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4회: 수저계급론엔 정신이없다 사혜준 어록과, 꼰대조직에 고통받는 박소담-권수현 +박도하 재회 영화! [줄거리뷰+회차정보]

 

 

청춘기록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영화 출연한다고 말한 혜준(박보검 분)

옆에서 아빠 잡는 엄마

 

4회에서는, 

'꼰대'스러운 과거 조직문화 아래에서

고통을 겪는 진우와 정하(박소담 분)가 있었고요.

또

'수저계급론'을 극혐하던 혜준이

배우를 꿈꾸는 이유를 말하기도 했죠.

 

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청춘기록

 

4회

줄거리 리뷰

 

 

 

 

# 민재와 계약하는 혜준, 전여친 지아?

 

연락도 없이 민재네에 나타난 사혜준.

"할거야."

좋아서 뛰는 민재(신동미 분)

 

민재는 계약서 내밀지만,

7년 계약 아닌,

수익 5:5 1년으로 하겠다는 혜준.

 

 

+

계약서의 '연애 조항'때문에

혜준의 전 여친(설인아 분) 이야기

가 나오게 됐죠.

"너 아직 지아 못잊은거 아니야?"

 

혜준 전화를 무시하고,

다른 남자와 만나던 지아를

눈 앞에서 봤던 혜준.

지아는 헤어지고싶어서

상황을 보여줬던 것 같았죠.

 

+

혜준에게 야망이 없다면서

골 넣는 영상 보라하는 민재.

 

 

 

# 해효모자 지명에, 진주의 기싸움

 

샵에서

해효모자의 정하지명으로 인해(?)

진주의 불안이 폭발해서

신경전이 계속됐죠.

정하의 스트레스도 계속.

 

+

미용실.

정하에게 하려는 해효에게

진주는 자신이 한다하며

샵의 신경전이 일어나죠.

 

이후 진주는 휴무일인 정하에게

갑자기 교육 참석하라 전화해요.

"급 올려주니까 눈에 보이는게 없나봐?

내가 윗급이란걸 알려주려면 이런 방법밖에 없잖아."

하지만 끊어버리는 정하.

 

+

다음 날 정하는 사과하고,

진주는 빽있냐 비아냥거립니다.

 

그 때 김이영이 정하에게 예약하는데

정하는 김이영 메이크업 후에

샵에 위계질서가 있고,

진주를 뛰어넘으면 받겠다 양해를 구해요.

"주제파악을 잘하는구나 맘에들어."하는 이영.

 

하지만 진주의 기싸움은 계속돼죠.

혜준 메이크업 해줄 때도요.

 

결국 창고에서 물건을 던져버리는 진주.

 

+

진주 이해는 가지만 얄밉죠ㅋㅋ

+

그런데 "안정하씨 출장도 가능한가요?"

영화 메이크업 부탁하는 해효였죠.

"둘 중에서 한 사람 남아야 한다면 당연히 나야."

하는 진주였는데

앞으로 정하가 샵 그만두고

혜준의 개인 메이크업 담당

같은거 되는거 아닐까요ㅋㅋㅋ

아님 유투버로 성공?

아니면 영화쪽 일을?

 

 

 

# 화보촬영장 박차고 나서는 진우

 

화보 촬영장.

조명 넘어뜨리는 진우.

그걸 본 대표는

"니 몸으로 막았어야지"하죠.

진우는 최저시급 주면서 욕 하는 대표를 꼬집고,

노동청에 신고한다며 나가버립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진우를 우스갯거리고 만들더니

사람들 없는 곳에서는

너 없으면 화보 못찍는다며

진우에게 빌고 잡는 대표.

 

"개그 치려면 형이 망가져서 쳐.

왜 사람 무시하면서 웃겨?"

"내가 미안해.

내가 일을 그렇게 배워서 그래"

 

 

 

# 혜준과 술 마시는 정하

 

정하와 만나는 혜준.

즉석 떡볶이 먹고 포차에 가죠.

 

1

정하는 덕밍 아웃하니 편하다며

감추고 있던 할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널 만나면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싶었어.

잘생겨서 시작한 덕질에

감정이입하면서 시작했어.

니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놓은 환상..."

덕질을 시작한 얘기를 하고,

팬과 스타는 인간관계를 맺으면 안된다 생각한다며

덕질 그만둔다 합니다.

 

2

술에 잔뜩 취한 정하는

힘들 때 더 밝은 척 하다가 결국

진주와의 일때문에 힘든 얘기를 하죠.

정하는 "내가 잘못했어" 울고,

혜준은 정하가 이름으로 놀렸던 대로

"너의 죄를 사해준다"합니다.

 

 

터널 앞에서 비맞는 두 사람의 모습.

 

3

비를 같이 맞으면서 뛰어가는

혜준과 정하.

편의점 처마아래에서 얘기합니다.

"사랑하면 다 좋은거 같애."하는 혜준에게

"너한테 사랑받는 사람은 좋겠다."하는 정하.

 

"덕질과 주사 이 두가지를 다 갖고있는게

뭘 뜻하는지 알아? 슬.픔."하면서

"지금까지 어떤 남자도 사랑한 적 없어"말하는 정하.

 

 

 

# 수저계급론엔 정신이 없다

 

'우리세대엔 수저계급론이 있다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돈을 기준으로 나눈다.

....

처음부터 난 그 이론을 극혐했다.

수저계급론엔 정신이 없다.

내가 부모로부터 받았던

정서적 안정감, 정직, 순수함이런 가치가 없다.

부모의 고통을 보면서 다진 성취동기도 없다.'

 

 

 

# 박도하와 영화에서 재회한 혜준의 역할은?

 

영화 주인공 박도하와 과거대표가 와서

혜준-민재와 마주칩니다.

혜준-민재를 비웃는 사장.

 

+

 

"처음엔 너보고 움찔했다가

배역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

박도하에게 혜준은 말하죠

그리고 무슨 역인지 곧 나오는데,

혜준이 리무진을 타고 도착하는 재벌 역이고,

박도하를 때리는 역할ㅋㅋ

 

'오늘 알았다 내가 왜 배우가 되려했는지

배우에게 수저는 밥먹을 때 쓰는 도구일뿐이다'

 

+

박도하 경호원으로 서있었다가

혜준이 맞았었죠. 1회에.

감독은 혜준의 캐릭터 해석에 수긍하고,

그 캐릭터때문에 영화로 혜준이 터지게 될까요?

 

 

 

 

+ 5회 예고편에 해효엄마 시계 없어지는데.... 의심받는 것 같았죠. 비오는 날 또 편의점 처마에서 만나는 모습. 연기하는게 멋있는 혜준의 모습도 보였어요.

 

+ 진우는 과거의 조직문화를 자신도 모르게 답습하고 있는 '꼰대'끼 있는 대표로 인해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섰고, 정하도 진주의 꼰대짓에 힘들어하고, 혜준은 진즉에 꼰대대표와 헤어졌죠. 하지만 해효는 '안전'한 엄마와 함께하는데요. 과연 어떤 결말이 될까요?

 

 

+ 가치관 지키는 혜준-민재 대화 :  뒤에 타라고 한 이유를 묻는 혜준. "넌 나한테 스타야. 특권의식이 몸에 벴으면 좋겠어"하는 민재. 혜준은 그 말에 앞으로 타죠. "내가 이루고 싶은 꿈에 누나가 함께하는거야. .. 난 소박한 스타가 되는게 좋아." "근데 세상이 어떤줄 알아? ... 사장 완전 잘됐어. 인과응보 같은건 없어." "난 내가 지키고 싶은거 지키며 살거야." "가치관은 존중해. 대신 비지니스는 나를 존중해줘."

+ 기자들과 식사하는 해효엄마.

 

+ 한편 해효모자의 대화 : "내가 왜 엄마랑 같은 동선에 안들어가려는지 알아?" "안전하니까? 넌 위험한게 좋으니까?"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  해나 차 타고 데이트하는 진우. "19금으로 등급 상향하면 안돼? 우리 성인이다? 그럼 오늘부터 19금 할까?" 물어보는 진우인데 다음 날병원에 있죠. 해나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으라고 했기때문ㅋㅋㅋ 세 친구가 같이 맞게 됐죠ㅋㅋㅋ

 

+ 진빠지게 하는 가족들 : 혜준이 준 카드 갖고, 시니어 모델 초급반 수강하러 간 할아버지. 뭘 시작한다는 말 듣자마자 버럭하는 아들과 첫째손자. 사람 진빠지게 하는거 밉상이죠 (ㅂㄷㅂㄷ) "할마버지 연세에 뭘 해요"하죠. 그런 혜준형은 은행에서 고객응대하다가 혼나죠. ㅋㅋ 혜준은 엄마가 편들어주기라도 했는데... 할아버지는 편들어주는거 혜준밖에 없네요ㅋㅋㅠ

 

+한편 혜준의 이야기. "내 외모 싫어했던 적 있어" 아빠가 잘생긴 얼굴로 막살까봐 걱정해왔던 이야기.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잘생긴거에 너무 박하다 한마디하죠. 나중에 혜준이 잘되면 아빠가 잘생긴게 복이라고 자랑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 혜준이는 BC에 갤도없고 팬덤이 없다며 무시를 당했죠.

 

+ 박도하가 꿈이었던 혜준인데 박도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보라와 사귀다가 찼죠. 혜준x정하는 어떻게 될까요.

 

+ 혜준엄마 오프닝대사 : 모든 부모가 한쪽에 품고있을 말 같았죠. "부모가 자식 안믿어주면 누가 믿어줘!"하고 남편에게 뭐라하는 혜준엄마 사이다였죠ㅋㅋ 애들은 자신보다 나은 삶 살게 해주려하고, "그거 꺾는 손이 내가 되고 싶지않아. 당신이 하게도 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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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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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계급론 BGM : 김재환 -What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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