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9회 리뷰: 스며나온 럽라 나나x박성훈 리트머스키스! 스마트원시티 안 구세라 의장! 스파르타 서공명 수행비서. 한비유도? [줄거리+회차정보]

출사표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구세라(나나 분)를 의장으로 만들어버린

조맹덕(안내상 분)

그 의도를 알아챈 공명(박성훈 분)

9회에서는,

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구세라의 이야기가 나오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의 포석들도 보였고

엔딩엔

숨겨둔 러브라인도 색을 드러냈죠!

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KBS 출사표

9회

줄거리 리뷰

# 구세라 의장 x 수행비서 공명 시작!

  "독이 든 성배면 뭐? 마셔야지!" 손을 잡는 의장 세라 x 수행비서 공명으로 시작합니다. 

  원래 조맹덕이랑 갈라서려 했던 구청장이 구세라의 손을 들어주며 가능하죠.

  한편 민재가 비서가 안되자. 조맹덕은 당황.

  수행비서 공명과 같이 출근하는 세라.

  비서로 열일하는 공명도 보이죠. 홍보기사를 '민원왕'으로 무난하게 쓰지않고 '애국보수당 몰표로 당선'으로 기사씁니다ㅋㅋ "기성 정치인의 정치판을 뒤엎는 진짜 1승을 올릴 수 있을까" 기사. 

  기사 보고 화난 세라. 각인시키기 위해 그랬다는 공명. 

# 구세라 의원을 '스파르타 과외' 하는 공명

  조맹덕의 의도를 알고 세라를 '스파르타 과외' 시키는 공명이 나왔죠.

  "구세라 혼자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하는 조맹덕에 반해 공명은 말합니다. "권력, 돈 소속도 없는 허수아비 의장이 필요했겠죠. .... 저는 구세라 의원이 제 몫을 해낼 만한 자질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겁니다."

  공명의 과외 와중에 세라 혼자의 작은 로코가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공명이 과외한다고하자 "당연히 기대하지 로맨틱"하는 세라는 빡빡한 학습 진도표에 헛물킨걸 알죠ㅋㅋ 보충수업하자고 하니 책 엄청 주는 공명이고요.ㅋㅋ 과외하고 평가도 하는 공명. 80점 이상이면 소원쿠폰 하겠다는 세라는 72점 받고.ㅋㅋ

# 스마트원시티 사업 마주하는 세라

  의회에서 첫입금 업무추진비 330만원 받는 세라. 하지만 김치담는데 100만원 기부. 방범대에 100만원 기부. 하루만에 200만원 섰는데 구청 지원금 끊긴 꿈나무 공부방에 또 100만원 지원하죠.

  그러다 "왜 마원구에 돈이 없어"하게 되는 세라.

  그런 세라가 드디어 그 돈이 몰빵된 듯한 '스마트원시티' 사업을 알게됩니다.

  스마트원시티 착공식에서 주민 쫓아낸다 반대운동도 보고, 1조 6천억이 든다는걸 듣게 됩니다.

(+ 예고 속 스마트원시티 뽀개기도 들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싸우게될지 기대됐어요. 다행히 구청장 잡을 때까지 구세라 지원한다는 조맹덕.ㅋㅋ 조맹덕-봉추산 모두 업고 구청장과 대립 가능하게 되는걸까요?)

# 세라에 대한 감정을 확신한 공명, 고백!

  이번 회의 러브라인, '답이 정해져있던' 마음이, 숨은 색이, 튀어나왔죠. 

  공명-윤희수가 갔던 공부방에 가는 세라. 공명이 윤희수를 쳐다보고 있는 사진이 남아있자 세라는 충격받죠. 옆에서 공명 당황하고요.

  질투하던 세라가 공명에게 "하나만 물어본다"할 때 마침 민재에게 오는 전화. 공명은 전화 받지말라하고 "내 답은 이미 정해져있었다"고 묻기 전에 말을 시작하죠. 사진으로 찾아다닌것도 만두 사려 30분 줄 선 것도 계주도 비서를 한다고 한것도 "구세라라서 그런거야" 진심을 말하고, 떨리는 화면 속에 곧 입맞추는 두 사람이 담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가는 공명도 보였습니다.

+ 속마음 들킨 공명 : 눈으로 욕했다 뭐라하는 세라의 말에 세라를 가만히 보는 공명. "매일 함께해줘서 고마워"말에 공명 멈칫. 세라가 자신도 뭔지 모르는 마음이 뭔지 알려줘서 놀랐던거같죠ㅋㅋ

+ 리트머스 에필로그 : 일일 명예교사 시간. 산과 염기에 리트머스 종이 색이 변하자 애들은 "종이 색이 왜 변해요?" 묻고, 답이 생각나지 않는 세라는 "숨은 색이 나타난거지. 사랑같은 거야"했죠. 에필로그에 산과 염기 종이를 공명에게 해맑게 흔들어 보였던 세라가 나왔죠. ㅋㅋ 그 때 세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에 대해 확신한 것 같았죠?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오던 마음의 정체가 사랑이었다는 걸 안 것?

+ 질투하게 한 윤희수도, 마침 전화한 민재도 나름 리트머스 종이었던 것인가요 ㅋㅋ 세라-공명 둘 다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자꾸 새어나오던 중인데 덕분에 알아차린 것 같죠ㅋㅋ

+ 예고편에 연애수칙ㅋㅋㅋ 숨기려는 관계인데 세라-공명 벌써 들키죠ㅋㅋ 

+  한편 의원들이 세라-공명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죠. 앞으로 위기가 올 것 같죠? 설마 스캔들?ㅋㅋㅋ

+  구청장에게 복수하려고 공명이 수행비서 지원했다고 소문도 나죠. 이 소문으로 역이용하는걸까요ㅋㅋ

+  세라를 위해 계획이 있었다는 민재에게, 공명은 세라가 남친이 여자친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놈이 아니라고 했던 걸 말하며 "누군가를 위한다는건 그런 마음입니다." 팩트폭격 해주죠.

# 반장된 자룡이와 세라 장면

+ 반장된 자룡이가 "짱이 되면 말이쥐"하고 의장 된 세라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도 재밌었죠ㅋㅋㅋ 학급회의 때 애들 떠들고, 모르는데 아는 척 하고, 하고싶은 것도 꾹 참는 다는 목소리ㅋㅋ 그것이 세라와 겹치죠.ㅋㅋ

+ (자룡이는 햄버거 돌린 애 이르고 반장 뽑아달라고 했다고ㅋㅋ)

+ 그 외에 의원들의 '유치한' 따돌림도 그려졌죠. :  부의장이 되는 윤희수에게 의장 세라보다 큰 박수소리 나고, 눈치챈 세라 위축. 또 스마트원시티 착공식에 의장 세라만 빼트린걸 공명이 늦게 알고 열받아서 자리 준비하라 전화하죠. 자리도 급한 의자. 세라만 소개안하는 구청장.

+ 봉추산의 지지 : 유치한 따돌림 속에 세라를 지지하는 봉추산도 있습니다. 구청장은 진보당 봉추상-윤희수와 다시 관계를 다지려하지만 봉추산은 '의회의 기본 역할은 집행부의 견제입니다'하며 거리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봉추산 의원은 세라에게 "뜨거운 낮과 추운 밤을 견디며 사는 식물"쪽지와 선인장도 보이죠.

+ 앞으로 세라친구 한비의 이야기 궁금해졌어요. 면접보고 최종합격한 우영. 반면에 자룡이를 데리러 방과후 유도교실에 갔다가 돌아나오는 한비. 한비에게 무슨 이야기 있는걸까요? 궁금..

+  학교를 뛰어다니던 세라가 짝꿍 공명이가 전학가고나서는 안그랬다는 얘길하기도.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거같죠ㅠㅠ...ㅠㅠㅠ.....

# 웃음포인트

+ 차 앞에서 세라가족 사진 찍는 장면ㅋㅋㅋ 하나둘 셋에 급거만포즈 가족ㅋㅋ

+  앞으로 무조건 웃으라 알려주는 공명. 의회에서 웃음 타이밍 잘못 잡는 세라 보면서 '아니야...' 공명 ㅋㅋㅋ

+ "혹시 꽁명이가 나를?"하는데 "아냐 누나 까였잖아"하는 자룡ㅋㅋㅋ

+ 공명이 비서되고 이제 다시 설거지하는 주무관ㅋㅋㅋㅋ 그를 응시하는 화면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엔딩 ost 노래 : 츄(이달의소녀) - 봄꽃 : 가사 "그댄 알까요 내게 피어나는 작은 꽃처럼 또 하루만큼 그대가 더 자라나죠 love you love you"

+ 촬영지 : 식객(주안동), 페어필드바이 메리어트 호텔 등

+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 포스팅이 나와요  !

+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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