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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3회 줄거리뷰, 한예리 반지 반전 엔딩, 누가 준걸까? 김지석 운전면허 없는 이유? 이혼시작 추자현에 권율 등장 반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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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3회 줄거리뷰, 한예리 반지 반전 엔딩, 누가 준걸까? 김지석 운전면허 없는 이유? 이혼시작 추자현에 권율 등장 반갑!

ForReal 2020. 7.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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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진숙(원미경 분)을 만나러 가던

상식(정진영 분)이 쓰러졌죠.


13회에서는,

은희(한예리 분)가 거꾸로

찬혁(김지석 분)의 금고가 돼주지만

결말을 속단하긴 이른 반지엔딩이 나왔죠.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3회

줄거리 리뷰






# 이해-반성-사과하는 은주와 태형, 이혼절차 시작


  "잘 끝내야 시작을"한다며 당신을 공부했고 이해한다는 은주. 은주는 태형에게도 마주하고 반성하게 하죠. "그게 얼마나 폭력적이고 비생산적인 장면인지 잘보고. 유리조각 하나없이 꺠끗히 치워"


  생각을 정리한 뒤 태형은 그 날 어머니를 보니까 화가났던 얘기,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 말하기 힘든었던 얘기와 "미안해" 사과하죠. 은주의 슬픈 미소.


  그렇게 이해-반성-사과하고 '잘 끝낸' 두 사람이혼 변호사를 같이 만납니다.


  그리고 은주는 엄마한테 이혼 얘기 어렵게 꺼내는 엔딩이 나오죠.


(+ 13회엔 은주 앞에 새로운 남자(권율 분)가 나타나게 됐는데 과연 이혼 성공할지? 여하튼 은주가 행복한 엔딩을 바라고 있게 됩니다.)




# 은희의 통찰력 반전 : 서팀장-하라를 오해않고있던 은희


  건주 부탁에 건주-찬혁 두 사람은 산 속 계곡가 식당에서 밥먹죠.

  "은희씨가 제일 싫어하는게 뭘까요?"묻는 건주. "누굴 미워하는거."라 하는 찬혁. 자신이 은희를 힘들게 한걸 느끼는 건주.



  경옥과 또 회식한 부대표를 태우러 가는 은희. 은희는 부대표의 의도를 알고 있었죠. 경옥이 은희와의 관계를 아는지, 소문냈는지 알아보려고 함께 다닌 부대표라는 것을요.

  게다가 은희는 경옥이 자기 얘기는 안할거라 믿고있습니다. 또 '사람 통찰력'을 통해 은희는 하라가 한 말을 안믿은 것도 말하죠. (미워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탓일까요)


  "소문나도 괜찮아요. 그 정도 소문은 감당해야죠"하는 은희. "나도 내 방식대로 훈훈한 마무리 중입니다"하는 건주.






# 찬혁의 금고가 되는 은희, 운전면허가 없는 이유는?


  지우는 은희에게 찬혁 운전면허 이유 아냐며 "작은 누나는 너무 모르는 거 아냐?... 말 할 기회는 줘봤어?"하고 은희는 찬혁에게 기회를 주는 모습이 나옵니다. 


  은희는 찬혁에게 종팔이랑 너랑 마지막 어땠냐 묻죠. 과거. 종팔과 여자를 내쫓기 뭐해서 찬혁은 그냥 방 안에 있던건데 그 여자가 거짓말한거였고, 종팔이한테 은희가 오해하는 거  다시 제대로 말하라 했던 모습이 보이죠.

  은희는 사실 둘이 절교한거 알았지만 먼저 말하는걸 듣고싶었다며 "나한테도 한번쯤 니 개인금고가 돼 볼 기회는 줘봐."하죠.




  운전시험 중 아이와 엄마 모습에 패닉이 오는 찬혁. 은희는 찬혁을 조용한 집으로 데려가고 찬혁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엄마와 운전면허 학원에 갔을 때 수련회갔다 사고난 형의 소식을 접했다하죠. "나는 엄마가 완전히 무너졌던, 불행이 시작됐던 그 장소를 평생 외면했었던 것 같애."

  또 찬혁은 12살, 형이 떠났던 나이 지우를 처음 만났고 형 생각나서 이것저것 사줬던 것인게 밝혀지죠. 커가는 지우를 보며 복잡한 마음이었던 것도 털어놓고요.


  찬혁을 안아주는 은희. '열 살의 너를 너무 늦게 위로해줘서 미안해'


  이후 "내가 좀 전에 한 얘기. 내 옆에 평생 있어줄 한 사람한테만 할거"였다 말하는 찬혁. 당황히는 은희가 보이죠.





# 진숙-상식 인생의 후회들


  진숙-상식의 인생의 후회들이 보이는데 여러 성찰을 가져오는 대사-장면들이 나오죠.


  진숙은 졸혼하면 올레길 걷고싶었다고 얘길 꺼내는데요. "아무렇게나 흘려보낸 시간들은 얼마나 야생적인가" 대사가 좋다면서 아등바등 사느라 빈둥거리지 못한걸 떠올린 생각을 말하고요.

  자식들과 단란한 분위기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걸 아쉬워하는 진숙도 보입니다.


  진숙은 상식에게 당신이 태산같았던 때가 있었다며 "당신 평생 헛깨비랑 싸운거야"합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는 약속 잘 지켜줘서 고마워" 말하는데요.

  상식의 나레이션. '나는 헛깨비랑 싸운게 아니라 평생을 나랑 싸운 것같아요. 선녀옷을 숨긴 비겁한 놈 같아서 누가 손가락질 할까봐 그 멋진 청년을 당신이 아니라 내가 먼저 잊고산 것 같아.'



+ 예고편에 토론토 연애 궁금해하는 서영은 지우 궁금해하는 것? 병원 싸인하는 진숙? 은주 뒷담 막아주는 그남자(권율)? 상식의 노트를 보는 진숙, 은주 친아버지 찾아가라는 상식. 은희 집에 간 찬혁?? 등이 보였죠. 




+ 은희 반지 엔딩ㅋㅋㅋ 약간의 약올리기 엔딩이 계속되고 있죠ㅋㅋㅋ 궁금해죽겠네요ㅋㅋ 건주가 결국엔 은희 욕망을 깨우게 되고 욕망=결혼의 직진길 될까요.....? 그 반지 건주가 준 그 반지 맞겠죠? 찬혁이 반지 보고 표정이 굳은걸 보면.....? 아니 찬혁이 준 반지일 수도 있겠죠? 은희 얼굴이 약간 상기돼있었는데... 찬혁의 어두운 표정은 내가 준거 안낄까봐 걱정했는데 결국 니가 끼고나왔구나겠죠? 페이크겠죠? 아닐까요? 건주가 준거 맞을까요?ㅠㅠ... 은희가 찬혁에게 원나잇을 털어놨던 이유가 찬혁에게 선을 그으려고 했던 거라했는데... 또 선긋기 일까요? 은희가 찬혁에게 평생 곁에 있으란 말 들은 후 당황하는 표정을 보면 아무래도 친구의 거리가 맞는걸까요? 반전으로 찬혁이 준 반지일까요 (궁금증 무한루프) 아니 건주가 반지케이스를 '닫은 것'이고 또 '마무리'라 말했으니까 진짜 마무리 맞겠죠?


+ 병원에 간 상식부부 : 쓰러지는 상식과 병원에 간 부부. 하지만 다른 보호자가 '말썽 피우는 부모' 걱정하는 걸 상식과 진숙이 듣고 자신을 돌아보죠. (그래서 자식들에게 알리지않는걸까요) 정밀 검사는 인터넷으로 예약해야한다는 의사 말에 자식이 도와주는 걸 줄 알았는데... CT받는 상식이 나왔죠. 결과 어떨까요?




+ 권율 등장 : 은주 앞에 첨보는 남자인물(권율 분) 등장했죠.ㅋㅋㅋㅋ 장면에 놀라서 어머머머머 반가워라(물개박수)

+ 은주와 마주치니 한 남자(권율 분)가 급하게 말을 겁니다. "여동생이 남자로 태어나면 딱 나같을 거라 했잖아요" 철없고 오지랖넓고 정면돌파 못하고 그런 사람이라고 뭐라했었던 은주. (정반대의 남자와 만나면 나중에 쎈은주가 좀 중화되는걸까요ㅋㅋ)



+ 찬혁과 건주의 10살 : "사는 곳에 따라 새소리 듣는 것도 이렇게 다른데. 여기 와보니 모든게 서툴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실수도 잦고. 그러네요." 10살 때 미국으로 떠났다는 얘기를 꺼내는 건주. (건주가 한국을 잘 몰라 은희와 미국식 연애를 한 것인가 했는데, 찬혁도 건주도 10살 때부터 좀 다른 가정에서 고생을 한 공통점이 나오는 장면인가 했죠)

+ 아무래도 건주는 미국에서 오고 사람 볼 줄 모르는 게 맞을까요. 바람둥이를 하려고 한게 아니라 오래 살만한 행동을 하게된게 맞을까요?


+ 부모님 의심 박살에 지우 안도! : '먹고사느라 바빴다지만 그런 말들은 하고살걸 그랬어' 하며 식탁에 '사랑해 아들' 을 덧붙여 쓰는 진숙. 그렇게 의심했던 엄마의 썸남이 아빠인걸 보게되는 지우는 눈시울 촉촉했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듯? 속으론 가족 무너질까봐 맘고생 많이 한 듯했죠?) 이후 지우는 아빠에게 갑니다. 아빠의 카트를 타보기도 기타를 쳐보기도 하곤, 얘기를 꺼내죠. "이제 집에 들어오시지?" 알아서 하겠다는 아빠. 


+ 중재자 은희 : 이혼 얘기하러 엄마에게 간 은주. 은희를 중재한다 혼냈지만 중재잘한다고 부른 은주. 하지만 은희때문에 이혼 얘기하기에 엄마와 너무 분위기가 좋아져서 못하죠.ㅋㅋㅋㅋ 다행이라해야할지ㅋㅋ 그래도 그 뻣뻣한 은주가 소파에 누울듯 기댄 모습이 확실히 행복한 장면이었죠. 실제 아버지 상식은 없었지만 상식이 함께 있는 모습도 보여줬고요.


+ 단란해진 가족이 무섭죠ㅠㅠ 앞으로 상식의 병때문에 가족들 울게 될까요ㅠㅠ....dont dont~


+ 엄마와 누나가 옛날 노래부르니 지우는 '느린 노래 조선시대 노래'냐고 소외감ㅋㅋㅋ 말하는 컷 웃겼죠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은희(한예리) 의 캔버스 모양 네모난 가방 예쁘죠. 아밤.AVAM 네이버 텀블러백 12~15만원대. 100% 코튼소재 캔버스 재질. 다양한 컬러와 크기있는데 귀엽ㅠㅠ


# 배경음악

+ 엄마-아빠 썸을 발견한 지우 톡 장면 bgm은 ost : 범키 - 가족입니다

+ 딸들과 진숙 가족이 행복한 장면 배경음악 : 서울대트리오-젊은연인들 : 가사 "다정한 연인 손에 손을 잡고 결어가던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아픔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오직 ..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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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 밤 9시 방송하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줄거리 감상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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