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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3회 : 도민석-백희성의 첫만남은? 누명증거 심는 김지훈에-불신 위기 이준기x문채원! 정미숙 반전기대!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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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3회 : 도민석-백희성의 첫만남은? 누명증거 심는 김지훈에-불신 위기 이준기x문채원! 정미숙 반전기대!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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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체를 처리하고 있던

백만우-백희성의 집에

지원-현수가 왔죠!

 

13회에서는

현수(이준기 분)의 덫이

또 다른 판에서 덫이 되어버리며

현수에게 불안과 위기가 커졌습니다.

 

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윤종호

 

악의 꽃

 

13회

줄거리 리뷰

 

 

 

# 도민석-백희성, 같은 종류 인간의 만남?

 

13회 오프닝은

도민석과 백희성의 첫 만남이 그려졌어요.

 

+

97년 늦여름.

옥상위의 남학생 백희성.

누군가 기다리다 벽돌을 떨어트려놓고,

진술 중엔 눈물 흘리며

'기억안난다, 미안하다' 하더니.

상담실밖에선 표정이 다시 변하는

싸패 백희성이 보이죠.

 

+

그런데 같은 상담소에 현수와 왔던 도민석.

도민석은 백희성의 속을 들여다보는 듯 말하죠.

"너를 중심으로

세상이 어떻게 요동치는게 궁금했어.

아니야?"

"아니에요 제가 왜그래요?"

"어떻게 노는지 모르니까.

너와 같은 종류의 사람을 만난적이 없거든."

 

 

 

# 현수의 덫을 알고 대비한 백희성 가족

 

"한 사람 더 있잖아요 이 집에"

백만우의 집에 간 현수와 지원은

사실을 알고왔다합니다.

 

다시 침대에 누워있는 백희성이고,

백만우는 현수-지원에게

백희성이 죽어간다며 보여줍니다.

 

게다가 별장에서 경찰이 체포한 건

별장관리인이죠.

 

+

"지금부터 내가 깔아놓은 판에

니가 놀아나는거야 도현수."

 

알고보니, 

염상철이 도현수에게 청부에 대해 말한걸 안 뒤

도현수의 덫을 눈치채고,

대비하고 있던 백희성 가족이었던 것.

 

 

# 도우미 살인 증거를 심는 백희성

 

백희성은 현수에게 누명을 씌울 증거들을 심고,

지원은 현수를 의심하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1.

집에 정전을 만들고 집을 나서서

백희성은 죽은 도우미의 머리카락을

지원부부의 차에 넣죠.

 

분위기가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 지원.

 

(또 정전에 현수가 주워주게 했던 테이프로

피해자를 결박하죠)

 

+

집에 돌아가며 희성은 불안해합니다.

"그 놈의 악의가 은하한테까지 번질까봐

그 생각만 하면 너무 겁이나"

희성을 안심시키는 지원.

 

백희성은 공중전화로 현수를 협박하고,

목소리를 알아들은 현수는

그 공중전화로 찾아갑니다.

블랙박스에 찍히는 현수.

 

은하는 아빠가 새벽에 나가는걸 봤다하고

지원은 그를 들어요.

 

 

 

# 야산에서 발견되는 변사체

 

야산에서 발견되는 변사체.

왼쪽 엄지손톱이 없어요.

 

변사체와 함께 나오는 수첩

피해자 묶인 테이프에 묻어있는 지문.

지문은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

증거들을 보면서

지원의 의심은 점점 커져가고,

피해자가 백만우 도우미란걸 들은 뒤

 

지원은 집에 있는 지문과

일치하는걸 확인합니다.

 

최형사도 피해자 박순영을 쫓다가

공미자의 거짓과 증거로 인해

도현수의 짓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 정미숙을 데리고 있는 염상철

 

"날 장기판의 졸로 봤구나?"

백희성의 무시에 화가난 염상철은

정신요양원에 가서 한 여자를 꺼냅니다.

그는 실종된 박경춘의 아내 정미숙.

정미숙은 기억이 없어요.

 

정미숙을 데리고 도민석의 폐가로 가는 염상철.

 

+

염상철의 전화가 울리자 받는 정미숙.

"전 정미숙이라고 합니다."

받는 전화에 놀라는 현수.

 

+

혹시 정미숙 기억을 해내게 해서

진범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 깨진 믿음에, 다시 보이는 아버지

 

지원이 현수를 체포하자,

현수는 아버지의 기억이 보이죠.

 

"니 엄마가 사랑했던 건 내 허상일 뿐이었지. 내 본모습을 사랑하진 못했다.

사랑은 아주 간사한 감정이야. 아주 교활해.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착각을 일으키고는 더할 나위없는 배신감을 주지.

살면서 누군가를 믿고싶단 마음이 든다면, 니가 나약해지고있다는 증거야."

했던 아버지.

 

기억과 함께 무섭게 일그러지는 현수의 얼굴.

"지금부터 난 아무도 안믿어"하며

현수는 칼을 들고 지원을 인질로 움직여요.

 

 

 

 

+ 예고편에 백희성 얼굴과 현관앞의 은하가 교차됐는데요. 은하가 걱정돼죠ㅠㅠ

 

+ 공미자에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머니의 진심이 궁금했던 적 없었어요"하는 현수. 공미자는 죄책감이 있는 듯 했죠.

 

+ 정미숙 불쌍 : "니 인생도 소금밭이다" 했는데 정말 소금밭이었죠ㅠㅠ 아내를 그렇게 찾던 박경춘이랑 빨리 재회했으면하고 바라게 되고ㅠㅠ

 

+ 백희성 수학영재였죠. 지능 좋은 모습이 더 무섭

 

+해수는 자신의 집 창유리에 큰 손의 자국이 찍혀있는걸 발견하죠. (이 장면 비쥬얼공포잼) 해수는 현수가 백만우와 만났던 시간에 누가 나를 지켜봤다고 말합니다. 현수는 무진과 해수한테 같이 있으라 하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양주시, 서정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인천남동아파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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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악의꽃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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