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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그들이있었다 2회) 적정의 전개x감정잼! 허준호와 귀신마을의 정체? 하늘이 건담과 안진호로 수사힐링 고수! 서은수 등장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미씽:그들이있었다 2회) 적정의 전개x감정잼! 허준호와 귀신마을의 정체? 하늘이 건담과 안진호로 수사힐링 고수! 서은수 등장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31. 02:56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눈 앞에서 사라진 남자를 보고
충격받는 김욱(고수 분)
2회에서는,
김욱이 마을의 정체를 이해하게 된 뒤
하늘이를 위한 일을 해내죠.
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회
줄거리 리뷰
# '죽은 사람들의 마을'을 믿기어려운 김욱
장판석(허준호 분)은 욱에게
'죽었는데 죽은 몸뚱아리가
어딨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곳'
이고,
마을의 산 사람은 장판석과 김욱 뿐이라하죠.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못봐"
믿기 어려워하는 김욱(고수 분).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 검색해 확인하죠.
# 형사들 눈엔 안보이는 두온마을, 의심받는 김욱
서하늘 사건 공조하러
실종팀에 들어가는 신준호(하준 분).
아이의 흉터를 남의 폰으로 전화한
제보자 김욱을 수상해하는 백일두 형사,
버스 cctv속 김욱을 알아보는 신준호.
+
경찰서에 신고하러 간 김욱은
실종팀에게 심문 당합니다.
김욱은 자신이 봤다며 두온마을로 데려가지만
형사들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김욱은 장씨한테 증언을 부탁하지만,
장씨는 김욱이 벼랑에서 떨어져서
정신이 나갔다고 둘러대요ㅋㅋㅋ
# 두온마을과 장판석의 정체는?
결국 형사는 알리바이 확인하고 풀어주는데
김욱은 두온리에 돌아가죠.
조직원들이 여전히 김욱을 찾는 중이고,
두고 온 하늘이를 걱정했기 때문.
+
까페 하와이 사장이 동네에 대해 알려줍니다.
"일종의 객사랄까
죽었지만 몸을 못찾은 자들
실종된 망자들이 여기 머물다 갑니다."
"그러니까 여기가 실종귀신 전용구역이다?"
귀신구역이지만
해가 뜨고 따뜻한 마을.
모두가 시체도 못찾은 사람들이란 말이 놀라운 김욱.
+
또 시신을 직접 찾아주는 건
'산 자'만 할 수 있는거라 해요.
그 말과 장판석의 정체가 나오죠.
"얼마나 무서웠을까."하며 매장된 시신을 찾고
나비에게 "니가 찾이 있어준겨?"하고
가서는 편히 있으라면서
지방을 날려줍니다.
# 피 묻은 건담을 보는 김욱, '죽는 순간의 물건'
욱에게 선물로 건담을 주는 하늘이.
그런데
김욱은 피묻은 건담을 발견합니다.
그걸 보고 얼굴이 굳는 하늘이.
"새 아빠꺼에요.
망가뜨려서 새아빠가 화났어요"
이후 김욱은 장씨에게
죽는 순간의 물건이 따라온다는걸 듣게되고,
건담을 쫓아, 건담 거래 카페에서
건담이 부러졌다는 글을 쓴
'안진호'를 알아내 낚아요.
안진호는 하늘이의 새아빠 이름.
병원의 가정폭력 상처기록.
# 시신이 있는 곳을 찾아내고, 엄마 만나기 약속 지켜주는 김욱
김욱은 장씨의 벽장에서
사건스크랩과 인적사항 적은걸 발견하고
뭐하는 사람인지 눈치챘죠.
김욱은 장씨한테 안진호의 주소를 주고,
안진호가 옥상 물탱크를 열어 건담을 꺼낼 때
장판석이 그를 사진찍습니다.
(충격xㅂㄷㅂㄷ)
+
김욱은 신준호에게 연락해
하늘의 엄마를 두온리 들판으로 데려오게 합니다.
하늘이를 들판으로 데려가는 김욱.
엄마가 보이는 하늘이.
하늘이는 엄마에게 뛰어가다가 사라집니다.ㅠㅠ
+
욱은 하늘엄마에게
"애기 강아지"말했던 하늘의 얘기를 해줍니다.
형사에게 하늘이 시신 찾았다는 연락이 옵니다.
# 신준호를 보고 멈춰선 여자
신준호는 김욱이 사건을 미리알던 정황에 대해
의문을 품고 다시 김욱을 찾아옵니다.
하늘이의 흉터,
부품 직거래 한 날 김욱이 부른 것,
하늘이 죽인거 안단 협박문자 등 때문.
+
한편 들판에서 신준호를 보고 멈춰 선 여자.
그 여자를 보는 김욱.
여자를 못본 듯 차를 달리는 신준호.
김욱은 차에 납치되던 여자라는걸 기억해내요.
+ 3회 예고편에 장광재 통화목록에 여나 번호? 김남국을 의심하는 신준호? 죽은걸 안믿는 여나? 여나에게 마을을 소개하는 모습? 등이 보였습니다
+ 신준호와 최여나의 사연도 엔딩을 보니 엄청 기대됐어요.
+ 재밌죠ㅋㅋ 짜임새가 어렵지않고요. 잘 짜여졌고요.
+ 시신을 사건으로만 본다는 것에 뭐라하는 백형사가 1회에 나왔는데요, 아이 앞에서 피묻은 건담을 발견할 때 그리고 물탱크를 뒤지는 걸 사진 찍을 때 주인공들의 표정을 보여주는 장면. 그 장면들의 존재에 묻어나오는 정서가 백형사의 그 말과 닿아있는 것 같았죠. OCN 수사물을 볼 때 기대하기 쉬운 방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건 추적에 골몰할 때의 흥미 이상으로 감정 장면이 몰입감있었어요. 사건전개와 인물 감정이 잘 버무려져있는 것 같죠?_? 적정 속도, 적정 밸런스로 잘 조율되어있어서 편안히 볼 수 있죠. (=재밌다는 말 길게 말하기)
+신준호와 경찰은 김미옥 냉동고 앞 송장을 통해 한 남자를 체포합니다. 선반에 올려놓은 물건들이 있는게 연쇄살인마같았죠? 신준호는 자신이 잘해서 잡은 줄 알고있는데, 송장을 일부러 놔둔건 장씨가 그런거겠죠?
+ "꼭 10년 전 장씨를 보는 것 같아서요" 김욱 같았던 장씨겠죠? 지금은 은지 시신을 찾아주고 "나도 예전같지가 않어"하는 장씨. 장씨가 하는 일을 김욱에게 물려주는 전개가 될까요? 장시가 김욱을 코치하게 되는거겠죠? 설마 미씽 시즌1 김욱의 탄생ㅋㅋ이렇게 되는걸까요ㅋㅋ
+자기 전. 김욱이 대견스러운 듯이 하늘이 어떻게 찾았냐, 하늘이 때문에 다시왔냐 묻는 장씨. 어색한 듯 나가는 욱.
+ 어떻게 생각하면 수사물x샤먼힐링ㅋㅋ이죠ㅋㅋ 한풀이 해주는 것이 김욱 수사의 목적이 될 것 같아서ㅋㅋ
+ 욱은 밤의 마을을 보며 하늘이를 떠올렸죠.
+통신비 고지서 발견하는 김욱ㅋㅋㅋ 장씨는 숨겼던 데이터를 켜죠ㅋㅋ
+장씨의 마당에서 새끼 강아지를 보는 백형사. 어미개를 쓰다듬으며 여깄다는 김욱.ㅋㅋ 형사들 눈에 어미개는 안보이고ㅋㅋ 미친사람으로 보는 형사들 웃겼죠ㅋㅋㅋ
+ 동네 아줌마는 준수엄마. 준수엄마 사연도 나중에 나올까요?
+ 김욱 눈에 죽은 사람 보이는 이유는....뭘까요? 엄마 원한 풀어주라고? 엄마 온다고 했다며 울던 어릴 때 기억도 나왔죠. 그 기억으로 하늘을 이해했는데.
+ 실종팀에서 신준호와, 이만식 팀장 백일두 형사와의 만남도 있었고요.
+ 김욱은 돼지고기 트래핑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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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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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건담베이스, 포천, 팜카밀레 허브농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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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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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밤 10시30분 OCN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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