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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2회 리뷰: 공포의 찐백희성(김지훈) 부모가 만든 식물인간? 도우미 순영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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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2회 리뷰: 공포의 찐백희성(김지훈) 부모가 만든 식물인간? 도우미 순영 [회차정보]

ForReal 2020. 9. 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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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공범이 백희성(김지훈 분)이란게

밝혀졌죠!

 

12회에서는,

백희성의 더 무서운 모습들이 밝혀지고

공포장면들이 있었고요.

백희성 부모의 비밀에 대해서도 보였어요.

 

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윤종호

 

악의꽃

 

12회

줄거리 리뷰

 

 

 

# 1

 

희성엄마가 희성의 비밀을 알게 되던

모습부터 시작해요.

 

여자를 결박한 사진과,

피묻은 흉기, 그리고 손톱이 나오는 상자.

그를 발견했던 희성엄마.

 

(아들의 살인빼박증거 발견이라니...

공포x쇼크 엄청났겠죠ㅠㅠ)

 

+

충격받은 희성엄마가 스스로 죽으려던 그때

현수를 묻으려 땅을 파는 희성을 발견.

 

"너무 무서워 감당이 안돼"하며

희성을 칼로 찌른 엄마였던 것.

 

+

백만우는 희성 폰에 건 염상철의 전화를 받았던 거였어요.

희성이 염상철에게 도해수를 찾아달라고 한 것.

 

+

(또 백만우는 희성을 약으로 일부러 재운 것 같죠?

칼 맞았는데 식물인간 될리 없으니?

또 호흡기 뗐을 때 꺴으니?)

 

 

# 2

 

최형사가 현수에게

이장 살인사건에 대해 묻는 모습과,

자백하러 경찰서로 가려는

해수 모습이 겹치는데요.

 

남매 둘 중 하나가 범인이 되는 위기를 주다가

결국 이장살인사건은 덮입니다.

 

1.

최형사는 모든걸 추리해냈지만

현수에게 "백희성씨"

라 부르고 돌아서죠.

(도현수를 덮겠다는 듯.)

"어린 남매의 비극,

나도 너처럼 손대고 싶지않아."

 

2.

"도현수는 이제

해수씨가 돌봐야하는 소년이 아니에요."

자백하려는 도해수에게

지원은 얘기하죠.

누나가 잡힌다면 현수가 부채감에 시달릴거라며

현수의 선택을 받아들이라 합니다.

 

 

 

 

 

 

# 3

 

입모양을 읽을 줄 아는

백만우의 집 도우미.

 

희성은 도우미가 엿듣는걸 발견.

 

+

이후 희성 엄마한테

비밀유지비를 달라고 하는 도우미 순영.

돈 안보내면 폭로하겠다 하죠.

 

그런데 순영과 실랑이 하던 희성모가

식탁에 이마를 찧고 피가 나고,

그걸 보고 희성은 휠체어에서 일어나고

 

순영을 죽이죠.

 

(+ 순영을 죽이라는 듯한 희성모의 눈이 보였는데,

결국 백희성의 부모 모두

살인을 조력-기여한 것 같았죠.

진정한 공범은 이쪽이었...)

 

 

# 4

 

도현수의 계획 vs 백만우의 계획

어느 것이 성공할지

12회 가까워질수록 궁금증이 커져갔어요.

 

+

현수는 자신을 죽이려는 자를 잡기 위한

계획을 최형사에게 말하죠.

"절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줄거에요."

 

+

한편 집에 와서 상황은 본 백만우는

가족에게 말합니다.

"나한테 다 생각이 있어"

 

+

백만우에게 별장을 쓰겠다고 전화하는 현수,

염상철에게 별장과 시간을 알려주는 백만우.

 

시신을 차로 옮기는 백만우 부자.

그 때 집에 도착하는 현수와 지원.

 

(끼익 열리는 대문과 엔딩비트 두근두근)

 

 

 

 

 

+ 아들 뒷처리를 해주던 백만우. 백만우가 도민석 죽인 것 같죠. 누명도 씌운 것?

 

+ 희성이 도망치는 도우미 순영 잡아가는 검은 장면 엄청 무서웠죠.

+ 오프닝 빗속의 두 명의 쓰러진 남자 앞의 희성엄마 장면 충격적인 화면이었죠. 공미자가 왜 그렇게 경찰과의 결혼에 히스테릭하게 반대하고 괴롭혔는지 이해가 갔죠. 

 


 

+ 현수는 백만우 실토하게 만든다면서 집에 갔는데.... 백희성이 깬걸 본 현수 반응 궁금하죠. 두 사람의 어떤 정면대결도 있을지 궁금.

 

+ 헐... 이장이 악귀가 들러붙었다고 해서 결국 현수가 믿게된 모습이 보였죠. ㅠㅠ.... 자신마저 사람들의 평가에 옭아매여진 모습인게 잔혹 ㅠㅠ

 

+ 최형사는 살인현장의 증거는 없애고 흉기를 보란듯 놔둔 점을 의심하고, 해수가 현수범인임을 부정한 것을 통해 해수가 범인인걸 추리한 듯 했죠. 형사의 합리적 추론이 다행스러웠죠ㅋㅋ 촉이 이렇게 쓰일거였다니ㅋㅋ

 

+ 희성은 은하와 재회하고 울죠. 이제 울음을 찾은것?ㅠㅠ 

 


 

+ "제일 슬픈 일이 뭔지 알아? 니가 나한테 비밀을 또 만들었다는 거." 지원은 경찰서에서야 누군가 남편을 죽이려한다는걸 알게되어 현수에게 말하죠. 

 

+ "널 만나고 매 순간이 나한텐 처음이었어." 지원에게 말하는 현수.ㅠㅠ 악에서 핀 꽃을 피운 지원임이 느껴졌죠

 

+ 목걸이 돌려주면서 마음 변하지않은거 얘기하는 무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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