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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4회: 송지효 류진(송종호)과 술잔위로 과거 혹시설마? [회차정보+줄거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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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4회: 송지효 류진(송종호)과 술잔위로 과거 혹시설마? [회차정보+줄거리뷰]

ForReal 2020. 7. 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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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결국 애정(송지효 분)과 계약하겠다는 오대오(손호준 분)

손 잡은 애정이 보였죠!


4회에서는,

애정과 대오의 영화 작업이 슬슬 시작됐죠!

또 류진 캐스팅과 함께 보이는

아빠 가능성의 과거들도 있었습니다.


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JTBC 우리, 사랑했을까


4회

줄거리 리뷰



# 오연우가 남편인줄 아는 오대오


  애정과 오대오를 보고 다가가는 연우. 연우는 처음엔 천억만 작가 반가워하는데, 두 사람은 곧 신경전을 하죠. 오래 알았다 vs 같은 집 산다


  같은 집 산단 말에 오대오는 오연우가 연하남편인줄 압니다.   




# 대오와 이별 후 류진과 술마시던 과거?


  류진에게 영화 출연하라 설득하기 시작하는 오대오인데요. 반면 류진은 대오-애정이랑 엮이니 신경쓰는 게 있었죠. 


  류진은 자꾸 대오에게 감정이나 미련 남았는지 묻습니다. "만약 애정이가 사라지지않았음 너흰 어떻게 됐을 것 같냐?" 묻기도. (마치 원인제공이 자신인 것처럼 느껴지죠)


  '우리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하는 오대오의 말에 과거를 떠올리는 류진. 과거 류진 앞에서 오대오 얘기하면서 울던 애정과 술을 마시던 모습이 '혹시설마'를 하게 했죠. 애정이가 사라졌던 이유가 류진과 무슨 일이 있어서일까 하면서요.




# 시나리오 작업중 감정 상하는 대오-애정


  구파도에게 오대오는 자신이 감독으로 연출해야겠다 말해요. 애정도 영화에 대한 열정,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었던 오대오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추천합니다.


  벌써 시나리오 작업 됐다며 보여주는 오대오. 그런데 대본 수정하자고 하다가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죠


  대오는 애정과 딸의 모습을 보게되고, 애정의 삶을 맘대로 판단한 자신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늦게야 직원에게서 남편이 없다는걸 듣죠.





# 학교에 온 류진, 애정을 잡는 두 남자


  하늬는 전화 받은 류진이 그 류진인가 궁금해하죠. 그러다 '선배 할 말 있어요' 문자를 발견. 


  명사초청 강의를 연우가 대신 섭외 하는데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않아요. 아무도 오지않아 학부모 사이에서 애정이 욕먹죠. 그걸 본 하늬가 류진에게 당장 만나달라고 연락합니다. 학교에 온 류진.


  한편 애정을 옥상으로 끌고가는 오대오. 그걸 본 오연우. 애정의 양쪽 팔을 잡은 두 남자. (+ 설마 여기에 구파도도 오는 거 아니겠죠?ㅋㅋㅋ)




+ 예고편에 류진이 강의하는 모습. 주아린(김다솜 분) 출연 모습도 나왔어요. 저 사람이 아빠라 밝히는 하늬. 



# 오대오 찐사랑 느낌은 확실

+  오대오는 자신이 중학교 특강 해준다 먼저 말해요. 하지만 "개인사에 끌어들이고싶지않아. 우리는 그래야만 하는 사이니까"라 답하는 애정. (하늬아빠 느낌?)

+  사무실에 찾아간 오대오. 일하다 잠든 애정이 있습니다. 잠결에 오대오의 손을 잡고 자는 애정.

+  오대오가 USB 산처럼 쌓아둔 속에서 시나리오를 찾아냈던 모습이 에필로그로 나왔죠. 


그런데 찐사랑은 맞는데 아빠는 아닐 가능성도 있겠죠?


+ 재단사장 엄마와 오연우 : 장관 딸과 맞선 자리에 가던 중 애정을 보고 같이 돌아간 연우. 엄마는 재단 사장으로 죽을 병 걸린척 유언장 수정한다고 연기하죠. "그 여자가 아이를 가졌어요" 엄마에게 말했던 과거. 대사가 자기 아이를 가진게 아닌 것처럼 들렸죠ㅋㅋ


+ 초딩이랑 사귀냐니까 짜증나서 말잃은 하늬 표정ㅋㅋㅋ 찐짜증 귀엽ㅋㅋ 

+ 하늬는 병팔아서 유전자 검사 할 생각. ㅋㅋㅋ


+  '갑자기 내 자식이 나타나는 상상'이란 대본에 당황하는 류진.ㅋㅋㅋ


+  오대오는 건강유지비, 수정요청 3회 등 까다로운 계약 조건을 내밉니다. 밤새 생각하다가 괴롭히려고. ㅋㅋㅋ


+  아빠 무서워하는 동찬. 하늬엄마 괴롭히지말라 부탁하죠. 

+  구동찬이 보낸 꽃바구니 속 무서운 빨간 글씨 카드. ㅋㅋ 아들의 말때문에 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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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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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우 역의 배우 구자성은 키가 188cm 라고. 화면에서 엄청 커보였죠.


+ 특별출연 코미디언 홍윤화(라디오디제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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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삭제 당해도 to 퍼블릭에프알


+ 수목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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