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죽는다 2회: 실종 내연녀와 핏자국 김치냉장고의 조여정? 강여주 어시된 차수호 눈치잼, 의원덫 고미래 등장! [줄거리뷰+회차정보]

 

 

바람피면 죽는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남편 한우성(고준 분)을 찌른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

 

2회에서는,

우성의 앞에 미래(연우 분)가 나타나고,

여주의 앞에 수호(김영대 분)가 나타났죠.

 

실종된 백수정의 마지막 행적과

무서운 지하실 김치냉장고와 피가

의심스러운 엔딩이 보였고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

 

KBS 바람피면 죽는다

 

2회

줄거리 리뷰

 

 

 

 

# 신체포기각서 프로포즈를 했던 우성의 과거

 

과거. 디저트에 반지넣는 우성.

하지만 여주는 끝내자고 합니다.

"프로포즈는 그 신발을 선물한 아가씨한테 해."

여주는 신발로 선물시기와 여자의

프로파일링까지 끝내고 말하죠ㅋㅋㅋ

 

"여자, 선물 두 가지 정보면 충분해.

살인이나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니까.

그런 틈으로 물이 새기 시작하면

어차피 둑이 무너질텐데

내가 왜 장마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하며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갔던 여주.

 

 

그렇게 3개월 후,

우성은 사무장 결혼식장에서

여주를 기다리다 따라나가

'바람 피면 죽는다!'란

공증받은 신체포기 각서 프로포즈를 했던 것.

ㅋㅋㅋㅋㅋ

 

 

 

# "사랑해여보 죽일만큼" 살벌한 여주

 

여주는 우성을 장난감 칼로 찌른 것.

'바람 피면 죽는다'라는 작품이

영감이 떠올랐다해요.

 

"죽일 사람 없어? 내가 죽여줄게.

취재도 할 겸.

아무래도 경험이 필요한 거 같애."

 묻는 여주와, 수정이 떠오르는 우성.

 

과거 프로포즈 날 얘기하다가

"나 그 날 복어독 샀었다?"

말하는 여주.

 

왜 안죽였냐 물으니

"생각해 보니까

복수할 만큼 사랑하지않더라고.

쫓아다니니까 만나준거지 사랑은 아니었어."

했던 여주는 "지금은?"에 답하죠.

"사랑해 여보 ... 죽일만큼"

 

 

미래(연우 분)

 

# 대학 강의 갔다가, 연우에게 반한 우성

 

5선의원과 상대해야하는 우성.

 

정치컨설턴트는 우성에게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마라톤과,

소박 심플한 가구도 추천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라합니다.

 

캠퍼스에서 예쁜 여자(연우 분)를 보고,

우성은 반하지만,

'스쿨미투'를 보며, "정신 차리자"하는데

그 학생이 나타나 길을 알려주죠.

 

일부러 학생의 질문을 무시하며

도망가는 우성.ㅋㅋㅋㅋㅋ

 

펜 주워서 주러간거였던 예쁜 학생 미래.

 

 

 

# 어시스트가 되는 차수호, 누군가에게 보고를?

 

강여주 어시스트로 지원하는

편돌이 차수호(김영대 분)

여주의 집에 갑니다.

 

여주는 수호를 보자마자

샴푸와 비누 향, 옷과 시계로

돈은 많은데 평탄하게 산 것 같지 않다 느끼며

"너 누구니?" 의심하지만,

"작가님한테 도움이 될 겁니다."하면서

칼을 잡는 수호.

칼 각도를 알려주면서 여주의 마음을 잡아요.

특수부대, 흥신소에서 일해봤다하죠.

 

"사람도 죽여봤니?"

"그건 말씀 드리기가 곤란한데요"

 

+

이후 차수호는 집에 돌아가서

누군가에게 여주에 대해 보고합니다.

"새 아이템을 못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수호의 집에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여주의 정원이 다 보이죠.

 

(여주의 첫 소설로 교회 뒤집어놨던 것처럼

뭔가 사회가 뒤집어질까봐

막는 세력 같은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정치컨설턴트가 보낸 것?)

 

 

 

# 실종된 수정을 쫓는 경찰들

 

생방송 펑크낸 백수정에 열받은 PD.

 

매니저는 장형사(이시언 분)에게 찾아가

실종에 대해 말해요.

누군가에게 쫓기던 수정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강형사를 찾아가라 했었어요.

 

집이 무서워 오피스텔에 살았다는 백수정.

 

한편 백수정을 찾아다니는 장형사콤비.

 

편의점에서

백수정이 전화로 여자와 싸우더니

"당신 남편!"하다가 만나자고 하며 나갔고.

카페에서

백수정이 누군가와 만났고,

이혼얘기를 했고,

cctv속에 뭔가를 돌리는 손과

여주가 펜을 돌리는 모습이 겹칩니다.

 

카페 이후 오피스텔로 돌아온 수정인데

오피스텔 옷장문에 흩뿌려진 피반응을

발견하는 경찰들

 

 

 

# 싸늘한 지하실 김치냉장고?

 

 지하실 김치냉장고를 보는 가사도우미

무서운 BGM과 함께

냉장고 옆에 떨어진 핏자국이 보이죠.

 

 냉장고를 내려보는 여주.

 

여주 집에 새로 배달된 냉장고와,

오래된 냉장고를 열어보는 도우미.

(과연...? 뭐가있을까요?)

(페이크맞겠죠??)

 

 

 

 

 

 

 

+ 3회 예고편에

여주가 왕비사극옷 입고?

차수호와독립운동가 연쇄살인얘기도 하고?

편의점에 가는 남자도 보이고?

(우성이 편의점에서 수정때문에 알짱거리다가 경찰에게 걸리는걸까요?)

 

예고에 또 젊은 여자 미래에게서 향기 느끼는 여주이고?

어떤 이야기 될지 궁금해요ㅋㅋ

 

 

박변(우성 외도상대)

 

+"감히 그런 식으로 날 차?

너 뱃지 못달아. 내가 상대에 붙을거거든"

외도했지만 좋게 끝난 박변이 사실을 알고,

우성에게 복수할 듯 하죠.

 

+

6살 때부터 있던 가사도우미.

엄마 얘기하자 굳는 여주.

여주 엄마에게 무슨 일 있던 걸까요?

여주부모 둘 중 하나가 바람피워서

부부가 죽인 일이라도 있던걸까요?

아니면 여주와 수정은 이부자매라도??

 

+

눈치빠름잼ㅋㅋ

프로포즈디저트가 나오자 말하는 여주.

"여기 케잌 별로야.

대형마트에서 사오거든"ㅋㅋㅋㅋ

"왜? 안에 반지라도 넣었니?

케잌에서 쇠 맛이 나서."

뻔한모습을 먼저 알아채는 여주재밌었죠

여주가 차수호 읽을 때도

날카로운 시선 재밌었고요.

 

+

"내가 사람을 원래 안쳐다봐.

피곤하거든,

너무 많은걸 알게되니까."

 

---

ㅋㅋㅋ

#웃음포인트들

 

우성이 "새미래관 아세요" 물었는데

지나가던 버즈낀 학생이 전화하며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

에 생각 못하게 웃음유발ㅋㅋ

 

+ 프로포즈 연주단 멈췄다가

아무일 없었단듯

계속 연주하는 거 생각외로 웃겼죠ㅋㅋㅋㅋ

 

+ 시크한 여주의 그 성격에

정원에서 발레복 입고 있는 것이

가장 웃겼어요ㅋㅋㅋ

그것도 풀착장ㅋㅋㅋㅋ

그것도 만원경으로 줌했더니 보이는 모습인게ㅋㅋㅋ

😂😆

 

---

 

+

바람핀 우성의 불륜 합리화 이야기ㅋㅋ

눈으로 따라가는 것이나,

몸도 가는 것이나 같은 바람이라고하고.

바람피면 미안하니까 와이프에게 잘하게 되고

결국 선순환이라고ㅋㅋㅋ

대단했죠ㅋㅋㅋㅋ

 

# 장형사 이야기

잠복하면서 아내전화와 싸우는 장형사.

 

그런 형사를 패는 파트너 형사 세진.

3일 신은 양말도 트는 사이.

 

# 사무장 진호 이야기

사무장 진호는 카드값이 많이 나오고,

아내는 이유를 묻지만 가버려요.

호텔에서 50만원 긁은 걸 알게되는 아내.

(우성이 바람피고 대신 현금주는 것.)

아내는 호텔도 찾아가보고,

남편 옷도 뒤지고 걱정하는데

의뢰인 호텔 잡아준거라하는 남편에

아내는 안심하죠.

고시생 뒷바라지 5년 하던 사무장 아내.

뱃 속에 아기 생겨서 결혼 했던 과거가 보였고요.

 

장형사와 진호의 가정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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