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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1회 리뷰: 눈물의 함정, 첫울음 이준기vs 울싸패 김지훈! 백희성 공범맞나? 도현수 열 살 기억없는 이유?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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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1회 리뷰: 눈물의 함정, 첫울음 이준기vs 울싸패 김지훈! 백희성 공범맞나? 도현수 열 살 기억없는 이유?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9. 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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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최형사가

지원(문채원 분)의 남편(이준기 분)이

도현수라는걸 알아버렸죠!

 

11회에서는,

공범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사건의 전말을 궁금하게 했고요.

도현수가 자신 안에 있는 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세파(?)를 대면할 주인공들의 다음이

궁금해졌어요.

 

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윤종호

 

악의꽃

 

11회

줄거리 리뷰

 

 

백희성(김지훈 분)

 

# 해수를 지켜보던 과불안 눈동자의 공포 !

# 공범은 백희성 !

 

일신대병원 기념 팔찌찾은 블로그에서

백만우 병원장과의 사진을 발견한 해수가

팔찌 명단을 부탁하러

백만우 집에 찾아가죠.

 

+

그런데 백희성은 해수를 훔쳐보며

듣고있었습니다.

이 때 백희성 모습이 대박 무서웠죠.

 

해수 뒤에서 백희성이 보인 극도의 불안감이

도현수가 자신을 죽일거라며

두려워하고 있기때문이었을까,

아님 공범이란 말에 대한 불안이었을까

궁금해졌는데요.

 

백희성은 손톱을 물어뜯었죠.

마치 장례식장 손톱이

기이하게 짧던 공범처럼요.

 

답 공개는 11회 중반이후 풀렸죠.

해수의 말과

왼쪽 손톱을 물어뜯는 백희성

모습이 겹치고,

뒤이어 백희성이 공범이었던

과거가 화면에 나왔죠.

 

(키를 주고받고,

정미숙을 납치하는 등)

 

 

차지원(문채원 분)

 

# 최형사에게 비는 지원, 아침까지 시간주는 최형사

 

최재섭 형사는 후배 지원은 감싸려합니다.

"넌 도현수의 피해자야. 맞지?

가해자에게 동화돼서

충격을 완화하려는 심리라고!"

 

"백희성 부모가 도와준 일이야!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해칠 사람이 아냐

내가 내 인생을 걸고 그 사람 증명할게"

지원을 무릎을 꿇고 부탁합니다.

 

최형사는 염상철 잡은 뒤

현수를 잡겠다하지만

결국 지원에게 아침까지 시간을 주게 됐죠.

(현수가 인신매매 조직 검거를 도왔고,

지원이 자신 목숨도 살렸기 때문이겠죠?)

 

 

도현수(이준기 분)

 

# 감금된 사람들 구조되지만, 위험해지는 현수!

 

돈가방 안에 도청기를 숨기고

염상철 사무실에 들어간 현수.

 

도청으로 들은 무진이

경찰에게 2차 접선지를 알리며

인신매매 조직을 체포하는 형사들.

감금된 사람들이 구조됩니다.

 

+

그런데 공범 정보를 넘기려던 염상철은

백만우에게 도현수를 죽이라 전화받고, 

백만우로 갈아타죠.

 

수많은 주민등록증과 인감을 꺼내

도현수와 불태우려는 염상철.

 

불지르려는 그 때 염상철 옆에 나타난 총.

지원이 현수를 구합니다.

 

 

 

# 모든걸 안 지원에 대해 깨닫는 현수, 인생 첫 울음처럼

 

"지원아. 너 알고있었어?"

직업소개소에 나타난 지원에 놀란 현수.

 

지원은 형사들이 모두 알게됐다며

"오늘밤 안에 되도록 멀리가!"

현수를 가라고 보냅니다.

 

하지만

현수의 전화에 달려온 지원.

왜 그랬냔 현수에게

정말 모르냐 묻는 지원.

현수는 상처준걸 사과하고

지원은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안다하죠ㅠㅠ

 

"나 집으로 가고싶어 지원아."

"그래 가자. 거기서 다시 시작하자 우리."

 

도망치지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안도감도 찡함도 일으키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

11회에 현수가 울었죠.

오프닝에서 은하가 태어난 직후.

현수와 지원이 대화했는데

 

"왜 우는거야 갑자기?"

"설레고 두렵고 무섭고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말로 설명하긴 어렵고"

 

현수는 두렵고 무서운듯,

신생아의 그 울음처럼

현수 인생 처음인 듯 울음을 터뜨리죠.

심장을 잡고요.

 

 

 

 

# 부모를 이용하는 백희성 ?

 

도주하는 염상철은

진짜 백희성의 사진 갖고있습니다.

 

(앞으로 현수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겠죠?

백만우에게 위기를 주면서요

혹은 백만우부자가 뭔짓을 하도록 촉발?)

 

+

"내 차에 치인 사람이 왜 하필 도현수였을까?

죽어서도 날 놔주지않는거야 도민석은"

 

백희성은 부모앞에서

도민석이 시키는대로 하지않으면

부모를 죽인다고 협박했다면서

눈물 흘리며 "나 지켜줄거지?"묻습니다.

 

(하지만 그의 반쯤 얼굴을 덮은 머리의 모습이

백희성이 숨기는 게 있고 거짓말을 하는 듯 보였죠.

부모를 이용하려는 모습이

싸패일지 모르는 의심도 하게 했고요.

 

전에 눈물 흘리며 괴로워하는 백희성이 나왔는데

이번 회에 울음으로 부모를 움직이는 듯 했죠.

그러면서

'눈물 없는 싸이코패스'라는 편견의 함정에

빠져있었던 것도 느끼게 됐죠.

 

어쩌면 백희성이 주범일지도

하는 상상까지 하게됐고,

도민석-백희성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졌어요!)

 

 

 

+ 도현수를 데리러 온 최형사. 그 앞에 현수의 손을 잡고 있는 지원. 그 모습으로 11회가 끝났죠ㅠㅠ

 

+ 12회 예고에 왼쪽 엄지손톱이 없는 변사체 발견됐다고 했죠. 백희성이 죽인 염상철일까요?

+ 12회 예고에 도해수가 자백하는 것 같았죠!

 


 

# 열 살 전의 기억이 없는 현수, 왜일까?

+ 애기 은하가 인서처럼 방황할까봐 걱정ㅠㅠ 아직 너무 어리겠죠?

+ 혹은 인서는 부모의 일이 자신때문인 것 같아 방황을 시작했는데요. 어릴적 도현수가 기억을 잃은 이유가 아빠의 범죄를 목격하고 받아들일 수 없어서였던 거 아닐까하는 상상도 됐고요. 또 현수가 뭔가를 했기때문에 부모가 다투다가 아빠가 엄마를 죽이는걸 목격해서??아닐까요?

+ 열 살, 숲을 헤매고 있을 때 아버지가 구해줬던 기억이 최초의 기억이라는 현수. 현수가 기억을 잃은 이유가 뭘까요.

 

+세상의 돌을 맞을 현수를 지켜보지 못한다고 지원이 비는 모습 슬펐죠.ㅠㅠ

+ 다그치지않고 요리를 해줬던 현수얘길 하며 "자긴 나를 사랑해. 난 그렇게 느껴"하는 지원. "난 널 사랑해."하는 현수.

 

+ 백만우는 계속 아들 백희성을 때려온 듯 하죠.... 

 

+ 은하가 태어났을 때 "저 애가 날 좋아하지않을까봐" 걱정된다는 현수.ㅠㅠ... 당연히 미움부터 걱정하다니ㅠㅠ 슬펐죠ㅠㅠ


 

+ 웃스틸 김무진 :

건달과 눈 못맞추는 김무진 왜케 웃기고 ㅋㅋㅋㅋ

소화기 뿌린 후 들어가지도 않고 도망ㅋㅋ 그 때 몸동작의 찌질함마저 웃기죠ㅋㅋㅋㅋ

건달한테 쫓기며 급박한 상황에 생방송 켜더니 댓글보고 "아니아니 이거 ASMR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도주하면서 지원과의 기억에 힘들어하는 현수 장면 : feel you - 신용재(2f) (9월 3일 발매) : 가사 "아직 널 기억해 밤하늘 별들의 길처럼 빛났었지 아무 방향 없이 마른 공기를 헤매던 내게 와주었어 어쩌면 잘못된 선택일지 몰라 그저 미안해 이 이야기의 끝이 어디일지는 몰라도 가야만 해 I feel you 운명처럼 느껴 위험이어도 힘에 겨워도 이 숨이 뛰는 순간순간 놓지 않을게 너를 위해서 I feel you 거친 폭풍 한가운데를 향해도 겁내지 않게 해줘 이렇게 너에게로 멈추지 않게 해 널 지킬 수 있게" ㅠㅠ... 도입부 가사부터 넘좋ㅠㅠ

+ 집으로 돌아와서 안고 우는 현수-지원 장면 : in my heart - 임연 

 

+ 촬영지 : 서울 구로기계공구 상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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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악의꽃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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