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41회: no로맨틱 약혼남의 사랑해 목격충격, 예비신부 정인! 재연배우-bgm?

 

 

연애의 참견3 41화

방송 시청후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41회 연참드라마에서는,

예비부부 앞에

내가 약혼자라는 여자가 나타나는

사연이 나왔죠!

 

그로부터

노력으로 하는 사랑의 진정성에 대해

토크가 이어졌고요!

 

 

KBS joy 연애의 참견3

 

41회 리뷰

 

 

 

 

# 썸의참견 :

넷플공유 썸녀 & 카드쓰는 동거녀

 

먼저 썸의 참견에선

 

1

영화관 알바 고민남의 사연.

썸녀와 스트리밍 사이트 공유를 하고,

찜해서 첫글자로 메시지 전달하는

이야기가 나왔죠ㅋㅋ

 

2

남친 카드를 쓰던 여친과,

달달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과소비가 시작되는데

제3자의 흔적이 나오면서

충격의 분석과 예리한 참견이

나온 사연이었죠!

경악하게 만드는

일상같지않은 사연이

역시 재밌었고요ㅋㅋ

 

 

# 예식준비 중, 예비신랑에게 계속 걸려오는 전화!

 

41회의 연참드라마 제목은

'사랑하기 때문에'

 

+

2년 만난 커플의 예식준비

모습으로 시작했죠.

 

예식장 투어하며

미래를 꿈꾸던 예비부부,

하지만,

걸려오는 전화를 숨기는 남친에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

예비시모와 고민녀 정인이

예비신랑 선호의 사무소에 갔는데

선호와 한 여자가 싸우는 걸 목격하죠.

싸우던 여자는

"약혼녀에요" 말하고요.

 

3년 전 파혼한 사이라는 선호.

 

 

전 약혼녀 여진은

고민녀 정인과 만나서 말해요.

"저희 헤어진 적 없어요"

 

(여진-선호를 반대하던

여진부모가 딸에게 유학갔다 와서

결혼하라 달래서 보내놓고,

남자에겐 헤어지라 시킨거였어요.)

 

여진은 선호를 놔달라고

정인에게 부탁합니다.

 

 

+

정인은 여진이 말한

메일함을 확인하면서

숨겨놨던 남친의 진심을 알게되죠.

 

정인과 만나자고 하던 시점이

여진과 그만하자고던 시점이긴 한데,

 

하지만,

자신에겐 사랑해란 말도

원래 못한다던 남친이

그 여자에게 보낸 메일엔

사랑해가 가득한 걸 보고

고민녀 정인은 흔들립니다.

 

(노로맨틱하던 남친의

찐사랑을 발견한 충격이라니

남한테 로맨틱인데

나에게만 노로맨틱이었다니ㅋㅋ)

 

+

결국 선호와 전여친의 모습을 목격한 날

정인은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하지만,

 

집 앞에 찾아온 남친때문에

마음을 풉니다.

 

 

 

+

그런데

결혼 두 달 전,

 

또 찾아온 전약혼자 여진.

"나 다시 돌아가, 독일"

 

인사하러 찾아왔단 말에

정인은 믿기로 하고

남친과 만나게 보내줘요.

 

하지만 정인이 잠에서 깨어보니

남친이 울고있죠.

그 모습에 정인은 이성을 잃어요.

 

 

 

"널 계속 사랑해야한다고

노력했던 것도 맞아.

그게 전부는 아니야.

네가 편했고 위안이 됐고,

이것도 사랑이라는 걸 느꼈어"

하는 남친.

 

'남자친구는 절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는 걸까요?'

 

이런 남친 믿어도 될까

물으면서 드라마가 끝나요.

 

 

 

# 고민녀 자각 위한 명쾌 참견들

 

MC들은 

사랑이 노력으로 가능할까?

에 대한 토크도,

 

또

"자기가 속기로 작정해놓고...

인정하면 아프니까

속기로 작정한거죠"

하며 안타까움을 말하기도 했죠.

 

+

최종 참견에선

 

"믿기로 한거 믿으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편하죠

근데 양심상 그 얘기를 못하겠어.

 

남자분 아직도 흔들리는 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감당하시겠어요?

제일 먼저 관둬야 할 건

남친 향한 고민녀의 마음이에요

멈추고 돌아보시는게 어떨까"

 

"전약혼녀가 결혼 후에 또 나타나면

어쩌실거에요?

노력을 해서 사랑을 만들어낸다?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을 해요."

 

"왜 진실을 외면하려 하세요

그 자각을 무시하는 것도 자신.

내 마음을 한번 믿어보세요."

 

"전 연인과의 정리하지 못한 감정을

현재 연애에 까지 끌어들이는 사람이

연애에서 가장 불행한 것.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삶과 미래."

 

"고민녀 잘 때 옆에서 질질 짜고있는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싶으세요?

고민녀가 대타입니까

결혼을 대타 뛰어요?

남친 너무 별로예요"

 

하는 고민녀 정신 자각시켜주는

속시원한 참견들이 나왔죠!

 

 

 

+

정말 고민녀가 그 남자와 결혼한다면

남친 옆에서 우는 장면 때 치솟았던

그 비참함이 결혼내내 계속될 것이라

상상이 되더라고요.

 

누군가에게 제2의 사람이 되려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노력으로 사랑한다'는 얘기를

이미 들었다면

그 얘기를 들은 사람은

연애-결혼 내내 비참할 것 같고

특히 뭔가 서운하거나 다투거나

갈등이 생길 때

더욱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하지않을까 싶고요.

 

+

하지만 둘이 결혼을 결심한건

그래도 뭔가 성향이 잘맞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통하는게 있어서였을 것 같은데....

 

 남자가 붙잡으려고

집 앞에 찾아오기도 했는데

그래도 동반자로는

고민녀를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잘맞는 인연을 보내는 건

좀 아까울까요.

 

그래도 이대로 결혼생활하면

세상 하나밖에 없어야 할 사람,

법적으로 맺어진 사람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데에

확신없는 부분이

누구에게도 여자일 수 없다는

비참함을 불쑥불쑥 찾아오게 한다면

인생의 큰 행복을 잃게 될까요?

 

+

한편 고민녀의 입장 말고

전약혼녀 입장을 상상하면

완전 불쌍해요....

 

부모님이 허락한다해서

결혼하려고 유학갔는데

갑자기 헤어지자 메일받고.

독일에서 혼자 무슨 정신으로 버텼을까

상상하면 불쌍....

(그러고보니

그런 과정이 약혼녀에게 집착을 만들어서

한국에서도 쫓아다니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군요--;)

 

부모 잘못만난 여진과

인연 잘못만난 정인

두 여자 모두 불쌍한 결론

이 되는걸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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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역 배우 이번 회 감정연기 더 좋았쬬~_~ 크

 

# 연애의참견3 41회 재연배우?

 

예비신부 고민녀 정인 : 길하라

예비신랑 선호 : 김치원

전약혼녀 : 이유안

시어머니(?) :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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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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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정가이(와인루프) - 네가 피어나 (선호-정인 썸탈 때 배경음악)

 

+ 연참드라마 마지막장면 bgm : 김인형 - 마음보기 : 가사 "흐려지는 별빛에 내 마음을 비춰봐 얼마나 아팠는지 얼마나 하고 싶은 말 많은지 여전히 날 지켜 주는 건 이런 내 맘 꼭 바라보는 것 그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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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 11시 KBS조이 본방송하는 연애의 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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