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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5회: 경우연마음, 해방촌 후 분단? 테스트사귐 온준수에 예민 옹성우! 영희 결혼 안하는 이유와 가난?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경우의수 5회: 경우연마음, 해방촌 후 분단? 테스트사귐 온준수에 예민 옹성우! 영희 결혼 안하는 이유와 가난?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17. 16:51
경우의 수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온준수(김동준 분)을 만나러 가는
우연(신예은 분)을 잡았던
이수(옹성우 분)
5회에서는,
온준수가 '테스트용'을 말하면서
우연과 '어떤' 사이가 됐는데,
그 옆에서 예민함이 늘어가는 이수는
이제야 모르고 지나쳤던 마음이 뭔지
불쑥 알게된 듯 했죠.
과거와 현재의 남자가 함께하는 곳에서
우연이 '해방'할 수 있을지
그 뒤는 분단이 될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ㅋㅋ
영희 어록은 5회에도 계속됐고요.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5회
줄거리 리뷰
사물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테스트용 남자 해주겠단 온준수!
책임감 때문이라는 이수의 말에
멈칫했던 우연은 실망한 듯
'친구'인 너는 자격없다
말을 쏟아내고 가죠.
+
온준수와 만나는 우연.
과거의 싫지않은 채 만나는
나쁜 연애는 그만하고싶다는 우연에게
준수는 테스트해보라합니다.
내가 좋아지게 만들겠다
자신있게 말하는 준수.
# 역전된 마음 : 무슨 사이 온준수와, 연락 기다리는 이수
아픈 우연.
몸살 났단걸 알게되는 준수-이수.
우연에게 병원 가자고
나오라고하는 준수.
그런데 집 앞에서 데리러 온
준수와 이수가 싸우고 있죠ㅋㅋ
다행히 진주가 나타나 데려갑니다.ㅋㅋ
+
"우리 무슨 사이 하기로 했습니다."
하는 온준수의 말에
뭐라하던 이수는 아무 말도 못해요.
+
병원에 갔다 돌아온 우연.
집 앞에 걸려있는 죽과 귤.
우연이 좋아하는 귤은
이수가 준거였죠.
+
온준수가 테스트하라했다며
"걔랑은 이제 일만 할거야"
하는 진주한테 말하는 우연과,
연락 기다리고 있는 이수가 보입다.
(짝사랑 방향 반전?역전?됐죠ㅋㅋ)
# 기억에서 해방되고픈 우연, 원하는 해방 오지않을까?
현장에 촬영가는 이수와 우연.
모자 건드리려는 이수에게
후드 티 일 떄 못생겼다 한 일을
꺼내는 우연.
"넌 무슨 오해가 그렇게 깊은건데, 나한테!"
이수는 버럭합니다.
이후 기억에 대한 얘기를
또 하게 되는데
"왜 좋았던 기억까지 망쳐?"
화내는 이수에게,
우연은 답합니다.
"넌 그 기억이 예쁘니?
난 그 기억이 아파.
오해했거든, 기대했거든,
그러다가 실망했거든."
"너 혼자 가진 감정에 내 책임있어?"
또 이수는 차가운 반문을 하죠.
+
우연은 촬영지 해방촌에 대한 얘길하죠.
'해방 후에 생긴 동네'라서
해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온게 아니라
슬프다고 하는 우연.
(곧 해방촌이 '과거와 현재 공존의 공간'
이라는 자막이 나오죠.
그리고 온준수가 도착하고
과거=이수, 현재=준수처럼 느껴졌죠.
세 사람이 '공존'하는 식탁에서
밥을 먹게됐고요ㅋㅋ
우연이 이수에게서 '해방'을 원하지만
원하는 모습으로 해방이 되지않는 상황이
되는 걸까하고,
이수에 대한 감정에서 해방했지만
결국 문제 생길 일이 상상됐어요ㅋㅋ
해방 후 분단됐는데....?
우연의 마음이 두쪽나는거 아니겠죠?
응...?)
# "너 내가 진심이라면 어쩔래?"
준수와 식사자리에 껴서
"너 나 좋아했잖아?"하는 이수.
어색해지는 분위기.
우연은 장난 그만치라합니다.
"난 널 의심하고 오해하고
곡해할 수 밖에 없어
줄곧 거절당한다는 건 그런거야."
우연 앞의 문을 닫고 묻는 이수.
"너 내가 진심이라면 어쩔래?"
'사물은 보이는 것보다 가깝게 있다
그러니 우린 뜻밖의 사고에 대비해야한다'
"끼부리지마"하고 나가버리는 우연.
+ 6회 예고에 "생겼어 별일"하는 이수와 우연을 껴안는 이수가 보였어요ㅋㅋ
+ 이수의 직업덕분에 배경 다양한 모습이 나오고 매회마다 그림 겹치지않고 풍부해서 좋죠~_~ 이번 회 을지로 장면도 예쁘고~_~ 찐화보집
+ 우연의 방어기제들을 보니, 이제야 표현하는 이수가 좀 얄밉긴하죠ㅋㅋ (사실 친구들이 눈치챌정도로 이수도 우연에게 뭔가 행동하긴 해왔지만ㅋㅋ) (결국 고백거절이 원흉ㅋㅋ)
+
"모르고 지나쳤던 마음이
불쑥 나타나듯이"
라는 우연의 글을 일고 멈칫하는 이수
(자신의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일까요?)
+ 이수는 자기 마음을 이제야 안 것 같았죠. 우연의 캘리그라피 문구를 본 뒤에야 그것이 내맘인가 하는 모습?일까요?
생각해보면 '글'로 전달하는 우연은 좀 더 감정의 정체가 뭔지 잘 알았을 것 같고, '이미지'로 전달하는 사진작가 이수는 자기가 갖고있는 감정이 뭔지 흐릿하게만 알고있었을지도?_? 라는 상상도 들고.
+ 마지막에 나침반을 버렸다가 다시 주웠던 우연이 보였죠. 나침반 잘 있냐 묻는 이수에게 버렸다했는데. 결국 우연은 이수가 말했던 방향대로 돌아오겠죠?
+
깨진 시멘트 계단에서
미끄러진 우연이
앞에있던 이수에게 안기면서
우연x이수 장면이 나왔죠ㅋㅋ
"갓 태어난 기린보다도 못걷네"
당황하다가 말하는 이수.
(그 상황 와중에 위트라니ㅋㅋ)
+ 예민이수
이수 마음 아는 입장이라면
귀여운 모습들인데
알아야할 우연만 모르는 모습이 나왔죠.
알바사장이 누가 찾아왔었다고
애인인줄 알았단 말에
"그 남자 애인아니거든요" 예민한 이수ㅋㅋ
술취한 진주 태워다주러 같이 갔다올 때
이수는 우연이 준수가 준 꽃을
까먹지않는걸 뭐라고 또 예민했죠ㅋㅋ
그렇게 택시타고 다니더니
온준수가 우연이 아플 때 차끌고 온 다음에
이수는 자기도 차샀죠ㅋㅋㅋ
우연은 특별한 사람을 못만나서
남산타워에 못가봤다 말하는데
대표랑 가란 얘기에 미소짓는 우연과
심기불편한 이수가 보였죠ㅋㅋ
이것도 나름 예민했죠 ㅋㅋ
+ 완벽 진주, 쏠로인 이유?
잠깐 좋아했던 남자한테
청첩장 받는 진주는 화나죠.
"왜 난 혼잔데 왜자꾸 혼잔데!"
알고보니 진주엄마가
눈 높여놨기 때문이었죠ㅋㅋ
선배가 약주니까 그린라이트인가하는
진주였는데ㅋㅋ 아닐것같죠ㅋㅋ
상혁에게 가서 솔로인 고민을 얘기하는데
상혁x진주는 언제 성사(?)될까요ㅋㅋ
+ 왈왈 개소리 동료에게, 영희의 사이다
"김대리가 지금 또 누구만나겠어"
하는 개소리 동료가 나온 뒤
콘서트 티켓팅 일 넘기며
복수하는 영희였죠ㅋㅋㅋ
"할 줄 아는게 밝혀지는 순간부터
그 일은 네 몫이 되지" 다른 직원 막고서
개소리가 할 줄 안다 말하는 영희 ㅋㅋ
영희vs개소리직원 장면이
고구마&사이다마무리라 재밌죠ㅋㅋ
+ 영희가 결혼을 피하는 이유?
"결혼을 한다면 자기랑 할거야"
"근데 왜 결혼얘기 나오면 피해?"
그 이유가 곧 나오는 듯 하죠.ㅋㅋ
먼저 마트에서 장보면서
애 장난감 안사주는 걸 보는
현재-영희 생각이 다르죠.
현재가 거리낌없이 넣는
장보기를 빼놓는 영희가 보이고요.
영희는 전화받고 현재에게
무슨 일인지 얘기않는데
가난하다 괴롭힘에 싸운 동생 철수 일이었죠.
영희는 현재에게
가난에 대한 얘기 못하는 듯 하고,
그게 결혼 피하는 이유였겠죠.
전에도 가난이라고 식당에서 말했었고요.
헐..그런데 6회예고에 현재한테 영희 엄마가
손벌리는 것 같았죠...헐..
+ 합의금 500을 앞에 두게된 영희의 나레이션 좋았죠
"가난의 실체는 사실 ... 그것은 잠을 깨우는 카드값 독촉 전화부터, 이가 아플 때 치과에 못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한테 못해주는 죄책감, 지인에게 돈 얘기를 꺼내야하는 비루함과 두려움같은 것이라고. 실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말해봐야 소용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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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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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미래인, 스위티스푼 멜리비치, 신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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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밤 11시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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