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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산후조리원 7회: 히스테릭 쑥쑥맘 임화영 소름정체와 이유=이름? 이루다=숙분 아빠? 정상훈-차태현 특별출연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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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산후조리원 7회: 히스테릭 쑥쑥맘 임화영 소름정체와 이유=이름? 이루다=숙분 아빠? 정상훈-차태현 특별출연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1.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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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안치실에 간 쑥쑥이엄마(임화영 분)가

살짝 보였었죠.

 

7회에서는

쑥쑥이엄마의 의미심장한 얼굴들이

차차 드러나면서 서스펜스가 있었고,

왜 이상한 행동을 했는지

그 전말까지 나오게 됐죠.

오프닝의 힌트, '이름'이 이유에 있었고요.

 

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 조은솔

 

산후조리원

 

7회

줄거리 리뷰

 

 

 

# 꿈과 마음을 담아내는 '이름'

 

아기의 '이름'을 짓는 이야기와 함께

'이름'으로 인해 '집착'이 생긴

이야기가 산후조리원 7회에 나왔어요!

 

+

'세상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다

이름은 자신의 꿈을 담아내기도 하고,

짓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소원해도

가질 수 없는 이름도 있었다.

엄마였다'

나레이션과,

 

현진이 제품에 이름을 붙이는 모습,

루다 민증명이 '이숙분'ㅋㅋㅋ인 것이

보이는 한편,

 

안치실 앞,

"조리원에 있는 동안이라도

엄마로 살게 해주라" 

남편에게 부탁하는

쑥쑥이엄마가 보이며,

7회 전체 얘기를 담고있는

오프닝으로 시작했죠.

 

 

 

 

# 아이 이름을 고민하는 조리원

 

조리원 로비.

아이 이름 뭘로 할거냐

얘기하는 맘들이 보입니다.

 

딱풀엄빠도

출생신고서를 쓰면서

고민하고,

 

딱풀아빠는 

딱풀이가 행복했으면 해서

지어왔다며 이름을 말하죠.

"라온이라는 뜻이

우리말로 즐겁다란 뜻이래."

 

 

+

열무엄마가 까꿍이의 이름으로 하려던

'하랑이'이름을 듣고 먼저 쓰면서,

열무맘-까꿍맘이 어색한 사이가 됐는데

 

이름 한번 불러봤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이름 다른걸로 할거라 사과하며

열무맘-까꿍맘은 결국 화해했죠.

 

하랑이 이름 에피소드는,

복선이기도,

하랑이란 이름을 뺐긴다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엄마로 이해되니,

그 반대인,

'건우'라는 이름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더욱 소름끼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또 같은 이름이란 것으로

집착이 생긴 듯한

쑥쑥맘 윤지의 행동을 이해시키기도 했죠.

 

 

 

# 변한 루다, 아빠란 전화에 경악?

 

루다의 변화가 나왔죠.

 

스카프, 보호대, 양말까지 입고 와,

다른 산모들은 놀라고,

미소짓는 원장이 보였죠.

 

루다는 사랑맘에게

육아책 추천해달라 물어보기도 하고,

직접 분유수유도 시작합니다.

 

루다는 원장님 줄 속옷 만들고

"너처럼 멋진 아들 혼자 키운 거잖아.

생각할수록 멋져"하기도 해요.

 

+

그런데 남친이

부모에게 소개시켜달란 말에

루다는 부모님 없다고 하죠.

 

하지만 엔딩엔 

"숙분아 아빠다"

전화를 받게되는 우석이고,

(숙분=루다 본명)

그 전화를 던져버리는 루다가 보였고요.

 

+

루다는 원장이 혼자 키운 걸 칭찬했는데

루다는 엄마나 아빠에게

버려졌을 것 같죠??

아니면 부모의 이혼때문에

양쪽 부모에게 쫓겨나거나?

원망들으며 살았거나?

한부모와 살며 방치당했거나?

루다의 과거 궁금하죠.

우석과 원장과 새가족이 될것도 같고??

 

 

 

# 남편두고, 경훈에게 달려가는 사랑맘?

 

루다가 남사친과 통화하는걸 본 사랑맘이

애엄마인데 친구남자있음

사람들이 시건이 신경쓰이지않냐 묻자

루다가 답해요.

"남들 눈이 신경 쓰이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이 위험하니까 신경이 쓰이는 거겠죠?

그럼 이미 친구 아닌거, 아닌가?"

 

그 말에 경훈의 티켓을 꺼내보는 사랑맘.

 

+

경훈 연주회에 가잔 말 못하고

남편과 기자회견에 가서 힘든 사랑맘.

밤새 미리 유축해놓고 가는데,

기자가 사진 찍는 중에 유선이 터지죠.

(ㅠㅠ...ㅋㅋㅋㅋ안타까운데 웃겼죠)

젖은 옷을 숨기려고

와인을 일부러 쏟는 사랑맘.

그런데 그 와중에 사람들 시선부터

걱정하는 남편.ㅠㅠ..

 

 

+

이후 사랑맘은

경훈의 연주회로 가는게 보여요.

(예고편에는 사랑맘이 남편에게

서운한거 얘기하는 것 같았죠?

어떻게될까요?)

 

 

 

# 의미심장한 쑥쑥맘의 행동, 점점 소름끼치는데

 

7회의 쑥쑥맘 분위기 대박 소름이었죠.

 

안치실에서 조리원에 돌아와 울다가,

현진 앞에 아무렇지않게 나타나서

말거는 쑥쑥맘. 

(아이에 대한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쫌무서웠죠ㅠㅠ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을

부정하고있는거겠지만ㅠㅠ)

 

 

+

쑥쑥맘은 딱풀이가 울자 달래러 와서

"딱풀이 이름 건우 어때요?"

하고, 현진이 자리 비웠을 때

"건우야" 불러봅니다.

(의미심장한 음악 무셔)

 

옷에 '건우' 수를 놓는 쑥쑥맘은

딱풀이 이름이 '김라온'으로

되어있는걸 발견하더니 변해서,

"그 이름이 얼마나 좋은데 왜 바꾸냐"

히스테릭하게 화내죠.

 

"엄마도 아니면서!!"

분노하며 소리치는 쑥쑥맘 (소름..)

 

폰으로 딱풀이 영상을 지켜보고

수놓은 옷을 보내고 있던건

쑥쑥이엄마 박윤지였어요.

(소름..) (설마했는데)

(이드라마가 찐 서스펜스였다니...)

 

 

 

# 딱풀이를 돌려주지않으려는

반전 쑥쑥이엄마 소름

 

쑥쑥맘은 현진방 와서 사과하는데

(넘무셔...)

그런데 현진은 '건우'란 이름을 새겨

직접 만들었다는 선물을 보고,

현진은 그동안 도착한 선물과 같은

쪽지와 글씨체인걸 보고 알아채죠.

 

현진이 알아채니, 싸늘해지는 쑥쑥맘

"딱풀이엄마 정신 좀 차리라고요.

....불공평하지않아요?

다 가져놓고도 행복하지 모르는 당신한테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딱풀이가 온거.

.... 난 다 포기하고 아이만 생각해도

아무것도 없다고"

딱풀이가 나한테 왔으면 더 좋았을거라

소리치는 쑥쑥맘. 

쑥쑥맘은 딱풀이를 안고 주지않으려합니다.

 

(ㅂㄷㅂㄷ)

(이 장면 스트레스감 최고였죠)

 

 

 

+

그 때 원장이 와서

"딱풀이 엄마"라 부르면서

딱풀이가 힘들어한다며 말려 아기를 구해요.

(쑥쑥이 원래 태명이 딱풀이었고,

커서 잘못됐다고 해요.)

 

 

 

# 사산했던 윤지, 집착했던 이유는 이름

 

현진을 불러

쑥쑥이엄마가 아이를 잃은 이야기를 하고,

사과하는 원장.

 

(유축병을 가져다놓았다는 걸 알고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다는 원장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한 아이의 엄마라는게 두려웠다'

 

+

맘카페 알려줘서 들어갔다가

카페에 프로맘 등급의 '딱풀맘' 아이디가

있는 걸 봤던 현진은

(과연...)

맘카페에 쓴 윤지의 글을 찾아보면서

그 사정을 알게됩니다.

 

윤지는 아기를 간신히 가졌지만

울음소리 못듣고,

세번째 아이를 보냈다하죠.

(쑥쑥이엄마는 사산...?한것같죠?)

그러다가 조리원에서 "딱풀이엄마"(같은 이름)

란 소리를 듣는 현진이 들어온 후

현진의 아이 '딱풀이'를 만났고, 

살아있는 딱풀이를 보며 위안을 얻고,

잘 자라길 기도했다고 하고요.

 

 

 

 

 

+ 8회 예고편에 숙분이아빠가 찾아온 모습이 보였죠....하....벌써 걱정이 됐죠ㅋㅋㅠㅠ

 

+

또 엔딩엔

"없습니다. 조리원 어디에도"

그리고 현진이 없어져서 찾고있는

남편의 모습이 보였어요.

 

현진은....어디갔을까요?

회사에서 누구 미팅한다하기도 했는데?

왠지 쑥쑥이맘 위로하러 갔을 것 같기도 하고?

 


 

+ 이름 '진'으로 하자니까 팬심이냐고ㅋㅋㅋ

(BTS 진...?)

 

 

+

성명학 책 찾아보는 딱풀아빠.

딱풀아빠가 우석에게

자신이 배운대로 가르쳐주는거ㅋㅋㅋㅋ웃겼죠ㅋㅋ

또 다른 운명의 짝을 만났다는 나레이션도ㅋㅋ

 

두 사람은 같이 사주팔자 보러갔죠ㅋㅋ

사주팔자 점쟁이(? 정상훈 분)는

부인들 말 듣고 결혼말고 냅두라고ㅋㅋ

요미랑 딱풀이가 천생연분이라고ㅋㅋㅋ해서 작명 받아냈죠

작명하는데 직업별로 돈 더 추가되고ㅋㅋ

의사, 변화, 건물주 용 작명이 있었지만

딱풀아빠는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

생각의 결론을 내린 듯 했죠.

 

+

미팅하고싶다는 연락에

직접 가겠다하는 현진.

그 뒤로,

통화를 듣고있던 쑥쑥이엄마가

풀샷에 보이는 장면(무셔ㅠㅠ...)

 

+

카페 등업하려고 억지로 댓글 채우는 모습에 공감 포인트 있었죠ㅋㅋㅋ

 

+

8부작이라니...말도안돼...ㅠㅠ..

내일이 마지막회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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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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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상훈 특별출연했죠 (사주팔자ㅋㅋ) (배우 박하선과 평오세연 부부로 나왔었죠ㅋㅋ)

 

+ 8회 예고편에 배우 차태현 특별출연 보였죠.

 

 

+ 쑥쑥이엄마 역에 배우 임화영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감빵생활과, 트랩, 스케치, 시그널, 용팔이, 신의, 짝패, 신의퀴즈1 등 단역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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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1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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