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7회 리뷰: 장승조 경매시계의 진실! 유정렬-유정국과 오종태의 커넥션 이해! 장진수 형사 아내 엔딩, 재심재판 시작! [줄거리+회차정보]

모범형사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대철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죠!

7회에서는,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이 보였어요!

특히 재밌던 부분은

첫 회 속 경매시계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

오종태와 유씨형제의 힘겨루기에 대해

나온 부분.

그동안 갇혀있던 안개들을

많이 거둬가면서 흥미를 높혔습니다.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JTBC 모범형사

7회

줄거리 리뷰

이대철(조재윤 분)

# 재판거부 이대철, 형사들의 설득 속 쾌감장면?

  딸이 발작하는 영상을 보고 이대철은 재판을 거부하면서 7회가 시작해요.

  하지만 형사들은 은혜 일에 흥분하는 이대철을 보고, 뭔가 있다 눈치채죠.

  오지혁은 은혜의 영상이 가출팸 박훈도에게 찍힌걸 눈치채고, 박훈도를 혼내주죠ㅋㅋ (약간사이다) 박훈도 혼내주며 은혜 상태 말하는 영상을 찍어서 이대철 보여주며 안심시키고요. 

  교도소 cctv 로 영상보여준 놈을 알아내 역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사이다였어요. 

  특히 이대철 설득 중 쾌감의 장면은 형사에게 "은혜 결혼하게 되면 손이나 잡아달라"며 포기했던 이대철에게 "은혜 결혼식장에는 아빠가 간다" 팔뚝에 써서 보여주며 답변하는 장면.

 + 한편 영상 일을 시킨 조성대로, 조성대-오종태의 연결을 확인한 형사!

오종태(오정세 분)

# 유정렬 형제와 오종태 커넥션은?

  유정렬 형제는 일단 오종태 입을 막고, 청문회 끝나자마자 오종태를 밟아버릴 생각.

  하지만 오종태도 청문회에서 반대로 유씨형제를 긴장하게 만들죠. "골프장, 술집에서 뵀죠"하지만 청탁을 거절당했다고 말합니다.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유정렬은 오종태를 모른다 했는데 말이에요.

  유부장은 오종태에게 증거가 있다 눈치채죠. 유정렬은 "그 놈이 지키고 싶은 건 돈이 아니야" 눈치채고요. (윤지수 사건에 대한것이겠죠?)

  결국 유정렬은 법무부 장관 임명.

  언론사가 신문에 사건을 다루자 오종태는 부장에게 은근히 간섭하는게 보입니다.

(+ 앞으로 오종태에게 약점이 잡힌 언론-법무부장관이 형사들의 수사와 재심을 더욱 방해하겠죠?ㅠㅠ)

장진수 형사와 문상범 서장

# 택배cctv를 확인했던 정진수 형사

  이대철 재심 변호사가 소재섭인걸 보고 강도창이 뒤에 있다 눈치채는 남국현-서장.

  강력2팀 PC를 뒤지는 남국현. (미친....ㅂㄷㅂㄷ) 택배cctv를 찾아내 서장에게 말하죠. 강력2팀 모두 알고있다는거 알아챈 서장.

  서장은 검사측(정상일 검사)에게 알립니다. 검찰쪽도 알던 자료라고 해요.

  2015년. cctv를 봤던 서장. 그를 알았던 정진수 형사. (헐..ㅠㅠ 그래서 죽은 것 같죠.) USB를 가져갔던 문상범 서장. (ㅂㄷㅂㄷ) 

(+ 과연 정진수 형사 죽인건 누굴까요? 서장? USB를 검찰측도 봤다고 했으면 검찰측? 당시 김기태 검사장의 수하였던 조성대가 범인?)

시작된 재심재판 변호사 사이다

# 시작되는 재심재판 

  재심재판이 시작됩니다.

  변호사는 보고서 조작에 대해 말합니다.

  1. 택배기사가 딸의 미대진학 물어보려 윤지선과 안면이 있었던 것. 아이에게 주라고 화집 주고, 스케치북 채워오면 봐주겠다한 윤지선.

  2. 사건 당시 조작된 보고서 내용에 대해 지선의 단짝이 부정합니다.

  3. 또 변호사는 사건 3년 전의 보고서를 그대로 베껴 이대철이 한 짓으로 꾸민 것도 밝혀내고요. (남국현 보고서 중에서 도창이 발견)

  오종태 알리바이 조작을 위해 타임코드영상 조작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러자 검사는 오종태 택배cctv 조작에 대해 반문합니다.

# 경매 시계의 진실! 

  오지혁은 한 경찰과 만나죠. 과거 사건 날, 현장에서 차로 10분 거리, 중앙선 침범으로 걸렸던 오종태를 음주운전으로 구속했던 경찰. 

  그리고 오지혁의 경매 시계에 대해 드디어 밝혀집니다.

  오지혁은 오종태가 그 날 중요한걸 현장에 떨어트려 U턴하려고 했다 알아채고, 시계를 떨어트렸다고 연결해요.

  한편 시계를 경매에 올린 건 죽은 형사의 부인. 장진수가 빼돌렸냐 묻자 형사부인은 결국 남국현에 대해 털어놔요. 당시 현장에서 남국현이 발견한 시계를 팔았던 것.

  형사들은 형사부인을 설득하고, 효과음의 긴장감 뒤 "할게요 증언"하고 엔딩이 짜릿하게 끝나요ㅋㅋ

+ 한편 남국현-오종태 둘 사이에 직접적인 커넥션도 나왔습니다.

+ 오종태가 윤지수 살인 범인이었네요. 

장진수 형사 부인

+ 예고편에 강도창의 눈물 장면?

+ 예고에 검사를 돕는 청문관? 와ㅋㅋㅋ 청문관 완전 악역인 것 같죠ㅋㅋ

+ 진실을 가리는 유착관계 정말ㅂㄷㅂㄷ

+ 권력층(유씨형제ㅋㅋ)과 오종태의 힘겨루기와 커넥션이 밝혀질수록 이해가서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그동안 숨겨져있던 각 인물들의 심리가 이제 어떤건지 좀 알 수 있는 재미도 더해졌고요. 

+ 부장을 믿는 서경. 그런데 예고편에 기사 안실렸다는 진서경이 따지는걸 보면 신뢰가 점점 무너지는 게 나올까요?

+ 강도창은 당시 자신의 과오를 정리해 변호사에게 보이죠. '모범형사'의 길로 느껴지는 장면.

  스스로의 과오는 cctv 확인했다는 남국현의 말만 믿고 직접 확인 안했고, 계획 범죄에만 집중하며 진술을 믿지않은 것, 회사에 무성의하게 체크했고 그쪽 대답을 유도한 것, 진심을 봤지만 그를 애써 무시한 것 등.

  도창이 신문 기록을 보며 그 앞에 과거가 펼쳐지듯 교차되는 형식의 장면이었죠.

+ 누가 시궁창에 살고있는지 명장면 : 도창은 술에 취해 여동생과 남자의 만남을 봅니다. 깡패 놈 맘에 안드는 도창인데 과거에 같이 깡패하던 사이였던 것. 싿우다가 "동철오빠 건물이 세 채래! 니 꼴을 좀 봐! 누가 시궁창에서 살고있는지!" 하는 여동생. 아스팔트 바닥에서 혼란스러운 도창.ㅠㅠㅠㅠ 이 장면ㅠㅠ 부조리한 현실 속 모범형사가 너무 잘보였죠. 도창의 처진 어깨가 안타깝고. 

+  죽은 형사 부인이 재심을 알고 찾아왔죠. 이대철이 풀려나면 "우리 가족한테 나쁜 남편이었고 나쁜 아빠였어요."한 남편이 죽으면서 해준 순직 포상이 취소될까봐 온 거라 불안해합니다. 이 부인 나빠보였는, 남국현한테 잘못된 정보 들은 듯한 느낌이었죠? 

+ 장진수 형사의 부인은 남편이 죽은 뒤 남국현과 만나는 모습이 나왔죠. (부인 정유선 역에는 배우 안시하 분 뮤지컬배우 활동 다수. 더킹 출연.)

+ (금융계 모른다는 유정렬에게 금융위원장 금장호와 학생운동 같이 한 점을 묻기도 하는 청문회). 

+ 오지혁 술값 플렉스. 술 먹인다 뭐라하니 술먹어버리는데 쓰러지죠ㅋㅋㅋ 불면증이라서 먹으면 죽은 듯이 잔다고ㅋㅋㅋ

+ 오종태는 그 아이(윤지수)가 죽었을 때 슬펐다 하죠. 자신의 증오를 알아봐준 얘길 하면서. 하지만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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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모범형사 줄거리 + 감상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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