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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6회 : 짙어진 공범, 응답기 나대지마-휴대폰걸이? 이준기 진실 미루는 문채원! 차지원에 옮은 믿음과 박경춘 포섭! +목격자 장영희 배우?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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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6회 : 짙어진 공범, 응답기 나대지마-휴대폰걸이? 이준기 진실 미루는 문채원! 차지원에 옮은 믿음과 박경춘 포섭! +목격자 장영희 배우?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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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박경춘에게 납치-고문 당하는 현수(이준기 분)를

살리려하는 지원(문채원 분)

 

6회에서는,

짙어지는 공범의 존재감이 있었죠.

물고기를 준 사람

또 응답기를 남긴 사람.

 

또 6회에선 남편의 정체를 알게된

지원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보여줬죠.

 

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tvN 악의꽃

 

6회

줄거리 리뷰

 

 

 

# 진짜 백희성의 차에 쓰러졌던 현수

 

전화 통화하던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

이 낸 교통사고에

차에 치여 쓰러진 현수(이준기 분)

 

백희성에게 경찰을 못부르게 하고

쓰러졌던 현수.

 

 

+ 그래서 희성은 의사인 아버지 백만우에게 데려간 걸까요?

 

+ 현수가 백만우 집에서 의식없이 치료받고 있을 때, 찐 백희성에게 무슨 사고가 생겼던 거고 그래서 바뀌게 된걸까요? 아니면 현수는 찐희성과 제정신으로 교류한 기억이 있을까요?

 

+ 백희성이 하던 통화는 뭘까요? "그 사람 어때보였어요? 다행이다" 이 통화와 백희성 사고와 관련 있을 것같다는 상상도 들었죠.

+ 또 찐 백희성 나긋나긋 착한 성격처럼 보였죠! 설마 너무 착해서 자신이 사람 하나 식물인간 만든 죄책감에 자살시도라도 해서 누워있는거 아니겠죠--;

 

 

 

# 현수의 말에도 진실을 미루는 지원

 

납치 열흘 뒤, 병실에서 깨어난 현수.

정체를 들켰을까 불안한 그에게 

달려와 안겨 우는 지원.

 

지원이 현수의 정체에 대해 아는지에 대한

의문을 주면서 시작했고요.

 

지원이 현수와 부모만의 밀담을 의식하고,

최형사의 심문 중, 남편을 보호하려 하며

지원의 인지를 점차적으로 알려줍니다.

 

 

사경을 헤매던 현수가

지원을 누나로 보며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그리고 절대 나 찾지마.

난 이제 절대 도현수론 안살아."

말했던 것이 늦게 나오죠.

 

 

지원이 도민석에 대해 실감하는 장면도

지원의 감정을 잘 따라가게했는데요.

 

뉴스에서 나오는 도민석 공방.

흉가가 된 공방의 지하실

수십미터 아래의 지하 속 거대한 우리.

케이블타이. 끔찍.

이후 현수에게 차가워진 지원이 나오죠.

 

지원은 현수가 쓰러졌을 때의

불안함을 얘기하지만

다른 불안함을 품는 것이 동시에 보이기도 하죠.

 

또 정체에 대해 직접 묻진않습니다.

'진실을 믿기 싫어서 미뤘을 것'

이라 했던 1회의 말처럼요.

 

 

# 박경춘을 처리하러 가는 현수, 두 번의 반전만든 성찰과 믿음

 

두개골 골절로 수술한 박경춘

외부 자극에 반응 없는 상태. 

 

박경춘과 엮이면서

도현수인게 들통날까 불안한 백희성의 부모.

현수에게 박경춘 처리해보겠냐 묻습니다.

 

박경춘 병실에 가는 현수.

의식없는 척하다가 눈을 뜨는 박경춘.

"기다렸다"

 (놀람x공포 장면이었죠.)

 

그리고 또 반전.

박경춘은 자신이 틀렸을지 모른다

반성 했다며 자신을 죽이라해요. 

  

 

박경춘에게 주사하는 현수.

늦게 달려오는 형사.

박경춘은 눈을 뜬 채로 살아있는게 나옵니다.

또 반전.

 

아무에게도 자신의 얘길 안한 박경춘을 보고

주사 주입기를 잠궈놓았다고 하는 현수였습니다.

 

박경춘의 성찰과, 현수의 믿음

예상 벗어나는 두 개 반전을 만든 것처럼 느껴졌어요.

 

3회에서 감금폭로 할 수 있는 무진인데도

풀어주기로한 현수의 '믿음'이

무진과의 공조(?)를 가능하게 했듯,

(약점을 잡기도 했지만)

박경춘에 대한 현수의 믿음

또 한명의 현수 편을 만드는 것 같죠.

그 믿음은 지원이 현수에게 가지는 마음

옮은 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박경춘은 이후에도 경찰에 도현수를 알리지않죠.

 

 

 

# 현수의 상담일지. 지하실 바닥 조사하는 지원

 

지원은 가경리 이장살인사건 파일을 봅니다.

 

도현수 아동 상담일지 내용을 보고 흔들리는 지원.

"강아지를 던져죽임. 폭력성. 무표정,

죄책감 결여, 분열성 인격장애."

판단한 의사의 기록.

 

직접 과수대 키트 들고

공방 지하실로 향하는 지원. 

 

지하실 바닥의 피를 발견합니다.

(현수-무진 싸우다 흘린 피.)

피가 묻은 케이블 타이도 발견. 

 

하지만 결국 지원은

"이건 저의 수사방침인데요.

전 제가 보는 것만 믿습니다"

말하면서

앞으로를 예고했죠.

 

지원이 연주연쇄살인 공범에 대해,

진짜 도현수에 대해

직접 확인할 것이라는 것.

 

 

목격자 장영희

 

# 목격자 협박한 공범의 목소리 "나대지마"

 

또 다른 공범의 존재가 나오는데

정체가 누굴지 흥미진진합니다.

 

1.

현수가 박경춘에게 한 말이

박경춘에게 새로운 의지를 던져줬겠죠?

시청자들에게도 귀쫑긋타임이었겠고요.

 

"물고기 휴대폰 걸이,

누군가 장례식장에 와서 누나에게 줬어.

난 누나한테 받았고.

누굴까? 일부러 누나에게 남겼어.

정미숙의 납치를 목격한 목격자,

아버지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나.

도현수 같은 허상말고 진짜를 쫓아보던가.

선택은 당신이 해."

 

 2.

18년 전의 목격자,

청소부 어머니 장영희.

도민석은 죽었는데 '딴놈'이 딸 해칠까 걱정하는 장영희.

공범을 본 듯 했죠.

 

자신을 간절히 보던 피해자 정미숙이 떠올라서

김무진과 인터뷰를 합니다.

 

납치 상황 목격-신고했다 진술을 뒤집었던 장영희.

자동응답기 테이프에 이유가 있었죠.

 

"나대지마. 나도 아줌마 봤어.

가경리 이장살인사건 알아?

그놈이 왜 죽었는지 알아?

나대잖아."

 

협박했던 공범의 목소리가 담겨있어요.

 

 

 

 

+ 7회 예고편엔 도현수 잡는다하는 지원을 지켜보며 현수 안절부절.

+ 백만우는 현수를 계속 압박하고.

 

+ 공범 누굴지 엄청 궁금하죠! 아직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은 인물일까요? 아니면 혹시 이우철 형사? ㅋㅋ 왠지 응답기 말투가 느낌이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ㄴ...ㅋㅋ 아직 근거할 만한게 없죠ㅋㅋ 설마 이우철이 딴 사건 시큰둥한 편인데 백희성 부모를 날카롭게 의심하는 이유가 도현수찾으려고는 아니겠죠ㅋㅋㅋ

 

이우철형사

 

+"정미숙이 죽었다는거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어?" 현수가 묻습니다. 지원의 기분을 알고싶었던 것? "죽고싶었지." "왜 안죽였어요?" "해야할일이 있으니까. 미숙이를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데려다주고 싶었어. 사람들이 미숙이에 대해 떠들을 때 마지막이 달라지잖아."

 

+ 현수를 쫓는 지원과, 뭔가를 저지르려는 현수가 교차되며 나옵니다.

 


+ 현수와 최형사의 신경전 재밌었죠.

날카로운 최재섭 형사가 불안을 주다가

결국 현수가 이겼기때문일까요. ㅋㅋ

 

"박경춘은 왜 고문을 했을까요?" 

형사는 왜 남순길 살해방식과 다르게

익사 시키려한 부분을 의심합니다.

가족 중에 경찰이 있다고 해서 그랬다는 현수. 

 

기싸움 중에 현수가 이기는 말싸움ㅋㅋ

"나한테 잘보이려는 부류는 세 종류야. 거짓말을 했거나 할거거나 지금하는 중이거나" "그러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을 가진 상태에서 제 진술조사를 담당하고 계신거군요? 호준형사님께서 맡아주셔야 깔끔하겠는데요?" 처음부터 지원에게 현수와 헤어지라고 했다는 최형사였죠.

 


 

 

+도해수 쫓는 기자들이 촬영장에 와서

도해수는 해고됩니다.

미안해하는 것이 고맙다는 도해수.

과거때문이었죠.

"너 보면 니 아버지 생각나. 소름끼쳐"

했던 과거의 김무진.

헤어진 이유일까요?

 

+ 가경리집. 2층의 누나. 1층의 현수 모습도 보였죠.

+ 같이 금속 작품을 만들던 대화도 있었죠? 토끼? 캥거루? 사슴? 사슴같은 아이들이었던 것일까요

 

+ 설마 도민석 범인 아닌거 아니겠죠? 하지만 공방 지하를 다른 사람이 썼을리가...? 설마 마을 해결사 도민석이 공범을 도와주려 지하를 내줬거나 그런걸까요??

 


 

 

+가방을 갖고있는 남순길의 아내.

그는 도현수에 대해 제보할게 있다면서

지원에게 만나자 합니다.

남편이 갖고있던 도현수의 가방.

도현수가 찾으러 올 것 같아서 보관하던 물건들이 들어있어요.

 

+ 도현수의 카세트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 지원은 지하실 핏자국을 봤지만, 자신이 본것만 믿죠. 은하와의 모습을요. 

 "도현수가 흉악한 짓을 한걸 직접 본사람 아무도 없어요 ... 싸이코패쓰는 연약한 존재를 돌볼 수 없습니다. ... 그래서 저는 더 많은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도현수를 제대로 벌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이건 저의 수사방침인데요. 전 제가 보는 것만 믿습니다"

 

+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은하. 왜...? 그냥 아빠랑 먹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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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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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엔딩 ost : 도코-사이코

 

+ 실종피해자 정미숙 역배우 한수연. (구르미그린달빛 중전, 별순검2 유이, 친판사 방우정, 밀정 매향 등 출연)

 

+ 목격자 장영희 역배우 박미현. (청춘기록 박소담엄마, 비밀의숲2 출연예정. 출사표 의원, 부부의세계 병원장사모, 자백 판사, 어비스 박보영엄마, 왓쳐 서강준엄마, 만추, 장화홍련, 카트, 생일 등 출연

 

+ 남순길 아내 역에 배우 한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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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시청리뷰 줄거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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