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14회: 피노키오로 헤어진 신예은x옹성우! [줄거리뷰+회차정보]

 

 

경우의 수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함께 세계여행 가자고 약속한

이수(옹성우 분)와 우연(신예은 분)

 

14회에서는, 

이해에 덮고 서운함을 숨기다가

결국 피노키오가 되면서

서로를 밀어내버린

두 사람이 나왔죠.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14회

줄거리 리뷰

 

피노키오의 코는

사람을 밀어낸다

 

 

# 이해 속에 서운함 숨기는 이수-우연.

 

서운함을 숨기는 이수와 우연이 보였죠.

 

사진집 중쇄 출판 하게되어

우연과 만나는 대표.

둘이 만난단거 듣고 만나러 오는 이수.

하지만 쿨한 척 하는 이수죠.

 

"너는 나한테 서운한 거 없어?"

"서운한 거 없어. 다 좋아."하는 이수.

 

"사랑하니까 더 서운하고

사랑하니까 더 상처받고

사랑하니까 다 이해하고 하는거야"

하며 서운한거 알아맞추라하는 우연.

다 맞춘다하는 이수.

 

+

영희 헤어진 이야기에

우연은 우리도 헤어지게 될것이란

가정을 얘기하고,

또 우연은 이수와 결혼한다는

가정을 하지않으며 얘기합니다.

그 말들이 나올 때

이수의 굳어지는 표정변화가 보였죠.

"넌 나랑 결혼 안할거야?"

(하지만 서운한거 얘기안하는 것 같고)

 

 

 

# 드라마 기회에 여행 가지않는 우연

 

엄마한테 세계여행 간다 말해보는 우연.

우연은 다녀와서 여행에세이 쓰고,

다니면서 캘리도 쓸 계획.

 

우연-이수는 여행 준비를 합니다.

 

+

그런데 우연은

드라마 타이틀과 손대역을 부탁받습니다.

 

여행가기 전에 부모님 인사 온 이수에게

우연은 말하게 됩니다.

"나 안가! 못 간다고!"

 

 

 결국 서로의 꿈을 각자 지키자 약속하고,

이수 혼자 비행기를 타죠.

 

 

 

# 뜸해지는 연락, 헤어지자하는 우연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하면서

일상을 공유하는 이수-우연이 보입니다.

 

하지만 기다림이 힘든 우연이 보이죠.

'시간은 생각보다 더디 흘렀고

겨우 두 달이었다'

 

피곤한 이수가 보이고,

전화가 점점 뜸해지고.

 

'더 이상 파먹을 추억이 없자

우리는 입을 닫았다'

하는 이수-우연이 보이죠.

(ㅠㅠㅠㅠㅠ)

 

+

"그만하자.

헤어지고 싶어

계속 이렇게 지내면

너 미워할 것 같아

나 너무 힘들어"

전화하는 우연.

그러자고 답하는 이수에

눈물도 멈추는 우연.

 

화면에 두 피노키오가 마주보고있죠ㅠ

거짓말중인 이수-우연처럼요.

둘 다 거짓말하고 코가 길어져서

우선은 마주보기에 어려운 상황의 이야기가

다음 주에 나올 것 같죠...?

 

# 1년 후 한국에 돌아오는 이수

 

1년 후,

캘리그라피 공방을 연 우연.

우연은 '흙탕물'같은 마음인 듯 하죠.

평소엔 가라앉았다가

밟으면 올라오는.

 

공항, 우연의 SNS를 보고있는 이수.

우연의 공방에 도착합니다.

"안녕 경우연"

 

+

피노키오 코가 길어진 이유가

거짓말하면 마주보지못해서

코가 길어졌다고 했었단 얘기를 했던

과거가 보이죠.

 

우연이 헤어지자고 했을 때

거짓말을 했던 이수고요.

(저장된 이름에 여전히 하트가 보였죠ㅠ)

 

 

 

+ 예고편에 영희엄마 상치루고, 현재가 나타나고. 우연과 이수 사이가 가라앉은 분위기가 보였죠ㅠㅠ.....

 

+ 그래도 '흙탕물'이라고 했으니까

계기가 있으면 다시 두 주인공이 마음을 찾게되겠죠?ㅠㅠ

 

+ 이수가 그 루더스형(?) 연애지침을

잘못읽어버린게ㅠㅠ... 문제였을 것 같죠ㅋㅋ

계속 서운한거 쌓였을 것 같기도?

 

---

 

+우연과 우연히 마주친 온준수는

아직 대쉬를ㅋㅋㅋㅋㅠㅠ......

아 왜 아직도 안쓰럽게...ㅠㅠ...

 

+

상혁x진주 들키는 장면ㅋㅋㅋㅋ

이수x우연 반응 웃겼죠ㅋㅋㅋ

 

ㅋㅋㅋㅋ 아빠가 추천하는 술에

딱 잘라서 "안살래 외할아버지가 아빠 싫어해"

ㅋㅋㅋㅋㅋ웃겼죠

 

또 이런거 필요없다 연습했던 우연엄빠인데

비싼 술보고 까먹는 장면도ㅋㅋ

 

+

이수아빠에게 가끔만 보자 선긋는 이수엄마....

과연 이 부부의 결말은?

 

+

우연이 둘이 가려고 캘리그라피 새겨준 여권지갑은

이수 혼자 들고다녔을까요ㅠㅜ...

이수가 찍은 여행사진 속 감정들도

혹시 나오게 될까 궁금해지더라고요.

 

+

"내 미래엔 늘 네가 있고

다른 사람은 있을 것 같지 않아."하며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이 소원들어주기

내기할까 묻죠.

ㅋㅋ 먼저 헤어지자고 한 우연한테

이수가 다시 만나는 소원들어달라고 할것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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