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40회 : 노팅힐갬성 충격반전, 남친 전시품이용 인플루언서쇼핑몰? 남친 민성 재연배우 임성균?

 

 

연애의 참견3 40화

연참드라마 시청후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40회의 연참드라마에서는,

8년만에 돌아온 인플루언서 첫사랑과

재회하는 고민남의 이야기가 나왔어요!

연애하며 노팅힐을 찍은줄 알았지만

CF를 찍은 듯한 잔인한 사연이었습니다.

 

 

연애의 참견3

 

40회

줄거리 리뷰

 

 

 

# 산다라박 특별MC !

 

40회엔 산다라박이

특별MC로 등장했어요!

유명한 연참러, 주로 비대면 연애를 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죠.

 

+

사연의 참견에선

 

직장동료의 안경 선물이

썸인지 아닌지 묻는 사연과,

 

우울증 남친에게

헬스장 등록해줬다가

철저한 관리를 하게되고

집에 헬스장을 열며

결국 연애에 위기가 온

사연도 나왔습니다.

잼토크가 함께했고요.

 

 

 

# 인플루언서 첫사랑과 노팅힐 찍는줄 알았더니...

 

40회 연참드라마의 제목은

'소녀 시절의 너'

 

+

드라마는

맥주&라디오를 즐기는

스물일곱 지방공무원 2년차의

소박&감성 고민남

민성이 나오며 시작해요.

 

민성은

유명 쇼핑몰 운영중인 첫사랑 그녀를

SNS로 살펴보죠.

 

 

+

그런데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8년만에요."

가 들립니다.

 

첫사랑 유진은 민성의 집 앞에 찾아오더니

집에 쳐들어갑니다.

"너가 우리 옷 많이 팔아줬잖아."

알고있던 유진.

 

 

+

학창시절 옆집에 살았던 둘.

사귀자하는 유진 말에

대답도 않고 가버렸던 민성의 과거.

 

민성은 유진이 동정한다고 생각해서

가버린거고

유진이 좋아했었단 말과

민성도 좋아했던 걸 밝히며

 

같은 추억에 젖어있던 걸 확인한 후 

둘은 커플이 됩니다.

 

 

+

사귀게 되면서

자연히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민성은 셀럽 여친과

공개연애 하게됩니다.

 

소박한 남자와 화려한 여자였는데,

다른 세상에서 살던 일상에

교집합이 생긴것 같다 느끼는 민성.

 

유진은 소박한 연애로

이미지를 회복하게됩니다.

 

뒷광고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던 유진이었죠.

 

 

 

+

그런데

불안의 그림자가

편의점에서 확인됩니다.

 

여친 유진은

편의점 음식을

업로드용으로 인증샷만 찍고

먹지는 않아요.

 

게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선물을 한 민성에게

"나 이런거 많은데. 지난 시즌거네"

하더니,

 

 

대신 100일편지 써달라하고,

사진 찍어 올리자하면서

"임팩트있는 감성 한줄!"

쓰라 요구를 하는 여친이죠.

(마치 부하직원에게 지시하듯)

 

'내 사랑은 정말

그녀의 SNS 전시품이 되어버린걸까요?'

 

 

+

유진의 진심은 곧 민낯이 드러납니다.

아픈 민성.

연락없던 유진은 집에 찾아와 화내죠.

"아픈 사진을 왜 올려! 내 허락도 없이!"

아픈 남친두고 파티간 소문에

이미지 망쳐놨다고 화내는 거였어요.

 

(이미지와 매출만 신경쓰는 유진이

경악스러웠죠.)

 

유진은 묻습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할거야,

과거의 나를 추억할거야?"

 

'제가 그녀의 세계에 적응해야할까요?

그게 사랑인 건가요?'

 

 

 

# SNS로 이용관계, 잔인 사연의 참견들은?

 

경악스러운 사연이었죠. ㅋㅋ

남친 집의 공간도 쇼비즈니스로 이용하고

보여주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유진이란 인물을 분석하는 MC들.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는

언제가 있어왔지만

SNS와 결합하면서

사연자체가 잔인해졌다."

40회의 드라마에 대한 말도 있었어요.

 

 

 

+

"고민남이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선의는

본모습을 알리지 않는 것 정도 아닐까요?"

 

"고민하지마십쇼.

남친 아니에요."

 

"고민남 진심 알려고 하기 전에

자신 이미지만 챙긴다.

사랑의 전제조건은 둘이다.

왜 한명이 끌려가는 사랑을 하십니까.

빨리 연극세계에서 나오시길"

 

"본인도 이기적이 되면 될 것 같아요.

옆에 두고 취할 거 취하면서

가볍게 만나세요"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고민남을 이용했던 것.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고 나면

떠나고 날 때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할 것."

 

"더 큰 상처를 받기 전에

빨리 정리하시길.

여자분은 똑같은 남자를 만나시길"

 

"비즈니스적인 연극으로 이용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파괴해가며

그런 사람 만날 필요가있을까?

정신차리시길."

 

등의 참견이 나왔어요.

 

 

 +

남자와 여자가

동상이몽을 꾸면서 만났단 사실이

점층적으로 밝혀지는 결말이

충격을 금치 못하게 한 사연이었어요.

 

남자는 노팅힐 찍고있었는데

(노팅힐 설명=평범 남자와, 대스타 여배우의 로맨스영화)

 

여자는 경영성공 계발서를 찍고있었던 거죠...?

(혹은 소시오패스로 성공하기

혹은 쇼핑몰 이미지CF--;)

 

+

공과사 구분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기도ㅋㅋ

 

아니, 그래도, 설마,

여친 유진은

첫사랑 추억도 진짜고.

힘들어서 과거생각나서 찾아간것도

진심은 진심이었겠죠?

 

처음부터 설계는 아니었겠죠?ㅠㅠ

처음부터 설계라면

남자가 너무 불쌍한데ㅠㅠ

 

그냥 원래부터 일상을

SNS에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이라면

1. 매출과 SNS가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2. 업로드가 습관이고,

그렇게 따로 각자의 인과들이

존재해서 벌어진 일 일 수 없을까요?ㅠㅠ

 

그래도 그 속에

남친에 대한 진심은 있었을 것 같죠ㅠ

 

그냥 사람의 성향자체가

SNS와 매출을 신경쓰는 사람인 것이고,

기왕이면 찍어올리는 것이고,

자신이 하고싶은 연애와 이미지메이킹이

하이브리드된것 뿐인 등

방향만 살짝 튼 연애인 것이길....

처음부터 비즈니스적인 재회는 아니길....

바라게 되네요.

남자주인공 불쌍해서ㅠㅠ

 

 

 

 

# 40회 재연배우 

+ 공무원 민성 역 : 임성균 (연참 여러번 출연) (인스타 @limskk__)

 

 

+ 인플루언서 유진 역 : 김수경

+ 동네형 역 : 임재백

 

+ 드라마의 사연 속 SNS쇼핑몰의 주인공은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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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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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밤 11시 KBS조이 본방송하는 연애의 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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