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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2회 리뷰 : 설렘-뜸-실수 키스, 임시완x신세경 세계공유 뒷풀이! 이영화 그림 산 서단아! 우식 폭행 징계?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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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2회 리뷰 : 설렘-뜸-실수 키스, 임시완x신세경 세계공유 뒷풀이! 이영화 그림 산 서단아! 우식 폭행 징계?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12. 1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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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네 번의 인연 후

통역가와 선수로 재회한

선겸(임시완 분)과 미주(신세경 분)

 

2회에서는,

다른 세계를 사는 개개인 중,

정반대 세계라서 질문하게 되고,

그렇게 상반되는 가치관을 나누는 과정에서

설렘 커지게 하는

미주와 선겸이 보였죠!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2회

줄거리 리뷰

 

 

기선겸(임시완 분)

 

# 1인1인 다른세계에서

 

2회에서도

1인1인의 '다른'세계

인물들이 보였죠

 

1.

선겸(임시완 분)이 화나서 가버리자

단아(수영 분)는 실장에게 묻죠

 

"내가 뭘 잘못했지? 나 진짜 모르겠어."

"그냥 다른거 아닐까요?

생각도, 그걸 표현하는 방식도.

애초에 사람 다 다르지않습니까."

"다 같으면 편할텐데."

 

 

 

2.

"왜 같은 한국말인데

흐름을 못따라가겠지?"

 

미주(신세경 분)가 라이타 돌려달라하며

선겸과 얘기하다가 말했죠.

 

인디극장에서도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이 있죠.

불 꺼진 극장에서

안전 느끼는 미주와, 무섭단 선겸.

 

육지우의 영화 얘기를 하는 미주한테

그런 영화 보는걸 이해 못하는 선겸도요.

 

3,

엔딩의 주차장에서

최태리, 대표, 선겸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기때문에

타인을 오해를 하는 장면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던 것 같죠ㅋㅋ

 

+

반대로 뒷풀이 포차에선

각자의 세계를 공유하면서

좁혀지는 거리감이 보였는데...

(그 얘기는 저 아래에)

 

 

우식(이정하 분)

 

# 후배 대신 주먹 쓴 선겸, 징계받을까?

 

우식(이정하 분)의 일이 결국 터졌죠.

 

선배들한테 맞고 쓰러진 우식을

발견해 병원에 데려가는 선겸.

 

자신도 선배 상처내서 잘못될까봐

무서워하는 우식에게

선겸은 "내가 때린걸로 할까"하더니

가해자들한테 주먹을 날려요.

 

이후 선겸은

코치에게도, 에이전시에도 이실직고.

 

"대표님께 피해 안가게 하겠다며?"

단아는 영웅으로 만들 생각을 말했죠.

 

(선겸이 징계받는거 어떻게 될까요?

선겸 발목 잡힐까요? 은퇴할까요?)

 

 

 

+ 우식tmi: 선배한테 맞은 우식이는 데뷔전에

선배들 다 제치고 1등한 애였다고.ㅜ

 

+ 선수 가해자들: 기선겸을 못건드릴 때마다

우식한테 화풀이 하는 거였고.

우식은 그걸 알고있었죠ㅠㅠ

 

+우식=선겸의 사이뭘까요ㅋㅋ

우식이 대신 맞아준걸, 선겸이 대신 때려준 모양새인데

우식의 "내가 기선겸이다"말과 함께 묘했죠ㅋㅋ

 

 

이영화(강태오 분)

 

# 이영화의 그림을 사게되는 단아

 

화구통남 이영화(강태오 분)가

 본격 등장했죠!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

"그림이 좀 근본 없네"

단아는 카페에 걸린 그림을 보고

조명과 각을 잡아주다가

덜 마른 물감이 옷에 묻고

그림에 미안한 듯 구입하죠.

 

그 그림 그린 건, 화구통남자 이영화.

 

하지만 단아-미주는 카페에서 마주쳤는데

단아-영화는 서로 못봤죠.

(3회 예고편에 어렵게 만나는 듯?)

 

단아(수영 분)

 

+

한편 영화는

집이 앞인데 찾아오는

친구(김동영 분)가 있었죠.

 

+

또 미주는 movie 사랑하는데

'이영화'와 어떤 사이될까요?ㅋㅋ

 

그러고보니 인물관계도에

이영화는 시네필이라고 했죠.

미주와 영화가 더 마음 맞는 사람인걸까요?

같은 스포츠계인 단아와 선겸도 그럴까요?

어떻게될까요?

 

 

# 동생도 화분도 들이지말란 단아?

 

화분 깬 남동생 태웅은

새 화분 들고와서

누나 말대로 화분 치우다가

손 다쳤다고 sns에 올리죠.

 

하지만 실장한테

동생도 화분도

자신 허락없이 들이지말라하는 단아.

 

단아에게 '자신의 영역'이 중요한 듯

보이기도 했죠?_?

단아는 에이전시를 만든 이유로,

"정확히는 내가 기획한 스포츠웨어를

내가 원하는 선수한테 입히려고 만든거지."

말했는데, 이 때도....?_? 

 

(단아와 태웅의 전혀 다른 세계는

어떻게 공유되게 될까요?)

 

(설마 1회 오프닝 멘트 속 싸이코패스가

단아의 이런 모습일까요?

영화에겐 어떻게 비출지 궁금...)

 

+

그런데, 초대 받지 못한

단아의 영역인 듯한

리조트 오픈식에 가고싶은 태웅....

(문제 일으키게 될까요?)

 

 

 

# 번역-달리기, 다른 세계를 공유하게되는 미주-선겸

 

만나서 통역 맞춰보자는 미주한테

선겸은 말해요.

"그거 말고 딴 거 하면 안돼요?"

둘은 미주가 번역한 인디영화를 봅니다.

 

영화 후 '번역 오미주' 자막까지 보는 미주에게

"끝까지 기다려야지

볼 수 있는 사람이었네요?"하는 선겸.

 

 

+

뒷풀이하러 포차에 간 미주와 선겸이

전혀 다른 각자의 세계들을 공유하는

대화를 하게됐죠.

 

영화 번역 일에 대해 말하는 미주

"부자된 기분이 들거든요.

내가 어떤 한 세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이해해서

세상에 알려주는 기분

손에 뭘 가득 쥔 기분?

..꼭 부자된 기분이더라고요"

 

 

+

"달리는 게 직업인 건 어떤 기분이에요?"

에 선겸은 답해요.

"숨찬 기분.

달릴 때는 뒤에 놓고 온 것들은

아무 것도 생각 안나거든요.

앞에 있는 것만 소중해서, 중요해서.

평상시엔 그게 결승선이었는데

오늘은 사람이었네요."

 

이 대화로 인해서

약속바람맞고,

음악을 들으며 돌아가는 미주 앞에

선겸이 엄청 빠르게 달려오는 모습이

또 다르게 이해되죠.

 

 

 

오미주(신세경 분)

 

# "설레면 실수할 것 같거든요"

물러난 미주에게, 선겸?

 

선겸-미주의 '뒷풀이' 후

썸의 경계를 넘을듯말듯 하면서

설레는 장면들이 나오고

결국 엔딩에 it이 터졌죠😊

 

취한 선겸과 돌아가는 미주. 

웃는 선겸을 보다가 미주가 말해요

"더 설레면 제가 실수할 것 같거든요"

선겸얼굴 가까이 다가가는 미주는

곧 뒤로 물러나 말하죠.

"근데 난 침착하게 다스릴거에요.

우리 또 볼 사이니까."

 

+

배우 최태리와, 기선겸이

주차장에서 인사하다 찍힌 사진으로

열애기사가 났었는데,

 

파파라치가 숨어서 기다리는

헬스장 주차장에서

취해서 온 선겸을 보고 말거는 최태리. 

 

오해받을 그 상황에 선겸은

"아까 말한 실수. 내가 해도 돼요?"

묻곤 미주에게 입맞추고 말합니다.

"제 여자친구입니다."

 

 

+

미주가 설렘에서 물러난 다음

한 템포 쉬고

선겸의 질주, 아니 실수가 나와서

그 뜸이 잘 끓었던 것 같죠ㅋㅋ

 

 

 

 

+ 예고편에 미주네 집에서 아침먹는 것 같았죠.

"립밤 뭐써요 촉촉하고 맛있던데?"ㅋㅋㅋㅋㅋ묻는 미주라니ㅋㅋ

 

데이트하는 것 같은 미주-선겸 또 보이고.

제주도에서 서로의 본업에 반하는 것 같은 것도 보였죠.ㅋㅋ

 

수영장에서 만나는 이영화와 서단아도 보이고!

 

 

# 단아와 선겸?

 

미주와의 사이에 대해 묻는 단아.

"그 시절 나를 좋아했던

기선겸한테 묻는거면?"

 

단아와 선겸이 과거가 있었군요.

현재는 삼각관계는 안되겠죠?? 삼각될까요?

예고편에선 미주가 혼자 질투하는 것 같은데

단아는 미주의 '다스림' 깨는 존재가 되는걸까요?ㅋㅋ

 

그런데 선겸 앞에 나타난 최태리 소속사 대표앞에서

선겸은 서단아 편들어주죠ㅋㅋ

싸우고 나와놓고.

이것은 의리와 우정일지도

 


 

+

단아에게

경찰서에서 만났다고 말 못하는 미주.

"도와주다가 경찰서간거

비밀로 해주면 안될까요?"

나중에 터지는걸까요?

그걸 빌미로 통역 잘리거나?


# 선겸 is 

+

"원래 기선겸 선수같은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평범한 사람들은 조바심이 나거든요"

"내가 어떤 사람이길래요?"

"단단한 사람?"

 

+

선겸의 단단한 말

"사실 나는 익숙해서 괜찮거든요

내이름 말고 '누구의...'

이런 타이틀로 불리는거."

 

분노를 조절하지않는다는 선겸이

후배 복수도 하고, 기자들 앞에서 입도 맞췄죠.

뒤 안돌아보고 앞으로 질주(?)하는 면일까요

하지만 단단한 사람인 듯

평소에는 차분.

 

+

미주는 육지우 아들인걸 늦게 알게됐죠.

육지우-기선겸 사진을 우연히 보면서ㅋㅋ

"1등만 기억하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명한 2등."이란 선겸.

하지만 선겸은 자기 화보가

거리에 걸렸는지도 모르죠

"본인 화보 처음봐요?" "네에"

선겸은 유명하지만

자신에게 취해서 사는 성격은 아닌 것 같았죠ㅋㅋ

 

+선겸tmi : 창 던지기 선수였다고...

화통 던졌던 일을 물어보는 미주에게 말했죠.

 


#영화와 미주

 

+

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의 대사에서 위로받아서

번역 하게됐다는 미주였는데

선겸은 바닥에서 나중에 미주가 봤던 대사를 묻죠.

"우리 넘어지는 건 일어나는 걸 배우기 위함이다"

 

+

뮤지컬 영화 가져온 영화사대표.

뮤지컬 번역 어렵다고..

 

영화보고 술 먹는걸 데이트 아닌,

'뒷풀이'라한다는 미주.

 

+영화제에서 한석원 작품상타니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하는 미주.ㅋㅋㅋ

자신이 번역해서 좋은데 전남친이라 싫어하죠ㅋㅋ

 

+

미주는 영화가 난해해서 애먹은 걸 얘기했죠.

"백 번은 본 것 같아요

감정과 관계에 따라서

번역하는 뉘앙스도 완전 다르거든요"

 

+"방금 스쳐가셨어요" 전화 웃겼죠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번역검수 장면, 오미주의 안경도 예뻐보이고 헤드폰도 예뻐보이고ㅋㅋ

 

+ ost : 돌담길 걸으며 들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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