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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5회 : 이동욱 죽음엔딩? 이태리 달의거울에, 탈의파(김정난) 돌로!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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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5회 : 이동욱 죽음엔딩? 이태리 달의거울에, 탈의파(김정난) 돌로!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2. 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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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장이 지아(조보아 분)에게

총을 들었죠.

 

15회에서는,

이무기를 잡으려 한 계획은

역시 마음대로 시작되지않았고,

눈물의 엔딩이 있었어요.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15회

줄거리 리뷰

 

그대라는 운명

 

 

# 생존본능에 튀어나오는 이무기

 

총을 든 사장.

하지만 지아는 이무기로 변해 반격합니다.

지아이무기가 쏜 총에 죽는 사장.

 

조연출 재환까지 지아에게 위험해질 때

작가가 정신차리라 지아를 부르고

지아는 제정신으로 돌아와요.

 

자신이 벌인 일에 놀라 주저앉아 우는 지아.

 

 

# 이랑에게, 서로 상대를 살리란 이연-지아의 부탁

 

"삼도천 노파는 어떻게 잡을거야?"

이연은 현의옹을 이용해 약을 먹여

탈의파가 잠들게 하겠다 합니다.

그 말에 ok하는 테리무기.

 

계획이 시작되기 전,

한편 지아와 이랑은

각자 이랑에게

상대를 살려달라는 다른 부탁을 하죠.

 

지아는 이랑에게,

"난 스스로 죽을 생각이야

만에 하나 내가 실패하면

니가 죽여"하고,

 

이랑은 지아의 부탁을 말못하고,

이연의 부탁을 듣죠.

"혹시 있을 수 있는 변수를 니가 막아줘

니가 내 손발이 돼줘"

내일 삼도천에 같이 가자 해요.

 

 

# 자신을 용서하려 '방법'알려주는 탈의파

 

우렁각시는 탈의파를 설득하러 갑니다.

 

우렁각시는 복길이 얘기를 꺼내죠.

아들에게 한 짓을

스스로도 용서못하지않냐 묻자,

탈의파는 자신을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니가 나를 떠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버린것이냐 ...

알고보니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했던 거였구나'

 

이후 탈의파는 이연을 부르고,

죽지않고 일을 끝낼 수 있는 방법

을 알려줍니다.

 

둘로 나뉜 이무기가 하나가 되면

자신이 돌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해요.

 

 

 

# 달의 거울을 뺐은 이무기, 탈의파 돌로 만들고

 

치료약 핑계로 지아를 불러낸 테리.

"난 널 가질거야"

 

지아이무기가 튀어나와

테리이무기와 뭔가를 약속합니다.

 

이후 지아무기는 이연을 약올리죠.

"사또는 과연 뭘 뺐겼을까?

... 내 반쪽은 왜 하필

달의 거울을 노렸을까?"

 

+

한편.

"니 놈이 어떻게 그 얼굴을 하고있는것이냐!"

탈의파는 테리를 보고 놀라요.

복길이의 얼굴인 것.

 

"복길이 각시의 몸에 역병의 씨앗을 심은건

나였어요.

그 친구가 너무 행복해보이잖아."

탈의파가 힘을 쓰려할 때

달의 거울을 꺼내는 테리.

 

(탈의파는 돌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그 힘이 반사된 듯

이후에 탈의파가 돌로 변했죠)

 

 

 

# 이무기로 변하는 지아모습에, 자신이 비늘 삼키는 이연!

 

늦게 이무기에게 달려간 이연.

 

이연이 테리를 잡으려할 때마다

지아 얼굴의 방해로 이연은 공격할 수 없죠.

 

이무기에게 먹혀가는 지아를 보던

이연은 결국 "내 몸을 가져가라"하고,

비늘을 먹으려합니다.

 

정신차린 지아는 스스로 죽으려 총을 듭니다.

"내가 지켜줄게 이연"

 

하지만 지아를 막고 비늘을 삼키는 이연.

이연에게 이무기의 비늘이 생겨요ㅠ...

 

"내가 이겼다" 웃는 테리.

 

 

 

# 테리와 함께 삼도천으로 추락하는 이연!

 

이랑을 지키겠다 버티는 유리를 제치고

늦게 도착하는 이랑.

 

이랑이 테리와 싸우다 쓰러졌을 때

이연은 자신이

묘지의 달맞이꽃을 삼켰다며

"내 선물이야.

반쪽이 약해지면 너도 약해진다며?"

 

이연이 테리를 잡아 안고

랑에게 죽여달라하죠.

 

형이 이무기로 변해가는 모습에

랑은 결국 칼을 써요.

 

삼도천으로 추락하는 이무기.

울부짖는 지아.

 

 

+ 16회 마지막 예고편에 지아가 이연 살려달라고 탈의파에게 빌고?

이연이 남긴 영상과 편지가 보이고.

점쟁이 영감?을 찾으러 간 이랑과 지아같고???

과연... 두 사람이 이연 살릴 수 있을까요? 

 

+ "무조건 해피엔딩"이라 말하는

이연의 대사를 믿어보기로ㅠㅠ

(물론 웃으며 삼도천가는게

이연이 원한 해피엔딩이긴했지만ㅠㅠ)

 

+ 지아가 죽어도 자신이 살리겠다는 탈의파의 말이 있었죠.

그럼.....이연은...? 살릴 수 없을까요?ㅠㅠ

이미 삼도천에 빠져서?

+ 무슨 일 생기면 기다릴거라는 지아.

신한테 기적을 빌었다고 했는데.....과연?

 

+ 테리 이무기 얼굴이 복길이 모습으로도 나오게 되는거 아닐지?ㅋㅋ

 

+ 우렁각시x팀장

남편에 대해 얘기해주는 우렁각시.

 조기 하나를 꾸어먹어도

가시발라서 얹어주던 이야기.

눈 쌓인 꿀떡 사다 안겨주던 이야기.

반대로 우렁각시 보면 마음이 간질간질,

익숙하고 그립다하는 팀장.ㅋㅋ

이 러브라인의 결말 어떻게될까요ㅋㅋ

 

+ 이연은 신주에게 유리와 살라면서

신축 아파트 결혼선물을ㅋ

 

+ 오락실데이트에서 나온 구미호인형(?) 귀엽ㅠㅠ

티빙스토어에서 팔것같은 느낌ㅋㅋ

 

+ 민트초코와 바닐라의 대화

"다른 얼굴 다른 이름은

기억이 분분히 흩어져도

너와 함께한 시간은 기억이 촘촘해"

 

+

우렁각시, 신주와 이랑은 이연을 공격하죠.

"그녀 안의 이무기가 부를 때

넌 나의 군사가 될거다"

암시했던 테리였기때문.

모두에게 똑같은 암시를 걸었던 거군요

 

+

복길이가 벗어놓은 신발에 대해

엄마가 만들어 준 신발 적시기 싫었던거

였을거라 말해주는 이연.

(이연이 설마 진짜 환생 아니겠죠?)

 

복길이가 이연과 닮았다는 현의옹 얘기에

잃어버린 아들을 닮아서

이연을 아끼지않았냐고 우렁각시가 물었죠.

그건 와전된것일까요?_? 

그리고 복길이 얼굴=테리얼굴 똑같은거겠죠?

 

 

+

테리무기는 사또에게 훔친 "달의 거울"을 손에 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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