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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9회: 한응식교수 범인, 트로피 해숙vs볼펜 만식? 미라-지욱 에로배우 고백, 경자 호텔 안 형우 지목? 송윤아x배수빈 판도라의 상자 앞 유준상!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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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9회: 한응식교수 범인, 트로피 해숙vs볼펜 만식? 미라-지욱 에로배우 고백, 경자 호텔 안 형우 지목? 송윤아x배수빈 판도라의 상자 앞 유준상!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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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정해(송윤아 분)의 몰랐던 과거들이 나왔죠.

유학-부모님 이야기가요.


9회에서는,

비밀의 상자들이 열려갔습니다.

지욱-미라는 서로의 비밀을 알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됐는데요


아직 상자를 제대로 열지 못한

궁철-정해 부부는

의심과 오해로 관계가 위태로웠죠.


궁철 향한 판도라의 상자는

엔딩에 열리게 됐고요.


한편 과거와, 연결된 현재의 비밀 속

누가 범인인지도 궁금했습니다.


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


JTBC 우아한 친구들


9회

줄거리 리뷰


판도라의 상자




# 정해를 몇 년 동안 지켜봤던 재훈 vs 결혼식에 왔던 해숙


  "결혼 얘기 없던걸로 해줘.

너랑 행복할 자신 없어"


  9회는 과거로 시작하는데요.

  정해는 한 달 연락두절 후 돌아와

  몇 년 동안 옆에서 혼자 지켜봤던 재훈에게

  반지를 돌려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결혼할거라 한게 보입니다.




  한편 궁철은 청첩장을 본 이후

  범인을 찾으려는 듯 결혼식 비디오를 돌려보다,

  해숙을 발견하죠.


  이후 궁철은 해숙을 의심하며

  결혼식-장례식에 어떻게 알고왔냐 묻습니다. 


+

  청첩장을 보낸 것이 재훈과 해숙으로 의심되는 모습이었죠.

  하지만 재훈이 해숙에게 '제안'하는 것이 보이니 재훈이 더 정범같고요.





# 20년 전 범인은 만식 vs 해숙 ?


  "백해숙이랑 한교수랑 사귄대!"


  연극 동아리에 모텔 사진이 퍼졌던 과거가 보입니다.


  또 과연 20년 전 범인은 만식인가 해숙인가.

  알 수 없는 과거들도 보였죠.


  또 관계 끝내자는 해숙을 성추행하는 교수

  그를 트로피로 치고 나왔던 해숙의 과거도.




  또, 만식이 뛰어나간 교수실에서

  피흘리며 쓰러진 교수를 봤던 정해도 나왔죠. 


  궁철은 노트의 펜을 만식 납골함에 돌려줍니다.


  교수 죽음 현장에서 펜을 숨겼던 궁철은

  만식을 범인이라 알고있죠.


  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던 만식도 보이고요.





# 자신을 고백하게 되는 미라-지욱


  "실망해서가 아니라 엄마 생각나서 그랬어요.

우리 엄마도 에로배우거든요."


  지욱은 친구들에게 강미라에 대해 듣게 된 후 사과합니다.

  주강산이 에로배우 강미라를 다른 후배들한테도 소개시켜줬고,

  강미라가 고아원 출신인걸 알게된거였죠.


  그런 지욱에게 미안한 미라.

  눈물을 닦아주는 지욱에게 미라는 입을 맞춥니다.


  미라와 지욱이 만날 때 딱 마주치는 형우.

  에로배우 미라를 반대도 않고 지욱이도 명품이라며 만나라는 형우.


  이후 미라는 "저 애라에요" 지욱에게 고백합니다.

  진짜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한마디였겠죠?







# 오해로 깊어져가는 정해-궁철의 골


  "정해야 너 혹시 나한테 숨기는 거 더 없니?"


  궁철은 의심하다가 회의감이 들었다는 얘길하고,

  반대로 정해는 해숙이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따지죠.


  "도해라는 여자 만났어. 구영선 교수님 계시더라. 

  왜 거기 한응식 교수 와이프가 있어?"

  하는 말에 정해는 굳어요.






# 재훈의 집착, 봐버린 궁철


  재훈이 빌려준 돈을 돌려주는 정해.

  겨우 돈 5천도 없는 놈이랑 결혼한 첫사랑을 꼬집으려 빌려줬다는 재훈.


  정해는 재훈에게 말합니다.

"너의 이런 망상이 널 질리게 한거 모르니? 

사랑?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야. 

넌 원망과 분노의 대상이 필요했을 뿐이고

그 대상에 내가 낙점됐을 뿐이야."


  엔딩에서 

  정해가 해숙-궁철의 모습에 화난걸

  본 재훈은 기뻐하는 듯 입꼬리가 올라가죠.


  그런데 재훈이 정해를 잡고있을 때 궁철이 보게됩니다.

  이 모습이 9회 제목의 판도라의 상자겠지요?

  재훈의 마음을 알게된 궁철이.








# 경자가 호텔에 갔던 일 알게 된 형우


  박대표가 다시 일하고 싶어한다 듣는 형우.


  그런데 재훈이 경자를 호텔에서 본 얘기를 하는걸 들어버립니다.


  형우는 경자에게 가서 호텔에 대해 묻습니다. 배신감 느끼는 형우. 


+

  한편 주강산 아파트의 남자가 형우를 봤다고 지목합니다. 

  마치 형우가 범인인 듯 느껴졌죠.

  (주강산이 형우의 몰카도 갖고있었죠, 과연?)




+ 10회 예고편에는 정해가 끔찍한 짓을 했다고 말하는 해숙. 강미라 앞에 나타난 서주원. 수컷의 계급 이야기. 



+  환자 서주원. : 정해에게 상담 받으러 간 서주원이란 환자가 "누군가 죽였습니다" 만 털어놓고 가버립니다. 그는 청담동 호빠 마담. 주강산과 동거 과거.

(+ 정해가 회장때문에 호빠에 갔다가 그 때 주강산이 타겟으로 정해서 당한 걸까요? 재훈이 꾸민 일이 아니고? 사진 받는거 보면...재훈이 맞겠죠??)

+ 서주원이 주강산의 진범을 캐면서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역할이 되는걸까요?



+ 춘복 치매 : 바지를 안입고 나가는 춘복. 놀라는 아내. 또 술집에서 "근데 만식이는 왜 안오냐"하는 말을 해버리죠. 집이 어딘지 갑자기 모르는 얼굴이 되고.ㅠㅠ



+ 무너지는 궁철 : 대표가 주류회사와 짜고 점주들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일 만큼은 절대로 지나치지않을겁니다!" 회장에게 말하러 가는 궁철. 매주 공장장한테 체크하는 궁철.


+ 성실하게 일하는 궁철이었는데 10회 예고편에 궁철의 인생이 통째로 무너지고 있다는게 들렸죠. 회사에서 짐 싸는 것 같기도 했고요. 혹시 회사대표가 정해를 가지고 궁철을 협박이라도 한걸까요?

+ 설마 궁철부부 괴롭힌 범인은 궁철네 회사대표?ㅋㅋㅋ아니겠죠ㅋㅋㅋ


+ 만식부인 오해 풀어주는 궁철 : 만식부인(김지영 분)과 마주치는 궁철. 궁철은 요양원에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만식이 도해를 모든걸 털어놓으면서 위로가 됐던 것을요. 부인이 드디어 진실을 알게 됐네요. 이번 회의 판도라의 상자 중 하나겠죠?


+ 이번 회에 집에 들어와 앉은 재훈의 전부인도 보였죠ㅋㅋ 전부인 소피아최가 뭔가 일 낼 것 같죠?


+ 눈치 대박 경자 : "첫사랑이 같이 필드라도 나가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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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숙이 과거사진 불에 태울 때 배경노래 : 장혜진 -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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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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