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13회 : 캐리정-기석 미국공범과 충격엔딩? 혼전계약서 위기, 앰버정리 서환-예지와 도피예고? [줄거리뷰+회차정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서진(하석진 분)과 미국에 있던걸

밝혀버린 캐리정(황승언 분)

충격의 기억을 해버린 예지(임수향 분)

 

13회에서는,

캐리정vs예지의 만만찮은 말빨의 싸움이 있었죠.

또 서진을 보게되는

옛 카레이싱 팀원들이

단서를 흘리기도 또

충격 엔딩을 만들기도 했고요!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3회

줄거리 리뷰

 

 

 

# 신경전하는 캐리정vs예지

 

캐리정에게 찾아간 예지.

두 여자의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내 남자 데리러 간거에요. 돌려줘요."

"간호사 취급당하고 아웃당한게

그렇게 인정이 안돼요?"

 

예지는 캐리정이 자신없어

질투하는걸 안다 말하고,

"넌 나처럼 매달릴 수 있어?"

반대로 캐리정은 자존심 버릴 수 있냐 묻습니다.

 

서진을 달라는 캐리에게

"평생 목말라하면서 살아"하는 예지

  

+

이후 집에서 다투는 예지와 서진 부부.

 

"왜 나한텐 죽은 척 했어" 묻는 예지,

어머니가 아버지를 버렸듯

자신이 버림받을까봐 그랬다는 서진.

 

"일어날거야.

반드시 다시 걸어보일거야"는 서진에게

예지는 약은 안된다하고 가요.

 

 

# 캐리정이 시켜서 무언가를 한 기석?

 

"캐리 내가 가만안둬"하고 찾아가던 기석이

다리다친 서진을 마주치고 놀라더니

냅다 도망칩니다.

 

우근은 서진에게

서진이 죽은 줄 알고 도박에 빠졌던 기억이고,

캐리를 심하게 원망한다 얘기해줘요.

 

+

기석은 캐리정에게 따지러 갑니다.

 

"사고였어"

"니가 시켰잖아"

(캐리정이 뭔가 시켜서

기석이 일을 저지른 듯 했죠.

그게 서진의 다리를 그렇게 만든 거같고요.

기억은 과거 카레이서.)

 

"정신차려! 들키지만 않으면 아무도 몰라!"

기석의 뺨을 때리는 캐리정.

 

 

 

# 앰버와의 일로, 예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서환

 

나와서 술 마시는 예지

곁에 오는 서환.

 

서환은 마음없는 앰버와 정리한 일을 얘기하고

예지는 "친구와의 이별도 이별"

이라고 해줍니다.

제주도 이별 때의 예지의 마음을

이제 안 듯한 서환.

(서환에게 예지의 입장이

앰버 곁의 서환과 같았죠.ㅠㅠ)

 

 

 

# 캐리정과 정리하려는 서진, 연자에게서 '혼전계약서' 본 캐리정

 

사무실로 캐리정을 부른 서진.

서진은 캐리정과 정리합니다.

 

좋아했지만

방회장을 놓지않는 캐리정에게 실망했었고,

캐리정을 이용한것도 인정하며

결국 예지없이 살 수 없다 합니다.

 

분노해서 나간 캐리정은

김연자회장과 만나죠.

 

 

+

캐리정은 공방에 찾아가

예지를 겁주죠.

"혼전계약서도 살벌하던데

어머니가 나가라고 하면 그냥 나가야하던데?"

캐리정은 회사 날린다며 협박도 합니다.

 

 

# 서환의 마음 알게된 연자 충격!

 

예지는 집에 온 연자에게

혼전계약서를 얘기했냐 묻습니다.

 

결국 연자에게 예지가 모욕적인 말을 듣고있자

데리고 나가는 서환.

손목 붙잡은 모습을 보고

아직도 넘보냐 화내는 서진.

 

"누가 누굴 넘봐? 미쳤어?"

삼각관계를 알게되어 충격받는 연자.

 

아빠와 서진이 교생일적 좋아했다고

둘러댑니다.

 

 

+

달려나간 서환과 예지.

담벼락 아래에서 예지의 얘길 들어주는 환.

서환은 어떤 선택이든

예지편이 되어주겠다 얘기하죠.

 

 

 

# 이별하자는 예지와, 칼에 맞은 캐리정!

 

예지는 결국 서진에게

"그만할래. 나 지쳤어"

얘기합니다.

 

그 때,

"기석이 형이 캐리를 칼로 찔렀어!"

전화가 옵니다.

(헐...)

 

 

 

 

+ 14회 예고편에 예지가 서환 쓰담하는데 분위기 묘했죠ㅋㅋㅋ 서환이랑 같이 떠날 것 같았죠ㅋㅋ 형에게 나 용서하지말라 선전포고 하는듯한 서환이고요. 얌전하고 물러서던 서환이 저돌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했죠!

 

+ 인물들 말싸움할 때 말빨킹들의 전쟁이죠. 

 

+ 그래도 캐리정 살아있겠죠? ... ?

 

+ 앰버는 예지 일에 매달리는 서환에게 화내죠. 예지가 아닌 자신을 여자로 원한다는걸 증명하라하면서 호텔에 데려가고요. 서환은 "이용한거 맞아" 인정해요. "노력하려는 마음까진 가짜는 아니었어" 날 버리라하는 서환. 우는 앰버. (앰버 넘 착했죠....이용하는거 알고있긴 했어도 화날텐데. 서환 말솜씨의 승리일까요.)

 

+ 방회장에게 지분을 넘기는 김연철. 돌아갈 생각도 없죠.

 

---

 

+ 오픈한 예지의 공방에 화분을 사갖고 온 엄마. 이제 예지는 엄마를 구경하고 가라 들이죠. (옆에서 소통도우미하는 서환도 있고요ㅋㅋ)

+ 예지는 엄마에게 같이살까 묻기도 하고, 남편의 일도 털어놓죠. 마음을 연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만약 이혼해도 자신을 엄마라고 하지말라하는 엄마. 그리고 고운은 예지가 기억한걸 뒤늦게 알게됐죠.

 

 

+

예지가 캐리 만나러 간걸 알게된

서환과 서진이 찾으러 오고,

서진은 두 여자 앞에서

와이프 편을 들고 가죠.ㅋㅋㅋ

서환도 캐리정에게 한마디해주고요ㅋㅋ

(3:1 캐리정이 살짝 불쌍해질 지경....)

 

+

"엄만 자기 맘대로 살면서

아빤 왜 혼자 내버려두는 건데요?

형이고 엄마고 똑같애.

이기적이고 못되먹었어."

서환은 엄마에게 따졌죠.ㅋㅋ

(팩폭왕이었죠)

(또 형분석왕ㅋㅋ)

"형은 자기가 약할 땐 늘 상대를 외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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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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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가장예뻤을 때 촬영지 : 서울드래곤시티, 인천더위크앤, 더스타휴,한국도자재단, 보스, 파머스빌리지, 곤지암도자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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