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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2회: 떨 단추+귀걸이 의미=경우연-온준수 삼각관계! 꽃바람 옹성우 고백거절 심리? 저주키스엔딩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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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2회: 떨 단추+귀걸이 의미=경우연-온준수 삼각관계! 꽃바람 옹성우 고백거절 심리? 저주키스엔딩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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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주인공 경우연(신예은 분)이

오래 짝사랑해 온 이수(옹성우 분)가

유학갔다가 갑자기 한국에 나타났죠.

 

2회에서는,

2017년 다시 만나는

우연과 이수가 보였고,

또 한번의 고백거절이 나오죠.

그리고 2020년 제주에서는

경우연x이수x온준수(김동준 분)의

삼각라인을 예고했는데요,

봄바람이라는 떨림이

떨어트린 것들로 나왔죠.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2회

줄거리 리뷰

 

바람,바람,바람

 

경우연(신예은 분)

 

# 꿈인줄 아는 우연, 한국에 잠깐 들어온 찐 이수

 

술취한 채,

눈 앞의 이수가 꿈인 줄 아는 우연.

 

우연은 다음 날, 퇴근할 때야

꿈 아닌걸 알게 되죠.

 

퇴근길에 나타난 이수

"안녕 경우연

.... 깽값 받으러 오라며"

전 날 만취기억이 그제야 떠오르고

쪽팔린 우연.

 

+

이수는 비자 때문에 잠깐 왔고,

다음 주에 다시 간다며,

한걸음 다가오더니 말합니다.

"그동안 경우연 자주 봐야지"

 

 

이수(옹성우 분)

 

# 고백 다시거절 당하는 우연

 

"하고싶은거 다 해봐

그래야 미련 안남아

할 거 다 하고 끝내"

우연에게 말해주는 영희.

 

찾아온 이수와 공원을 걷는 우연.

우연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려하자

이수는 말합니다.

 

"하지마.

난 내가 어디있다오든

얼마나 있다오든

너 계속 보고싶어. 친구로.

하지마. 고백같은 거."

 

다시 보지말자하는 우연.

 

'지난한 짝사랑이 끝나고 배운 것이 있다

마음은 결코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 것.

.. 내 맘대로 되지않는 내 마음은

자꾸 상처를 준다. 억울하게'

 

 

 

# 계약직 그만두고 캘리그라퍼가 되는 우연

 

2017. 파란색 명찰줄의 계약직 우연.

정규직 되도 비전없다 말해주는

계약직출신 언니.

 

캘리그라퍼가 꿈이라며

왜 회사다니냐 묻는 이수.

 

먼지 쌓인 박스 속

백일장 상장들을 열어보는 우연.

 

(이후 회사 그만두고 2020년엔

캘리그라퍼가 된 것 같죠?) 

 

 

 

# 2020, 우연과 온준수의 우연한 통화-우연한 마주침

 

2020년.

또 술 취해서 전화하는 우연.

"나 좀 좋아해주라.

난 10년이나 한거 그게 그렇게 어려줘?"

그런데 그 통화 듣고 있는 사람이 있죠.

CEO 온준수.

 

+

제주도에 한작가(우현 분) 잡으러 온

은유대표 온준수.

 

우연과 온준수 사이에 일이 생기죠.

캘리그라피 홍보하러 다니던 우연이

가게 문 앞에서 온준수와 마주쳐

넘어질 뻔합니다.

 

 

 

우연을 잡아주던 준수의 쟈켓 단추가

우연의 머리에 걸리고,

머리카락 때문에 벗어놓은 준수의 재킷에

캘리그라피 엽서를 넣어놓는 우연.

 

+

엽서의 SNS에 들어가

우연의 캘리그라피를 보는 준수.

 

+

이후, 카페에서 또 둘이 마주치고,

온준수는

"글 좋았어요. 물론 캘리그라피도."하죠.

'처음 본 사람도 저렇게 다정한데'

생각하는 우연이고요.

(이수와 준수가 비교됐죠ㅋㅋ)

 

 

 

 

# 돌아온 바람, 우연-이수의 제주도 재회

 

알바 가게가 쉬자,

제주도로 떠나는 우연.

제주도 민박집에서 스탭으로 일합니다.

 

그런데 민박집에 붙어있는 사진.

가게 사장은 이수에게 사진 가르쳐준 아저씨.

 

사흘 전에 제주관광공사 광고사진때문에

한국에 온 이수였어요.

 

그런데, 이수와 우연은

서로를 못보고 지나치길 계속.

하지만

오름에서 마주치는 우연과 이수.

 

'틀렸다.

사실 바람은 돌아오려고 부는 것이다'

 

 

 

# 제주도에서 함께 있게되는 우연-이수

 

이수를 놀라 도망치다가 넘어지는 우연.

업어서 병원에 데려다주는 이수.

 

이수가 불편하냐는 말에

밥도 차도 술도 먹고

다 할 수 있다는 우연과

해보라는 이수.

둘은 밥먹죠.

 

우연 데려다주며 캘리 엽서 달라며

이수는 "기억하려고.

나 너 보고싶었거든" 말합니다.

 

+

같은 숙소인걸 알게되는 두 사람.

 

숙소 청소 중 이수의 통을 실수로 버린 우연.

수면제가 없어져서 당황하는 이수.

우연이 수면 도와준다하다가

옆에서 자버리고,

우연이 깨니 이수가 자고있어요.

 

 

 

# 우연에게 나침반을 선물하는 이수

 

카페 은유.

온준수와 미팅하는 이수.

서울에 안가려는 이수는

서울 사진집 프로젝트를 거절해요.

 

+

이수는 카페에서 우연을 기다리다 만나고,

책방에 캘리그라피 돌릴 때

같이 다니는 우연과 이수.

 

+

우연에게 나침반을 선물하는 이수

"길 잃지말라고?"

"길 잃어도 된다고."

 

(이제 우연이 다른 남자에게 길을 잃겠죠ㅋㅋ)

 

 

 

# 저주 끝내는 우연의 키스에, 꼼짝 못하는 이수

 

이수는 제주도에 또 오라하는데

우연은 음료를 내려놓으며 말해요.

"니가 자꾸 단 걸 주니까

내가 자꾸 쓴 걸 까먹잖아."

 

우연은 말합니다.

"우리 여기서 안녕하자.

그리고 다신 만나지 말자.

... 니가 저주처럼 자꾸 날 붙잡아서

나 너무 힘들어.

나 이제 그거 정말 그만하고 싶어."

 

여기서 저주든 너든 뭐든 끝내고 갈거라면서

우연은 이수에게 입맞추고 가버립니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이수.

 

 

 

 

 

 

+ 3회 예고에 캘리그라피 사진집을 우연-이수가 하는게 보였죠. 

 

+ 이수가 서울에 안가려 다짐했는데, 이제 우연때문에 서울로 가게될거같죠ㅋㅋ

 


 

이수&우연 대사 모음

 

+

에필로그에 꽃바람 이야기.

"왜 굳이 와서 꽃잎을 떨어트리고 가?"

"걔도 그냥 꽃보러 왔을걸"

우연에게 오는 이수=꽃바람으로 나왔죠.

이수는 그냥 꽃보러 온건데

우연은 아픈 상황이 연상됐죠ㅠㅠ

 

+

"종로에 잘해주고 한강에 생색내는거 아냐?"

"나한테 종로고 한강은 다 너였거든?"

(종로 한강으로 로맨스 대사인데 좋았죠 ㅋㅋ)

 

+

"빨리 지니까 사람들이 찾아오는거지"

"하긴 소나무축제는 없네"

"벚꽃은 엔딩이고, 소나무는 철갑을 두르는.

소나무가 이긴거지"

 

(이수가 친구를 유지하는 이유와

닮은 것 같죠ㅋㅋ

 20년도 더 된 카메라를 갖고있는

소나무 성향의 이수와도 통하고)

(또 벚꽃엔딩=온준수 될 것 같죠.)

 


 

+ 제주도 장면들 넘 예뻤죠ㅠㅠ

 

+ 공무원 된 김영희와 고시생 남친이었고,

+ 술먹으면 개가 되는 가게사장친구도 나왔죠.

 

+ "... 선택할 수 있는게 직업과 배우자 뿐인데 그 두 개도 맘대로 못하면 너무 불행하지않아?"묻는 이수. 그렇게 캘리그라퍼가 된 우연인 것 같죠ㅋㅋ

 

+ 설마 예고편에 끼고있던 이수의 피어싱이 우연의 귀걸이...?인가 우연의 것을 끼나? 했는데 전혀다른 귀걸이네요ㅋㅋ

 


 

+ 이기적인 이수=자기방어 중 :

+ 이수는 광고 끌어준 형한테 기생충이라고 하고, 그 형은 이수한테 "사랑도 호의도 받을 줄 모르고 너 하나만 중요한 놈이니까" 이기적이라 뭐라하죠.

그런데 "남이 먼저인 사람은 없다고. 심지어 부모라도" 말하는 이수를 보면, 자신에 대한 배려없이 이혼했던 부모때문에 자신이 자신을 먼저 보호하고 지키면서 살려던 것 같죠? 사다리가 쓰러지자 이수를 구하려 밀고 넘어지는 우연에게도 "잘못되면 아무도 책임 안져줘"하는 것을 보면요. 자기방어를 위해 터득한 이수의 방식인 듯 하죠. 그리고 이 선상에서 이수의 고백거절이유가 있을 것 같고요.

 

+ 악몽과 고백거절 : 고백을 거절하는 이유가 아마도. 방문 닫고 간 뒤, 엄마가 떠나던 날의 악몽을 꾸는 이수인데요. 이수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이별할거라는 두려움에 사랑을 시작하지 않으려는 것 같죠? 자기 보호 하려고? 

 

 

 


 

 

+ 단추와 귀걸이 : 온준수는 우연을 만나서 단추를 흘리고, 우연은 이수를 재우다가 귀걸이를 흘렸죠.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될까요? 우연이란 꽃바람이 온준수의 꽃잎을 떨어트리고ㅋㅋ 이수라는 꽃바람이 우연의 귀걸이를 떨어트리게 한걸까요ㅋㅋ 그 살랑살랑 바람이 ost에서도 '작은 떨림'= '흔들리는 바람'으로 표현되기도 했죠. breeze로 삼각관계가 은유되고 있는 것 같죠. 

 

+ 이수와 준수는 이기적인 수와 준수한 수일까요ㅋㅋ (딴생각)

 

# 소소웃음포인트

+ 우연과 이수와 마주친줄 알았는데 고양이 반전 장면 있었죠ㅋㅋ

+ 이수에게 오늘 밤 간다 거짓말했는데 숙소에서 내일 간다는걸 들키는 우연.ㅋㅋㅋㅋ

+ 온준수 친구의 직원모드와 친구모드ㅋㅋㅋ쟈켓벗으며 자리바꾸니 웃겼죠ㅋㅋㅋ

+ "까졌네 흉지겠다"했는데 우연 걱정 아니고 자기 손 보고 있는것도 웃겼죠ㅋㅋ

+ "너는 좋은 것만 보다가는데" 하는 이수 (자기 얼굴 가리키며)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공원의 버스킹 노래 원곡 : 백아연 -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편곡 심은지)

 

+ 촬영지 : 제주 쑝디인제주, 동서울대, 오션스위츠, mi971 등.

 

+ ost Sweet Dream - 그_냥, 김채원(에이프릴) : sweet sugar dreaming 하는 노래 발매. "Sweet happy dreaming
Sweet sugar dreaming 너와 함께라서 행복해 스윗해피드리밍 스윗슈가드리밍 난 네가 있어 행복해"의 가사

 

+ ost : 엽서를 줍고 오름에 오르는 두 사람 장면 노래 : ? (추후 정보추가 예정) : "내게 다가와 그게 나였다 말해요. ... 다시 피겠죠. 어느새 다가와 내게 손 내밀던 그대 기억하나요 다시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며 희미해져가겠죠. 밤하늘 별빛은 점점 깊어지는데 내 맘은 어두워져죠 하나둘씩..." 

 

 

+ 10월2,3일 다음 주 3,4회는 결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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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1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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