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3회: 짝남 박보검이 딱붙을때avi + 팬코해제 박소담! 마지막 1초 영화 캐스팅된 사혜준! 시니어모델 신청 [줄거리뷰+회차정보]

 

 

청춘기록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영화 캐스팅 불합격 후

군대 간다 말하는 사혜준(박보검 분)

 

3회에서는, 

배경-상황 차이나는 친구 곁에서

더욱 자존감 떨어지는 혜준의 감정들에도

그래도 남은 1초까지 도전하는

혜준의 이야기가 시작됐죠!

 

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청춘기록

 

3회

줄거리 리뷰

 

혜준(박보검) - 정하(박소담)

 

 

# '다른 친구' 해효 옆 혜준의 미묘한 심리

 

3회에선 친구이지만 기회를 가진 해효 곁에서

혜준(박보검 분) 의 미묘한 심리가 보였어요.

 

+

"좋은 친구 두셨어요.

원래 해효씨 단독인데."

듣고 표정이 굳는 혜준은

감독님과 만나는 해효와의 약속에 안가겠다며 말하죠.

 

 

 

"니가 날 위해 애써주는 거 알아.

근데 그게 오늘은 .. 안에서부터 뭔가가 치민다

니가 잘못한건 없어. 내 문제야. .

내가 오늘은 소화가 안돼.

자존감 엄청 떨어져있거든."

(감독, 화보, 아빠때문에 흔들린 혜준.ㅠㅠ)

 

또 자신이 못하는 영화 얘기를

해효 옆에서 듣는 혜준의 미묘한 표정도 보였고요.

 

 

이영(신애라)집의 도우미 애숙(하희라)

 

# 자신은 아니지만, 자식 비교에 힘겨운 혜준엄마 애숙

 

혜준엄마 애숙(하희라 분) 본인은 이영(신애라 분) 앞에서

자존심 안챙기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지만

아들 생각하면 속쓰린 듯 한 모습

이 보였어요.

 

+

애숙 앞에서 골프 지겹다하는 해효엄마 이영.

골프치면 좋겠다하는 혜준엄마 애숙에게

이영은 "자기랑 나랑 같아?"하면서도

"그렇다고 뭐 그렇게 선을 그어?"하고,

실증나서 안입는다며 옷을 싸주는 모습이

싫어할 수 없는 이영입니다.

 

+

하지만 

자신이 아들 밀어줘서 캐스팅 된거라

자랑하죠.

 

밉냐는 진우엄마에게 애숙은 말해요.

"미운게 아니라. 비교가 돼서 힘들어.

나랑은 비교 시도도 안해.

근데 자식은 너무 힘들다"

 

+

사라진 다이아귀걸이 찾는 이영.

어디에 뒀는지 몰라 애숙에게 전화하죠.

설마 다음 회에서 이영과 애숙 사이에

다이아로 갈등이 일어나는걸까요?

 

 

 

# 딱붙 짝남에 설레는 정하의 플레이리스트

 

정하와 혜준이 만나는데

혜준이 가까이 올 때 의식하며 홀로 설레는

덕후?짝사랑? 정하의 모습들이 나왔죠.

 

+

"이기라고 했지만 졌어."

웨딩 일 잘 안된 뒤에 혜준에게 연락하고 만났을 때

혜준의 폰 사진 같이 보려고

바짝 붙으니 정하 멈칫.

 

또 비가 와서

급하게 산 우산을 같이 쓰는데

정하는 한 우산에 있는걸 의식하죠.

 

 

 

+

연기 별로라 말하고 있는 정하에게

"안되겠다 너"하는 혜준.

정하 추워서 안되겠다며 머플러를 둘러주려했던거였죠.

시간이 멈추듯 느끼는 정하고요.

 

머플러를 하고,

'혼자 있는데 누군가와 함께 있는 느낌.

너무 좋다' 느끼는 정하.

버스 정류장에 혼자였던 정하의 과거가 대비됩니다.

 

 

 

# 덕질-현실 분리하던 정하, 최애 앞 팬코해제

 

'진주'의 고객 해효가

'정하'한테 메이크업 받겠다합니다.

마침 옆에 있던 원장이 고객 맘대로 하라고 하죠.

 

당황해서 찬바람 쌩쌩부는 정하.

해효는 혜준이와 만나서 좋냐 말걸어요.

 

"맞아. 맘까지 뺐기지않으려고 노력중이야.

덕질이 아름다운건 현실이 아니라서야

환상과 현실이 만나면 엉망진창돼."

"엉망진창되면 재밌겠다."

 

+

하지만

정하는 혜준과 노트북을 같이 보다가

혜준의 영상이 저장된걸 들키고 당황.

ㅋㅋㅋ

 

그리고 이후 혜준은 답을 끌어쟀죠.

"나 거짓말 하는 사람 디게 싫어해. 셋둘하나!"

"맞아 니 팬이야!" 해버리는 정하. 

 

 

 

# 혜준에게 영화 대본 보여주는 민재!

 

"군대 한번만 더 미루자"

 

민재(신동미 분)는 혜준과 만나 설득하죠.

실력이 아닌 인지도에서 밀린거라며

나 한번만 더 믿고 가자 명함을 보여줘요. 

거절하는 혜준.

 

"갖고 태어난 게 없음... 나아지지않아.

... 넌 그 꿈에서 아직도 못헤어나오고 있어.

그 감독님도 틀려, 니가 맞을 수 있어

남은 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져."

다시 설득하는 민재.

 

+

이후 제작사 연락받은 민재는

혜준을 불러 '평범' 대본을 내밉니다.

오디션역 보다는 작은 배역이지만

그 자리에서 대본을 계속 보는 혜준.

 

 

 

아빠는 군대가는 혜준 주려 고기를 사갑니다.

하지만

혜준은 아빠와 싸우다가 화가 치밀어

영화 한다 얘기하고,

아빠는 고기를 던집니다.ㅋㅋㅋ

 

그런 아빠를 말리려 잡았다가 놓는 엄마.

"당신을 놨다는 거야!"

(혜준을 지지하는 거겠죠?ㅋㅋ

말 안하던 엄마가 말하면 아빠는 깨갱이었죠ㅋㅋ

그러니 혜준은 허락받겠죠?)

 

 

 

+ 예고편에는 정하vs진주 미용실 난리나는게 보였죠. 예고에 또 영화한다는 혜준과, 할아버지도 모델 일 시작. 덕질 밝히는 술취한 정하도 보였죠. 

 

+ 허황된 꿈이라고 욕먹던 혜준과 할아버지의 꿈이 이뤄지는 이야기를 기대하게 됩니다ㅠㅠ

 

 

 

+ 지난 회 엔딩은, 속세에 미련이 남아서 열흘 후 군대가는데 머리 밀러 간 혜준이었죠. 미련을 버리려고 하는거였지만 결국 '마지막 1초'까지 하다가 기회 잡을 것 같죠?

 

+ 명대사ㅋㅋ : "돈은 똥 같은 거야. 왠지 말하긴 껄끄럽지만 문제 생기면 죽는거." 과거에 경영지원팀에서 회계업무했던 정하가 하는 말이었죠.

 

+ "라떼는 말야"하는 선배들처럼 되지말자는 혜준, 정하. 청춘스러운 대화를 했죠.

 

+ 해나와 진우는 '헤어지기로 하고' 하는 연애란 말을 하죠. 부잣집 해나가 컵라면을 먹으면서 하는 말이었죠.

 

+ 과거 연애사 얘기하는 혜준-정하. 두번해봤단 혜준과 안해본듯한 정하.죠?ㅋㅋ

 

+ 시니어모델 신청하는 혜준할아버지 : 혜준에게 일자리 알아봐달라 한 할아버지. 정하는 78세 시니어모델을 보고 혜준할아버지를 떠올리죠. 정하는 혜준에게 얘기해줍니다. 이후 할아버지 시니어모델 신청하는 혜준ㅋㅋ 

 

+ (혜준엄마한테 옷싸주는 장면에선 해효가 못하는 일을 옷 버리듯이 혜준에게 던져주기도 하는걸까 기대도 했어요ㅋㅋ)

 

+ 미용실 진주는 손님이 정하 맘에 들어하니까 견제ㅋㅋㅋ 미용실 정말 저런건지 상상되며 궁금해지죠ㅋㅋ

 

 

+ 빈부격차 :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도 돈 쓰는걸 고민하는 혜준과 정하, 한편 럭셔리 라운지에서 친구들과 양주 마시는 해효. 반면, 노상에서 컵라면 먹는 해나와 진우.

+

한남동이란 얘기에 원장은

"다 부잣집 도련님들이구나?"하고

"한남동이라고 다 부자 아니에요"하는 혜준.

 

+

과거.

해효가 인사해서 도우미가 혜준어머니인걸 알게된 일,

해효엄마가 버린 옷을 혜준이 입게 된 일.

엄마가 친구네 집 도우미 된걸 알게된 어린 혜준

등 장면도 보였어요.

어렸던 혜준은 결국 엄마를 이해했었죠.

 

혜준엄마는 자신의 형편을 미안해하고,

가난한 자신의 부모를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하는 모습.

(혜준의 마음과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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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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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촬영씬, 엔딩 노래 BGM : 청하 - you're in my soul

 

+ 스카프 장면 OST 노래 : 휘인 - 그렇게 넌 내게 빛나

 

+ 민재 만난 후, 안에 무엇이 치미는 혜준 장면 ost : 이하이 - Brave enough : 가사 "어느 날 문든 뒤돌아 보니 그 곳에 낯선 니가 있어. ...우우 "

 

+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만나는 정하와 혜준이 나왔죠. 혜준이 우울할 때마다 오는 장소라고 나왔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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