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가장예뻤을때 10회: 자존심-죄의식 위 못핀 하석진 마음, 임수향에 이혼! 한국 온 앰버, 서환과 제주도 비밀? [줄거리뷰+회차정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자신이 없었던 사이

서환(지수 분)과 예지(임수향 분)의

스캔들이 있었단걸 알게된 서진(하석진 분)

 

10회에서는, 

자존심과 죄의식 속에서

사랑을 다시 할 수 없을 것 같은

서진이 보였죠.

그는 예지와 환에게 삐뚤어진 말들을 쏟아냈고요.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0회

줄거리 리뷰

 

 

 

 

 

# 삐걱거리는 서진-예지 부부

 

"일상조차 죄스러워하던 사람이야.

형 미안하지도 않아?

... 나도 없는 이 집에서

아버지모시고 버텨온 사람이라구!"

 

예지를 대변해주는 서환으로 시작하는 10회.

 

+

환이 제안한 일을

예지가 남편 때문에 거절했다 하니

내가 짐이냐고 화내고 가는 서진.

그럼에도 서진 기분을 걱정하는 예지.

"당신 힘든거 아는데 나도 좀 봐줘"

"시간이 좀 필요해"

예지 손을 놓는 서진.

 

 

 

 

# 위기의 회사에 복귀하는 서진

 

방회장.

사모펀드 넣은 방회장.

칼을 빼들 것을 예상.

 

방회장은 회사돈으로 아들 치료한 거 안다며

그를 빌미로 대표 이사직을 김상무에게 넘기라합니다.

동생이 뒤통수 친거 알게 된 연자.

 

회사 일을 알고 복귀하겠다하는 서진.

 

+

해외사업 성공시키고 복귀한 캐리정은

기세가 만만치않다고.

 

연락 안받는 서진에게 캐리정은 분노.

 

 

 

# 한국에 온 앰버

 

공방에 찾아온 여자. 서환 유학친구 앰버.

환을 껴안는 앰버. 그를 보는 예지.

 

엠버는 환에게 차였지만 다시 도전하러 왔다하죠.

 

앰버는 미국에서 있던 일들을

가족에게 얘기해줍니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네 마음의 존재.

기다릴게.

내 용기가 네 마음을 움직일 때까지."

환에게 말하고 가는 앰버.

 

+

"앰버랑 잘됐음 해서"

"진심으로 제가 앰버랑 잘되시길 바라시는 거냐구요"

대화를 들어버린 서진.

 

 

 

# 사랑의 전제조건, 진실?

 

샵 오픈 준비하는 환과 예지.

 

창피해서 안간다고 하는 서진은

아버지와의 대화 후  마음을 바꾸죠..

 

"아버지는 왜 어머니랑 헤어지지않으셨어요?"

"뻔한거지. 사랑."

"아버지.

제가 예지랑 계속 같이 살수 있을까요?

아니, 살아도 돼요?"

"진아. 죄의식 속에서 사랑을 할 수 없어.

자존심, 죄의식 그런거 다 버리고

진실해져야돼."

 

 

 

# 엄마와 절연하라고 하는 서진

 

결국 시장에 간 서진.

골목을 지나던 예지엄마와 인사시키는 서환.

하지만 서진은 가버리죠.

"우리가 인사할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

이후 서진은 과거와 절연해야 한다고

여기서 왜 가게여냐고

환과 예지에게 소리를 높입니다.

"고통을 안겨주는 핏줄따위 끊어내는 게 좋아."

"우리가 형한테 고통이었어?"묻는 서환.

 

 

 

# 제주도 만남 숨긴 걸 알게된 서진!

 

한편 서진은 앰버에게서

환이가 한국에 돌아왔던 걸 듣고

의심하기 시작하죠.

 

서진은 예지에게

환이가 한국온 적 없다고 거짓말 한

이유에 대한 의심이 커져서

못난 질문들을 해댑니다.

 

"말해봐.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없는 동안 뭐하고 지냈어?

... 우리가 신혼여행 갔던 데서

대체 그 자식하고 뭐한건데?"

 

+

말리는 서환에게

"단 한번도

니가 형수라고 부르는 걸 본적이 없어!

넌 인정 안하는 거야"

하고 가버리는 서진.

 

+

환에게 말하는 예지

"형은 자신이 없는거야.

의심이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 속이 망가진 거라고."

 

 

 

# 이혼 권하는 서진

 

"당신에게 자유를 주려고. 원한다면. 이혼 말이야."

예지에게 말하는 서진.

 

 

+ 예고편에 서진이 미국에서 캐리]와 있었던거 알게된 예지같죠? 또 나쁜 사람 될거라는 예지?

 

+ 10회의 서진 못난 말만 어찌 그렇게ㅠㅠ.. 진실하지 못한 일들이 오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안타까웠고요.

 

+ 서환은 예지에게 예지엄마도 대변해줬죠ㅋㅋ 

 

+ 연자는 아들 도와주라고 예지에게 골프 가르쳤는데.... 골프 어떻게 될까요? 연자가 예지와 이혼은 안시키겠죠?

 

+ 제주도 비밀은 예지가 죽을 결심으로 제주도 간거라서 말하지 못한 거라고 했죠? 당시에 해변가에서 서환이 입맞추려 다가갔었고, 이후 예지가 밤새 환을 안보고 먼저 돌아갔던 일이 있기도 했고요. 떳떳하지 못한 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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