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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장예뻤을때 9회: 육체-심리 2층장벽 서진, 서환x예지 의심! 연자 말빨잼, 아버지 다리의 이유 + 하석진실종정리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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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장예뻤을때 9회: 육체-심리 2층장벽 서진, 서환x예지 의심! 연자 말빨잼, 아버지 다리의 이유 + 하석진실종정리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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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한국에 입국한 남편 서진(하석진 분)을

거의 6년만에 만나게 된 예지(임수향 분)

 

9회에서는,

그동안 돌아오지 못하던 서진의 고통을

아버지를 통해 시청자에게

이해시켜주며 시작했고,

육체적-심리적인 장애물의 서진이

서환-예지에게 갖는 또 다른 감정이

엔딩에서 부풀어오르고 있었죠!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9회

줄거리 리뷰

 

 

# 같은 고통의 서진을 안 아버지

 

"진이가 걸을 수가 없어"

남편에게 말하는 연자.

충격에 호흡곤란까지 온 아버지 성곤.ㅜㅜ

 

(자신과 같은 일을 경험했으니

더욱 잘 아는 아버지여서 그랬죠.

아버지의 고통을 통해

서진이 숨고 가족을 피하는 이유를

잘 이해시켜줬습니다.)

 

 

"매순간마다 포기하고 싶었어.

... 더 괴로운건 뭔지 알아?

우리 아들이 그 고통을 겪고있다는거야.

...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고 싶었어.

나 때문에 숨었을거야."

 

 

 

# 가족과 만나지않으려는 서진, 아버지로 설득하는 환

 

"이제부터 같이 있어. 혼자 있지마.

내가 지켜줄게."

부둥켜 안고 우는 예지와 서진.

 

서진은 힘들 때마다 예지를 떠올리며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 생각하며 버텼다 해요.

 

+

서진은 가족과는 보지않겠다 해요.

하지만 전화받고 달려오는 서환.

 

"형. 뭐가 무서운데."

돌아가라는 서진에게

환은 아버질 얘기로 설득합니다.

 

자살시도를 했던 아버지의 과거를 말하고

"그런 지옥같은 시간을 지나

우리 곁에 오신거야."알려줘요.

 

 

 

그렇게 집에 돌아가는 서진.

서진의 손을 잡아주는 아버지.

 

 

 

# 집에 돌아온 서진, 챙겨주는 예지와 충돌!

 

"2층 안올라가. 당분간 혼자 지낼게"

서진은 집에 도착하고,

계단 앞에서 어두워져 말하죠.

 

+

서진의 모습에 힘든 예지를 환이 위로합니다.

"형은 그 고통이 뭔지 이미 아니까."

하며 형을 이해시켜요.

 

+

씻는 것도, 먹는 것도 챙겨주려는 예지의 맘과

환자 취급하는게 싫은 서진의 마음이

부딪치는 게 보였는데요.

 

서진을 도와줄까 묻는 예지에게

혼자 한다며 짜증스러운 서진.

 

서진은 예지가 참지않고 자신에게

화내게 만든 것 같았죠.

 

예지는 기다리며 힘들었던 걸 털어놓고

서진은 그를 안으며 "날 용서하지마" 말해요.

 

 

# 서진을 조력했던 캐리정

 

"조력자가 있었어."하는 연자.

한편

"말이 돼? 그 사람이 혼자서 어딜 나가!"

전화로 누군가를 찾는 캐리정이 비춰요.

 

캐리정은 연자에게 따지러가죠.

캐리정은 자신이 서진을 돌봐왔는데

한마디도 없이 데려간 걸 따지고,

연자는 납치, 감금 아니냐 물어요.

 

"내 아들이 사경을 헤매는 틈에

애를 도둑질해가? ...

두 번 다시 우리 아들 앞에 나타나지마.

죽여버릴테니까."

 

(캐리정vs연자 쎈 싸움 잼ㅋㅋ

연자 말싸움 절대 안지는 잼ㅋㅋ)

 

 

 

 

# 예지-환 통해, 서진의 치료-복귀 준비하는 연자

 

서진을 다시 치료받게 하려는 연자.

하지만 희망없는 서진은 안하려합니다.

미국에서 해볼 거 다 해봤다고요.

 

"이러시는 거 나한테 잔인한 일이에요."

"내 자식 죽었을 보고서만 수백장 받았어."

 

이후 예지는 서진을 따뜻하게 설득합니다.

"검사 지겹겠지....

하지만 이건 엄마 마음으로 하는거니까.

자식 된 마음으로 받아줘 한번만."

검사 받기로 마음 바꾸는 서진.

 

+

또 연자는 서진을 회사에 들어오게 할 생각이죠.

서환에게 "니가 와서 준비해 두면

형이 와서 일하기가 한결 수월할거고."

하며 회사에 들어오라 합니다.

 

 

 

# 동생에게 불안 느끼며, 예지의 남자관계를 묻는 서진

 

 환은 예지에게

'자신이 했던 말은 다 잊으라'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형에게 걸릴 물건들을 치웁니다.

 

하지만

서진에겐 불안함이 생기는 듯 하죠.

2층에서 예지와 얘기하는 환을 보고

서진은 환을 불러

그동안 예지의 남자관계를 묻습니다.

 

+

그런데 우연히 만난 인호가 서진에게

환과 예지의 스캔들의 진실을 알려준다며

자신의 명함을 주고갑니다.

 

인터넷에서 스캔들을 보는 서진.

 

 

 

+

서진은 환에게 스캔들 얘길 꺼내고 물어요.

 

"아직도 예지 좋아하니?

기분이 어땠을까 내가 이꼴로 돌아와서

말해봐. 서로 솔직하게 말해보자고." 

 

 

 

+ 10회 예고편에 둘을 의심하는 서진 보였죠. 헐... 그리고 둘의 싸움은 서환이 직진하게 만드는 듯 보였고요 헐.... 아니겠죠? 서환은 형을 자극시켜서 재활하게 만들려하는 거겠죠??

 

+ 하석진실종 간단정리 : 서진(하석진 분)은 원래 직업이 카레이서. 미국에서 카레이싱 경기중에 차가 바닥에 쳐박혀서 사고난 것. 멀쩡하게 돌아오고 싶어서 숨어살았던 것. 미국에서 캐리정이 돌봐준 것. 캐리정은 그룹회장빽이 있는 전 여친.

 


 

+ "왜 나를 버렸어! 혼자두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예지 컷ㅠㅠ이 감정을 크게 움직였죠ㅠㅠ

 

+ 고모는 예지편? : 고모 넘 재밌죠ㅋㅋㅋ 서진이 하반신 마비라는걸 듣자, 예지 편드는 것처럼 답답해하면서 화내고ㅋㅋㅋ 남이 예지 괴롭히는 건 못보는 성격이라는데ㅋㅋ

 

+ 심리적인 벽과 2층 : 집에 네 사람이 있는데 예지-서환 두 사람만 걸어다닐 수 있으니 형 서진은 또 다른 심리적인 벽을 느끼며 불안할 것 같기도 했죠. 부엌장면, 2층을 보는 장면에서.

+ 게다가 서환이 회사에 들어가서 서진이 하던 일하게 된다면.... 서진은 박탈감 더 클 것 같죠. 엄마는 서진이때문에 회사들어오라고 한건데..

 

+ 형제의 아버지는 다리를 다쳤고. 그로인해 지금의 서진을 이해하기 훨씬 쉬웠죠. 서진을 알기 위한 설정이었을까요. 적절~_~

 

+ 형제 아버지 다리다친이유는 어린시절의 형제와 아빠가 암벽등반을 했는데요. 로프에서 형과 동생을 매달고 맨 위에 올라가던 서진이었는데요. 무게가 무거워 자신이 떨어질 것 같자 무서워서 무게를 줄이려고 형과 동생 매단 줄을 자르려했고. 그걸 본 아빠가 환은 구하려고 자신이 달린 줄을 끊은?? 것인지 서진이 줄을 끊은 것인지??? 빨리 지나가서 잘 안보였어요ㅋㅋ 서진이 끊은 것 같았는데.....

 


 

+ 그 와중에 극중인물 예지와 가족들이 도자기 공방에서 사는거 부럽더라고요. 식기도 공방에서 직접 만든 듯한 예쁜 도자기 쓰는 것처럼 나왔죠ㅋㅋㅋ

 

+ 환은 예지엄마와 얘기하죠. 부모님과 자식마음 얘기하고, 집에서 예지를 아낀다고도 전하는데, 또 형이 다리다쳐서 돌아온 일도 말하게 됐죠.ㅠ 예지엄마 말적은 절제의 표정들ㅠㅠ이 볼때마다 슬퍼요.

 

+ 환은 예지에게 공방거리 맡겨볼 생각이라고. 

 

+ 인호는 나쁜 짓 하나 더 추가했죠ㅋㅋㅋ 서진에게 스캔들 얘기. 하지만 서진은 사이다를 날려줬죠ㅋㅋㅋ 말빨이 엄마 닮은 듯이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서환이 쓰는 갤노트20을 사고싶어지죠ㅋㅋㅋㅋㅋ 그림 넘예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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