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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4회 정리 : 판메이커 서동재-이연재도! 내로남불 영장청구권 토론? 박광수죽음-경찰 집단괴롭힘에 최빛 위기?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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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4회 정리 : 판메이커 서동재-이연재도! 내로남불 영장청구권 토론? 박광수죽음-경찰 집단괴롭힘에 최빛 위기?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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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1차 검경협의회 장으로

'출전'하듯 가는

인물들이 보였죠.

 

4회에서는

검경협의회에서 영장청구권을 두고 토론하면서

시청자도 검경 속 문제를 들여다 보게하는

시작이 있었고요.

서동재는 이번 회에서도 판메이커(?)였고,

최빛과 관련된 두 개의 사건들이

서서히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내로남불 들통의 위기인건지

궁금하게 했습니다.

 

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tvN 비밀의 숲 2

 

4회

줄거리 리뷰

 

 

 

 

# 영장청구권으로 토론 벌이는 1차 검경협의회

 

1차 검경협의회.

 

감사원 도착한 세 검사.

태하, 사현, 시목

협의회장에 들어오는 경찰들.

빛, 여진, 건, 수사국장

 

1.

'수사지휘권, 종결권, 영장청구권, 공수처 설치'

에 대해 얘기하자는 설명이 나오자마자,

영장청구권에 대한 검경 양측의 다른 의견이 쏟아지죠.

 

'헌법에 새겨진 권한인데 헌법을 개정할거냐'

묻는 검찰측 김사현.

vs

'516때 생긴 법률상의 하자'가 아니냐

묻는 경찰측 최빛.

 

 

 

2.

최빛이 일선 형사였던 여진과 장건을

검경협에 투입한 이유가 이해되는데요.

형사들은 사례들을 말합니다.

 

여진은

자신이 찌른 게임업체를 변호해 온

한 변호사 얘길하죠.

검찰은 제식구 감싸기 위해 영장 기각을 계속했고,

결국 무혐의 처분했던 이야기.

(50년 동안 개정이 안된 악법이라 강조한 것.)

 

장건은

며칠 전 전세사기범 구속영장기각 일 얘기를 합니다.

밤새서 전세사기범 추적하던 중이라

검찰이 피의자 호송해오라 시킨걸 거부한 뒤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안나온 일.

 

"경찰이 검찰한테 복종해야하는 의무규정

없어진지가 언젠데" 검사가 보복하는 거였죠.

(현재진행형인 악법이라 강조한 것.)

 

 

3.

한편 영장청구권을 경찰을 가져간다해도

영장청구권 갖는 기관에 또 압력이 들어올 것이니

그 해결책이 있는지 묻는 시목.

"영장 심사관 제도"말하는 수사국장.

 

"모든 영장은 기본권침해"

vs

"영장 기각으로 침해되는 권리는?"

으로 검경은 싸우다가 자리는 결국 마무리됩니다.

 

이연재(윤세아 분)

 

# 이윤범 만나야하는 이연재,

서동재에게 심부름시키고

 

한조그룹에

이성재쪽, 성문 김사장 지분율이 커진 상황.

 

이성재측은 대표이사와 의장 겸직을 금하고

새 의장을 통해 이연재를 밀어낼 생각.

그 의장후보가 '이윤범' 명예회장(이경영 분)일 것을

예측하는 연재.

 

연재는 이를 막아야하는데,

하지만 이윤범은 연재를 딸로 생각않고,

집에도 안들입니다.

 

(딸이 남편과 짜고 자신을 감옥보낸 줄 오해하기 때문.)

 

 

서동재-이연재

+

이후 연재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찾아온 서동재에게

한 쪽지를 이윤범에게 전하라 시켜요.

 

하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한 서동재.

대신 서동재는 쓰레기 속 약병정보를 찾아내 전합니다.

 

그의 기민함에 더불어

이창준의 후배라는 얘기때문인지

서동재에게 감정적으로 움직인 이연재가 보냅니다.

 

(이윤범이나 이성재의 약병이겠죠?)

 

 

죽은 송기현 형사

 

# 세곡지구대 사건 알게되는 여진

 

의정부 검사측에서 전직경찰 수용자에 대해

문의했다는 소식이 최빛에게 들어가고,

 

그 이유에 의문갖던 최빛은

여진에게 세곡지구대 전순경들을 만나보라 하죠.

김수항과 백중기 경사를.

 

하지만 세곡지구대에 알아본 여진은

고참용부터 만납니다.

 

현장 못보고 얘기만 들었다는 고참용.

고참용은 집단괴롭힘을 본걸 말해요.

이대성형사가 송기현에게 끓는 물을 붓고,

팀장도 송기현을 같이 괴롭혔고,

탈의실에서 김수항이 경찰관두라하는게

화면에 보였어요.

 

 

+

보고하는 여진.

조합원들에게 둘러싸여 죽었고,

발견시간 조원들 외 지구대엔 아무도 없었고,

김수항은 제일 처음 단독으로 발견한 사건.

"자살이지만 타살입니다."

 

그 전화를 받고 약점잡힌걸 알게 된 최빛.

 

 

최빛. 경찰 정보부장. and 혁신단단장. (전혜진 분)

 

# 한조와 공직자법 위반한

박광수변호사의 의문사, 사실을 알던 최빛?

 

서동재는 이연재를 찾아가서

박광수 변호사가 한조의 일을 하게 된 후

사망 일을 얘기합니다.

 

(마치 공직자법 어긴 것 때문에

 책 잡힐 한조 이연재측에서

살인한 것처럼 들리죠.)

 

(당시 남양주 관할서장 최빛이 사건을 덮은 것과.

최빛이 그 일 이후 정보부로 간 걸 통해

한조가 박광수를 죽인 사실을

최빛이 알아서 정보부 간거라는걸

이연재가 눈치챈 것 같았죠?)

+

(앞으로 그 일로 누군가가 이연재를 위기에 몰게 되겠죠?

아님 최빛이 이를 카드로

검경싸움에서 이연재에게 뭔가 요구할까요?

이연재가 검찰측 불리한 무언가를

최빛에게 넘기게 될까요?

설마 오주선 건?

아님 강원철과 관계된 것?)

 

 

 

 

 

+ 예고편. 외부세력의 간섭으로 공지글? 시목에게 한여진이 가져온걸 뭔지 알아내라 시키는 우태하.

 

+ 혁신단 경찰이 여진 뒷담하는걸 들은 장건. ㅠ 시즌1과 다르게 여진의 결핍된 부분이 캐릭터 깊이를 더할 것 같았죠. 

 

+ 4회의 검경협의회를 보면서 또 딜레마에 빠지게 됐죠ㅋㅋㅋ 드라마에서 시원하게 정답을 알려준다면 좋을텐데. 시원한 정답이란건 또 현실과 거리가 멀 수 있겠죠?

 

+ 시목은 라디오에서 '외압'이야기했다가 좌천받았던 검사를 떠올립니다. 검사는 부장검사실에 불려갔고, 결국 증거가 삭제된 일을 라디오에서 말했죠. 그것때문에 시목은 영장청구권이 경찰에 넘어갔을 때의 시스템에 대해 질문했고요.

 


 

# 성문일보 기사 의미?

+"동부지검장 이창준 모욕 좌시 못해" 기사가 떴죠. 지난 3회에 결국 오주선의 회유에 강원철 지검장이 넘어가서 기사를 냈죠. 즉 이연재에게 유리한 한 움직임인 것. (성문일보 원래 기사는 1회에 보였어요.)

+ 이연재는 시목에게도 "성문일보 기사. 정정해야죠."하는데, 기사정정하는 것=이연재 회장 방어하는 것 입니다. (3회의 오주선-강원철 대화 장면 참고하세용)

 

+ 서동재 연재도 흔들기 성공 : 서동재의 이창준 얘기에 결국 연재는 버럭. 냉혈한처럼 버티다가 결국 흔들렸죠. 곁을 안지키고 떠난 이창준에 대한 그리움+원망의 말을 했는데. 서동재 또 영업성공ㅋㅋㅋㅋ 시즌2의 지형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죠ㅋㅋㅋ 우태하에게 송형사 사건 물어오고ㅋㅋ

 

성문 김병현사장

 

+ 김병현사장? 한조 지분율 3위는 성문 김병현 사장. (+ 병현은 시즌1에서 이연재와 과거에 정략결혼할까하다가 깨진 사이라고 나왔죠. 배우 태인호 분.)

 

+서동재와 가기로 한 접견 내일간다고 하는 시목. 서동재는 이연재의 약속때문에 미룬 것. 그런데 여진이 먼저 만나게 됐죠. 이 순서로 인해 다른 무슨 일이 생기게 될까요? (시목이 최고참을 만난다고 한건지 고참용을 만난다고 한건지 듣다가 헷갈)

 


 

 

 

검경협의회 후.

+ 검사들은 협의회에선 검찰편들다가, 자기들끼리 있을 땐 영장보복으로 전세사기범 풀어주게 되는건가하고 초조하게 걱정하고, 서부지검 어떤 검사인지 욕하죠 ㅋㅋㅋ 방어할땐 얄미웠는데 귀여워보였고ㅋㅋ 이 장면 재밌었죠ㅋㅋ

+ 경찰들은 속뚫리는 매운음식 먹으러 가죠. ㅋㅋㅋㅋ

 

+ 내로남불 :  "쟤는 흥민이한테 왜 패스를 안해 인종차별 당한다고 징징대면서" "내로남불"ㅋㅋㅋ 하기도 했는데요. 곧 검찰 공격한 경찰이 세곡지구대 사건때문에 내로남불 듣게 될 상황이 오겠죠? 세곡지구대 사건 아는 채로 검경협의회에서 검찰 비판하는 경찰을 보면 '음...그쪽도...'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상황이요.

+ 내로남불을 통해 결국 드라마는 어느 측의 편을 두지않을거라는걸 암시하는 듯 하죠. 3회 영장청구권 이야기때는 경찰의 사례가 보이면서 방어하는 검찰측이 나빠보였지만요. 결국 둘 다 선악 어느 한측으로 두지않겠죠? 둘 다 내로남불이라하면서?

 

+ 스포츠 얘기하다가 시목이 축구 안본다는 말에 "그럼 야구 류현진? 배구 김연경?" 보냐 묻죠ㅋㅋㅋ

+ 시목은 운동보는거 없고 여친도 없는데... 분위기ㅋㅋㅋ

+ 검사들의 가방셔틀 시목.ㅋㅋ

 

+ 서동재x이연재x박상무 ㅋㅋㅋ 손잡는 장면ㅋㅋㅋ 세 비주얼이 완벽해 딴생각이 살짝 들기도 ㅎ.....ㅋㅋ

 

+ 차를 타는 시목을 본 김사현은 선보는 줄 착각.ㅋㅋ 나중에 이연재 차인걸 알게되고 놀라겠죠?

 

+ 수사국장 맞이하러 나가는건 검사들. 약간의 편 끌어오기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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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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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쓰릴땐 쿨맥스? 장건의 서랍에서 나왔죠 ㅋㅋ 소화불량, 식욕감퇴(식욕부진), 과식, 식체(위체),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부팽만감에 먹는 약이래요 ㅋㅋㅋ 판크레아틴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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