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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9회 리뷰: 박옥란맥거핀-고대환 대사분석 속 문영엄마=나비? 김수현x서예지 아침햇살키스! 캠핑카그림-짝꿍 오정세 감정선 해석? [줄거리+회차정보+피자+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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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9회 리뷰: 박옥란맥거핀-고대환 대사분석 속 문영엄마=나비? 김수현x서예지 아침햇살키스! 캠핑카그림-짝꿍 오정세 감정선 해석? [줄거리+회차정보+피자+촬영지]

ForReal 2020. 7. 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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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강태가(김수현 분) 정직 당하고

문영에게(서예지 분)

"나 너랑 놀러가고 싶어"했죠.


9회에서는,

강태x문영이 현실을 잊은 밤이 오기도 했지만

그로인해 상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문영아빠 고대환(이얼 분)과의

미스테리도 계속됐고요.


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김윤진 정동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9회

줄거리 리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맥거핀 박옥란 추측과, 고대환 미스테리 대사 분석?


  고대환의 말이 9회에도 미스테리를 일으켰습니다.

  "걔도 그 여자랑 똑같애. 그 여자한테 속았어. 천사같은 얼굴 속에 악마가 살고있는데" 그 여자가 "사람죽인 괴물", "죽였지 내가." "분명 죽였는데 돌아왔어. 날 죽이려고 온거야." 들의 말을 하죠.


  1. 먼저 옥란이 문영엄마인 것처럼 유도하는 숏들이 보입니다. 

   고대환 장면 직후 수간호사vs박옥란 책 싸움 장면이 나오고, 그래서 둘 중 한명이 '그 여자=문영엄마'라고 의심하게 되는데요.

  박옥란은 문영모의 책인 서쪽 마녀의 살인 책을 자기 책처럼 말하고 집착하고, 노래시간에 고대환을 진득히 응시합니다. 또 원장은 고문영엄마가 '공포의 대상' '살아있다면' 하는 가정을 들려주죠.

  마치 살아있는 무서운 고문영엄마가 박옥란같이 보이는 숏들입니다.


  2. 하지만 그런 박옥란의 장면은, 두 얼굴의 문영모와 경계장애 박옥란의 '병의 상태'만 같을 뿐이라 추측하게도 합니다.



  한편, 원장-고대환의 9회 대화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상상하게도 되는데요.


  1. 먼저 확실한건 고대환이 문영엄마를 살인or살인미수 했다는 것입니다.

  2. 고대환은 말에서 "걔"(고문영)과 "그 여자"(문영엄마)를 구분 했고요.

  3. 문영엄마는 '사람 죽인 괴물'입니다. 문영의 엄마가 진짜 사람을 죽였을지, 글로 사람을 죽였을지(?) 가능성을 둘 수도 있겠죠.

  4. 문영엄마는 '경계장애'로 추측됩니다. '천사같은 얼굴 속에 악마'라고 했죠. 문영의 머리를 빗질해주다 손으로 잡아당기는 모습도 경계성 인격장애같았고요.


  5. 경계성 장애로 인해 정말 살인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텐데, 피해자는 누굴까요? 그럼 그 시절 동네의 살인 사건, 죽은 강태 엄마의 범인일 지 모른다는 추측도 하게됩니다. 문영이 강태와 놀지 못하게한 문영엄마인데요. 못놀게 하려고 강태 엄마와 싸우기라도 했던거 아닐까 상상해볼 수 있죠. 더구나 이번 회에 상태에게 친구가 생기면 바랬던 형제의 엄마 이야기가 나왔고, 두엄마에게 대립할 이유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문영의 과잉의상처럼 '나비'로 보일만한 갑옷같은 화려한 옷을 입었을지 모르고요. 



  6 고대환이 '돌아왔다'라 말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들린 클레멘타인으로 착각한 걸 수 있거나, 이전 회차들에서 나온 '자신 머리 속의 환영'을 보고 한 말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영도 꿈에서 엄마를 보죠. 어린 시절 당했던 엄마의 지배가 지금도 생생하게 문영을 잠식하고 있었고요.




# 상태 걱정해 못놀던 강태에게, 걱정이 필요없는 밤!


  9회에선 진짜 놀러가자고 하자 못가는 강태로 시작했죠. "외박할거면 형도 같이가"하고요. 강태는 재수에게 형을 부탁하고서야 다시 문영에게 말합니다.


  형을 재수에게 맡기고 당일치기 하려는 강태인데 일이 생기죠. 병원에서 퇴원한 아름을 데리고 도망진 정태가 민박집에서 돈 빌려 달라고 강태를 부릅니다. 유선해가 예언한 '서쪽의 귀인'은 문영이었죠. 강태와 일박하고 싶던 문영은 은근슬쩍 숙박비를 결제 해버립니다. "얘들 옆방 잡았어."


  민박집. 상태를 걱정하던 강태는 못간다 전화하는데, 상태는 그림 그리느냐 신경도 안씁니다. 걱정이 필요없는 밤이 곧 시작되죠.




# 두 밤 밀당 후, 로맨틱 순도 100% 아침햇살키스


  강태와 문영의 키스 밀당으로 드라마가 시청자를 밀당해대는 회였습니다.


  1. 문영과 강태의 발코니 대화. "넌 조련사같애" "난 반댄대. 너때문에 내가 자꾸 안하던 짓을 해" "미쳤었나봐 참아지지 않더라" "미쳤어 아니라 멋졌어"하다가, 발코니에서 서로 가까워지는데요, 곧 고라니 소리가 또 급 브레이크 시켜버리죠. 


  2. 이후, 민박집의 밤. 복분자 청으로 속은 복분자주에 취한 강태. 덮치려는 문영과의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민박집 밤의 몸싸움은 강태가 문영의 주둥이를 피해내려 안아버리자 끝나죠. 머리를 쓰다듬는 온기의 밤으로 지나갑니다.



  3. 그리고 "나도 이제 참아지지가 않는다고. 이제 더 도망은 못가겠다"하는 강태의 안전핀은 아침에 뽑히게 돼죠. 아침부터 꽃을 꺾어와서 문영에게 입을 맞춥니다.

  마주보고 웃는 두 사람. 그리고 이번엔 강태 앞에 어린 문영이 되어 서있죠. 배고픈 것처러 달려들던 문영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는 들꽃같은 키스신이 로맨틱으로만 순도 100%을 채웠죠. 발코니의 밤민박집의 밤을 잘 넘어와 탄생한 장면으로 "누가 더 좋아하는걸까?" "더 잘 참는 사람. 사랑은 오래 참는거니까."와 함께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 폭발한 상태에게 무슨 일이? : 감정선 리뷰 (feat.고길동짝꿍,캠핑카)


  하지만 곧 엔딩의 위기를 예고하는 대화가 나왔죠.

  '정태가 아름과 도망가지않고 병원으로 돌아가는' 얘기를 하다가 문영이 묻죠. "좋아하는 여자애를 왜 그냥 보내?" "너무 좋아해서 보내야할 때도 있는거야" "그거 완전 개소리야 난 절대 안놔줄거야"하는 문영. 

  이 대화로 무슨 일 날 것 같아서 무셔...했는데 곧바로 상태 일이 벌어지죠. 상태는 문영-강태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병원에서 강태의 과거를 폭로해버립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상태의 감정선을 다시 따라가 보게 되는데요.


  1. 짝꿍이 된 상태와 문영 :  둘리 패거리 싫고 고길동이 좋다는 공감대를 나누는 상태-문영. "우리 환상의 짝꿍인데?"하는 말에 멈칫하는 상태입니다. 상태 엄마가 소원한 '마음이 통하는 진짜 친구'를 찾은 듯 합니다. 이후 "내 짝꿍은 고문영, 니 짝꿍은 재수씨"하죠. (우정의 종류의 멈칫이었어요)




  2. 셋이 탄 캠핑카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강태와 둘이 떠나려 했던 캠핑카에 상태는 '새로운 짝꿍'=새 친구 문영도 태웁니다. 상태가 캠핑카의 상상에 둔 설레임의 크기는 강태가 있든없는 상관않고 밤새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서 얼마나 부풀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상태의 테두리 : 상태-재수가 옥상에서 물놀이 하는 이대표 발견했는데 재수에게서도 이대표에게서도 싫어서 도망가는 상태가 보였죠. 이후 상태는 세 사람만 캠핑카 그림에 태웁니다. 상태의 테두리에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었겠죠? 그만큼 문영을 가깝게 느낀 상태였다는 것이고요.)



  3. 상태의 과거 되새기게 한 문영의 질문 : 강태가 이쁘다하는 상태에게 "미웠던 적은 없어? 언제 강태가 제일 미웠어?"묻는 문영과 답 안하는 상태였는데, 문영이 상태의 과거를 불러왔을까 추측하게 합니다. 이후 "강태야 형 여깄어 가지마" 울며 잠꼬대하던 것도 무의식중에 묻어놨던 과거를 꿈으로 꿨던 것 같죠.

  한편 또 강태의 폰을 꺼놓은 것도 문영이죠. 문영이 꺼놓은 폰때문에 형전화 못받는 강태입니다.


  (+ 이 때 재밌는 부분은 형제 사이의 문영을 보면 우정에도 소유욕, 사랑에도 소유욕이 작용하는 게 보이죠. 상태에게도 괜히 미운 때를 묻고, 강태 폰도 차단하고. 어릴적 주리와 아이들을 보며 가진 문영의 심리와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유년기 애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일까요? )


  4. 돌아온 강태의 거짓말 확인한 상태 : 전화 받지 않는 강태에게 불안한 상태. 이후 강태가 돌아와 거짓말 하는걸 확인하죠. 주정태 말 엿들은 병원 보호사(ㅂㄷㅂㄷ)가 강태-문영 합방했다며 결혼한다고 병원에 소문내는걸 들으면서요.


  이렇게 상태가 폭발하게 된 것. 기대하고 설렜던 만큼 배신감을 크게 느끼고, 과거상처도 수면위로 떠올라 있었겠죠.


+

  이후 엔딩. "고문영 작가님이 좋아 내가 좋아!"묻는 상태. "당연히 형이 좋지"하는 강태. 가짜라 느끼고 "형같은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니가 그랬지. 나만 없으면 된다고. 그래서 나 강에 빠트렸지 ... 맨날 맨날 나 죽이고 싶었지?" 과거 일을 말하며 우는 상태. 패닉에 빠진 강태가 보입니다.


  한편 그를 보고 눈물 흘리는 문영. 문영의 눈물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문영도, 강태도 치유받았는데 상태 차례같았죠. 상태가 상처를 꺼낸 것이 형제의 치유를 위한 것이길 바라게됩니다. ('언제 미웠어' 물은 문영이 형제의문제를 꺼내 풀어준 계기의 질문을 한 것이길)

+ 예고편을 보니 상태로 인해 강태-문영이 위기일 것 같았죠. 과연 "절대 안놔줄거야"한 약속을 강태가 지킬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  정태의 기다림 약속, 강태의 기다림 약속 될까? 고문영이 준 돈 들고 도망가던 아름과 정태. 하지만 "이렇게 도망가면 우리 사랑도 치사하고 비겁해지는 거잖아"하고 정태는 돌아가죠. 정태는 이 상태론 아름 인생을 책임질 수 없다고 이겨내서 돌아가겠다고 기다려 달라 했어요. 강태도 문영에게 그렇게 말하게 될까요?




+ 헐 예고편에 형제가 문영의 집에서 떠나고. 서쪽 마녀의 살인 읽던 박옥란이 "확 죽여버릴까"하는게 무서웠죠.



+ 문영-주리 과거와, 상태의 배신감 : 문영의 딱 한명 친구가 주리였던 과거가 보이죠. 주리-문영의 전말을 알 수 있었는데요. 과거. 괴롭힘 당한 주리가 애들이 무서워하던 문영과 친구가 됐던 모습이 나왔죠. 근데 주리는 모두의 친구가 되길 바란거였고, 문영은 그게 싫었었다 합니다. 주리가 다시 외로워지면 나랑만 친구가 될줄 알았던 문영이지만 이후 주리는 문영을 무서워하던 모습이 보였고요. 친구관계의 소유욕의 감정이 나오던 과거장면은 상태의 배신감을 이해하게 도와줬습니다.


+  주리-문영의 화해, 강태를 통할까? 주리가 강태를 좋아했던 점="(강태가) 가진게 없어서 뭐라도 채워줄 수 있을까 착각했나봐요."를 들어버린 이대표 이대표는 사람이 사람에게 반하는 거엔 여러 모습이 있을 거고 강태가 문영에게 그 이유를 발견했을거라 말합니다. 이후 주리는 문영의 동화를 읽어보죠.

 (+ 혹시 주리가 강태때문에 보게 됐지만 동화로 문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을까요? 두 사람이 화해하고, 문영은 건강한 인간관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혹시 상태가 복작거리는 주리 집 식탁에 앉은 것도 그럴 가능성을?)


+ 문영의 갑옷 : 옷을 과하고 화려하게 입는 사람의 심리를 묻자 "자기 보호. 나를 지키기 위한 무장. 일종의 갑옷이야. 그러니 보호사님이 잘 지켜줘"


+ 외로워서 밀어내는 아이러니 : 문영과 강태에 대해"도저히 손자 둘 수 없는 애니까. 너무 외로워서, 그걸 들키는게 싫어서 사람들을 밀어내는 참 이상한 애니까." "되게 닮았네요 두 사람."하는 주리-상인 대화가 있었죠. 


+ 살짝 설렜어 : 문영이 계산적인게 '상태랑 닮아서 짝꿍'이라는 답하는 강태. 그 말에 살짝 설렜어 노래를 트는 문영. (강태가 제일 좋아하는게 상태라서 닮았단 말에 설레서 그 노래를 틀며 좋아했던걸까요?) 


+순덕x원장 ? : 순덕이를 좋아했지만서 까였다는 원장. 좀 이상해서 거절했었다는 순덕. 애아빠는 아니겠죠ㅋㅋㅋ


+ 오프닝 일러스트 ? 드라마 시작할 때 새로운 일러스트 보였죠. 상자 머리에 쓴 것이 상태죠. 공룡 갖고 있으니.ㅋㅋ 두 형제에 끼게된 포크 잡은 식욕 문영일까요?



# 웃음 포인트 

고라니 소리에 키스 분위기 박살ㅋㅋㅋㅋ

+ 승재 선택적 눈치ㅋㅋㅋ 승재 "그런 멍청한 짓을 왜해요. 시간 아깝게."  

+ "나랑 일박할래? 아님 같이 죽을래!"하면서 차를 방파제로 들이받으려다 멈추는 문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패러디죠ㅋㅋㅋ 의미가 있는 장면이었죠ㅋㅋ)

+ 흔들다리에서 문영 노래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ㅋㅋㅋ 강태에게 흔들다리에서 혼자가지말고 손잡아 달라고 부른걸까요ㅋㅋㅋ

+ 서커스 vs 왕진 : 놀러간다고 하자 문영의 복장. "어디 서커스 나가?" "옷은 벗어야 편하지. 평범한건 싫어." 혹시나 상황에 대비해 먹을 거 싸가는 강태 응급함보고 "어디 왕진가니?"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9회 BGM

+ 오프닝 곡 : 용주-퍼즐 (아직. 미발매곡) : 가사 "니가 없이 완성될 수가 없는걸 마지막 조각이 너라는 걸"


+ 안하던 짓을 한다 고백하는 강태와, 키스할뻔 장면, 꽃주고 뽀뽀 장면 : 치즈-너라서 고마워 (아직 미발매곡) : 가사 "little by little 한걸음씩 네가보여 말하지않아도 네가 들릴 것 같아 쉴 곳을 찾아 이렇게 한참을 돌아왔는데 너라서 정말 고마워 어떤 모습이든 이렇게 넌 나를 들뜨게하고 너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 나 설레게 해 everyday everynight 기도하는 내 마음이 전해질까" "그 날의 속삭임 말하지 못한 얘기들 어디 갈지 모른 내 맘이 널 찾은거야 ... 너의 숨은표정 하나까지... 우리 이대로 함께하길 꿈이라도 좋은 찰나의 시간이라도 해 너와 나와 함께라면 ..."


+ 차에서 튼 음악 : 오마이걸-살짝설렜어 : "살짝 설렜어 난"하는 노래


+ 산에서 강태 사진 찍어주는 갤럭시S20 장면 : 자넷서 - lighting up your world : 가사 "everytime i see your eyes~"


+ 엔딩 : 김필 - 나도 모르는 노래


+ 괜찮은 병원에서 부른 '괜찮아요' 노래는 원곡 찬송가라고.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을거라 위로하는 노래? ?



+ 촬영지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설악한옥민박펜션 등 



+ 강태가 먹은 피자 : 피자알볼로 피자의 "팔자피자" 8조각마다 토핑이 달랐죠 라지사이즈는 8가지 재료, 할라피뇨만 올린 것도, 파인애플만 올린 것도, 페퍼로니만, 치킨만, 베이컨만, 갈릭새우만 올린 조각들도 따로따로 한조각씩 있는 피자라고 해요. 라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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