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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11회 : 촬영편집섬세, 지명변경 시작 구세라! 사랑리조트 속 조맹덕-원소정의 비밀 시작? 추리닝 화해 공명, 통장-윤희수 설득 카페어디?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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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11회 : 촬영편집섬세, 지명변경 시작 구세라! 사랑리조트 속 조맹덕-원소정의 비밀 시작? 추리닝 화해 공명, 통장-윤희수 설득 카페어디?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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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명변경 투표가

조작으로 이뤄졌다는걸 알아낸

세라(나나 분)


11회에서는,

지명변경 '전면 재검토'를

시작하게 됐죠!

양내성vs조맹덕 의원 속의

미스테리도 조금씩 풀려갔고요.


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KBS 출사표


11회

줄거리 리뷰




# 사랑동 지명변경 전면 재검토 시작!

# 증인=통장을 설득한 방법은?


  구의회에서 세라는 스마트원시티 서류조작을 밝힙니다.

  그리고 사랑동 지명변경 전면 재검토-주민 의견청취를 제안합니다.


  조작증거를 대보라하는 구청장.

  그래서 세라는 양내성 심부름을 한 통장에게 간담회 와서 증언부탁하지만 그는 거절하죠. 하지만 다음 날 간담회에 와서 증언하는 통장. 알고보니 공명이 설득한 것.



  의회에서 지명이 확정된게 7월, 이후에 열린 공모전과 시상식 일정을 보고 알아챈 공명이 모전 사진의 통장- 수상한 딸에 대해 말해 설득한 거였죠. 


  한편 간담회에서 통장에게 '원소정' 이름을 말하게 시킨건 김민재. (+조맹덕이 원소정-구세라 갈라놓으려한거겠죠? )






# 지명변경 재표결에, 윤희수의원 설득하는 세라!


  세라가 시청에 민원을 넣어버려서 의회에서 재표결하게됩니다.


  세라가 의원들 표 모으러 다니고 딱 한 명 더 포섭이 필요한 상황. 이제 반대로 윤희수 설득하러 다니죠.


  세라는 윤희수가 조례안 많이 연구한걸 알고 의장직권으로 조례안 상정하자 설득하죠. 공명은 공부방 아이들을 신경쓰던 윤희수에게 '논리가 아닌 마음'에 호소하고요.


과연 윤희수의 표가 어디로 갈건지 표결이 궁금해졌어요ㅋㅋ






# 양내성 의원 정체는 보수당 쁘락치-'뒷돈'의원?


  11회는 '양내성'의원의 정체에 대해 알아가는 세라-공명으로 시작했죠.


  세라는 윤희수에게 묻습니다. 양내성은 진보당 뺑소니 사고로 사퇴. 부패 정치인, 위선자, 업체들로 부터 뒷돈챙긴 의원이라는걸 다들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공명도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조맹덕은 자신이 양내성을 은밀히 진보당에 심었고, 민원을 핑계삼아서 여러 일을 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다 뒷돈 받기 시작.





# 사랑리조트 사고와 조맹덕, 원구청장의 비밀 뭘까?


  희수가 세라에 대해 묻자, 2002년 사랑리조트 사고때문에 진심일거라하는 공명.


  1. 2002년 사랑리조트 화재. 수련회를 간 초등학생 49명이 죽는 참사였던 것. '밝혀지지않은 사고원인'이라고 라디오에서 나오죠. 


  2. 양내성은 공명의 가족사를 말했죠. 사랑리조트 일로 부모님 이혼 후 공명이 공무원 된 일도 알고있고, "잘 모르죠? 사고수습 때 조맹덕 의원이 어땠는지" 합니다.


  3. 사랑리조트를 포함시키고 이름 바꾸려는 것에 물으니 조맹덕은 원구청장이 한 일이라고 합니다.


+ 양내성이 사랑리조트에 뒷돈 받았을까요?


+ 조맹덕은 자기 자식 그곳에서 죽은것같은데.....? 어땠을까요? 그 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자기 아들보다 권력을 갖기위해 원구청장의 일을 묵인한걸까요?? 뭘까요?

+ 조맹덕이 "좋은 사람이라고 좋은 정치인이 되진 않아" "조의원님의 자기 합리화겠죠" 이 대사와 관련이 있을 것 같죠? 사랑리조트때가 조맹덕이 좋은 정치인에 대해 다른 생각을 얻었을 때일까요?



+ 예고편에 청렴TF팀 만드는 구청장? 추락사고 민원과 스마트원시티 6구역에 잠입? 등이 보였죠. 


+ 스마트시티 전체본을 받은 데에 의심품는 공명. 일부러 자료 많이 줘서 음흉하게 방해하는거였겠죠?


+ 우영이는 민재와 얘기하다가 공명과 사귄다는걸 말하게 됐죠. 전남친 민재가 뭔가 변화할까요? 했을까요? 그래도 김민재는 세라를 도와주고싶은 마음도 있을까요?? 


+ 용규의 여친 전화? 설마 쁘락치? 


# 우영-한비 이야기도 있었죠. 

+  카드 100개에 아빠찬스로 월급통장 100개 개설까지 한 심의원 딸. 카드 백개 채운 우영이 "독해, 애엄마가, 유난이야" 욕하는걸 들어버리지만 하고싶은 말 못하죠. 아빠찬스는 경쟁상대가 아니라서인지 아빠찬스사람보다 올라가려 노력하는 우영을 더 욕하는 상황이 현실과 닮았죠.


+ 유도선생님과 얘기하게 되는 한비. 자신은 행복한데 "왜 유도 그만두신거에요?"묻는 유도선생님. 한비의 말로 인해 세라가 화해를 하기도 했죠.





# 이번 회 럽라는 싸움으로 시작했죠.ㅋㅋ


+ "너는 이게 문제야"하면서 싸우게 된 세라-공명ㅋㅋㅋ 공명 쭈굴됐죠.ㅋㅋㅋ


+  세라와 싸우고 9급 용규에게 비서 시키는 공명. 다 셀프로 해야하는 세라. 너무 많은 자료. 다음 날 눈 빨개진 용규. 알고보니 뒤에서 일해준 공명.


+ 이후 세라가 화해하려하는 공명은 냉랭하죠. 세라는 한비에게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더라 근데 난 왜 도망쳤을까. 소중한걸 꼭 붙잡았어야 됐는데" 후회하는걸 듣고 잠 못자다가 공명에게 연락하게 되고요.



+ 골목에서 전화하는 세라. 골목에서 추리닝 바람으로 나와 세라를 찾아다니는 공명. 

+ (보기어렵던 추리닝 공명 상황이 공명의 염려를 확 와닿게 하더라고요ㅋㅋ 골목이란 장소도ㅋㅋ)


+ (+한편 비서가 바뀌어서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서포트 하는 모습은 그려지되 지위관계 아닌 모습이 확실해서 현실뉴스와 거리둔 점에서ㅠ 다행스러웠...ㅠ)



# 웃음포인트

+ 비밀 윙크 장면ㅋㅋ 효과음 뿅ㅋㅋ

+ 체리하트와 체리꼭지로 '희수' 쓴 간식배달ㅋㅋㅋ

+ 공명에게 세뇌당한 듯(?) 다음 날 '죠죠' 된 용규 ㅋㅋㅋㅋ

+ 뽀뽀하고나서 "떨려 서울시청에 민원은 처음이거든"ㅋㅋㅋㅋㅋ와 세라가 뽀뽀후 일모드되자 갈데없는 공명의 의식ㅋㅋ

+ 윤희수에게 소원쿠폰 내미는 구세라ㅋㅋㅋㅋ (나중엔 진심의 무게로 전환됐지만)


+ 허의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소통 너무 좋아해. 소통공해야"ㅋㅋㅋㅋㅋ 블랙코미디 잼.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단어를 만들 수가 있는지ㅋㅋ


+ 촬영 편집 섬세ㅠ

+ 통장과 세라가 서원에서 말싸움하는 장면에서도 통장과 세라 다른 이미지에 넣어서 분리하다가 서원할아버지가 호통치니 통장과 세라가 기둥이 있는 같은 프레임에 들어가고.

+ 세라와 공명 싸우고 거리감 좁힐 때도 간담회 사무실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롱숏이었다가 세라가 화해하려는 의지 보일땐 미들 투숏이었다가 공명이 냉랭하니 다시 둘 각자의 쇼트로 보여주고. 

+ 양내성에게 비밀을 듣게 된 공명장면도 그 배경에 좁은 각이 되는 깊은 건물 사이로 조명을 넣어 어두운 뒤의 입체감이 있는데 그것이 마치 비밀의 숲이 있는 듯 보였죠.

+ 윤희수가 와인잔 안 들고 주도권가져가는 장면에서도, ...

한컷한컷 그냥 담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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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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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believe - 신승훈 장면 나왔죠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 ㅋㅋ) "구세라 의장님은요"ㅋㅋㅋ 


+ 촬영지 : 콩세르유(카페), 씨엔비 레스토랑 카페(윤희수 설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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