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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 맞템포키스 박은빈x김민재! 박준영-유교수 싫어하는 이유는? 정경 레슨 의미?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 맞템포키스 박은빈x김민재! 박준영-유교수 싫어하는 이유는? 정경 레슨 의미?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23. 07:47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좋아한다 말한 송아에게
기다려달라고 한 준영.
8회에서는,
어긋나는 템포 속에
불안하게 따라가던 주인공들이
결국 박자가 맞는 엔딩이 나왔죠!
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
줄거리 리뷰
콘 페르메차 : 확실하게, 분명하게
# 끌려가고, 흔들리는 송아의 연주와 연애
정경의 마스터클래스 참여하는 송아.
무대 위에서 송아의 연주를 듣고
레슨하는 정경.
"내가 음악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내가 음악을 끌고간다는 생각으로
한음한음 확신을 갖고 연주해봐요"
+
이후 정경은 교수와 대화에서
오늘 많이 배웠단 얘길하죠.
(그것은 아마 송아처럼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며 맞춰가는 것일까요?
정경과 송아가 정반대인 성향일 것 같죠.
바이올린 레슨인데
둘의 사람관계에 대한 교훈이 되기도 하는
상황이 재밌죠)
+
송아는 반주자에게서 듣죠.
"피아노랑 같이 간다고 흔들리면 어떡해요?
본인 템포 지켜가면서 피아노랑 같이가야지"
# 기다림 다시 부탁하는 준영
"나도 신경이 쓰여요.
송아씨 말 한마디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너무 오래 기다리지않게 할게요.
그러니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줄래요?"
송아 클래스가 끝나길 기다렸던 준영이
정경이 오면서 끊겨
송아에게 못한 답을 합니다.
+
송아는 본인템포 지켜야하나
준영을 기다려야하나 더욱 불안해졌을 것 같죠.
정경이 말한대로
듀엣의 조화로운 템포를 위해선
'확신'이 필요한 상황이 되고요.
# 준영에게 '급' 이야기 하는 박과장과 유교수
박과장은 재단 퇴사하고,
박준영 소속사 한국지사 오픈한다하죠.
(ㅂㄷㅂㄷ 얄밉)
크리스에게서 경후재단과 끝나는 걸 듣는 준영.
+
"이정경 한현호와는 피아노트리오 그만하죠?
커리어 더 떨어지기 전에 지금 붙잡아야지 안그래요?"
박과장은 준영에게
급이 맞는 사람과 하라고 제안합니다.
"급 떨어지는 애들 반주해줘봤자
너도 같이 급 떨어지는 거 밖에 안돼.
걔가 인생 연주해봤자
니 연주발이라 이런 얘기밖에 못들어."
유교수에게도 급 이야기를 듣는 준영.
# '급' 앞에 자신없는 송아
반주 부탁해보라하는 민성의 말에
송아는 운을 띄우지만
준영은 송아에게 해가 갈까봐
반주하겠단 말은 안하죠.
어색함이 있는 두 사람.
게다가
사귄다고 소문이 나자
월드클래스가 만냐겠냐 뭐라하는 해나
의 말을 송아가 듣습니다.
(해나가 또...)
"요새 이상하게 급 따지는 사람이 많네요.
나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하는 준영.
급이 안맞나 자신없다 말하는 송아에게
준영은 그런 얘기에 지쳤다고 가버립니다.
# 동윤의 고백
준영이 가버린 후,
동윤은 송아에게 찾아와 좋아한다 말합니다.
말없이 눈물 흘리는 송아.
(타이밍 왜 그래ㅠㅠ)
+
영인에게서
준영을 기다려보라는걸 듣는 송아.
# 달려온 준영이 꺼낸 이야기는?
정경은 준영에게
뉴욕에서 질투가 나서 그랬다 고백하죠.
그리고 반주해달라 부탁합니다.
"난 매일 생각해
내가 너한테 쇼팽콩쿨 나가지말라 그랬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그러니까 도와줘."
+
송아에게 달려온 준영.
숨이 차서 달려온 준영은
정경 반주해주겠다 얘기하고
송아는 실망합니다.
화가 나서 가려는 송아에게
"좋아해요 좋아한다구요 좋아해
좋아해요 이 말 하러 왔어요."
얘기하는 준영.
준영은 송아에게 다가가 입맞춥니다.
+ 예고편에 사귄다 말하는 준영 보였죠ㅋㅋ 그런데 교수가 뭐라하고 ㅋㅋ
+ 악보 사러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정경에게 매번 피할거냐고 안고 살아가라하는 현호. 서로 신경 쓰는 두 사람.
+ 할머니 쓰러진걸 알고 정경이 걱정되는 현호.
+ 오케스트라 자리배치표를 뜯는 준영. 송아가 마음다칠까봐 그랬다 했죠.
+ 키스신에서 피아노 건반 눌리는 소리 ~_~
+ 준영과 유교수의 관계 궁금~_~
유교수는 속물적인 사람이라서
준영이 교수에게 그렇게 굳어있는 걸까요?
기자는 둘의 관계에 대한 소문을 말하죠.
콩쿨 후 소원해지지않았냐고요.
아니면 콩쿨 후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아님 유교수가 준영이 이름으로 재단에게 돈을 타냈거나 준영이 팔아서 다른 걸 한걸까요?
교수의 기자 인터뷰를 돕는 준영은 "콩쿨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시죠"도 말하고, 또 자신이 차이코프스키 콩나간다고 말하지않았죠. 교수가 자기 이름 이용하는거 싫어서그런거 맞을까요? 박과장이 박준영같이 '훌륭한 소스'말했는데 유교수도 비슷한 생각 갖고있을 것 같고. 그런거 맞겠죠?
'급'이야기 해버린 송아에게서 준영이 가버릴 정도로 화난걸 보면 유교수를 속물적인 사람이라 싫어하는거 맞을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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