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13회: 사랑 시작후 만난 문제? 차키파괴키스 표지훈x백수민! 항공사스폰 옹성우안 신예은! 영희x현재 거북등 이별![줄거리뷰+회차정보]

 

 

경우의 수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국에서 온 이수(옹성우 분)의 여사친!

 

13회에서는, 

사랑이 시작되면서

이수x우연이 만나게 된 문제가 보였죠.

한쪽만 포기하거나

져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13회

줄거리 리뷰

 

 

 

# 사랑이 시작되면 생기는 문제들

: 이수 여사친 만나는 우연 

 

'거기까지만 사랑이라면

사랑은 얼마나 쉬울까'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며

사랑이 시작되며 생기는 문제들을

풀어야하는 우연이 보이죠.

 

 

+

집에 못들어가는 우연,

복도에서 나는 우연 목소리에 나오는 이수.

우연이 여친인걸 안 이수의 친구가

당황해 사과합니다.

 

술집에 가서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나 고민하는 우연.

 

 

 

# 우연곁에 있으려 항공사 스폰 포기한 이수,

그를 알게된 우연

 

이수에게 항공사 촬영 안하고도 괜찮냐

묻는 친구.

"마음에 얹힌 채로 그 사람을 대하면

그 사람도 다 알아"

말하죠.

 

+

이수는 우연에게 찾아와

유라가 모델이라 설명하고,

"한국에서 상업작가로 일하려고"말하죠.

한국에 있는단 말에 반가운 우연.

 

하지만 

드라마 캘리그라피를 자랑하러

이수의 집으로 달려온 우연은

이수에게 온 항공 사진 제안 메일을 보게됩니다. 

 

+

우연은 영희의 말을 듣게되죠.

 

"사랑이란 이름으로

한쪽만 포기하는거

불행의 시작이더라.

... 행복하려고 포기했는데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다는게

남은 거 하나 없이 불행만 남았네"

 

 

+

우연은 이수에게 찾아가서 항공사 일 묻고,

이수는 같이 갈래 묻습니다.

"응. 같이 갈래!" 답하는 우연.

 

(사랑해서 놓는다는 나레이션이

불안하게 했는데

너무 사랑하니까 잡고있는단

우연의 사랑법이 뒤이어 나왔죠

하지만 예고편은...)

 

 

 

# 우연엄빠에게 걸린 이수x우연

 

우연-이수는 우연 엄빠한테 걸렸죠ㅋㅋ

우연이 울렸다는걸 알고 뭐라하는 엄빠 ㅋㅋ

우연은 남친 편 들어주죠ㅋㅋㅋ

 

이후 이수는 아빠와 포차가서 소주 먹죠ㅋㅋ

싫다고 하다가 이수의 부장님 개그에

결국 터지는 우연아빠ㅋㅋ

 

딸이 좋다고해서 져줬다고 하는 아빠.

 

'저 마다의 사랑법이 달라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

언제나 져주는 쪽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레이션과 13회가 끝나요.

 

 

 

# "내 불행에서 나가"

현재와 이별을 결정한 영희

 

영희는 현재누나 만난 뒤,

현재에게 현실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어떻게 해?" 묻죠.

"우산없이 같이 비맞으면서 웃던

순진한 김영희는 이제 없다고!"

 

현재는 집에 결혼할거라 말하고,

영희가 엄마 아픈 이후에

예민한 영희도 웃게하죠.

 

하지만 이 때 영희는 느껴요

'나는 잠시 웃었고

그래서 이별하기로 했다

현재가 나를 간호하는 기분으로

사랑하고 있단걸 깨달아버려서'

(ㅠㅠ)

 

좋은 구두를 사고,

현재와 수족관에 가서,

영희는 거북이의 다른 걸 상관않고,

등껍질의 흉터만 보는걸 얘기하며

이별을 말하죠ㅠㅠ

자신이 계속 불행을 볼것이라면서요.

 

"넌 내 불행에서 나가"

 

(이별의 말이 영희 마음을

너무 잘 얘기하고있어서 슬펐죠ㅠㅠㅠㅠ

게다가 덤덤하게 얘기하는 영희 모습이

그 마음이 준비 될 시간이 보여서ㅠㅠ

슬픔 배가 시켰고요ㅠㅠ)

 

 

 

 

# 숨기는 진주에게 마상입은 상혁이지만!

 

13회에선

상혁이 상처입는 모습들로

진주x상혁 이야기가 시작됐죠.

 

1.

진주가 우연에게

자기 얘기 안한거 안 상혁.

여자가 썸 얘기 안하는 이유가

"안중에도 없거나 창피하거나 둘 중 하나"

라 말해주는 우연 말에 상혁 1마상.

 

한편 상혁 힘줄 떠올리고

자신이 싫은 진주ㅋㅋㅋㅋ

(이미 스며들었죠ㅋㅋ)

 

2.

진주의 선배가 도시락 먹은걸 알아보고

진주는 친구라 안하고

도시락 배달부라 하고,

상혁은 오해하게 되죠ㅠㅠ

(쭈굴 상혁 왜케 불쌍ㅠㅠ)

 

진주의 환승역이 되어주겠다고

고백했던 상혁은 

'비싼차 타는 너한테

환승역 필요없는 것 같다'면서

이제 안하겠다 하고,

진주는 환승역 필요없다고

차키를 소주에 담가버리죠.ㅋㅋㅋ

(맞선남의 똥 묻은 비싼 외제차였죠?ㅋㅋㅋ)

 

입맞추는 상혁x진주.

 

 

 

 

+ 예고편에 여행가자고 하는 이수-우연.

그런데 드라마작업때문에 우연이 안간다는

선택을 하는 것도 보였죠. ㅠㅠ

(어케... 언택트 러브 될까요--;)

또 예고에 헤어지는 현재-영희도 보이고....

 

 

+

미용실에 "내 남자의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하자

미용실에 퍼지는 분위기랑ㅋㅋㅋㅋ

BGM울리는거 웃겼죠ㅋㅋㅋㅋ

 

우연과 유라가 같이 셀카찍을 때도

왠지 신경전하는 것 같아서 웃기고ㅋㅋㅋ

 

하지만 솔직한 유라가 불안을 살짝 줬다가

긴장을 없앴습니다.

유라는

이수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있다고는 말하지만

애인 있는 사람 흔들 생각 없다고 했죠.

그 말이 기분 안나쁜 우연이고요.

(남친 띄우면서 선은 긋는 말이라? 그럴까요?)

 

+

결혼생각 없으면 현재놔달라는 현재누나에게

 

"아픈 말을 아무리 예쁘게 한다고 해도

그건 그냥 아픈 말이거든요.

제 자존심이 지금 다쳤어요"

 

말하는 영희.

감정을 3인칭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우아하면서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ㅋㅋ

(나중에 영희에게 다시 사과 전화한

현재누나도 나왔죠. 영희도 쿨,)

 

 

+

이수아빠는 이수엄마와 데이트.

이수엄마는 영화관에 가서 얘기하죠.

"나는 여기서 이혼을 결심했어"

 

과거. 어깨를 부딪치고 뭐라하는 남자에게

남편이 대신 사과했던 일.

스케쥴 어렵게 내서 나왔다며 말리던 남편.

 

"내가 가장 뒷전이 되는 동안

나는 외로웠고 아팠어.

사랑이 증발하는 그 기분이 견딜 수가 없어서.

그래서 이혼한거야"

"그런 적 없었어"

"감정은 받는 사람이 감별하는거야"

 

대사 넘 좋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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