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6회: 쑥쑥이엄마 안치실 반전! 김재화 시터면접 총 폭소 엄지원vs박하선! 질풍노도의시기와 엄마+ 알렉스 소주연 [줄거리뷰+회차정보]

 

 

산후조리원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남편에게 여자로 불안함을 느끼다가

오해를 푼 이야기가 나왔죠.

 

6회에서는,

복직을 준비해야하는 앞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현진(엄지원 분)이 나왔고,

그런 자신을 달래버리는 엄마에게서

엄마란 존재의 크기를 더 느끼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이야기가 보였죠.

 

또 쑥쑥맘이 숨겨고 있던 사실도 드러났고요.

 

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 조은솔

 

산후조리원

 

6회

줄거리 리뷰

 

 

 

# 질풍노도의 시기를 안심시키는 엄마란 존재

 

'산후조리하는 지금이

최고의 질풍노도의 시기.'

엄마에게 짜증내는 딸 현진이 보이죠.

 

+

베이비 사인 강의 시간.

울음소리만 듣고 알아맞추는 사랑맘이 나와요.

 

(이 모습은 말하지않아도 다 알고

애 못봐줘서 삐졌냐며

보온통 들고 온 엄마 앞에서

울음이 나는 현진과 이어졌죠.)

 

+

울던 딱풀이한테

"쉬이" 소리내서 안정시키는 쑥쑥맘과

 

'엄마만 믿으라는 말 한마디에

그냥 안심이 되었다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느끼는 현진의 모습도 같았죠.

 

 

 

# 복직을 고민하는 현진

 

현진은 복직을 두고 고민하게 되죠.

 

조리원에 방문한다는 알렉스 이사에게

쿨한 척 만반의 준비를 하는 현진인데

알렉스는 작고 젊은 여자고,(소주연 분)

현진과 취향도 통하죠.

 

그런데

"그냥 아기랑 1년 정도 푹쉬시지" 하는 알렉스에

신경이 다시 곤두서게됩니다.

 

게다가 애 봐주기로 한 엄마는

"나 수술해야 된대"합니다.

 

+

딱풀이가 배꼽이 떨어졌다고 해요.

엄마로부터 독립했다고 알려주는 간호사.

그 말에 독립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현진.

 

+

출산휴가 후 돌아오지 못했던

후배들의 마음을

이제야 알게되는 현진입니다.

 

 

 

# 경쟁치열 시터구하기!

 

"좋은 분 구하려면

임신했을 때부터 잡아놔야지

안그럼 좋은 분 못구해요"

 

시터를 구해야해서 경쟁하는 엄마들도 나왔죠.

 

 

 

+

'시터계의 봉룡, 전설의 시터'

를 소개하는 원장.

맘들이 시터에게 면접 보게되죠.

 

서로 시터 잡으려 신경전하는

사랑맘 vs 딱풀맘.

결국 삼형제-달달선물로

사랑맘이 승리ㅋㅋ

 

 

 

# 루다를 걱정하는거였던 츤데레 원장

 

원장이 아들과 루다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요.

 

"어쩜 그렇게 무책임하니!"

"정상적인 기준이 있나요?

저는 사람마다 행복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요"

 

+

원장님 불러서

어떤 속옷이 좋냐 보여주는 루다.

예쁘고 편안한 수유 브라 만들고 싶어

고민중이란 얘기하는 루다를

가만히 보는 원장.

 

+

일하다 로비에서 잠든 루다를 보고

원장은 들어가서 자라고 딱딱하게 혼내죠.

하지만 원장은

루다가 산후 빈혈 증상인거 알아보고

양말신는 등 몸 아끼라 알려줍니다.

"지금 그렇게 못쉬면

니 평생, 그리고 요미가 망가지는거야"

 

따뜻한 걱정에 말 잘듣는 루다.

 

사실 루다가 입어보란 속옷도 입어봤고

피드백도 해주는 원장이죠.

(츤데레였죠ㅋㅋ)

 

 

 

# 은정을 연주회에 초대하는 경훈

 

경훈이 준 립스틱 뚜껑을 여는 은정.

화장품 코너에서 남성제품을 사서 고민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받은 선물을 돌려주죠.

 

택배맨은 사랑엄마가 자신과 같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잃어버리고 살고있는 사람'

이라 느껴서

위로해주고 싶었다 합니다.

 

피아노치다가 그만뒀던 경훈에게

좋은 재능이라 말해줬던 사랑맘이었어요.

 

+

은정을 작은 연주회에 초대하는 경훈.

 

둘의 모습을 본 남편.

 

(과연 외로운 사랑맘은 어떤 선택을?)

 

+

사랑맘은 택배맨에 마음만 흔들리고

아이들 생각해서

뭔가 불륜까진 되지는 않을 것 같죠??

 

 

 

# 안치실 앞에 간 쑥쑥맘?

 

현진 방에서 나오는 누군가를 보는 루다.

 

방에서 없어진 딱풀이 배꼽.

 

+

쑥쑥이 만나러 간다는 쑥쑥맘

(뭔가 비밀스러워 보이는데)

 

아이 데리러 간 곳이

안치실 앞이고,

못하겠다며 돌아서는 쑥쑥맘이 보여요.

(헐...)

 

+

쑥쑥맘이 자기 아이 죽어서

딱풀이한테 집착하는걸까요?ㅠㅠ

딱풀맘에게 이것저것 알려줬던 이유가

설마 자기 애라는 망상때문일까요?ㅠㅠ

상상하니 좀무섭ㅠㅠ

자기 유축한거 넣어놓은걸까요?ㅠㅠ 무섭..

 

헐 쑥쑥맘은 수유실에 있었던 적이 없던걸까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수유실에서 쑥쑥맘이 수유한적 없었던 것 같죠 헐...?

휴게공간에서 딱풀맘에게 처음접근하고

강의공간에는 있는거 나왔는데....

 

+

그런데 쑥쑥이맘이 아기 아프다고 말했던 것 같고

아무래도 시터가 젖병 범인으로 더 의심스럽죠.

간호사들이 검은옷에 목례 인사했던 것도 그렇고.
시터가 아이들과 지금도 가족처럼 지낸단 것도 그렇고?

쑥쑥맘은 연막이겠죠?

 

 

 

+ 예고편에 이름 짓는 에피소드 보이고. 누군가 딱풀이 납치한 것 같았죠.

 

+ 쑥쑥이맘이 딱풀이 노리는 범인이었을까요? 무섭..

 

+ 그런데 시터=검은옷이라 젖병범인으로 의심했었는데... 쑥쑥맘이 범인...?

 

 

 

+ 시터에게 선택받으려고 서로 불리한 정보 푸는 것이 서로 칼겨누며 공격으로 나오는 거 웃겼죠ㅋㅋ

'노모 공격' 설득이 총격과 같고ㅋㅋㅋㅋㅋ 삼형제얘기=쌍권총ㅋㅋㅋㅋ으로 나오고ㅋㅋ 쿠키선물(달달필살기)=바주카포ㅋㅋㅋㅋㅋ 넘웃겼어요ㅠㅠㅋㅋㅋ

 

+ 사랑맘 코믹톤 넘 웃기죠ㅠㅠ.....

 

+ 손 잡아줘요 노래가 '손자 봐줘요'로 들리고 ㅋㅋㅋㅋㅋㅋ

 

+('할마육아'를 위해 특강하는 할머니들 장면도 나왔죠)

 

+"혹시라도 시터 못구하면 내가 딱풀이 볼게" 하는 남편도 함께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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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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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엄마(박하선 분) 목걸이(초커) 예뻤죠 (진주 레이어드 초커 목걸이, 루서인?)

 

+ 시터 역 배우 : 김재화 (오마이베이비, 어쩌다발견한하루 선생님, 천리마마트, 막영애, 복수가 돌아왔다, 나인룸, 란제라 소녀시대, 시크릿마더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 담보, 우상, 도어락, 장수상회, 허삼관, 상의원 등 다수 출연)

 

+ 알렉스 최 역 배우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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