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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앨리스 1회 : 드론등장=사건난다? 무감정증 박진겸x시간여행자 윤태이, 범인은 석오원vs유민혁? 촬영지-ost-제작진정보?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드라마 앨리스 1회 : 드론등장=사건난다? 무감정증 박진겸x시간여행자 윤태이, 범인은 석오원vs유민혁? 촬영지-ost-제작진정보?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29. 00:18
앨리스 1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1회에서는,
2050년에서 1992년으로.
시간을 건너 '불길한 책'을 찾으러 가는
남녀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곧 주인공 진겸(주원 분)의
이야기로 시점이 변하며
복수극 본격전개와
죽음의 미스테리 진실이 기대됐고요!
앨리스
1회
줄거리 리뷰
# 2050년에서 1992년으로,
'책' 찾는 시간여행자 남녀
계를 넘는 드론이
등껍질같은 지붕의 건물로 향합니다.
로봇들이 움직이고 있는 건물의 내부.
차를 달리는 남녀로 화면이 전환됩니다.
"우리는 시간여행자다. 2050년, 우리 앨리스는 마침내 시간여행에 성공했다. ... 시간과 시간이 이어지고 사람들의 삶은 풍족해졌다. 그 책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시간여행의 비극적 종말이 적혀있단 소문이 돌았고. 사람들은 그 책을 예언서라 불렀다. .. 시간여행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그 불길한 책을 찾아야 한다"
그 불길한 책을 찾으러
1992년에 도착한 남녀
유민혁-윤태이
(곽시양-김희선 분)
# 장박사를 살해하는 M문신, 예언서 찾아낸 태이
92년. 장동식박사(장현성분) 부녀가 사는 가옥.
괴한의 존재를 눈치챈 아빠는
어린 딸에게 숨바꼭질하자 숨기며
예언서를 찢어 손에 쥐어줍니다.
책 찾으러 2050년에서 온 M문신의 남자.
그는 칼로 장박사를 죽이고
"선생님"에게 전화합니다.
하지만 앨리스에서 온 태이-민혁이
살인자를 경찰에 체포당하게 하고
예언서를 갖고 돌아갑니다.
그를 모두 본 딸아이.
(+ 장동식 박사의 딸은 커서 누가 되는 걸까요?)
# 임신한채 웜홀을 통과않고,
1992년에 홀로 남게된 태이
속이 안좋다는 윤태이(김희선 분)는
예언서를 보다가 자신이 임신이란걸 알아채죠.
"비극은 그녀가 시간의 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아기가 시간의 문을 통과하지 않았다면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달라졌을까"
그 때, 경찰들이 쫓아오고,
유민혁은 홀로 경찰을 따돌리러 가죠.
그 사이, 태이는 예언서를 갖고 사라집니다.
방사능 뿜는 웜홀(시공간을 연결하는 구멍)을
임신한 채로 통과하지 못하지만,
아이를 지우지 못해 떠난 것.
태이는 '박선영' 이란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홀로 2050년으로 돌아가는 유민혁.
# 선영의 아들 진겸,
무감정증에 살인마 의심까지?!
아이 진겸이를 낳은 박선영.
하지만 진겸(주원 분)이는 방사능때문에 무감정증.
2010년.
옥상 추락사건 때, 옥상에 있는 남학생
경찰은 진겸을 조하고,
선영은 진겸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목격자를 찾아다니며 수모를 당하지만
목격자를 찾아내 누명을 벗기죠.
그 날의 진실은
성은이가 뿌리치며 자살한거였고,
일진들이 성은이 동영상 찍고 유서를 없앤 것.
진겸은 일진 폰을 뺐어서
경찰주라고 도연에게 내밉니다.
진겸은 무감정증이지만
싸이코패스 살인마는 아니었죠.
# 드론 출연한 밤, 엄마의 죽음
수십년 만의 슈퍼블러드문의 날.
술 사온다는 엄마.
같이 가자는 엄마를 혼자 보낸 진겸.
길을 가던 선영은 드론을 보고 도망칩니다.
엄마가 안오자 찾아나간 진겸은
드론을 본 뒤
집에 피흘리며 쓰러진 엄마를 발견합니다.
죽은 엄마 앞, 진겸의 외침.
그에 돌아보는 듯한
형사 고형석(김상호), 남자 석오원(최원영),
유민혁, 앨리스 관제실 사람들이 보이죠.
+
(이 중 한명이 범인?)
("아저씨는 갔다"고 하는 선영이었죠.
그럼 석오원이 범인?)
# 2020, 경찰이 된 진겸-기자 친구 도연
형사(김상호 분)에게 "경찰대" 가겠다하는 진겸
그는 2020년. 경찰이 돼죠.
옥상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남자와
함께 건물 아래로 추락해 체포합니다.
한편 언론사.
기사 막은 선배에게 화난 기자 도연이 보이죠.
진겸과 도연은 친구.
성에 관심없는 진겸.
# 엄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발견하는 진겸
상위5% 가정의 사라진 딸 은수 납치사건.
해외출장중이라는 엄마(오연아 분)가
사진에 찍혀있는 것이 발견됩니다.
아이는 돌아와서
3일 동안 엄마랑 있다가 왔다 합니다.
"엄마가 비밀이라고 했는데
나 보려고 타임머신 타고 왔대요"
+
진겸은 어릴적 봤던 드론을 따라갔다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발견합니다.
태이는 죽어가면서 말했죠.
"다 엄마 잘못이야.
언젠가 엄마를 다시 보거든 절대 아는 척 해선 안돼
반드시 피해야 돼"
엄마에 놀라 뛰어가다가 차에 치일 뻔한 진겸은
시간이 멈추는걸 느껴요.
(+ 왜 피하라고 한걸까요?
미래와 연관된 사람이니 위험해서?
예언서 내용때문에?
설마 사랑을 했는데 알고보니 찐엄마라?
이건 설마 아니겠죠?
'비극'이라는 예언서는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 예고편에 시간여행에 대해 진겸이 믿게 되는 사건들이 나오는 듯 했죠,
+ 2회 예고에 망치남자와 빡빡이(배우 이정현 분) 또 유민혁과 박진겸의 카체이싱도 보였죠.
+ 1회는 여러 시점이 나왔지만 각 시점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헷갈리지않았고, 각 시점의 에피소드가 독립하면서도 회차 전체적으로 내러티브의 빈 틈이 없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죠!
+ 1회는 아직 서사 기초의 소개부 같죠! 본격 전개될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범인은 미래에서 : 죽은엄마 박선영 몸에서 일반 총상이 아닌 열상을 보는 법의관. 그 드론으로 쏜것일까요? 여하튼 미래에서 온 물건으로 죽인거겠죠? 엄마 죽인 범인은 2050년 사람이겠죠!
+ 유민혁은 발목을 자르고 아물게 하는 기구를 달았죠. 이 곳에서 지은 죄는 이곳에서 심판 받으라고. 소름. 여하튼 장박사 살해범은 92년부터 과거의 그 세계에 함께 존재했겠네요!
+ 시간이동카드 : 카드를 쥐니 빛이 퍼졌는데. 카드를 이용해 2050년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죠.
+ 무감정증 아이 진겸이 이야기가 놀라웠죠.
선영은 유치원에서 아들이 토끼 귀를 잘랐단걸 듣는데. 감정하는 담당하는 전두엽이 작다는 진겸. 방사능을 통과해서란걸 알아채는 선영이었죠.
2004년. 진겸의 무감정증은 무섭죠.
병원이 시끄러우니 입원한 엄마한테 "통원치료 받아"하고, 엄마가 구조대에 실려가도 "전 내일 학교가야 돼요"하고 들어가죠.
결국 진겸은 엄마의 사랑으로 늦게 감정이 생겨난 것 같고요. 사이코패스 낙서에 눈물 흘리는 엄마에게 미안하다하는 진겸이고, 엄마 죽을 때 감정이 나왔죠. 죽어가는 엄마를 본 뒤 감정을 찾은 진겸은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죠.
+ 연극도 운동도 엄마가 시켰다는 진겸. 감정없는 아들을 위해서였겠죠? 그 운동덕택에 일진들도 이기고ㅋㅋ
+ 슈퍼 블러드문 : 달-지구 가까운 붉은 보름달
+ 도연의 대사 : "다들 양심을 외장하드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만 꺼내쓰나봐"
+ 드라마앨리스 인물관계도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드라마 앨리스 제작진 정보 : 촬영 홍성길 정기원 조명 박창우 미술 윤혜정 의상 송지현 김명희 분장 홍찬희 황인혜 특수분장 손희승 편집 조인형 박지현 음악 박세준 DG 소은석 DI 엄태식 사운드 김흥배 효과 이종성 무술 오세영 장재욱 조연출 안종연 신중훈 이광문 김한글 극본 김규원 연출 백수찬.
+ 드라마 앨리스 엔딩ost : 유주(여자친구) - : 가사 "aint nobody but you for you I'm fighting everyday keeping my sanity I'm on the edge and I'm falling hold me tight .... we are the reason you are the secret of my soul ..." 파워풀한 목소리 좋았죠~_~
+ 앨리스 촬영지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애비뉴프랑, 철도박물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호텔푸르미르, 하늘목장, 가현도담유치원 등
+ 아역배우 : 문우진(진겸2), 김지유(예언서 박사딸) (김비서가 왜이럴까 함께출연했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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