 트레인
2회
줄거리 리뷰
# 서경에게 과거 아버지의 일을 고백하는 도원
다가오는 이성욱(차엽 분) 앞, 위기의 서경(경수진 분). 도원(윤시윤 분)이 서경을 찾아냅니다.
서경이 아버지의 범인이 너냐며 이성욱에게 죽여버린다 총을 들고, 듣다못한 도원은 고백합니다. "내 아버지였어. 12년 전 니 아버지를 죽인 사람."
문밖에서 들어버린 과수대요원 정민. 믿지않으려는 서경.
이 사실을 숨기고 있던 오과장은 서경에게 목결이를 돌려주며 과거 일을 고백하죠. "내가 도원이를 말렸어. 영영 묻으라고." 학대받는 서경이를 오과장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진실을 묻었던 도원이었던 것.
"도원인 너한테 인생을 바쳤어. 그게 아버지 죄를 갚는 길이라 생각..." "정말 모르시겠어요? 그게 가장 용서할 수 없는 점이라는걸?"
# 한쪽 뿐인 귀걸이의 진실과, 이어지는 의문들?
백골사체에서 나온 유품엔 처음부터 한 짝뿐이었던 귀걸이가 있어요.
벽에서 뭔가를 꺼내쥐는 새엄마 조영란. 그건 귀걸이였죠.
조영란은 형사에게 귀걸이를 내밀며 고백합니다. "시체를 처음 발견한건 나였어"
모자가 시신을 발견했고, 이성욱은 머리 다친 이후에 죽은 것들만 보면 발작하면서 땅에 묻어왔고, 그래서 무경역 시신을 묻었다 합니다.
유기만 인정하는 이성욱의 말처럼, 시신 속옷 정액 DNA가 이성욱과 불일치 했다 나와요.
이후 "역에 왜 묻었을까, 시체를 버리고 간 미친놈이 누군가" 두가지 의문을 갖게되는 형사들.
# 피해자들에게서 발견된 귀금속의 연결고리?
무경역 백골 피해자들에게서 발견된 귀금속이 주택살인사건 때 집에서 사라진 패물들이란걸 발견하는 서경. 서경은 "오빠 아버지가 범인이라면 사라진 패물들도 가지고 있었어야 되는 거잖아."묻죠.
하지만 도원은 아버지가 보일러 수리 후 서경 집에 핸드폰을 두고갔다는 전화를 받았고, 아버지 시신이 폰을 갖고 있었던 것도 봤다며 아버지가 죽기전에 서경 집에 갔다온 것으로 범인이라 확신해요.
+ 이 때 범인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걸지 궁금했죠. 서경 집에서 훔친 패물들인데. 시신에 왜 그 보석을 달아서 유기하는것인가하고요. 백골시신 연쇄살인과 보석이 무슨 관계였을까요?
+ 그저 주택살인사건과 같은 범인의 연쇄살인인걸 알리려는 설정?
+ 그런데 엔딩을 보면 서도원의 도플갱어가 범인처럼 나오는데 주택사건 범인과 무경역 사건 범인은 다를 수 있지않을까요?
# 비, 무경역, 기차, 시체에 달려가는 한서경 결국
비가오고, 두 개의 무경경찰서가 보이죠.
비 오는걸 보고 반응하는 이성욱. "기차가 와 칙칙폭폭 칙칙폭폭. 비. 무경역. 시체. 기차가 와. 그 사람은 기차를 타고 와"
그 말을 듣고 무경역에 간 서경은 기차를 보게돼죠. 기차에 손을 대보는 서경의 모습에 도원의 경험이 환각이 아님이 나오고요.
그 때, 기차 안에서 검은 옷의 사람이 기차 밖으로 여행가방을 던지고, 서경은 가방으로 달려갑니다. 그에게 향하는 총구. 그리고 총소리.
서경의 시신을 발견하는 도원. (헐...ㅠㅠ....)
# 살아있는 시신의 사람? 서도원과 같은 얼굴의 남자?
무경역 시신 중 이지영을 조사하다가 이지영 할머니의 요양원에 찾아가니, 간병인은 간병비가 입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형사들은 입금자를 찾다가 cctv속에서 버린 커피컵을 조사하는데 사망한 이지영의 지문이 이틀전에 버린 컵에서 나오죠.
마침 살아있는 이지영이 경찰서에 오고 시체와 같은 목의 상처까지 있고요.
죽은 사람이 살아있자 당황하는 형사들.
기차가 역에 서고, 총을 든 남자가 내립니다. 그는 서도원과 같은 얼굴. 하지만 다른 눈빛.
+ 사운드xVFX 엣지가 실감나게 하죠!~_~
+ 기차의 육중한 기계음 소리가 효과음과 겹치면서 공포를 자극했고요.
+ 다음 주 예고편 기대됐어요! 예고편 음악도, 기차너머의 세계도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 이성욱 클로즈업 존무 : 역 창고에서 서경이 쪼그려 숨어있을 때 고개드니 의붓오빠가 서경 쳐다보고 있는장면 알고도 깜짝놀랐죠ㅋㅋㅋ (심장쇠약+1) 그리고 말 더듬던 이성욱이 갑자기 문장으로 빠르게 말하면서 나오는 클로즈업때도 완전 소름ㅋㅋㅋ
+ 서경x도원 과거 모습 귀엽고 애틋ㅠㅠ
+ 고백 못하고 죽은 서경이라니 : "단 한순간이었더라도 사랑했던 적 없니?" 묻는 서경에게 매 순간이 죄책감이고 벗어나고 싶은 속박이었다 답하죠ㅠㅠ.... 아버지유품인 시계를 주면서 돌려줄 땐 진심을 말해달라는 서경. 시계 돌려주면서 도원이 찐고백 할 수 있을줄, 다시 만날 줄 알았는데. 엔딩에 도원의 진심도 모르고 죽었죠ㅠㅠ...ㅠㅠ...... 게다가 총 쏜 사람이 도원의 도플갱어가 맞다면 죽는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 얼굴이 나한테 총을 쏘는 거라니ㅠㅠ
+ 기차를 환각으로 아는 도원 : 도원은 수사중 여행가방 들고도 눈에 띄지않는 교통수단이 '열차'라는 것에 다다르자, 폐역에서 열차를 본 걸 떠올리지지만 '환각'이라 생각해 정신과와 상담하죠. 약을 먹던 상황에 마침 그 때 머리까지 맞았으니 착각할만도 했겠죠?
+ 예고편 속 목소리처럼 정말 아버지 고백 안했으면 서경이 그 사건 파지않았을거도 그랬음 죽지않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ㅠㅠ.. 도원은 환각이라 치부한 그 기차에 서경은 다가가버리는 운명이 된 것도ㅠ 서경 죽음에 속담을 붙이면 눈치빠른 사람이 먼저 죽는다ㅠ
+ 비 와 기차와 과거는 무슨 관계일까요? 비가 오면 술을 마셨다던 아버지 서재철. 비가 오는 날 죽은 서경아빠. 비가 오면 오는 기차라 말하는 이성욱. 처음에 시신을 발견한 것도 비올 때. 그런데 도원이 쓰러져있을때도 기차가 지나갔잖아요. 그땐 비가 안왔는데요. 그럼 도원이 1회엔딩에 봤던건 진짜 환각일까요? 아~ 시체처리하는 범인이 오는 날은 '비 오는 날'이고, 비가 안와도 매일 9시35분 마다 기차를 볼 수 있는 거 같죠? 범인이 살인을 저지르는 날이 비오는 날인걸까요?
+ 이성욱이 죽은걸 보면 땅에 묻으려는 이유 뭘까요? ?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성욱 머리 다치게 한 일이 궁금해지기도 했죠. 뭔가 숨기고 싶은게 있어서 묻거나? 아니면 죽은 생명에 대한 마지막 존중?? 자기가 뭔가를 죽인게 있어서 숨겨야했는데 못숨겼던 일이 있다면 묻고싶어할까요? 아니 못묻어준걸 후회하는 일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묻으려고 하는 것? 혹은 마음이 아이같고 따뜻해서 쉬라고 묻어주는 것?
+ 형사가 도원 손에 건네준 물건 : 총탄. 서경이 쐈던거 도원이 숨겨주는 듯하죠.
+ 오과장이 범인 숨긴 이유: 열 살 때부터 알콜중독자 아버지 찾으러 다니던 도원이고, 경찰은 그런 아이를 아꼈었다했죠.
+ 그 와중에 눈물이 너무 예쁘게 똑 흐르는 여주&남주.....그러고보니 선악 다 잘붙는 얼굴의 서도원
+ 검시관에게 무경역 주택사건 그만 신경 쓰라하는 서경.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형사역 배우 조완기 다리? 가족입니다, 본대로말하라 드라마에서 다리 절고 있는 역할이었는데 트레인에서도 걸음걸이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보였죠 ? ? 그래서 걸음걸이가 배우의 다리인지 캐릭터의 다리인지 궁금해지고. 그래서 찾아보니 달리는 조사관 이정완(조완기 분)은 잘 뛰는데 2019년 말 작품이고???? 본대로-가족입니다는 2020년 초 작품이고...?? (미궁)
+(추가) 소속사 블로그를 보니 트레인에서도 다리 저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다행이죠?ㅋㅋㅋㅋ
+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 포스팅이 나와요 !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토일 밤 10시3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트레인' 리뷰 글입니다.
#트레인2회줄거리 #트레인리뷰 #윤시윤 #경수진 #서도원 #한서경 #드라마리뷰 #트레인 #평행세계 #판타지 #수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